집좀 골라주세요

[모르겠숑]

 

1. 지하철초역세권. 3호선앞 2500세대 아파트

2. 그 3호선지하철역에서 5정류장떨어진 

(12분소요, 버스 많아요) 아파트 1300세대.

도보로  14분 6호선도 가능.  

 

1번과 2번이 2억 조금더 차이나는대요.

남편 자차이용. 저는 전업이라 사는덴 2번이 

더 편해요. 마트,시장가기도좋고.

그런데 1번이 거래도많고 작년대비 1억올랐어요.

1, 2번 각자 대장아파트.

그럼 미래를 봤을때 어디를 매수하는게 좋을까요?

연차도 비슷합니다.

 

 

[당연]

비싼 1번이죠

[궁금]

예산범위가 넓네요 둘 갭이 2억이면

[....]

지금 거래량 확 떨어지고 있으니까
가격 조정 좀 기다렸다가
1번요.

[봄날]

부동산은 누구나 갖고싶어하는걸 사는거래요.

[...]

1번이요 초품아인지도 중요해요

[...]

1번이죠.

[1번이요]

비싼데는 다 이유가 있어요.

[그럴까요]

1번이 떨어질 기미가 없어요.
둘다 예산엔 들어오는데
2는 매물이 호가만 높은데
평소매매되던 가격에 하나 나온게있어서 살수있을꺼
같아요. 2를사면 현금여유가 생기나
미래에 후회할까도싶어서요.

[연세가 있으심]

집순이고 운동겸 2번요.
깍아서 사고 금전적 여유를 택할래요

[....]

무조건 역세권이요.
결혼 전 역세권에 살아 그 편리함을 몰랐는데 지금 역세권의 소중함을 느껴요.

지하철역까지 가는 시간 무시 못해요.

[분홍]

저는 2번을 권합니다
먼 미래를 위해서요
안정적으로 가야지요.

[그런경ㅈ우]

1번을 사시고
2번에 세로 거주하세요

1번 압도적입니다

[바람소리2]

비싼 이유가 있죠
한정거장도 아니고 5 정거장이면 엄청난 치이에요

[이건]

1번입니다
사람들 걷는거 생각보다 더 싫어합니다

[네]

1번이 압도적으로 많네요.

[그게]

저도 걷는 걸 좋아하고 어디든 빠릿빠릿 잘 나다니는 성격이라 몇 년전의 저한테 물어 보셨으면 당연 2번이라고 했을 텐데요. 갱년기 지나니 몸이 훅가는 게 순식간이더라고요. 원래 하루 만보 걷기 기본으로 했는데 가벼운 교통사고 한 번 당하고 며칠 누웠다 일어났는데 사고 후유증에 족저근막염, 갱년기 손발 저림 다 겹쳐서 이제는 가까운 거리도 걷기가 힘들어요. 몸이 힘들어지니 전철역 버스 정류장 한 발짝이라도 가까운 게 고맙게 느껴지더라고요. 자차 운전도 나이드니 불안해지고요. 이래서 노인들이 집 줄여서라도 역세권으로 옮기시는 구나 너무 공감이 가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무조건 1번이요.

[봄99]

경기다 너무 안좋아서 내년말이후에 사시길요.
전세 한번 더 사신거 추천요.

[ㅇㅇ]

비싸더라도 역세권 1번이죠..
그 걷는거리 무시 못합니다.

[음]

1번. 급매 기다려서 1억 싼거 산다
절대 서두를 필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