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랑과 야망 87년작 보는 중인데

.. 조회수 : 1,479
작성일 : 2024-10-17 20:38:25

방영 당시에 전 중딩이었는데 별 관심 없어 어른들 볼때 옆에서 잠깐씩 봤는데

어른들이 미자 욕했던걸로 기억하거든요.

남자 망치는 여자라고요.

 

요즘 유튜브에 올라온거 보는데

배우 활동도 못하게 하고 집에서만 있으라며  지나치게  속박하는 태준이 

더 문제였네요.  본인은 회사 일 바빠 미자와 함께 시간 보내지도 못하면서도요.

계속 버럭거리는 태준모는 당연히 나쁜 시모고요.

나이 들어 보니 남자 망치는 여자라고 욕먹던 미자가 훨씬 더 이해돼요 ㅎㅎ 

 

 

IP : 103.85.xxx.59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0.17 9:51 PM (115.21.xxx.164)

    전 태준이 미자 뺨 때리는 거 보고 너무 놀랬던 기억 나요

  • 2. 저도
    '24.10.18 9:40 AM (39.115.xxx.250)

    요즘 재미나게 보고있어요
    올라올때마다.
    사람 성향이 다른지라 태준도 자기성격 버리지 못하는거 이해되고
    내면에 끼와 열정 가득한 미자의 발버둥도 이해되구요~
    서로의 다른 그런 매력에 끌려 미워하면서도 사랑하는 둘의 관계도 이해되고.
    인물탐구 잘 한 작가가 대단!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0198 1주일 지난 간장게장 12:14:41 4
1740197 집에 있는 책들 다 버릴까말까 고민이에요 내내 12:13:25 51
1740196 이제 3년 반 지나는 검진 있는데 가야되나 고민중 유방암 정기.. 12:13:23 29
1740195 그런데 의대도 지금 해법 내놓아야하지 않나요? 의사문제 12:11:46 36
1740194 김충식의 버리고 간 쓰레기에서.. 2 .. 12:11:27 163
1740193 임금이 너무 낮아 맞교대(12시간근무)하는걸 아는 이재명과 SP.. 4 ㅇㅇiii 12:11:05 123
1740192 검찰 '관 뚜껑'에 못 박은 '친윤' 정치검사들의 말로 2 시민 1 12:10:31 115
1740191 미-일 합의했다너니 돌연 "그런 적 없어" 4 .. 12:08:41 202
1740190 쓰레기를 모아두는 옆집 3 ㅎㅎㅎ 12:08:40 123
1740189 홈플에서 팔도비빔면 원뿔해요~ ㆍㆍ 12:04:59 98
1740188 고3 정시하겠다고 수능본다는데 수시를 어떻게 써야할지 고민 2 ㅇㅇ 12:04:42 109
1740187 방학중 12시간 수면 6 방학 11:59:44 233
1740186 의대증원 2000명 10 ... 11:58:47 424
1740185 아무 이유없이 친구가 발로 차이자 유기견들이 벌인 통쾌한 복수극.. 욜로 11:58:44 269
1740184 윤거니 원조라는 명목으로 몇십조? 슈킹한거 같은데.. .. 11:57:12 134
1740183 더울땐 집이 천국 2 ㅇㅇ 11:53:39 431
1740182 패킹을 갈아도 압력솥 추가 움직이지 않아요 5 어쩐다 11:52:24 177
1740181 카톡이 바로바로 확인 되지 않아요? 1 .. 11:51:52 110
1740180 ESFJ 미용사 직업으로 괜찮을까요? 2 시작 11:50:08 158
1740179 간헐적 단식, 주말 땜시 망하네요 9 주말 11:49:19 350
1740178 8월에 홍콩 2박3일 일정 여행 괜찮을까요? 8 11:46:03 378
1740177 밖에 사람이 없어요 2 .. 11:42:12 960
1740176 의대생들이 윤썩열을 25 전공의 11:41:41 942
1740175 대통령께서는 트럼프에게 물러나면 안됩니다 4 샨사 11:38:58 234
1740174 고2 영어모고수업 필요할까요? 4 ㅇㅇㅇ 11:37:07 1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