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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니 자기들 결혼식 자기맘대로하는거지 왜...

.... 조회수 : 3,460
작성일 : 2024-10-16 11:36:21

박위동생 축사가 훌륭하지 못한건 알겠는데..

 

왜 이렇게까지 난리인지요...  신부가 괜찮다고 웃고있는데...

 

신부엄마가 슬프면 그축사 안하면 안슬픈게 되는건지...

 

나이드니 신랑 신부입장하는것만 봐도 울컥할떄가 종종있던데요...

 

개인적으로 그 축사보다,..요즘 결혼식에서 신부엄마 춤추고 장구치고

 

신랑신부 백댄서 동원하는게 훨씬 더 꼴불견이던데...

 

자기들 결혼식이니 자기 맘대로 하는거겠죠.. 

IP : 175.209.xxx.246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10.16 11:38 AM (223.38.xxx.165)

    그 엄마가 그 축사로 슬픈건지
    띨 보내 슬픈건지 관심법들은

  • 2. Gg
    '24.10.16 11:39 AM (161.142.xxx.112)

    지기들 맘대로긴한데 그걸 감동적이랍시고 영상을 공개했으니 대중들도 느낀 바를 이야기하는거죠.

  • 3. 그냥
    '24.10.16 11:42 AM (112.149.xxx.140)

    저도 사실
    남의일에 자신의 뇌내망상으로 욕하는 사람들 보면
    그들 삶은 어떤지 구경하고 싶은 호기심이
    불쑥 솟아요
    대부분 자신을 성찰하고 사는 사람들은
    남의 일에도 쉽게 나쁜말 못하잖아요?
    자신들 성찰도 제대로 안되는 사람들이
    남말 쉽게 입에 올려 떠들기도 하구요

  • 4. 유투브
    '24.10.16 11:42 AM (174.16.xxx.124)

    콘텐츠로 자신들의 결혼식을 모든 이들에게 공개했다면 결혼식은 맘대로 할 수 있지만 그 공개에따른 수많은 답글도 수용해야지 어쩌겠어요.
    결혼식전에 이 축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하고 유투브에 먼저 올리진않았으니 자신들 맘대로 한거맞죠.
    누가 그 사람들 맘대로 하면 안되고 우리한테 검열받아라 한적있나요...
    그냥 공개한거보니 나는 맘에 안든다하는걸 어쩌겠습니까.

  • 5. 사실
    '24.10.16 11:46 AM (112.149.xxx.140)

    그럼에도 행복해 하고
    감동받고 하는
    그사람들이 더 행복하자고 선택한
    축복 받아야 할 결혼잔치에
    그들보다 그들을 더 사랑해서
    며칠을 욕해대는 거라는건
    스스로도 납득 안될것 같은데요
    인생 한평생 살다보면
    우여곡절 없는 인생이 어디 있기나 한건가요?
    적어도 그들은 서로 아끼고 사랑한다는 확신이라도
    굳건한 상태에서 하는
    욕하는 그들보다는 확신있는 선택을 한걸 텐데요
    정말 꼴값이다 싶은 생각이 절로 일어나던데요
    ㅎㅎㅎ

  • 6. 바람소리2
    '24.10.16 11:53 AM (223.32.xxx.98)

    좀 웃겨요
    감정이입이 너무 심해서

  • 7.
    '24.10.16 12:10 PM (221.149.xxx.130)

    축사 취소해라 1인시위도 아니고
    게시판에서 소감 말할 수 있죠.
    이것도 예상 못하고 그리 쓰고, 또 공개를 했을까요.

  • 8. ...
    '24.10.16 12:20 PM (124.49.xxx.13)

    대중에게 공개했으니 대중이 반응하는거죠

  • 9. 그럼
    '24.10.16 12:22 PM (112.140.xxx.46)

    공개하면 안되죠. 본인들이 사람들에게 주목받고자 공개하고 올렸다면 다양하고 솔직한 사람들의 반응도 수용할 각오가 되야죠.

  • 10. 다양한
    '24.10.16 12:23 PM (112.140.xxx.46)

    동영상 콘텐츠를 보고 다 좋다 칭찬만 해야 합니까?

  • 11. 다양한
    '24.10.16 12:24 PM (112.149.xxx.140)

    콘텐츠 보고
    남의 경사에
    꼬 오물 투척해야 합니까?

  • 12. 아니
    '24.10.16 12:33 PM (112.140.xxx.46)

    지나치게 비난하는건 진짜 불필요한 일 맞지만, 별루다라는 반응도 못하나요? 대중의 평가를 기대하며 공개적으로 올린 동영상인데요.

  • 13. 보라고
    '24.10.16 12:49 PM (210.117.xxx.44)

    올렸으니 소감 말하는거죠.
    떵냄새 킁킁 그 행동이 제일 헉소리납니다.

  • 14.
    '24.10.16 1:15 PM (223.63.xxx.130)

    그 사람들 직업이 유튜버 혹은 연예인
    개인 소장용이 아니라 보라고 올린거니
    이런저런 얘기가 나오겠죠

  • 15. ㅡㅡ
    '24.10.16 1:28 PM (211.234.xxx.249)

    여기가 결혼생활 해본 여자 분들이 많다보니
    안타까움이 큰거죠
    워낙 특별한(?) 케이스잖아요

  • 16. 공감
    '24.10.16 2:19 PM (58.235.xxx.21)

    그러니까요...
    가족욕인데 유튭 댓글 관리를 안할수가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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