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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m본부 주말드라마 왤케 유치한가요?

손발오글 조회수 : 6,747
작성일 : 2011-09-25 21:39:43

이 드라마...여주인공 서영희씨 때문에 보기 시작했거든요.

그 흔한 로맨틱 드라마의 코드는 다 갖다 쓰는데

하나두 달콤하지도 않고 공감도 안 가네요.

 

지현우가 여주인공한테 호감 느끼는 과정두 넘 뜬금없구

오늘은 참...난데없이

시장 갔다오는 여자 손목 잡아끌고 나이트클럽 데려가서 억지로 춤추게 하고

그러다 마이크 들고 고백하고 기타잡고 노래까지...나 참

(홀의 모든 사람이 들러리로...ㅡㅡ;;)

남자다운 척 밀어붙이는 게 다인 줄 아나...큰소리 뻥뻥!

배신 때린 옛애인도 나타났으니 조만간 또 웃기는 삼각관계 나오겠군요.

불굴의 며느리랑 내용이 넘 비슷;;;;;;;

 

드라마가 확 몰입이 되고 짜임새가 있으면

뻔한 내용도 용서가 될텐데...참...

 

 

주말에 볼 게 없네요.

 

IP : 125.180.xxx.79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전 티비를 거의안보는데
    '11.9.25 9:41 PM (1.251.xxx.58)

    토.일은 요새 베란다에서 꺼낸 티비를 보는데
    완전 유치해서 제가 보는건 딱 한정돼있어요.
    내셔널 지오그리팩, ebs(일요일 오후 좋은거 진짜 많이 하네요..) 다른건
    정말 미치겠어요.....저런걸 매일 보시는 분들 대단하다 생각해요

    제가 주변에 물어보니...티비 안보는 사람들은 티비 재미없어 못보겠데요

  • 2. ..
    '11.9.25 9:48 PM (58.233.xxx.27)

    전 방송 시작전부터 내가 지현우와 서영희??

    따로 놓고보면 아주 좋아하는 배우들인데 둘이 커플이라니.....

    것도 이젠 너무 식상한 아줌마와 총각.. 그래도 재미잇을까싶어 봤는데 영 집중이 안되네요..

    망했죠..

  • 3. 에효
    '11.9.25 9:52 PM (119.206.xxx.93)

    외환은행 39000원 입금완료..
    금일배송요망!!!!

  • 4.
    '11.9.25 9:59 PM (27.115.xxx.161)

    서영희만 보면 왤케 답답....할까요?
    너무 촌스럽게 생겼어요..
    연기도 다 똑같고...
    너무 오종종하게 생겨서... 서영희만 딱 등장하면 전체 드라마가 답답..깝깝...해 진다는..

  • 저도
    '11.9.26 6:22 PM (1.227.xxx.84)

    오버스런 표정과 연기스타일이 전 좀 싫어서..첨부터 서영희 나온 드라마 안봐요.

  • 5. 뭣보다도
    '11.9.25 10:00 PM (125.180.xxx.79)

    ..님 말씀처럼 지현우+서영희는 정말 뭥미>>??/?/????????
    아무리 좋게 보려해도 진짜 안 어울려요.
    류진커플도 대박 나이차 나 보이구요.
    완전 미스캐스팅에 재미없게 뻔한 얘기들만 짜깁기!ㅠㅠ

  • 6. 저도
    '11.9.25 10:13 PM (115.138.xxx.28)

    아무리 봐주려고해도 너무~~~ 식상한 내용이라 전혀 눈길이 안가네요.
    온갖 드라마에서 곰탕처럼 우려먹는 갈등구조와 뜬금없는 잘나가는 총각+이혼녀 커플...
    애정만만세나 신애라나오는 드라마도 똑같은 패턴이쟎아요.
    게다가 서영희는 정말 생긴것도 별로,,
    작가 정말 자질없어요.
    저런 줄거리라면 여기저기 다 베껴서 저도 쓰겠네요.

  • 7. 진부
    '11.9.25 10:24 PM (175.192.xxx.191)

    요즘 드라마 거의가 유치 뽕짝에 말도 안되는 내용이라 보지도 않아요

    주말드라마내용이 거의 아침드라마 수준이네

  • 8. 엠본부
    '11.9.25 11:04 PM (124.55.xxx.133)

    요즘 엠본부 드라마는 완전 미틴거 같군요..
    주말 드라마 두편, 일일드라마가 다 이혼녀가 재벌 총각, 변호사 총각, 멀쩡한 스포츠 선수 총각과 이어지는 거더군요..
    작가가 다 이혼녀들인가....작가 역량이란 게 이 정도밖에 안되는지..
    너무 현실감이 없어 미칠거 같군요..
    그나마 사랑 만만세는 여주인공이 젊고 이쁘니 그나마 용서되는데 나머지 두편은 내참..

  • 9. ㅁㅁ
    '11.9.25 11:10 PM (115.22.xxx.191)

    내용은 뜨문뜨문봐서 입대기가 좀 뭣하지만
    그것보다 전 지현우 연애 스타일이-_- 너무 유치; 제가 다 짜증나서 못 들어주겠어요 ㅋㅋ
    좋아하는 남자가 저런 식으로 말하는 타입이어도 정 떨어지겠는데.

  • 10. 애정만만세는
    '11.9.25 11:15 PM (203.236.xxx.21)

    더 오글거려요.
    역시나 이혼한 여자와 유능한 총각 변호사
    이보영은 하이톤 목소리라 심히 거슬리고
    이 커플만 나오면 재미없어요.
    그 외 다른 인물들 관계가 더 재밌다는.

  • 마자마자
    '11.9.26 6:23 PM (1.227.xxx.84)

    그 뽀글머리 아저씨랑 이혼한 여자 이모랑 뽀글머리 꼬마애...그팀 너무 귀엽고 재미나죠...ㅋㅋㅋ

  • 11. ......
    '11.9.25 11:17 PM (221.158.xxx.231)

    저도 이상하게 지현우 연기스타일은 뭔가 이상하더라구요.. 그냥 그 둘이 다 좀 이상해요.. 저는 서영희 전 남편과 바람핀 여자 ... 그 여자분은 왠지 밉지 않더라구요..

  • 12. 올드미스 다이어리
    '11.9.25 11:38 PM (125.180.xxx.79)

    그때의 지현우가 그리워요...

    지금 드라마는 지현우 연기가 이상하다기보단
    작가와 피디의 역량이 절대 부족한 듯 싶어요~

  • 13. 요즘 트렌드
    '11.9.26 5:10 AM (121.136.xxx.227)

    작가들이 담합했나봐요

  • 14.
    '11.9.26 6:43 AM (118.219.xxx.4)

    맞아요
    뻔한 스토리와 전혀 매력없는 여주인공 때문에
    재미가 없어요
    4명 주인공들이 다 별로네요 ㅠ

  • 15. zz
    '11.9.26 9:12 AM (183.98.xxx.156)

    지현우 기타리스트라고 나오는 드라마에서 종종 뜬금없이 기타쳐서 여자 홀리는 장면이 나오죠.ㅎㅎ

  • 16. 으;;
    '11.9.26 9:25 AM (203.249.xxx.10)

    이 드라마 피디분 와이프가 여기 회원이시던데...보시면 상처 좀 되시겠지만 냉철한 평가이기도 해요.
    뭔놈의 이혼녀는 죄다 잘나가고 잘생긴 총각이랑 붙여놓는지...
    이 드라마가 저 드라마고, 저 드라마가 이 드라마에요...-_-
    게다가 기타나 피아노 치는 장면은 애정만만세에도 지난주인가 나왔어요. 줄거리가 식상하면
    에피소드라도 신선해야하는데 이거저거 다 울거먹은 뻔하고 흔한 얘기들 뿐인데...
    그렇게 짜집기만 한다면 내가 작가해도 되겠다 소리가 절루 나옵디다.
    게다가 버린딸래미가 재혼한 집 현재 아들래미와 결혼하는 얘기도 다른 드라마에서 이미 울거먹었잖아요?
    드라마들도 로얄티를 내거나 아이디어 도용 뭐 그런 룰에 좀 걸렸으면 좋겠어요.
    미스캐스팅은 정말 최악이에요. 저도 서영희씨 좋아하지만 지현우랑은 정말 이모,조카같아요.
    캐미가 전~~혀 없어요. 지현우랑 류진커플네 여자애를 묶어나도 어색한 판에...정말 두 커플이 어쩜 저래요.
    차라리 확! 막장코드로 가서 지루하지나 말게하든지....으....미안하지만 진짜 잼없어요.

  • 17. m은
    '11.9.26 10:00 AM (116.39.xxx.51)

    스스로 어디까지 가나 자폭하는 중인 것 같아요... 드라마 어디 하나 볼 거 없지 뉴스는 완전히 생생 정보통이고 시사는 .....그게 시사진 다큐하지....사장이 바뀌어서 그랬다지만 ...전 차라리 시방새만 봐요,,,, 그게 더 나아요.

  • 18. 이동욱
    '11.9.26 1:04 PM (203.255.xxx.18) - 삭제된댓글

    을 잊을수 없는 저는 그냥 안봅니다
    푹꺼진 눈에 빠질줄이야. ㅋㅋ

  • 19. 분당 아줌마
    '11.9.26 6:10 PM (14.33.xxx.197)

    정말 말도 안 되죠.
    괘얀은 총각이 이혼녀한테 풍덩..

    그래도 애정만만세는 남다름이도 있고 김수미 korean candy도 웃겨서 봐 줍니다.

    저는 올해 동안미녀의 진욱이가 그리워요.
    얼마나 이뻤는데....

  • 20. ....
    '11.9.26 7:49 PM (58.233.xxx.100)

    저두 반짝반짝 송편. 정원이 열쉼 보고 있어요
    다시 봐도 멋져요 송편 ㅜ.ㅜ

  • 21. hmhm
    '11.9.26 8:44 PM (84.151.xxx.37)

    정말 말도 안 되죠.
    괘얀은 총각이 이혼녀한테 풍덩..
    222222222222222222222222

    재미없어요.

  • 22. 어제 남편이
    '11.9.26 9:35 PM (119.70.xxx.86)

    애정 만만세 보다가(안보려고 했는데 어쩌다 보기 시작하니 계속 보게되는 ㅡ.ㅡ 이래서 드라마는 중독)
    저 변호사 총각은 왜 이혼녀랑 만나는 거야? 하고 묻더군요.
    ---요즘 드라마의 트렌드야.. 너도나도 이혼녀랑 능력있는 총각이랑 엮어지는거 ㅎㅎㅎ--- 그랬습니다.

    맨날 타고 다니던 rv놔두고 뜬금없이 빨간색 스포츠카 몰고 이보영이 간곳으로 달려가는걸 본 우리애가 이보영이 자동차 경기장에 있다고 하니 분명 저 스포츠카 끌고 나타날거다 그러더군요.
    아니나 다를까!!!!!!!!!!
    그나저나 그 경기장 아무나 들어갈수 있는 걸까요?
    아무리 제작지원을 해서 광고를 하려고 억지로 끼워넣은 설정이라지만 일반인도 들어갈수 있는 곳인지 궁금

  • 23. 게다가
    '11.9.26 9:40 PM (116.121.xxx.47)

    류진씨 팬이라서 보기시작했는데.. 게시판보니 류진과 지현우가 사촌지간이네요. 그럼 겹사돈 문제가 또 불거지겠고.
    애정만만세는 도대체 어떻게 끝맺으려고 그렇게 위험한 관계ㅗ 설정해놨는지 모르겠어요.
    이건 정말 안어벙딸 때문에 보긴하네요~

  • 24. 전,,
    '11.9.26 9:50 PM (121.132.xxx.7) - 삭제된댓글

    서영희씨 좋아하고 지현우씨도 황금사과에서 참 이쁘게 봤기땜에 재미있게 보고 있는데...
    드라마에서 뭐 논리를 따지고 어쩌구 해요? 더 한 드라마들도 많더구만.....
    주미로 나오는 탤런트 참 귀엽고 예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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