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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홀가분합니다

조회수 : 22,103
작성일 : 2024-10-01 17:07:52

대학친구 네명 단톡방이있어요.

한친구가 결혼과 동시에 외국으로 이민을 가서 실질적으로 잘 볼수는 없지만 근황나눌정도의 톡방이고, 그냥저냥 잘 지내고있어요.  몇달전 외국사는 친구가 외국에서 하던 사업체를 처분해서 한국에 꽤 오랜기간 나와있게 됐어요.

얼마전 모임을 했는데, 출국전에  우정사진을 찍어보자라는 이야기가 나와서 지난 주말 찍기로했어요.

그와중에 A라는 친구가 계속 태클을 걸었어요.

다 늙어서 사진이 찍고싶니? 그 스튜디오에서 드레스보유도 하고있어서 외국친구가 그걸입고도찍어보자 하니  늙어서 주책이다, 본인 팔뚝 두꺼워 싫다, 그럼 흰티에 청바지를 입자 그건 본인 뱃살때문에 싫다. 정장입을까하니 마땅한옷이 없어 싫다  

아무튼 어찌어찌해서 사진을 찍기로 잘합의를 하고, 스튜디오 가기전 카페에서 수다떨다 사진찍고 밥먹고 헤어지는 스케쥴로 약속했는데, 당일날 A는 볼일이있다고 스튜디오로 바로 오겠다고해서 카페에 가니 친구두명은 헤어랑 메이크업을 각각 하고왔고, 저는 딸이 취미로 메이크업수업을 들어서 저를 꾸며줬어요. 그런데 스튜디오로 바로온 A는 평소처럼와서 저희를보더니 어떻게 자기한테 이야기도 안하고 다 메이크업하고 왔냐고  자기는 이렇게는 사진찍기 싫다고 난리가나서 보다못한 사진작가가 시간충분히 기다려드릴테니 메이크업하시라고

친구들도 도와주겠다 했는데, 기분나쁘다고 가버렸어요

좀전에 보니 톡방도 나갔네요.

여기선 우린 뭘 잘못한건가요? 단순 갱년기히스테리인가요?

 

 

 

IP : 211.235.xxx.118
29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ㅎㅎ
    '24.10.1 5:09 PM (112.186.xxx.86) - 삭제된댓글

    뭔가 초딩느낌이네요.
    친구들이 풀메이크업해서 놀랐나봐요 ㅎ

  • 2.
    '24.10.1 5:09 PM (211.234.xxx.164)

    에휴,,, 손절하셈, 잘됐네요

  • 3. ...
    '24.10.1 5:10 PM (112.133.xxx.96)

    메이크업이랑 헤어하자고 미리 얘기 하나도 없었나요

  • 4. ....
    '24.10.1 5:11 PM (119.149.xxx.248) - 삭제된댓글

    그 친구가 다른 친구들에 비해서 유난 히 못생겼거나 뚱뚱한가요 우리 모임에도 뚱뚱하고 좀 못생긴 분이 한 분 계시는데 사진 찍는 거 유독 싫어하시더라고요

  • 5. ..
    '24.10.1 5:12 PM (182.209.xxx.200) - 삭제된댓글

    친구기 까탈스럽긴 한데, 메이크업을 하고 가실거면 미리 얘기 좀 해주시지. 아무리 합의된게 아니라도 나는 메이크업 받고 갈거야~ 라고 했으면 A도 알아서 하고 왔을텐데.

  • 6. ㅇㅇ
    '24.10.1 5:12 PM (121.136.xxx.216)

    저도 사진찍는거 싫어해서 마음은 이해가네요 저같으면 그냥 나빼고 찍으라고했을듯

  • 7. ..
    '24.10.1 5:13 PM (182.209.xxx.200)

    친구가 까탈스럽긴 한데, 메이크업을 하고 가실거면 미리 얘기 좀 해주시지. 아무리 합의된게 아니라도 나는 메이크업 받고 갈거야~ 라고 했으면 A도 알아서 하고 왔을텐데.

  • 8. ..
    '24.10.1 5:14 PM (220.74.xxx.117) - 삭제된댓글

    메이크업 하실 거면 미리 알려주셨어야죠.

  • 9. 일단 제목에
    '24.10.1 5:14 PM (220.117.xxx.100)

    그 친구에 대한 불만이 가득 담겨있네요
    화가 났다면 왜 화가 났는지 앞뒤 맥락이 중요한데 나이 50을 왜 강조하신건가요?
    네명의 취향이 다 같지 않아서 생긴 문제이고, 다 같기를 원한다면 갈라질 수 밖에 없는건데 메이크업 얘기는 전혀 언급이 안되었던가요?
    사진찍을건데 알아서 하고 오라든가 와서 하라든가…
    그런 얘기 없이 셋이서만 얘기된거면 화날만 한거고요

  • 10.
    '24.10.1 5:14 PM (211.235.xxx.118)

    메이크업한 두친구는 외국사는 친구 친정집이랑 친구네집이 가까워서 같이 머리하자는김에 가서 받았다하고, 저는 친구들이랑 사진찍는다고하니 딸이 예쁘게 꾸며주겠다고해서 화장해줬거든요.

  • 11. 성격이상
    '24.10.1 5:14 PM (114.204.xxx.203)

    사진 찍는데 메이크업 어느정도 하고 와야죠
    다들 풀메 샵에서 받은건 아니잖아요

  • 12.
    '24.10.1 5:14 PM (39.119.xxx.173) - 삭제된댓글

    사진을 찍을걸 알고있었으면
    화장좀하고 예쁘게 하고오면 될걸 어떻게 하고왔길레
    그정도 반응일까요
    그런친구 참아준 친구들도 참 무던하네요
    그런사람 봐줄수가없어서 전 친구가 없나봐요

  • 13. ...
    '24.10.1 5:14 PM (61.255.xxx.179)

    그러게요. 친구가 까탈스럽긴 한데 사전에 메이크업 받는다고 미리 얘기하면 그 친구도 그리 하고 왔을텐데요...
    글로 보기에는 친구분 외모도 그닥일거 같은데, 본인에게 옷차림이나 헤어, 메이크업 이런 얘기 미리 안해줬다면 친구 입장에서도 자기 빼고 얘기했다고 생각했을 수 있을거 같아요

  • 14. 성격이상
    '24.10.1 5:16 PM (114.204.xxx.203)

    눈치 보느니 손절이 나아요

  • 15. ….
    '24.10.1 5:16 PM (27.84.xxx.97) - 삭제된댓글

    안그래도 찍기 싫은데 다들 미리 메이크업 헤어 하고 온거면
    화 날만 하네요.

  • 16. ㅇㅇ
    '24.10.1 5:17 PM (121.136.xxx.216)

    의무도 아닌데 하기싫은거 계속 맞춰줘야하니 폭발했나봐요

  • 17. ....
    '24.10.1 5:18 PM (58.122.xxx.69)

    저도 50넘어서 늙어지는 내 모습에
    사진찍는거 별로 안 좋아지고
    거울도 자세히 보기 싫어지고 그래서..
    A분 마음도 이해가 가요
    사진찍을 때 메이크업은 하고 안하고가
    엄청 차이날텐데 미리 공유하는게
    맞았지 싶어요.

  • 18.
    '24.10.1 5:18 PM (123.212.xxx.149)

    원래도 사진찍기 원하지 않던 차에 자기 빼고 친구들이 풀메이크업을 하고 왔으니 화가 날 법도 하네요.

  • 19. ...
    '24.10.1 5:18 PM (106.102.xxx.207) - 삭제된댓글

    가뜩이나 하기 싫은거 참고 하려는데 자기 빼고 다들 특별한 메이크업 하고 왔으니 화날만해요. 그 친구도 나 빼고 찍으라고 했으면 좋았겠고 님들도 그렇게 하기 싫은 티 나면 안 하고 싶으면 빠져도 된다고 했으면 좋았겠네요.

  • 20. ...
    '24.10.1 5:19 PM (106.102.xxx.207) - 삭제된댓글

    가뜩이나 하기 싫은거 참고 하려는데 자기 빼고 다들 특별한 메이크업 하고 왔으니 화날만해요. 그 친구도 나 빼고 찍으라고 했으면 좋았겠고 님들도 그렇게 하기 싫은 티 내는데 안 하고 싶으면 빠져도 괜찮다고 했으면 좋았겠네요.

  • 21. ...
    '24.10.1 5:20 PM (106.101.xxx.93)

    저같아도 짜증 많이 났을 것 같아요.
    그 친구가 오버했다고 쓰셨지만
    근데 이번 한번이 아니었을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혹시 앃인게 폭발한거 아닐까요?

  • 22. 까다롭네요
    '24.10.1 5:20 PM (211.234.xxx.110)

    그 친구분 성격 까다롭네요
    청담샵에서 몇십만원주고 메이크업받고 온것도 아니고
    그냥 오래간만에 친구들 만날때 하는 정도의 아마추어 메이크업
    헤어수준인듯한데 그게 뭐라고 뾰로통해서...
    평소 돈쓰는거나 메뉴선정 이런걸로도 까다롭게 굴지 않나요? 난 이거 싫어 난 그거 못먹어 이러면서요
    냅두세요 저런 성격은 친구 없어요
    세분이서만 잘 지내세요

  • 23.
    '24.10.1 5:20 PM (121.155.xxx.98)

    본인은 별로 내키지도 않았는데 다들 샵에서 메이크업 받고 온 거면 화나는 거 솔직히 이해가 갑니다
    집에서 아무리 메이크업 잘해도 샵에서 받은거랑 천지차이에요. 저도 얼마전에 행사가 있어서 샵에서 메이크업을 받았었는데 정말 성형을 왜 하나 싶을 정도로 효과가 드라마틱 하더라구요

    친구분들이 샵에서 메이크업 받으실거면 이 친구에게도 얘기를 해 줬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24. 0.0
    '24.10.1 5:21 PM (223.38.xxx.48)

    원래 모임에서 한명이라도 반대하면 안하는게 맞는것 같습니다...메이크업까지 받고 올정도면 이야기했어야 맞는것같네요..따돌리는것도 아니고.. 이건 나이50이랑 상관없는것 같아요...친구입장에선 무시한걸로 느낄것같네요.

  • 25. ㅇㅇ
    '24.10.1 5:21 PM (58.29.xxx.133)

    저도 사진 찍는거 싫어해서 이해가 가기도 하네요. 나이 50에 무슨 드레스에 딱 싫어요 ㅠ

  • 26.
    '24.10.1 5:22 PM (183.99.xxx.54)

    친구분 입장에선 화 날만 한대요?
    사진 찍는거 안내켰지만 분위기상 수락하긴 했는데 나머지 친구들이 사전에 한마디 말도 없이 풀메 받고 오면 당연히 기분 나쁘죠

  • 27. ..
    '24.10.1 5:22 PM (118.235.xxx.221)

    그래서 친구분이 가시고 사진은 찍었나요?

    그 분이 나이답지 않게 유치한 건 맞네요.
    메이그업 안해도 요즘 사진 보정 잘해주는데..
    그렇게 삐져서 가보리다니..

  • 28. ..
    '24.10.1 5:24 PM (117.111.xxx.9) - 삭제된댓글

    그러니까 다른 친구분 두 분은 미리 의논해서 미용실 가서 머리 하고 메이크업 받았고 원글님은 메이크업 수업을 들은 딸이 메이크업을 해줬는데 그런 일을 사진 찍기 싫다고 하다가 양보해서 찍기로 한 친구에게는 전혀 사전에 언질을 주지 않았다는 거잖아요. 그 친구분 화낼만 하네요.

  • 29. ...
    '24.10.1 5:24 PM (106.102.xxx.188) - 삭제된댓글

    안 하고 싶다는 어필 충분히 했는데 계속 다같이 하자 설득했을 거잖아요. 친구끼리 다같이 의미 있는 추억 남기자는 식인데 끝까지 거부하기 그래서 마지못해 그러마 했는데 나 빼고 헤어 메이크업 단단히 준비하고 왔네? 바보 들러리 된 기분일듯요

  • 30. 근데
    '24.10.1 5:24 PM (222.107.xxx.62)

    따로 메이크업 할 생각이면 공유 안하나요? ‘니들 혹시 메이크업 받을거니? 나는 받을까 하는데 니들은 어떻게 할거야?‘ 이 정도도 얘기 안해요? 본인들만 예쁘게 나오고 싶었나..

  • 31. ...
    '24.10.1 5:25 PM (106.102.xxx.219) - 삭제된댓글

    안 하고 싶다는 어필 충분히 했는데 계속 다같이 하자 설득했을 거잖아요. 친구끼리 다같이 의미 있는 추억 남기자는 식인데 끝까지 거부하기 그래서 마지못해 그러마 했는데 나 빼고 헤어 메이크업 단단히 준비하고 왔네? 안 그래도 외모에 자신 없는 분 같은데 님들 외모 살려주는 들러리 된 기분일듯요

  • 32. 냅두세요
    '24.10.1 5:25 PM (58.230.xxx.181)

    나갈 사람은 잡지 말며 사연이 님 글에만 있지는 않을거고 뭔가 더 있겠죠.
    님의 글만으로는 그 친구 너무 유치한 의도로 쓰셨네요 도대체 "나이 50에"는 왜 붙이나요
    그만큼 나이값 못하는 친구의 정신연령 상태를 강조하려는거 아닌가요?
    님들 상황은 님이 다 알지 저 몇줄로 그 상황 몰라요 여기 사람들은
    님도 너무 유치하네요 이 글을 친구가 보면 황당할듯

  • 33. ...
    '24.10.1 5:25 PM (118.37.xxx.213)

    말 그대로 핸펀으로 찍는 즉흥 사진도 아니고
    사진관에서 찍는건데 대충 오는게 더 이상한거 아닌가요?
    그리고 꾸밀 시간도 줬구만....왜 그런댜?
    처음부터 단호하게 안 하겠다고 하던가,
    친구들 분위기 뻘쭘하게스리

  • 34.
    '24.10.1 5:26 PM (211.235.xxx.118)

    친구두명은 아침에 사진찍는다고 새치염색하러 헤어샵갔더니 원장이 어디 가냐고 물어봐서 우정사진 찍으러간다고하니 샵에 메이크업 쌤이 있다고 기왕이면 이쁘게하고 가시라고 해서, 비싼 메이크업도 아닌 둘이 12만원?주고 받았다하고 저는 대학생딸이 화장해준거니 퀄리티가 뭐 있겠어요
    그래도 이런거 다 이야기하면서 오해 풀어주려고 했는데, 좀 어이가 없어서요

  • 35. ㅡㅡ
    '24.10.1 5:27 PM (125.185.xxx.27) - 삭제된댓글

    사진찍는데 머리도 안하고 회장도 안하고 왔단거에요?
    기본이죠. 그걸 말해야 하나요?
    세분이 정상이고..넘 예쁘게 돼서 비교돼서 가신듯.

  • 36. 넷이면
    '24.10.1 5:27 P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시간과 돈이 들어야 하는 문제는 반대하는 사람이 하나라도 있으면 진행중 꼭 문제가 생겨요. 그리고 친구들을 생각하는 마음이 서로 다른거죠. 그게 다수가 원하면 끌려가듯 결정할 수 밖에 없는 분위기고 거절하기 뭐한 분위기인데 억지로 하면서 시간도 돈도 써야하고.
    사진찍는데 신경안쓰고 온 친구도 너무하지만 그래도 미리 나는 헤어메이크업하고 간다고 말이라도 해줬으면 더 좋았을것 같아요.

  • 37.
    '24.10.1 5:28 PM (39.117.xxx.171)

    화내고 그냥 간거랑 단톡방 나간거 너무했어요
    그냥 절교각이네요 다신 연락하지 마세요
    평상시 사진찍기 싫어하는 저라면 그냥 첨부터 안찍는다고 하던가 찍기로했으면 가서 대충 찍을듯요
    나만 신경안쓰고 간게 좀 그렇긴 하겠지만 저렇게까지..

  • 38. Aaa
    '24.10.1 5:28 PM (118.129.xxx.108)

    그냥 사진도 아니고 스튜디오촬영인데
    20대도 아니고 당연히 차려입고 오는것 아닌가요?
    Tpo를 모르는 건지 친구분어이가없네요.
    A친구분이 경제적으로든 가족내환경이든 세분과는 좀 차이가 있나요?
    자격지심이 심한거 같아요.

  • 39. ㅡㅡ
    '24.10.1 5:28 PM (125.185.xxx.27) - 삭제된댓글

    제목은바꾸세요
    니이랑 상관없는거니까.
    나이오십이면 이래도흥저라도흥 해야하나요

  • 40. ..
    '24.10.1 5:28 PM (218.50.xxx.102) - 삭제된댓글

    셋다 단톡에선 말도 없던 풀메하고 왔으니 가뜩이나 찍기 싫은데 짜증나긴할거 같네요.
    보통 친구들끼리 딘톡에서 말하지 않나요? 우리 미용실들러 간다든가 딸이 메이컵해준다든가..

  • 41. ...
    '24.10.1 5:29 PM (106.102.xxx.121) - 삭제된댓글

    머리도 화장도 집에서 내가 매만진거랑은 차이 있죠. 우정 사진이라면 저도 따로 언질 없으면 증명사진 찍는 정도로 하고 가지 머리 화장 받고 갈 생각 안 하겠네요.

  • 42. 친구는 무슨
    '24.10.1 5:30 PM (220.117.xxx.100) - 삭제된댓글

    셋이서만 풀메하고 딸한테 메어크업 받아 이쁘게 힘줘서 꾸미고 와놓고는 그런거 모르고 온 친구가 따당한 기분 느껴 화난걸 갖고 갱년기 히스테리냐고요? 우리가 뭘 잘못했냐고요? 나이 50이나 먹어서 화내고 나갔다고요?
    친구 기분이 어떨런지는 관심도 없고 그저 자기들끼리 힘껏 꾸미고 우정사진을 찍는다니..
    우정이란 말이 어울리지 않는 관계네요
    이 글 쓴사람 역시 나이 50이나 되서 참 유치하네요

  • 43. ..
    '24.10.1 5:32 PM (172.226.xxx.40) - 삭제된댓글

    친구분 유난이네요.
    그 친구 형편이 어려워서 이래저래 그러는거면 이해해 보겠는데요.
    사진 찍자에서부터 태클이었으면 화장 이쁘게 하고 만나자고 했어도 또 테클 걸었겠죠.
    그리고 사진 찍기로 헸으면 화장은 당연하지 그걸 뭘 말을 해주나요

  • 44. ...
    '24.10.1 5:32 PM (180.211.xxx.254)

    메이컵 이전에도
    다른 3명과 잘 어울리지 못할 때가
    있지 않았을까요
    계속 쌓여있었는데 이번 일로 터져버린것이 아닐지 서로 터 놓고
    얘기해 보세요

  • 45. ㆍ ㆍㆍ
    '24.10.1 5:34 PM (59.9.xxx.9) - 삭제된댓글

    사진 찍는거 너무 싫은데 친구들 생각해서 마지못해 나왔는데 셋다 샵에서 받은 듯한 풀메를 하고 왔으니 짜증이 폭발했나봅니다. 사진찍기 싫은 저로서는 그 친구분 입장이 이해가 가네요. 나이 50에 히스테리 부린다고 쓰셨는데요 그러면 그 친구 입장에서는 나이 50에 가족도 아니고 친구들끼리 무려ㅈ드레스(!)입고 각잡고 사진찍는게 매우 주책맞고 오버스럽게 느껴질 수도 있는 거지요. 그냥 친구끼리 맛집가서 식사나 하고 꽃이나 단풍 구경하면서 자연스럽게 스마트폰으로 사진찍으면 몰라도요. 이래저래 평소 쌓인게 있다가 이때를 기회로 확 나가버린거 일지도.

  • 46. 짜증
    '24.10.1 5:34 PM (211.108.xxx.76)

    짜증날 만한데요? 어쩌다 보니 각자 하고 왔다지만 그걸 A 친구가 어찌 알아요? 원래도 내키지 않았는데 친구들이 원하니 같이 찍어보자 하고 나왔더니 다들 헤어 메이크업 하고 나왔다면 저라도 어이 없을 거예요.
    원글님이 대체 우리가 뭘 잘못한거냐는 말에서 친구를 배려하지 못하고 이기적이라는 걸 알겠어요.

  • 47. 스튜디오 촬영인데
    '24.10.1 5:34 PM (218.55.xxx.109)

    머리 화장은 기본 아닌가요?
    찍기 싫은 사람은 애초에 뺐어야 해요

  • 48. ㅇㅂㅇ
    '24.10.1 5:34 PM (182.215.xxx.32)

    우정 사진이라면 저도 따로 언질 없으면 증명사진 찍는 정도로 하고 가지 머리 화장 받고 갈 생각 안 하겠네요.222
    그런거 모르고 온 친구가 따당한 기분 느껴 화난걸 갖고 222

    따당한 느낌이 처음이 아니었으니 톡방에서 나갔지싶네요

  • 49. 00
    '24.10.1 5:34 PM (223.38.xxx.135)

    메이크업한다고 말하면 좋았을것같아요
    그 친구가 나쁘다기보다는
    소통의 부재와 서로 성격이 안맞는것같아요

  • 50. ....
    '24.10.1 5:34 PM (14.6.xxx.67)

    불만많은사람 뭘해도 싫었을꺼에요
    화풀리면 보는거고 아니면 손절이에요

  • 51.
    '24.10.1 5:35 PM (106.101.xxx.221)

    진짜 나머지 3친구들 오버 쩌네요.
    우정 사진도 우낀데 왠 드레스에 풀메?

  • 52. ㆍㆍㆍ
    '24.10.1 5:35 PM (59.9.xxx.9)

    사진 찍는거 너무 싫은데 친구들 생각해서 마지못해 나왔는데 셋다 샵에서 받은 듯한 풀메를 하고 왔으니 짜증이 폭발했나봅니다. 사진찍기 싫은 저로서는 그 친구분 입장이 이해가 가네요. 나이 50에 친구가 히스테리 부린다고 쓰셨는데요 그러면 그 친구 입장에서는 나이 50에 가족도 아니고 친구들끼리 무려 드레스 씩이나(!)입고 각잡고 사진찍는게 매우 주책맞고 오버스럽게 느껴질 수도 있는 거지요. 그냥 친구끼리 맛집가서 식사나 하고 꽃이나 단풍 구경하면서 자연스럽게 스마트폰으로 사진찍으면 몰라도요. 이래저래 평소 쌓인게 있다가 이때를 기회로 확 나가버린거 일지도.

  • 53. 바람소리2
    '24.10.1 5:37 PM (114.204.xxx.203)

    아 풀메 샵에서 받은거면 그럴만 하네요
    미리 얘기 하시지

  • 54. ..
    '24.10.1 5:38 PM (112.152.xxx.33)

    안그래도 사진 찍기싫었는데 셋은 말맞춘듯 풀메하고오니
    왕따기분 느끼신듯해요
    집에서 대강하는 화장과 전문가가 해주는것은 다르지요

  • 55. ...
    '24.10.1 5:38 PM (106.102.xxx.158) - 삭제된댓글

    나이 50에 웬 스튜디오에서 우정 사진...

  • 56. 삐삐
    '24.10.1 5:38 PM (121.141.xxx.85)

    언제고 헤어질 친구였어요.
    이번 일이 계기가 되었을 뿐!
    메이크업 미리 알리고 안 알리고는 큰 의미 없었을 거 같아요.

  • 57. ..
    '24.10.1 5:40 PM (183.102.xxx.152)

    그 친구는 만사가 자신없고 귀찮은가봐요.
    친구들도 다 귀찮고...
    나이들어 사진 찍는거 별로 좋지 않지만
    외국사는 친구도 왔고
    언제 또 같이 사진을 찍을 수 있을까 생각을 하면 대개는 같이 찍자고 하고
    늙은 후에 보면 나름 젊고 예쁜 시절 사진이잖아요.
    그리고 스튜디오에서 찍으면 대강 보정해 주어서 뚱뚱한거 배 나온거 얼굴 화장 안한거 다 커버됩니다.
    진짜 밉상친구...저 같으면 손절합니다.
    센스도 없고 이해력도 없고 이기적이에요.

  • 58. ..!
    '24.10.1 5:41 PM (49.166.xxx.213)

    그 친구분 결단력 있네요.
    부러워요. 저같으면 싫어도 우물쭈물 끌려 다닐텐데..

  • 59. ㅇㅇ
    '24.10.1 5:41 PM (121.136.xxx.216)

    원글님 사진이라고생각하지 마시고 님이 평소에 너무 싫어하는걸 친구들을 위해서 억지로맞춰준다고 생각해보세요 님은 억지로 겨우겨우 했는데 나만 따당한느낌까지 느꼈다면요..님 친구는 단톡방나간거밖에 없잖아요 그게 뭐 크게잘못한일인가요??평소에도 별로안좋아했던친구맞죠? 이기회에 내가맞다 확인하려고 올린글같고요

  • 60. ...
    '24.10.1 5:43 PM (39.123.xxx.192)

    친구 이상하다고 편들어달라고 올리신 것 같은데 제가 보기에도 나머지 친구들이 한명 왕따시킨 것 같네요. 댓글로 받은 메이크업이 얼마나 전문적이었겠냐 자꾸 사족 다시지만 별로 내키지 않는 친구가 어쨌든 사진찍는 거에 합의하고 갔는데 나머지들은 자기 빼고 한껏 꾸미고 왔다? 저라도 그 친구들 손절합니다. 나이 50 전혀 상관 없고요.

  • 61. 딴소리
    '24.10.1 5:44 PM (58.234.xxx.21)

    개인적으로 그렇게 메이크업 까지 해서 스튜디오에서 찍는것보다
    야외에서 자연스럽게 찍은 모습들이 더 자연스럽고 이쁠듯 ㅎㅎ

    근데 억지로 사진 찍는거 진짜 별로긴해요 ㅎㅎ

  • 62. sany
    '24.10.1 5:45 PM (125.240.xxx.10)

    당연히기분나쁘죠
    메이크업을 하고온다고 이야기하는게 뭐어려운것도아닌데
    나 혼자만 벗고나온느낌일듯

  • 63. ..
    '24.10.1 5:46 PM (211.243.xxx.94)

    그 친구 이해되는 난 성격이 꼬인건가요?
    다들 이쁜데 나만 못난이로 나오는 건데.
    보정도 한계가 있죠.

  • 64. 소외감
    '24.10.1 5:47 PM (1.229.xxx.73)

    넷 중에 셋은 풀메받고 오면 소외감으로 화 나죠
    스튜디오 촬영이라고 단정하게나 하고 가지
    풀메요? 그 친구에게만 전달안되는 이심전심 ㅎㅎ
    성향이 무척 달렀기에 그 동안 그 친구가 힘들었을지도.

  • 65. ………
    '24.10.1 5:48 PM (221.145.xxx.180)

    스튜디오가서 드레스까지 입고 찍는 게 싫다고하니, 그냥 평범하게 찍기로 하고 설득했을거쟎아요.
    내키지도 않는데 마지못해 가보니 본인 빼고 다들 헤어에 메이크업에 제대로 하고 왔으니 짜증났나봄.
    애초에 한 명이 안한다 싫다 했으면 안 했어야 맞는 일인 거 같아요. 세명이 좋다고 억지로 억지로 싫은 사람을 끼워 넣으니 생기는 일. 정 사진 한장 남기고 싶다면 다같이 모인 자리에서 자연스럽게 한 장 찍어도 되었을 일이고..
    저도 사진찍는 거 너무 싫어하는데, 스튜디오까지 가서 제대로 사진 찍는 건 생각만해도 으아~~~ 나 빼고 니들끼리 해라 했을 것 같아요. 톡방까지 나갔다면 뭐 본인만 겉돌고 배려받지 못한다는 생각인가보죠. 그냥 세 분이 잘 지내시고, 나간 분은 각자 개인적으로 보든지 말든지 하세요.

  • 66. ...
    '24.10.1 5:48 PM (183.102.xxx.152)

    아침에 갑자기 우리는 미용실에 염색 왔다가 화장까지 하게 되었다고 알려주면 흔쾌히 그래? 그럼 나도 화장하고 갈게 했을까요?
    그랬으면 스튜디오에 나타나지도 않았을거라는데 500원 걸어요.

  • 67. ㆍㆍㆍ
    '24.10.1 5:48 PM (59.9.xxx.9)

    나이 50줄 아주머니들이 친구들하고 풀메하고 잔뜩 꾸미고 드레스?까지 생각하고 스튜디오에서 우정사진을 찍는다는게 오글거리게 느꺼집니다. 전혀 일반적이지 않아요.이십대도 안할짓을...친구들끼리는 그냥 스마트폰으로 자연스럽게들 찍지 않나요? 더구나 나이들면 스마트폰 시진마저도 싫어하는 사람들도 적지 않아요. 저위에 댓글다신분 말대로 그 친구분 결단력있네요.

  • 68. .....
    '24.10.1 5:48 PM (39.7.xxx.117)

    처음부터 찍기 시러운 사람이라 준비없이 왔네요.
    찍고 싶은 사람이랑 마음 가짐이 다름.
    처음부터 셋이 찍었어야 함.

    냅둬요.
    시간이 지나야 마음 풀리니

  • 69.
    '24.10.1 5:49 PM (211.234.xxx.79)

    원글님과 친구분 입장 바꿔 보세요

  • 70. 어휴
    '24.10.1 5:49 PM (106.101.xxx.26)

    평소에도 그 친구 의견은 존중하지 않고 가볍게 무시하셨죠? 원글님 딸이 똑같은 상황을 겪었다고 생각해보세요. 딸이 왕따 당했다고 성질 나서 거품 무실 듯.

  • 71. .....
    '24.10.1 5:49 PM (223.62.xxx.137) - 삭제된댓글

    원글님은 친구가 나이 50에 그런 걸로 삐져서 단톡 나갔다고 하셨지만 제 기준에서는 나이 50에 드레스 입고 풀메로 스튜디오 사진 찍는 게 더 오글대고 유치해서 그 친구분 찍기 싫어한 게 이해가 갑니다.
    게다가 메이크업 하고 올 거면 서로 미리 얘기를 했어야죠.
    나만 찌글찌글하게 나오게 생겼는데 화 안 나겠어요?

  • 72. 그게
    '24.10.1 5:50 PM (211.51.xxx.223) - 삭제된댓글

    의상을 거기서 입으면 거기서 메이크업 하는줄 알수도 ㅜ있잖아요
    친구 두명도 그래요
    자기네 하면서 여기 얼마라는대 느네도 생각있음 할래 하면 어디가 덧나나요
    생각이도 할수 있잖아요
    나이먹어서 놀러간것도 아니고 그 사진 찍어서 어디다 보관 하실려고,
    그냥 스마트폰으로 4명이 커피 마시러 가서 찍어도 충분한것을,

  • 73. ..
    '24.10.1 5:50 PM (112.151.xxx.75) - 삭제된댓글

    처음부터 싫다는데 추레하고 셀카도 찍기 짜증나는데 풀메까지하고 오니 짜증 폭발
    저는 그 친구 편입니다

  • 74. ...
    '24.10.1 5:50 PM (106.102.xxx.157) - 삭제된댓글

    차라리 미리 얘기해서 안 오는게 서로 낫죠. 이 정도로 감정 상하진 않았을테니...

  • 75. ...
    '24.10.1 5:53 PM (183.102.xxx.152) - 삭제된댓글

    그 친구가 너무 뭘 모르네요.

  • 76. .....
    '24.10.1 5:53 PM (223.62.xxx.137)

    원글님은 친구가 나이 50에 그런 걸로 삐져서 단톡 나갔다고 하셨지만 제 기준에서는 나이 50에 드레스 입고 풀메로 스튜디오 사진 찍는 게 더 오글대고 유치해서 그 친구분 찍기 싫어한 게 이해가 갑니다.
    게다가 메이크업 하고 올 거면 서로 미리 얘기를 했어야죠.
    나만 찌글찌글하게 나오게 생겼는데 화 안 나겠어요?
    미드 보면 자주 나오는 장면이 회사나 학교에서 파티나 모임 있을 때 왕따 당하는 한 명한테만 드레스 코드 다르게 알려줘서 남들 앞에서 혼자 이상한 옷 입고 부끄러워하게 만드는 거잖아요. 이 상황이 그런 느낌이에요.

  • 77. @@
    '24.10.1 5:54 PM (220.122.xxx.204)

    다들 이쁘고 하고 오라고 공지를 하지 그러셨어요
    뭐든 하기 싫은 사람이면 사진도 싫어했을듯.....--;;

  • 78. ㅇㅇ
    '24.10.1 5:54 PM (121.136.xxx.216)

    초반댓글에 그 친구분 뚱뚱하고 못생겼나요 이런 수준낮은댓글은 대체뭔가요

  • 79.
    '24.10.1 5:55 PM (211.234.xxx.79)

    미용실에서 메이크업 했으면 카톡으로 우리도 했으니 너희도 하고 오라고 가볍게 알려주면 좋지요.

  • 80. ....
    '24.10.1 5:55 PM (39.123.xxx.192)

    "보다못한 사진작가가 시간충분히 기다려드릴테니 메이크업하시라고 친구들도 도와주겠다 했는데" ------> 저 이 장면 왜 이렇게 딱 그려지는지 모르겠네요ㅋㅋㅋㅋ 제가 그 친구라도 뒤도 안돌아보고 손절함. 사람 하나 바보 만드는 거 참 쉽죠

  • 81. ...
    '24.10.1 5:56 PM (106.102.xxx.232) - 삭제된댓글

    미드 보면 자주 나오는 장면이 회사나 학교에서 파티나 모임 있을 때 왕따 당하는 한 명한테만 드레스 코드 다르게 알려줘서 남들 앞에서 혼자 이상한 옷 입고 부끄러워하게 만드는 거잖아요. 이 상황이 그런 느낌이에요. 222

  • 82. 진짜
    '24.10.1 5:56 PM (1.229.xxx.73)

    재미라면 인생네컷이너 가시지
    가족도 찍기 싫어하는 스튜디오 사진이라니
    신기하네요들
    스튜디오에서 찍은 사진은 어디다 걸어둬요?
    각자 개인 방이 확보되어 있나요?

  • 83. ..
    '24.10.1 5:57 PM (182.209.xxx.200)

    스튜디오 안 나타나는게 차라리 본인 의지이니 낫죠.
    최소한 뒤통수 맞은 느낌은 안나잖아요.
    사정이 어떻게 되었건, 안 그래도 내키지 않는데 메이크업까진 생각지도 못하고 있다가 본인만 추레하게 왔으면 소외당한 느낌이 들었을거예요. 그 친구 이해가 됩니다.
    이왕 이렇게 된거, 앞으로 계속 친구관계 유지하시려면 좀 달래고,
    아니라면 셋만 남는거죠 뭐.

  • 84. ....
    '24.10.1 5:58 PM (118.37.xxx.213)

    꾸역꾸역 끌고 온 우정...
    이제 정리할 타임이네요.

  • 85. ....
    '24.10.1 5:58 PM (106.101.xxx.71) - 삭제된댓글

    친구분은 정상인데요

  • 86. ㅇㅇ
    '24.10.1 5:58 PM (218.54.xxx.164) - 삭제된댓글

    애초에 친구가 싫다고 했는데 밀어부친거잖아요 그럼 나는 어떻게 하고 올거다
    좀 언질을 주시지
    딱봐도 a친구는 나머지 세친구랑 스타일이
    다르잖아요 풀메에 헤어까지 해야하는지
    몰랐던것 같아요
    애초에 싫었는데
    지들끼리 꽃단장하고 왔으면 화나죠

  • 87. 어휴…
    '24.10.1 5:59 PM (119.202.xxx.149)

    나이 오십에 유난이다!

  • 88. ...
    '24.10.1 5:59 PM (106.102.xxx.220) - 삭제된댓글

    사진 찍는거 좋아하는 셋이 백지연 환갑파티 그런 느낌 상상하며 잔뜩 들뜨고 신나서 싫은거 참고 동참하려고 한 친구는 안중에도 없었구만요 ㅎㅎ

  • 89. ㅇㅇ
    '24.10.1 6:00 PM (175.199.xxx.97) - 삭제된댓글

    이참에 친구들도 정리되는거죠
    서로 성향도 다른데
    나간친구도 나머지 맞춘다고 힘들었을듯
    님들끼리 찍고 친분 이어가세요
    저는 나간친구 맘 백퍼이해 합니다

  • 90. 저는
    '24.10.1 6:02 PM (106.101.xxx.191) - 삭제된댓글

    이상한 다수가 정상인 하나를 비정상으로 몰아가는 것 같은 그림이 보이네요.

  • 91. ...
    '24.10.1 6:03 PM (39.125.xxx.154)

    평소 사진 찍는 것도 안 좋아하고, 아마 꾸미는 것도 잘 못 할 것 같은데 다른 세 명은 풀메하고 오고 혼자 추레하게 있으면 화날만 하잖아요. 사진도 찍기 싫을 거고.

    미리 미용실 들렀다 오자고 얘기라도 했어야죠

  • 92.
    '24.10.1 6:03 PM (211.234.xxx.79)

    취향이 같은 분들과 편안하게 사귀세요.
    취향이 다른 사람과 사귀려면 서로 배려해야하지요.

  • 93. ..
    '24.10.1 6:04 PM (182.209.xxx.200)

    나이 50이란 말에 욱해서 저 자꾸 댓글 달고 있..ㅋㅋㅋ
    나이 50에도 화나면 단톡방 나갈 수 있고, 친구 관계 정리할 수 있어요.

  • 94. 어휴
    '24.10.1 6:05 PM (218.234.xxx.95)

    무슨 스튜디오에서 우정사진을
    걍 핸드폰으로 치즈하고 찍으면 되는거지
    참 별나다 싶네요.

    웨딩때도 온갖 컨셉에, 신행스냅, 만삭사진에~~리마인드 웨딩까지 연예인놀이 겁나 한다니까

  • 95.
    '24.10.1 6:05 PM (211.235.xxx.118)

    성향이 안맞는걸로 인연은 여기까지로 끝내려구요.
    매사가 부정적이라 다른 친구들이 기껏 추천하거나 추진하면
    온갖 이유로 이것도 싫고, 저것도 싫고 다 싫고 매사가 불평불만
    그래도 외롭다고 모임은 꿋꿋이 나오고, 자긴 인복이 없다고 하소연인데 언제부턴가 너무 불편하더라구요. 댓글보니 오히려 아주 홀가분해졌어요

  • 96. .......
    '24.10.1 6:06 PM (210.98.xxx.189)

    저도 나간 친구분 백퍼 이해됩니다.
    어쩜 하기싫어도 온 친구맘 이해하는이는 하나도 없이 친구 흉부터 올리는 원글님
    세분이서 아름다운 우정 만드셔요.
    헤어 메이크업 각자 이쁘게 하고 오자 이말한마디 카톡에 못올립니까?
    거기에 화났는데 스튜디오 작가가 마지못해 자기가 해주겠다고 했을때 얼마나 자존심이 상했겠어요.나라도 뛰쳐나왔을듯

  • 97. ...
    '24.10.1 6:08 PM (220.126.xxx.111)

    아 원래 그 친구 싫어하셨구나.
    이 많은 댓글 보고 그럴수도 있었겠네가 아니고 홀가분하다니.
    그 친구가 인복이 없긴 없네요.
    이런 사람을 친구라고 30년 만났으니.

  • 98. .....
    '24.10.1 6:09 PM (210.98.xxx.189)

    원글 댓글보니 나오지 않았으면 했네요.ㅎㅎㅎ

  • 99. 씁쓸하다
    '24.10.1 6:10 PM (106.101.xxx.191)

    지들이 잘못해놓구 욕은 왜??
    30년 친구 맞아요??

  • 100.
    '24.10.1 6:11 PM (211.36.xxx.32)

    친구심정 백퍼이해가요
    단톡방나간이유는 무시당한다고 생각해서일거에요

  • 101. ..
    '24.10.1 6:12 PM (182.209.xxx.200)

    홀가분하다니.. 도대체 댓글 뭘 보고.
    여태 그 친구가 맘에 안들었던거네요.
    뭐, 우리야 그간 어떤 사정이 있었는지, 네 명의 관계가 어땠는지 모르는거니까요.
    다만, 이번 일만 두고 보면 나머지 세 사람이 그 한 사람한테 크게 잘 한 건 없는 것 같아서요.
    성향이 안 맞으면 50에도 그만 보는거죠.

  • 102. ..
    '24.10.1 6:12 PM (116.88.xxx.40)

    가족사진도 찍기싫은 저는 친구가 이해가 가네요...하기 싫은 일을 억지로 강요당하는 느낌?

  • 103. 저는
    '24.10.1 6:13 PM (46.126.xxx.152)

    그 친구가 왜 이해가 될까요..댓글처럼 시간과 돈이 투자되는 건 반대자가 있으면 진행 안 되거든요...저두 스튜디오 촬영 싫어해서;;; 이해되네요..원하는 사람들끼리 찍든지 수준을 좀 낮춰서 찍든지..그 친구 욕할 상황은 아니네요..밀어부친 그대들도 잘못~~~

  • 104. ..
    '24.10.1 6:13 PM (211.235.xxx.118)

    오랜인연이라고 가치가 시간에 비례하진 않다고 생각해요.
    댓글들을 읽으니 그인연에 더이상 가치를 못느껴서요.

  • 105. 원글
    '24.10.1 6:14 PM (106.101.xxx.32)

    참 못됐다....

  • 106. 바닐라
    '24.10.1 6:15 PM (211.235.xxx.233)

    저도 기분나쁠거같아요.
    나머지 셋이 얘기한거같은 느낌이 들었을거같아요.
    평소에도 그런 느낌이 몇번들어서 이번에 터진거같은데요.

  • 107. 은이맘
    '24.10.1 6:15 PM (46.126.xxx.152)

    그리고 나이는 뭔 상관...

  • 108. ㅇㅇ
    '24.10.1 6:15 PM (106.102.xxx.106)

    공용회비로 찍는거 아니죠?
    사진찍는게 내키지 않으면 그냥 참석 안하면 될 일 아닌가요. 나이들어 한껏 메이크업하고 우정사진도 사실 좀 유치하기는 하지만, 마음에 안들면 사진찍는날 그냥 빠지면 될 것을..

  • 109.
    '24.10.1 6:16 PM (211.234.xxx.199)

    친구분 마음 이해되네요

  • 110. 저도
    '24.10.1 6:17 PM (124.54.xxx.37)

    친구가 이해가 갑니다..사진찍기 싫다했는데 설득해서까지 찍기로 했으면 메이크업 어찌하는지 정도는 얘기해줬어야 그친구도 준비를 하죠...님들 맘대로 하고싶은거 다 하는 분위기..님들이 뭘 찰못했는지도 아직도 몰라서 이렇게 글올리는거 보면 그동안도 그친구는 많이 참아왔겠다 싶음..

  • 111. ㅋㅋㅋ
    '24.10.1 6:17 PM (222.107.xxx.62)

    본인들은 전문가한테 풀메이크업 받고 왔으면서, 친구한테는 아마추어인 본인들이 화장해주겠다는데 뭐가 문제냐 하면서 사진작가 앞에서 바보 만들었잖아요. 그건 전혀 아랑곳 않고 친구랑 성향이 달라서 힘들었다고 차라리 잘 됬다고 하는건 뭐 50먹고 할 짓이에요?ㅋㅋㅋㅋ

  • 112. 회비
    '24.10.1 6:21 PM (211.235.xxx.118)

    회비는 따로 모으지 않아요.
    이번에 사진은 외국사는 친구가 너무 찍어보고싶다고 본인이 쏜다고(매우 부자임)해서, 나머지 친구들이 밥사기로 함

  • 113. 핑계도
    '24.10.1 6:21 PM (220.117.xxx.100)

    댓글들 읽고 더 이상 가치를 못느끼는게 아니라 이미 친구로 생각하지 않았는데 핑계 좋네요
    많은 사람들이 원글과 2인을 뭐라하니 이때다하고 친구에 대한 욕 실컷 하는 원글이
    홀가분하다니.. 착각도 자유네요
    친구에게 버림당한건 그 친구가 아니라 원글이와 2인인데…
    그 친구도 일찌감치 나오지.. 저렇게 나이 50에도 유치하게 노는 사람들 사이에서 힘들었겠네요
    그래도 친구분이 먼저 박차고 나와 3인을 모르는 타인 만든건 잘했음

  • 114. ...
    '24.10.1 6:23 PM (183.102.xxx.152)

    그 친구가 꼬여있는 사람이에요.
    30년전 젊을 때 생각하면 갈래머리에 교복 입고 찍자고 해도 재미있었을듯...
    뭘 해도 싫을 사람.
    저 같으면..친구들과 우정과 친분을 생각하면 그 자리에서 화장하고 같이 찍어요.
    그 정도 못하고 나간건 친구 아니에요.
    자기가 생각 없었던건 생각하지 않고 남 탓만 하는 사람이에요.
    인연 끊어진거 아쉬워할거 없어요.

  • 115. ...
    '24.10.1 6:23 PM (106.102.xxx.232) - 삭제된댓글

    친구가 박차고 자리 뜰수 있어서 다행이네요. 기 약하고 순한 사람은 떨떠름하게 찍고 바보된 기분에 자책 많이 했을텐데...

  • 116. ...님 댓글
    '24.10.1 6:28 PM (211.235.xxx.118)

    딱 제생각이예요.
    인연은 여기까지지요 뭐~~
    나이들수록 부정적인 사람은 힘들어서요^^

  • 117. ....전
    '24.10.1 6:33 PM (211.118.xxx.214)

    전 사진찍는 것을 넘넘 싫어해요
    특히 가족사진도요

    전 이런 것은 처음에 그 친구가 사진 싫다고 말할때
    빼주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싫다는 사람까지 넣는 문화 싫어요

    저라면 끝까지 내 주장을 굽히지 않고 안 찍었을것같다만
    그 친구가 마음이 약했다가
    메이크업까지?
    흐억 한 거겠지요

  • 118. 설마
    '24.10.1 6:33 PM (220.72.xxx.2) - 삭제된댓글

    이번 한번으로 그러겠어요
    글 쓰신거 보니 그 친구 별로 안 좋아하네요
    사실 친구들도 존중하지 않은거 같고.....
    은따였나봐요 인원수 맞추기용?

  • 119. 하이고
    '24.10.1 6:33 PM (112.166.xxx.103)

    50 넘어 다 늙어서 무슨 우정사진을
    메이컵 하고 드레스 입고..
    진짜 오글거리네요.
    당연히 3명이 메이크업하고 나오면
    안그래도 반대했었는데
    이것들이 나 엿먹이나 싶을 거 같고.

    그 나이에 서로 안 맞는 사람하고 다시 볼 거 잇나요.
    남은 3명이나 잘 지내세요 ㅋㅋㅋㅋㅋ

  • 120. ㅇㅇ
    '24.10.1 6:33 PM (211.234.xxx.221) - 삭제된댓글

    댓글들에 메이컵한다는 이야기 왜 안 했냐고 하는데
    원글만으로 판단하자면
    풀메 이야기 했으면 그때 메이컵은 무슨 메이컵이냐고 딴지 걸었을 겁니다
    그 친구는 이 모임이 뭔가 마음에 안 들어 나갈 준비가 돼 있던 사람이죠.
    울고 싶은 차에 뺨때려 준 격?

  • 121. ;;;
    '24.10.1 6:33 PM (118.235.xxx.41)

    나는 정말 싫은데
    나머지가 다 원하면 꼭 해줘야 하나요
    우리모임은 한명이라도 싫다고 하면 강요 안해요

    그래도 억지로 하기로 했으면
    의상 메이크업 대략 언질이라도 해줘야지
    나머지 멤버들도 배려라고는 전혀없네요

  • 122. 인생 이상함
    '24.10.1 6:33 PM (223.38.xxx.223) - 삭제된댓글

    그 투덜이 친구가 있어 모임 유지 된걸수도
    있어요

    그 친구 나갔으니 모임 안에 못난이 역활 맡아
    스트레스 담당하는 시람 이 없어진거죠

    게임세상도 광장에서 구걸이나 수다떨고 도박 사기치는 케릭터 등 하등 필요 없다고 생각했는데 게임이 망조가 돼니 밑바닥 케릭터들이
    먼저 사라지고 그들이 사라지니 게임이 망합니다 왜 정책이 소상공인 서민경제 살려야 한다고 했는지 체감 했어요 쨋든 같은 맥락으로

    원글님 모임도 이런식으로 끝나가는 징조 일 수도 있어요

  • 123. 아이거
    '24.10.1 6:36 PM (223.39.xxx.119)

    스튜디오면 어차피 포샵 다 해줄텐데
    외모에 스트레스기 많나 봅니다

  • 124. 유치하긴함
    '24.10.1 6:37 PM (223.38.xxx.223) - 삭제된댓글

    50에 드레스에 풀메 스튜디오 사진

    친구들이 주책이다 싶어도 싫은거 꾸역꾸역
    갔더니 이 잡것들이 지그들만 말 맞춰
    풀매하고 머리셋팅 하고 왔네?
    시부랄 것들 니들끼리 잘먹고 잘살아라
    할 수도 있죠

  • 125. 원글 너무했네요
    '24.10.1 6:38 PM (220.72.xxx.2)

    아무리 싫어도 그렇지
    이런 글 올려 도마위에 올려놓고 친구를 씹나요.....

  • 126. ....
    '24.10.1 6:38 PM (58.122.xxx.12)

    애초에 찍을생각도 없고 찍기도 싫었던 거죠
    원래 마음에 안들었는데 이번에
    나가버린듯.. 내비두세요

  • 127. 으음
    '24.10.1 6:40 PM (58.237.xxx.5)

    근데 십대 이십대도 아니구..
    오십대들이 스튜디오에서 사진 찍는건 본적이
    없긴해요.. 어디 나들이라듀 가서 기념으로 같이 찍는 것도 아니고.. 친구 이해가요ㅜ 억지로 셋에게 맞춰줬는데 다 한껏 꾸미고 오먄 ㅜㅜ 그걸 사진으로 남기고 싶겠어요??? 님같으면요???
    인연은 여기까지겠지만 님네 셋도 잘한건 앖어요

  • 128. 어휴
    '24.10.1 6:41 PM (161.142.xxx.1)

    세사람 배려가 부족했어요. 저라도 짜증났을듯.
    대학친구면 오랜 인연인데 게시판에 글올려 씹는 심보도 대단하구요.

  • 129. 아니요
    '24.10.1 6:42 PM (211.235.xxx.118)

    강요를 왜하나요?
    본인이 싫다고 셋이 안찍을 이유는 없잖아요?
    이것저것 다 싫다고해서 한친구가 사진찍는거 많이불편하면 밥먹을때 보자했더니 그건 더 싫다고
    그럼 결국 본인이 싫은건 나머지 셋도 하지말라는 소리인데,
    왜 그래야하죠?

  • 130. ...
    '24.10.1 6:42 PM (106.102.xxx.203) - 삭제된댓글

    어떤 사람은 그런 사진 찍는거 너무 힘든데... 그런 사진을 친구 주변 사람들이 본다고 생각하면 너무 싫고 그래도 친구들이 찍자하니 찍기는 해야지 하고 갔는데 나만 빼고 풀메이크업 하고 오면... 너무 기분 나쁠듯.
    오글 거리는 친구들 먼저 버리는건 그 친구지
    부자 친구 가면 둘이서 잘 놀면 되겠네요.
    나이 오십에 외국사는 부자 친구 왔다고 오버하니 친구가 손절 치는것 같은데
    원글이는 본인이 우위에 있다고 생각하는듯.
    나이 오십은 무슨
    나으 오십에 드레스 입고 우정 사진 이라니 아찔 하네요.
    거기다 나만 빼고 풀메이크업 에휴...

  • 131. ㅋㅋ
    '24.10.1 6:43 PM (106.101.xxx.83)

    원글: 이 친구 진짜 이상하죠? 같이 욕해주세요.
    댓글들 : 니네가 더 이상해.
    원글: 그죠? 손절해야겠어요.

  • 132. ...
    '24.10.1 6:46 PM (118.235.xxx.14)

    저도 사진찍는거 별로 안좋아해서..스튜디오에서 찍는건 오바같고 싫을것 같아요 근데 친구들 다 풀메하고 왔으면 사전에 얘기라도 좀 해주시지~ 친구 화날것 같긴 하네요

  • 133. 못됬다
    '24.10.1 6:46 PM (118.235.xxx.143)

    못됬다
    좀 무시하던 친구인듯
    인원수 맞추려고 끼워줬나..
    디게 싫은 친구인가보네요

  • 134.
    '24.10.1 6:47 PM (211.234.xxx.157)

    이런 경우 남은 셋이서 지내다가 한 명이 다른 두 명과 의견이 달라지면 또 손절인건가요?

  • 135. ㅋㅋ님 천재
    '24.10.1 6:48 PM (61.39.xxx.41)

    원글님의
    그럴 수도 있었겠네요란 말을
    기대하며 계속 새로고침 하고 있었는데....

  • 136. 아하
    '24.10.1 6:49 PM (1.237.xxx.190)

    우리가 뭘 잘못했냐는 문장이
    상황을 반성하는 게 아니라
    그 반대였군요.
    댓글 읽고 원글 다시 읽으니 그냥 그 친구가 싫었고 잘 나갔다 싶은 거죠.
    거기에 본인들 잘못도 아닌데 그런식으로 나가니
    더 괘씸하고 싫다는 건데..

    서로 안 맞는 건데 굳이 이렇게까지 판을 깔 필요가 있는지...
    그냥 서로 깨끗이 끝내면 될것을..

  • 137. ....
    '24.10.1 6:50 PM (58.122.xxx.12)

    근데 너무 오글거리고 유치해요 샵에서 메이크업 받는다고 카톡으로 얘기해줄수 있는거잖아요
    그런거는 입싹닫고 그친구는 보자마자 얼마나 황당하겠냐구요 어차피 엎질러진 물이고 그친구는 돌아올마음도 없어보여요 그만 씹고 셋이 잘지내세요

  • 138.
    '24.10.1 6:50 PM (49.1.xxx.99)

    전 40대지만 그런 우정사진 찍는다고 드레스 입는것도 싫고
    억지로 찍으러 갔는데 다들 말도 없이 풀메받고 왔으면
    기분나빴을거 같아요

  • 139. ...
    '24.10.1 6:52 PM (39.123.xxx.192)

    원글의 자기반성을 기대하며 새로고침했지만ㅋㅋㅋㅋㅋㅋㅋ

  • 140. 원글
    '24.10.1 6:56 PM (161.142.xxx.1)

    원글 삭제할것 같은 늭낌이 강하게 듭니다

  • 141. 원글이
    '24.10.1 6:56 PM (121.166.xxx.251)

    친구 하나 찌질이 만들어서 홀가분해질려고 글 올리다니 셋이서 따시킨거 맞네요
    친구편 드는 댓글들이 유독 많은데 그건 다 무시하고
    그 동안 부자 친구 비위 맞추면서 편하게 즐겼는데 매사 딴지걸어 불편했나봄
    저같음 그 꼬인 친구도 안쓰럽다는 계기가 됐을톈데

  • 142. ??
    '24.10.1 6:57 PM (183.99.xxx.254)

    나머지 세분은 기분좋게 찍고 싶고
    다 늙어서 사진이 찍고싶니? 그럼 본인은 빠지면 되죠
    수튜디오에서 사진찍는거 뻔히 아는데
    원글님 처럼 집에서라도 신경쓰고 나와야 하는게 당연한거
    아닌가요?

  • 143. ..
    '24.10.1 6:57 PM (45.152.xxx.66)

    한껏 꾸미고 우정사진이 더 오글거려요.

  • 144. 아니요
    '24.10.1 6:59 PM (211.235.xxx.118)

    문제가 없는데 삭제를 왜하나요?
    제목은 이젠 안보시게 바꿀거예요

  • 145. 인연
    '24.10.1 7:01 PM (106.250.xxx.37)

    인연은 거기까지라고 생각하고
    연락하지 마시길..
    저희 모임에도 비슷한 캐릭터 있었는데
    매사 부정적이라 모두 스트레스 받으며
    참아주고 있었는데
    스스로 무슨일을 계기로 나가주니
    모임이 더 즐거워졌답니다

  • 146. 아니ㅋ
    '24.10.1 7:01 PM (161.142.xxx.1)

    문제가 없는데 제목은 왜바꿔요.
    댓글이 만선이니 인기글등극!!!!!

  • 147. ..
    '24.10.1 7:01 PM (182.209.xxx.200)

    그간 계속 맘에 안들었던거죠. 이번 기회에 정리돼서 후련할걸요.
    매번 딴지만 걸고 자기 인복없다 불평불만만 하는 그 친구도 이상하긴 해요. 그런 사람 피곤하잖아요.
    그렇지만, 전후 사정을 모르는 댓글들이 이번 상황만 보고 나머지 셋한테 섭섭할 수 있다, 미리 메이크업은 얘기해주지 그랬냐, 나이 50에 드레스가 웬말이냐.. 얘기해도 다 안 보이고 인연정리해야겠죠?? 하는 것도 어이없어요.
    댓글들 다 모른척할거면 전후 사정 다 아는 세명이서 얘기하고, 그냥 셋이 잘 지내면 되지. 지금 상황이 판 깔아놓고 그 친구 욕해달라는 거 밖에 더 되나요.

  • 148. ㅇㅇ
    '24.10.1 7:02 PM (211.203.xxx.74) - 삭제된댓글

    너 없어도 잘굴러가는 모임에 친구가 딴지거니 맘에 안드는거지 내맘같은 친구가 그랬으면 친구니까 의견 조율했겠죠

  • 149.
    '24.10.1 7:04 PM (223.39.xxx.58)

    원글님 이해가 가는데...
    글쓰면 그렇게 부정적으로만 댓글 다는분들이 넘 많아서
    글쓰기 무섭더라구요.
    매사에 태클 걸고 부정적인 사람은 안만나는게
    좋아요. 가족도 아니고 남인데 안보면 그만인거죠.

  • 150. 도둑이 제발저림
    '24.10.1 7:07 PM (220.117.xxx.100)

    진짜 홀가분한 사람은 이렇게 여러번 공개적으로 나 홀가분하다고 알리고 떠벌이지 않고 그럴 필요성도 못 느끼죠
    그렇지 못하니 뒤에서라도 그 친구가 모든 문제의 원인인양 욕하고 뒷담화하는거죠
    겉으로 아무렇지 않은척 애쓰는
    이 글을 보니 나는 100프로 도덕적이라고 주장하던 사기꾼도 생각나고, “나는 아무 잘못 없어요, 다 쟤(피해자) 잘못이예요”이라고 외치며 잡혀가는 가해자의 검거씬도 생각나고 ㅎㅎ

  • 151. 글쎄요
    '24.10.1 7:07 PM (113.210.xxx.15)

    이건 철저히 한쪽의 입장을 이야기한 글인데 친구분 이해한다는 글이 많네요. 그 이유를 생각해보세요.ㅎ

  • 152. ....
    '24.10.1 7:07 PM (106.101.xxx.159)

    성향이 안맞는걸로 인연은 여기까지로 끝내려구요.
    매사가 부정적이라 다른 친구들이 기껏 추천하거나 추진하면
    온갖 이유로 이것도 싫고, 저것도 싫고 다 싫고 매사가 불평불만
    그래도 외롭다고 모임은 꿋꿋이 나오고, 자긴 인복이 없다고 하소연인데 언제부턴가 너무 불편하더라구요. 댓글보니 오히려 아주 홀가분해졌어요
    ---------
    뭥미??????

    댓글은 그 친구 화날만 했다
    라는 내용이 대부분인데
    댓글 읽어보니 홀가분하게 연끊는다고요?
    자기 읽고싶은 댓글만 읽었나요?

    만약 저에게 똑같은 일이 생겼다면
    나이 50에 드레스 입고 우정사진 찍자는 친구들 미쳤나 싶을거 같고(웃으면서 싫다고 뺐겠지만 너무 황당하고 싫을듯)
    의견 맞춰주려고 스튜디오 나갔더니
    말도 사전에 안하고 셋다 메이크업 헤어 하고 나왔다면
    나를 완전 개무시하기로 했나 싶어서 엄청 화났을텐데
    표현도 잘 못하고 거절도 못하고 억지로 사진 찍고
    집에와서는 나만 후줄근 추레하게 나온 사진 보고 찢어버리고 싶다는 생각만 했을텐데
    결단력있게 나와버린 친구 칭찬합니다.

    드레스입고 찍자고 해댄 애들 셋이 다 평소에도 이상한 애들일 가능성 농후.
    내가 왜 이런 애들이랑 만나고 있나 싶었을 가능성 농후.ㅋㅋㅋㅋㅋ

  • 153. ....
    '24.10.1 7:16 PM (121.173.xxx.10)

    원글: 이 친구 진짜 이상하죠? 같이 욕해주세요.
    댓글들 : 니네가 더 이상해.
    원글: 그죠? 손절해야겠어요.
    22222222


    본문 내용에 대한 코멘트는 하고싶지도 않고
    원글의 사고패턴 매우 이상합니다.
    댓글을 골라서 읽었어요?

  • 154. ..
    '24.10.1 7:18 PM (116.88.xxx.40)

    근데 나이 50에 정말 중학생 같아요...

  • 155. 이미
    '24.10.1 7:20 PM (211.215.xxx.112)

    마음으로 정리하고 이해할 마음도 없으면서
    욕 해 달라고 올린 거네요.
    긴 시간이고 짧은 시간이고, 어리고 나이 들고를 떠나
    모임에서 몇이 뭉쳐서 따르라는 거
    조심하시면 좋겠어요.

  • 156. 그래서
    '24.10.1 7:21 PM (114.108.xxx.128)

    세분이서는 사진찍으셨어요?
    예약한거니 찍으시긴하셔야겠지만요.
    원래 합의본 스타일, 드레스코드가 뭐였는지 궁금하네요.
    진짜 드레스인지 정장인지 캐주얼인지요.

  • 157. ???
    '24.10.1 7:23 PM (211.211.xxx.168)

    아니 억지로 나오라 한 것도 아니고 그 첸구가 사진 찍게 싫었으면 그냥 안 나갔으면 되는 것 아닌가요?
    나는 하기 실은데 나만 빼고 하는 건 삻고 이런 친구의 태도가 가장 문제 같은데요.
    물론 풀메는 3분이 잘못하신 것 같습니다, 나쁘게 생각하면 친구분 입장에서는 나를 못생긴 비교대상으로 세워놓아서 더 돋보이고 싶었나 싶을 것 같은데요.

  • 158. ㅇㅇ
    '24.10.1 7:24 PM (211.36.xxx.8)

    쭉 읽어보니 원글님 그친구 방출하려고 일부러 그런듯

  • 159. ..
    '24.10.1 7:41 PM (223.33.xxx.165) - 삭제된댓글

    셋이 참 못됐다.

  • 160. ㅇㅇ
    '24.10.1 7:41 PM (211.219.xxx.212)

    갱년기면 50이 넘었을텐데 그 나이에 유치하고 오글거리게 그런 사진찍겠다는
    생각을 했다는게 넘 놀라움
    하는짓도 초딩스러움. 원글이 한명 왕따시키는데 주동자인듯

  • 161. ..
    '24.10.1 7:45 PM (223.33.xxx.165)

    학교 다닐때 왕따시킨 못된 애들이 쭉 자라서
    50대가 되어도 그 버릇 못고친, 여전한 모습들!!

  • 162.
    '24.10.1 7:46 PM (59.26.xxx.120)

    원글이 참..못됐다 댓글보니 더 못됐다
    역지사지 좀 해보시지

  • 163. ㅇㅇㅇ
    '24.10.1 7:49 PM (211.217.xxx.54)

    스튜디오에서 사진 찍는다고 했으면 저는 카톡 따로 없어도 염색하고 (비슷한 연배인데 흰머리가 많아서요) 화장은 좀 하고 나갔을 것 같아요. 증명사진만 봐도 화장 진하게 해도 다 날라가니까요.

    친구들이 머리에 풀메 한 거 보면 오히려 제가 좀 웃었을 것 같기도 하고요. 뭔 힘을 그렇게 줬어!! 하면서요. 이정도로 친하지는 않은 사이였나 봅니다.
    만남이 있으면 헤어짐이 있고, 원글님 열차에서 친구가 내릴 때가 돼서 내렸다고 생각합니다. 나이 들면서 환경에 따라 성향이 안 맞아가기도 하니까요.

  • 164. ㅋㅋ님 천재 222
    '24.10.1 8:00 PM (60.65.xxx.67) - 삭제된댓글

    정곡을 콕 찌르는 표현에 감탄 ㅋㅋ

    원글 지우지 마세요. 제목 바꿔도 조회수로 베스트글에 잠시후 등극하시겠네요.

    원글의 댓글 읽어 보니 마음 씀씀이가 못됐..

    이제 세 명 남았죠?
    앞으로 2:1로 갈라진다에 한표요.
    아마도 미용실 같이 간 친구들과 원글의 2:1구조가 될 확률이 높아요.

    변수는 외국 사는 친구의 한국방문횟수!
    그에 따라 헤어지는 시기가 앞당겨질 수도 아닐 수도 있어요.

    한사람 뻘쭘하게 만들면서 인터넷상에서 욕하면 기분 좋으신가요?

  • 165.
    '24.10.1 8:10 PM (223.38.xxx.33)

    친구보다 원글 마인드가 더 유치하고 한심 하네요. 뭔가 셋이 그 한 친구를 따돌리려는 유치한 심리들이 기저에 깔려 있었고 그 친구는 이미 맘속에서 뭔가 느끼고 있었던 차에 헤어 메이크업 사건?이 생긴거죠.

  • 166. 의식의 흐름
    '24.10.1 8:36 PM (74.96.xxx.213)

    원글만 봤을땐
    그친구가 너무 나간다고 생각했는데
    원글의 댓글을 읽을수록
    그친구 이모임에 오래도 참고 있었다는 생각 드네요.
    그 친구 속풀이도 한번 들어 봐 주고 싶음.

  • 167. 아니
    '24.10.1 8:37 PM (61.74.xxx.41)

    의견이 안맞으면 좀 빠지면 되는 걸
    사진 찍는 거 불편하면 (다 찍고) 밥먹을 때 보자니까
    그건 더 싫다고 자기가 낀 거잖아요.
    세 사람이 한 사람 고집에 맞춰야만 우정이 유지되나요?
    내가 싫으면 너희도 다 하지말란 건 거의 유치원생만큼 유치해요.

    그리고 메이크업은 우연이고만 그 자리 박차고 톡방도 나가고
    그냥 여기까지인 거예요
    원글 뭐라하는 댓글들 이해가 안가네요.

  • 168. 행복한새댁
    '24.10.1 8:46 PM (125.135.xxx.177)

    인생 오래 살진 않았지만.. 이런건 꼭 똑같이 겪더라구요.. 원글님 조심하세요. A에게 비슷한 감정을 세명이 공유하고 있었을텐데.. 다음 타켓은 원글일듯.. 그게 여자들 심리더라구요... 진짜 너무 많이봤어요. 무슨 순번제야ㅎㅎㅎ

  • 169. 흐음
    '24.10.1 8:50 PM (223.39.xxx.121)

    사진 찍기는 싫어서 퉁퉁거리고
    그럼 찍지 말고 저녁식사 자리에서 보자고 하니 그건 싫다고 하고
    뭘 어떻게 해야 이 친구를 만족시키죠?
    메이크업 하자고 하면 퍽이나 그러자고 했겠어요
    원글님이 뭘 잘못했는지 모르겠네요

  • 170. 친구이해가구만
    '24.10.1 8:55 PM (122.254.xxx.156)

    50넘어서 우정사진찍는거 나도 싫은데ᆢ
    찍기싫은사진 양보는 해줘서 찍기로했는데
    다 풀메로 오면
    벙찌지ᆢ
    너무 기분나쁠듯ᆢ 친구 따 시킨거구만

  • 171. //
    '24.10.1 8:59 PM (58.141.xxx.20)

    스튜디오 우정 사진을 찍자는 발상도 별나고
    이것 저것 다 싫다는 그 친구도 별나고.
    그렇다고 여기서 판 까는 원 글도 별로고
    기껏 글 올려서 사람들한테 좋은 소리 못 듣고 딴 소리 해 대는 것도 별로임.

  • 172. 친구
    '24.10.1 9:14 PM (1.177.xxx.111)

    오래된 친구라고 해서 억지로 인연을 이어 가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세월의 긴 여로가 많은 것을 변하게 만들죠.
    어릴때 함께 한 추억과 정 때문에 맞지 않는 인연을 고집하는건 서로를 위해서도 옳지 않다고 생각해요.

  • 173. ..
    '24.10.1 9:26 PM (61.4.xxx.121)

    댓글을 읽고도 홀가분하다는 생각뿐이라면..
    그 친구에 대한 마음이 오래전부터 좋지는 않았던걸로 보이네요
    아무리 한명이 쏜다고 해도 무조건 해야하는건 아니지요
    그리고 외국에서 왔건 돈이 많건 좀 유난스럽다 보이는것도 있구요
    그 친구분 나갔으니 세분이서 잘 지내시면 되겠네요

  • 174. ....
    '24.10.1 9:31 PM (221.140.xxx.8)

    사진 찍기는 싫어서 퉁퉁거리고
    그럼 찍지 말고 저녁식사 자리에서 보자고 하니 그건 싫다고 하고
    뭘 어떻게 해야 이 친구를 만족시키죠?
    메이크업 하자고 하면 퍽이나 그러자고 했겠어요
    원글님이 뭘 잘못했는지 모르겠네요 222222222

    그간 퉁퉁거리고 불만 표시한게 한둘이 아니니 홀가분한거일듯. 이번 일 뿐만아니라

  • 175. ...
    '24.10.1 9:33 PM (110.13.xxx.200)

    실컷 본인들 뜻대로 다 해놓고 모자라서 친구 욕해달라고 글올리는 심보의 답정너 ㅎ
    못되먹은게 보이네.. ㅎ
    배려는 없고 나머지 셋 다 비슷하니 다음 타겟은 누가될까..

  • 176. 이글
    '24.10.1 9:43 PM (113.210.xxx.71)

    베스트되고 다른 사이트로 퍼질듯하네요.
    누구 잘못이 큰가요,,,?투표하고 막 이럴듯

  • 177.
    '24.10.1 9:58 PM (210.96.xxx.10)

    본인들은 전문가한테 풀메이크업 받고 왔으면서, 친구한테는 아마추어인 본인들이 화장해주겠다는데 뭐가 문제냐 하면...22222

  • 178.
    '24.10.1 10:30 PM (221.141.xxx.67)

    셋중 하나 또 떨어져나간다에 500원

  • 179. ..
    '24.10.1 10:45 PM (211.234.xxx.72)

    여긴 자기 친구 없어서 외롭지도 않고 필요도 없다는 까칠한 사람들 많아 그 친구 마음에 빙의된 듯 한데 저런 부정적 친구 는 인생의 방해자예요.
    지금 나이 50에 드레스 입고 사진 찍는게 문제가 아니잖아요. 웨딩 드레스 말고는 드레스 입어본 적도 없고 드레스는커녕 화려한 정장이라도 입고 파티 한번 못 가본 아줌들 부들부들 하는데 본인이 좋으면 하는거죠. 그게 싫은 사람이면 안 하면 되고요. 그 친구 심술이 지나쳐요.
    근데 본인 처지가 친구들과 차이나면 그러는 것도 이해는 가요. 예를 들어 나는 88사이즈인데 친구들은 다 55라면 같이 사진 찍기 싫죠. 난 애들 학원비 벌러 설거지 알바 나가는데 호텔 가서 밥 먹자면 심술나죠. 전 친구들이 다 1억 넘는 차 끌고 가방이나 주얼리 몇천씩 두르고 나오는데 혼자 꿋꿋하게 국산 중형차 끌고 저렴한 옷 가방 들고 나가요. 학창시절 공부도 비슷했고 집안도 비슷했는데 왜 때문에 이렇게 벌어졌을까. 가끔 속상하고 친구들이랑 말 안 통하고 골프 약속 혼자 못 잡고. 그래도 만나자면 만나요. 저도 언젠간 끊기겠죠.

  • 180. 한쪽 입장
    '24.10.1 11:10 PM (74.96.xxx.213)

    제가 60년 넘게 살아 보니
    언제나 양쪽 말 다 들어봐야 알겠다는 거 진리더라구요.
    그 친구 말도 들어봐야 알죠.

  • 181. 그게
    '24.10.1 11:11 PM (39.112.xxx.205)

    없어도 자존감 자신감이 있으면 부정적인 안되는데
    살아보니 무언가에 열등감이 있으니
    계속 부정적이 되더라구요
    그친구가 무언가에서 결핍이 있는듯

  • 182. ...
    '24.10.1 11:15 PM (183.102.xxx.152)

    홀가분하시다니 잘 되었네요.
    저는 원글님 이해됩니다.
    50에 스튜디오에서 드레스 입고 우정사진 찍는게 어때서요?
    우리가족도 저희부부 은혼식에 드레스 턱시도 입고 풀메하고 스튜디오 사진 찍었어요.
    그것도 귀한 추억이죠.
    그걸 같이 못하는건 그 친구와 세명이 여러가지가 안맞는거였어요.
    시절인연이 끊길 시기가 온거에요.
    스튜디오에 오면서 화장도 안하고 온건 예의없는 행동이죠.
    그걸 말해줘야 알아요? 상식 아닌가요.
    주변에 가족사진 찍는 사람 못봤대요?
    하여간 끊어질 인연이었어요.

  • 183. ㅇㅇ
    '24.10.1 11:18 PM (121.140.xxx.78)

    여기 원글이 뭐그 잘 못이죠?
    댓글들이 대동단결해서 원글을 까내리는데
    해외에 사는 친구 오랜만에 만나서 사진 찍는게 뭐가 나쁘다는건지.

  • 184. ..
    '24.10.1 11:18 PM (61.254.xxx.115)

    저라면 너무 기분 나쁠듯요 안그래도 나이먹고 사진찍어봐야 이쁘게나오지도 않아서 왠만하면 사진 안찍고 피하는데. 분위기상 몰아가니 피할수 없고 친구들 배려해서 큰맘먹고 찍자 생각했는데.다들 일언반구도 없다가 풀메에 헤어까지 세팅하고 온거잖아요 너무 기분 나빠요

  • 185. ..
    '24.10.1 11:22 PM (222.97.xxx.19)

    사진 찍는거 싫어하는 사람은
    스튜디오 우정 사진 너무 싫어요
    친구가 이해돼요

  • 186. ..
    '24.10.1 11:23 PM (61.254.xxx.115) - 삭제된댓글

    헐 댓글보니 나가서 홀가분하다니 친구도 오니었네요 그냥.동창이었을뿐.

  • 187.
    '24.10.1 11:24 PM (61.254.xxx.115) - 삭제된댓글

    댓글에 그사람 나가서 홀가분하다니 친구도 아니었네.그저 동창이었을뿐

  • 188. 평상시 사이가
    '24.10.1 11:27 PM (182.221.xxx.39)

    간간히 근황 나눌 정도의 동창사이였던거뿐인데..
    우정사진찍을만한 수십년지기 친구사이 아닌거 같은데..
    외국에 있는 부자친구가 한국에 와서 돈 잘 쓰니
    우정이라기보다 돈 쓰는 친구에게 맞춰주는 느낌인데요.

  • 189. ..
    '24.10.1 11:29 PM (61.254.xxx.115)

    나가줘서 홀가분하다니 그저 시절인연이었을뿐 친구는 아니네요

  • 190. ...
    '24.10.1 11:48 PM (112.187.xxx.226)

    나이들고 사진 찍기 싫은건 이해하는데
    그래도 80, 90되어서 보면 50살이 얼마나 젊고 우아한 나이인가요?
    저도 사진 찍기 싫어서 피하기도 하지만
    먼훗날을 위해...그걸 보는 자식들을 위해 그냥 찍혀줍니다.
    그 정도 아니면 친구 아니에요.

  • 191. 앞 사연이
    '24.10.1 11:49 PM (223.39.xxx.60)

    어떻든 친구 혼자 준비가 안됐는데
    섭섭할만하고 그런 반응 할만하죠
    위로해주고 마음을 풀어줘야지
    차라리 잘됐다 해버리면
    진심 그 친구가 느끼는 게 실상은 오래 쌓여있던 감정이고 사실인거겠죠

  • 192. ...
    '24.10.1 11:51 PM (112.187.xxx.226)

    스튜디오에서 뛰쳐나갔고
    카톡마져 나갔으면 진짜 안 볼 결심인듯...

  • 193. ...
    '24.10.1 11:54 PM (112.187.xxx.226)

    사진작가도 시간 충분히 주겠다고 하고
    친구들도 도와준다고 하고...
    이거저거 다 뿌리친게 친구인데 어쩌라고...

  • 194.
    '24.10.2 12:01 AM (211.234.xxx.93)

    스튜디오 사진 찍으면 신경 좀 쓰고 오는게 당연한거 아닌가요?
    평상시처럼은 아닌듯한데
    풀메는 아니더래도

  • 195. 아니
    '24.10.2 12:09 AM (61.254.xxx.115)

    친구들도 샵에서 했으면서 친구들이 해줘봐야 화장이 뭐 얼마나 되겠음? 솔직히 속눈썹도, 붙이는풀도 없을거아님? 지들은 다 꾸미고 와서 뭘 도와준다는거임? 배신감 들지.

  • 196. ㆍㆍㆍ
    '24.10.2 12:12 AM (59.9.xxx.9)

    나머지 셋도 얼마 못 갈것 같네요, 자연스럽고 담백한 모임이 오래가지 적지 않은 나이에 (50이면 갱년기 정통으로 맞은 나이지긋한 아주매니임. 빠른 사람은 손주도 볼 나이) 오글거리는 우정드립하면서 돈많은 친구 운운하면서 코스프레 복장으로 우정사진? 찍는 유난한 모임은 글쎄요. 왜 연예인 부부들도 방송나와서 오바하고 유난떨면 좀 있다 이혼소식 들리고 그러잖아요.

  • 197. 그룹의 미래
    '24.10.2 12:14 AM (118.235.xxx.114)

    A 그룹 - 뭐를 할건데 너 하나 때문에 우리가 하고싶은걸 못하는게 말이 되냐? 너만 빼고 다 원하는데 너도 해야되지 않겠니? 싫다고? 그럼 나가든가! 아이 홀가분해~

    B 그룹 - 뭔가를 하자고 하는데 싫어하는 사람이 나오면 우리가 다 좋아야지 싫은 사람이 있으면 그 사람뿐 아니라 우리도 기분좋을 수가 없잖아. 다같이 좋아할 다른 것을 찾아보자!

    A그룹의 문제는 다수 흐름에 따라오지 못하는 자가 나가고 남은자들 중에 또다시 다수에 어긋나는 사람이 생기면 그 역시 결국 그룹에서 팽당하게 된다는 것
    자기는 해당사항이 없는 줄 착각한다는게 비극

    개개인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그룹이냐 다수라는 머릿수로 밀고나가는 그룹이냐의 문제는 작게는 주변 친구관계부터 크게는 사회, 나라로까지 확장된 모습에서 볼 수 있는데 이런 생생한 체험담을 들으니 생각보다 오싹하네요
    몇명 안되는 무리에서조차 돈있는 자로부터 콩고물 얻어먹으려는 사람들, 그게 방해받으니 그 사람을 못마땅해하고 제발로 나가자 후련해하는 사람, 다수를 위해서 소수는 무조건 고개 숙이고 따라야한다고 주장하는 사람,..등이 결국은 각종 인간관계 속에서 강약약강으로 처신하는 스타일이 되겠죠
    그들이 정치인이 되면 몇명의 목숨 정도는 우습게 보고 자신 혹은 자신이 속한 무리의 이익을 채우는데 매진하는 정치활동을 할 것이고요

  • 198. 원글님
    '24.10.2 12:32 AM (119.192.xxx.50)

    댓글보니 뭐하나 걸려봐라 하고
    친구가 떨어져나가기를 바란 느낌이네요

    이런게 왕따예요

    어쩜 친구들 셋중에 아무도 그 친구에게
    메이컵과 머리하고 간다는 말을 안했는지..

    저 위 댓글중 정리 넘 잘한게 있네요
    ---------------------------------
    원글: 이 친구 진짜 이상하죠? 같이 욕해주세요.
    댓글들 : 니네가 더 이상해.
    원글: 그죠? 손절해야겠어요.

  • 199. 000
    '24.10.2 12:40 AM (218.238.xxx.40)

    그냥저냥 근황묻는 단톡이었다면서요
    우정 사진찍어 어따 걸어요...
    찍는 것 자체가 예사롭지 않아요.
    저라도 너무너무 찍기 싫었을 것 같구요
    친구들이 하도하도 찍자하니 겨우 나갔는데
    다들 전문가 손길 받아왔으면 평정을 유지하기 어려웠을 듯 해요.

  • 200. 이상ᆢ
    '24.10.2 12:52 AM (218.50.xxx.10)

    저는 그 친구 이해한다는 댓글들 보고 좀 이해가 안 되네요. 처음부터 많은 선택지를 줬어도 이거저거 다 싫다고 했고 뭐 어쨌거나 결국 의견이 모아졌으면 거기 따라가야 되는 거 아닌가요? 아니면 과감하게 나는 싫다고 안하면될 걸ᆢ 그리고 사진 찍는 데 기본적인 메이크업은 하고 가는게 상식 아닌가요? 글을 봤을 때 원글님도 이 친구에 대해 쌓인게 많으신거 같은데 어차피 사람들의 인연이라는게 다. 유통기간이 있는거 같아요ㆍ억지로 끌고가려고 하지 말고 그냥 정리하는게 서로의 정신건강에 좋을것 같네요ㆍ

  • 201. ooo
    '24.10.2 1:02 AM (182.228.xxx.177)

    저도 사진 찍는거 너무 싫어하고
    사진에 목숨 거는 사람들도 싫어해서
    친구분 입장에서 이해가 됩니다.
    그 나이에 드레스 입고 사진 찍을 생각하는 사람들
    싫어하는 이유가 바로 이런 성향의 사람들이기 때문이예요.

    나와 다른걸 인정하지도 않고 못 참아내고
    까다롭고 별나다고 비아냥거리며 찍어낼 궁리만 하는 편협함.
    나와 같은 의견이 다수일때 의기양양해져서
    부당한 일도 서슴치 않는 비겁함.

    평소에 자신들과 결이 다르다는거 알고 불편하던 차에
    그 나이 먹고 드레스 입고 풀메하고 사진 찍으며
    기분 내보려던 계획을 방해받는것 같아 불편하고 싫었는데
    이제 찍어내서 홀가분하다는 말인가요.
    대체 하는 짓이 중고딩 여자아이들만도 못하면서
    뭘 잘 했다고 친구 조리돌림 해달라고
    인터넷 상에 글까지 쓰는지 어이없네요

  • 202. ...
    '24.10.2 1:07 AM (124.111.xxx.163)

    얘기도 없이 샵에서 풀메이크업을 하고 오다니 친구가 화 내는 게 당연해 보입니다. 들러리 세우려고 그런다는 생각 충분히 들 만 해요.

    나이 50 넘너서 우정사진에 드레스라니 다들 몸매에 자신들이 있으신가 보네요. 친구는 그게 아니었겠죠. 들러리 세우시려던 거 맞는 거 아니에요?

  • 203. 시절인연
    '24.10.2 1:08 AM (106.102.xxx.194)

    같이 하기 힘든 친구네요.
    진작 끝냈어야 하는 사이인데 본인이 스스로 끝냈네요.
    차라리 잘된 걸 수도...

  • 204. ㆍㆍㆍ
    '24.10.2 1:13 AM (59.9.xxx.9) - 삭제된댓글

    그냥 그 돈많은 외국산다는 여자 위주로 돌아가는 즉 여왕벌하나 시녀둘 그리고 은근 소외당하는 한명으로 이루어진 여자동창의 모임이었던듯. 주변 외국사는 지인들보면 외국에 오래 살면 자연히 가족외에는 한국의 인간괸계가 끊어지게 마련이라 어쩌다 한국와도 부모나 형제만 보고 병원에나 들르고 심심하게 있다 다시 돌아가는 경우가 다반사.그 외국사는 샤람은 본인의 돈으로 친구들에게 베풀면서 지금까지 관계를 유지했을것이고 다른 둘은 그 콩고물운 즐겼을거임. 원글이의 글과 댓글보면 철저히ㅈ그 외국 사는 부자 친구ㅈ위주이고 사진찍기를.꺼려하는 즉 돈많은 친구의 우정사진 제안에 반기를 드는(돈많은 친구에게 방해되는) 친구에 대한 배려는 전혀 없고 오히려 사라져 주니 후련하다는 반응임. 친구라기보다는 이익집단에 가까운 모습을 보이고 있음.

  • 205. ㆍㆍㆍ
    '24.10.2 1:15 AM (59.9.xxx.9)

    그냥 그 돈많은 외국산다는 여자 위주로 돌아가는 즉 여왕벌하나 시녀둘 그리고 은근 소외당하는 한명으로 이루어진 여자동창의 모임이었던듯. 주변 외국사는 지인들보면 외국에 오래 살면 자연히 가족외에는 한국의 인간괸계가 끊어지게 마련이라 어쩌다 한국와도 부모나 형제만 보고 병원에나 들르고 심심하게 있다 다시 돌아가는 경우가 다반사.그 외국사는 샤람은 본인의 돈으로 친구들에게 베풀면서 지금까지 관계를 유지했을것이고 다른 둘은 그 콩고물을 즐겼을거임. 원글이의 글과 댓글 보면 철저히 그 외국 사는 부자 친구 위주이고 사진찍기를.꺼려하는 즉 돈많은 친구의 우정사진 제안에 감히? 반기를 드는(돈많은 친구에게 방해되는) 친구에 대한 배려는 전혀 없고 오히려 사라져 주니 후련하다는 반응임. 친구 라기보다는 이익집단에 가까운 모습을 보이고 있음.

  • 206. ..ㅈ
    '24.10.2 1:57 AM (112.187.xxx.226)

    있었던 사실을 왜곡하고 자기중심적인 해석을 하는 사람이 왜 이렇게 많아요?

  • 207.
    '24.10.2 2:22 AM (1.248.xxx.116)

    그 친구분 심정 이해되고요.
    원글남 포함 세명이 너무 못되었다고 봐요.
    이렇게 막장으로 사람 바보 만들수도 있나요?
    그러고도 아직도 잘못도 모르고 말이죠.
    정말 뻔뻔해.

  • 208. ...
    '24.10.2 2:25 AM (112.187.xxx.226)

    원글님과 두 사람이 일부러 그런 것도 아니고 화장은 예정에 없이 하게 된 것고
    아주 안하고 온 사람이 센스 없는거지...
    사정 설명도 하고...
    왜 누가 못된겁니까?

  • 209. ...
    '24.10.2 2:28 AM (112.187.xxx.226)

    그 친구처럼 꼬인 사람들이 많네요.

  • 210. ooooo
    '24.10.2 2:34 AM (211.243.xxx.169)

    지금까지 성향도 다른 사람들
    셋이나 비 맞춰주고 있었던
    단톡방 나가신 A님께 심심한 위로와 박수를 보냅니다.

    그 긴 시간 동안이면 세 명도 분명히 알았을 거예요.
    그분이 취향이나 성향이 좀 많이 다르다는 거.

    그분 입장은 그래도 지난 시간에 인연이 있으니
    내 생각엔 죽었다 깨어나도 이해할 수 없는
    스튜디오 가서 오글거리는 것도 하겠다고 한 건데

    참 씁쓸

  • 211. .....
    '24.10.2 2:40 AM (110.13.xxx.200)

    후련하다는 거보니 그간 어찌 대했을지가 보이네..
    자신들끼리는 몰려다니며 풀메하고 은따현장 만들고 아닌척하는 것도.. ㅎ
    그러니 싫다해도 개무시하고 억지로 강행한거겠지..

  • 212. 은따
    '24.10.2 3:02 AM (217.149.xxx.13)

    이런게 은따예요.

    이래놓고 피해자 탓하는거.

    진짜 못된 것들 ㅉㅉㅉ.

    남은 셋의 우정(?)이 영원할까요?

    곧 원글이 따 당한다에 한 표.

  • 213.
    '24.10.2 6:46 AM (39.114.xxx.84)

    나가줘서 홀가분하다니 … 표현이 좀 그러네요
    그 친구분 말도 들어보고 싶네요

  • 214. happ
    '24.10.2 6:47 AM (39.7.xxx.84)

    시간 줘도 메이크업 안받고
    기분 나쁘다 팽
    어짜피 사진 찍었어도
    나 안이쁘다 어떻다 계속
    태클 걸고 사진 인화도 못하게
    굴었을 A인듯
    스튜디오 촬영인데 외모 자신 없다면서
    맨얼굴로 나타난 건 무슨 모순인지
    이래 저래 안맞는데 어케 그간 만난건지?
    생활수준 아니 뭔가 경제력 차이도
    크지 않을까 조심스레 예측해 보네요

  • 215. ...
    '24.10.2 6:50 AM (112.133.xxx.96)

    확실한 건 원글님이 A의 친구는 아니네요. 예전부터요

  • 216. 어차피
    '24.10.2 7:05 AM (203.142.xxx.241)

    그런 사진 다 뽀샵해주지 않나요? 메이크업 하거나 안하거나 적당히 다 뽀샵해주는데, 그 친구는 애시당초 사진찍기 싫었으니 이참에 잘되었다 난리친것 같고, 설사 다들 각자 꾸미고 왔고 내게는 따로 얘길 안해줘서 기분 상했다고 해도 친구들한테 저렇게 화를 내가 단톡방 나갈일은 아니죠. 그냥 연끊으세요 갱년기 히스테리인듯한데,, 그래도 참을줄도 알았야죠

  • 217. 그리고
    '24.10.2 7:13 AM (203.142.xxx.241)

    여기서 그 친구 이해가 백퍼된다는 사람들은 평소에도 자기 감정 그렇게 다 드러내놓고 사는 사람들이죠? 아무리 오래된 친구라도 서로 예의를 지켜야죠. 사진찍는다고 하면 적어도 대충이라도 메이크업 하고 오지 그냥 평소처럼 오는 사람들이 몇이나 되나요? 샵에서 받지 않아도 평소보다는 신경써서 하고 오죠. 기분 상했어도 그 자리는 넘기고 나중에 서운했다고 하던가, 저기 길길이 날뛸정도로 그렇게 중요한일인가요? 진짜 그런 사람들 너무 싫어요. 사회생활하다보면 자기 승질 다 드러내놓고, 자기는 뒤끝은 없다고 말하는 사람들 있는데 딱 그런쪽

  • 218. 왕따
    '24.10.2 7:16 AM (59.7.xxx.217)

    시키곤 그걸 모르네. 이유도 구질구질

  • 219. 사람들 참 이중적
    '24.10.2 7:21 AM (118.235.xxx.35) - 삭제된댓글

    여기서 핵심이 화장이나 드레스가 아닌데 뭐 별거인양 참으라는 헛발질을…
    자기 자식이 친구랍시고 어울려다니면서 따당하고 외국살며 인종차별 당해도 무슨 화를 내고 성질을 부리냐 너가 참아라 하고 조언하려나요
    회사에서 동료들에게 자기 자식만 빼고 어울릴 때 참는게 사회생활이라고 가르치려나요
    아님 그게 따나 차별인줄도 모를 정도로 둔한 것일 수도 ㅎㅎ

  • 220. ㅇㅂㅇ
    '24.10.2 7:22 AM (182.215.xxx.32)

    다른 사람에 대한 배려가 있었다면
    사전에 메이크업하고 간다고
    말했어야한다고 봐요
    다같이 찍는데 일부만 그렇게 샵에서 받고올 정도면
    그렇지 못한 사람과 너무 차이나잖아요
    배려심 없어요 연락없이 각자 헤어 메이크업하고 온것은.

  • 221. 시람들 참 이중적
    '24.10.2 7:25 AM (118.235.xxx.159)

    자기 자식이 친구랍시고 어울려다니면서 따당하고 외국살며 인종차별 당해도 무슨 화를 내고 성질을 부리냐 너가 참아라 하고 조언하려나요
    회사에서 동료들에게 자기 자식만 빼고 어울릴 때 참는게 사회생활이라고 가르치려나요

    아님 그게 따나 차별인줄도 모를 정도로 둔한 것일 수도 ㅎㅎ
    화장이나 드레스가 문제가 아닌데 핵심파악이 안되는…
    그건 누가 가르쳐준다고 배울 수도 없으니 더 큰 문제네요

  • 222. ...
    '24.10.2 7:36 AM (39.115.xxx.236)

    어휴.. 그 친구는 성향이 너무 달랐네요.
    저도 그런 친구 이제 손절하고 세분이 잘 지내라고 댓글달려고 들어와보니 그 친구 입장인 사람이 왜 이리 많나요. 깜짝 놀랐어요.
    스튜디오에서 기념사진 찍는게 무슨 엄청난 일이라고..
    저 상황이 무슨 왕따인가요. 친구분 너무 꼬였어요.

  • 223. 원글녀
    '24.10.2 7:38 AM (39.7.xxx.98) - 삭제된댓글

    한대로 고대로 받고 살아야는데
    인생 50까지 괜찮었나봄.
    왕따를 지가 시키고도 뻔뻔하게 글까지 올려 짖밟눈 것도 모자라
    지편드는 몇개 안되는 글만 뽑아 읽고ㅋㅋㅋㅋㅋㅋ
    합리화하는 잔인성.
    실면서 삶이 그리 만든건지 인간이 참 못된거 같아요.
    남앞에선 예예거리며 싫은사람 쪼아 내보내는 원글이 주도자
    나머지 2명도 별로
    결론...
    친구가 아주 잘한 선택임..
    나깟것들 구지같은것들아. 잘먹고 잘살아라~~\
    얼마나 잘사나@@!!!

  • 224. ..
    '24.10.2 7:38 AM (222.108.xxx.149)

    4에서 3됐쥬
    곧 3에서 2되지마란 법 없쥬.


    원글내용과 댓글의 원글 맘을 읽어보니
    그 친구를 넘 싫어한 티가 나네요.

  • 225. 원글녀
    '24.10.2 7:39 AM (39.7.xxx.98) - 삭제된댓글

    글 쎄게 써야지
    인생 50까지 괜찮었나봄.
    왕따를 지가 시키고도 뻔뻔하게 글까지 올려 한사람 발로
    짖밟는 것도 모자라
    지편드는 몇개 안되는 글만 뽑아 읽고ㅋㅋㅋㅋㅋㅋ
    합리화하는 잔인성.
    삶이 그리 만든건지 인간이 참 못된거 같아요.
    남앞에선 예예거리며 싫은사람 쪼아 내보내는 원글이 주도자
    나머지 2명도 별로
    결론...
    친구가 아주 잘한 선택임..
    니깟것들 구지같은것들아. 잘먹고 잘살아라~~
    얼마나 잘사나@@!!!

  • 226. ㅇㅇ
    '24.10.2 7:42 AM (125.130.xxx.146)

    평소 화장을 어느 정도로 하나요
    피부 화장, 눈썹, 아이라인, 입술,.
    이 정도도 안 하나요?

  • 227. 윗님 답답
    '24.10.2 7:49 AM (118.235.xxx.97)

    사진찍는다고 해서 나는 평소 화장하고 갔는데 친구 세명이 약속이나 한듯 미용실가서 12만원주고 풀메에 헤어까지 혼주 화장 받고 니티나면 기분이 어떻겠어요?
    흔쾌히 사진 찍고 싶겠어요?
    평소 화장이 문제가 아니라 나빼고 세명은 자기들끼리 전문가 손길을 받고 나타났다는게 포인트죠

  • 228. oo
    '24.10.2 8:19 AM (222.239.xxx.69)

    친구 하나 찌질이 만들어서 홀가분해질려고 글 올리다니 셋이서 따시킨거 맞네요
    친구편 드는 댓글들이 유독 많은데 그건 다 무시하고
    그 동안 부자 친구 비위 맞추면서 편하게 즐겼는데 매사 딴지걸어 불편했나봄
    저같음 그 꼬인 친구도 안쓰럽다는 계기가 됐을톈데

    22222 평소에 그 친구가 은따였을 거 같네요.
    그 친구는 이번 기회에 돈 많아 우주주 받는 미국친구와 시녀친구들과 손절하길 잘했네요.

  • 229. ㅇㅇ
    '24.10.2 8:24 AM (125.130.xxx.146)

    카페에 도착했을 때라도 A친구에게 알려주셨으면
    좋았겠네요

  • 230.
    '24.10.2 8:26 AM (182.224.xxx.227)

    이 상황만 딱 떼 놓고 본다면 미리 언질좀 해줬으면 좋았겠다
    모르고 나왔다가 황당할 수도 있었겠다 싶었는데 그간의 사정을 들어보니 홀가분할만 하네요
    나이들수록 불평불만은 더해져요
    더 스트레스 받지않게 지금 알아서 나가준게 마지막 감사한일

  • 231. 그 친구의 사정도
    '24.10.2 8:29 AM (58.227.xxx.169)

    듣고싶네요
    이혼한 사람이 떠벌이는 이혼사유도 다 상대방 탓이지 본인 잘못은 하나도 없다고 하니…
    떠난 자는 말이 없고

  • 232. 배려가없네요
    '24.10.2 8:33 AM (218.48.xxx.143)

    한친구는 사직찍기 싫다하고 한친구는 사진 찍고 싶다하고
    근데 모두가 부자인 그 친구에게만 맞춰주기만 한다는 느낌이 들겠죠.
    그래도 사진찍기 싫다는 친구가 나름 나머지 세 친구 배려해서 사진 찍으러 갔는데.
    셋이서만 메이크업을 했으니 말이예요.
    사진찍기 싫다는 친구에게 우리 메이크업도 받을건데 너도 하고와 정도 한마디 배려해주는게 어렵나요?
    오랜인연이니 친구도 싫은거 싫다고 얘기하고 그래도 그 친구는 다른 친구들 배려해서 따라왔는데
    이 모임은 결말이 뻔합니다.
    메이크업했다는 둘이서만 연락하고 원글님은 그 둘만의 모임에서 뒤늦게 한번씩 합류하게 될겁니다.
    톡방을 나간 친구가 현명한겁니다.
    원글님이나 그 친구 나간게 신경쓰이지 아마도 둘은 잘 나갔다 할겁니다.

  • 233. 우정 사진
    '24.10.2 9:06 AM (118.235.xxx.29)

    찍는다고 평소보다 좀 신경은 쓴다해도
    누가 헤어,메이컵까지 미용실 들려서
    하고 올 줄 생각 했겠어요?
    나같아도 그방 나갑니다.
    원글 포함 친구들 못됐네요.
    그래놓고 친구 욕해달라고 글 올리는
    못된 심뽀!

  • 234. 나이
    '24.10.2 9:10 AM (106.101.xxx.174)

    50에 친구들과 스튜디오풀메 드레스입고 찍었어요
    저도 5명 친구들인데 한명이 유난히 안맞아서
    뭘해도 매사에 불평불만 비난부터하는친구라 어릴땐 쟤는 왜저래?
    그러고 넘어갔는데 우정사진은 기어이 찍기 싫대서 4명만 찍었어요
    50에도 풀메하고 드레스입고 보정해놓으니 좋더라구요
    다같이 학창시절처럼 호호깔깔~

    같이 안찍은 친구는 다른친구랑 둘이 영화보러갔다가 밥먹는걸로 사단이 나서 결국 떨어져나갔어요

    개인적으로 가끔 안부톡이나하고 지냈는데
    단톡방 넌지시 잘지내냐고 물어요

    다들 이친구 나간거 홀가분해하는 분위기라 다시 뭉치자말을 못하겠어요

    결론은 세월 우정과 무색하게 정리될 인연은 정리되더라구요

  • 235. 여기서
    '24.10.2 9:16 AM (112.157.xxx.159)

    나이와
    스튜디오 우정 사진을 왜 찍냐가 왜 문제인가요
    하고 싶으면 하는거죠!

    A라는 친구는 어떻게든 3명의 친구와 함께 하고 싶었지만
    메이크업에서 소외감이 폭발해서 한 행동이라 보여지네요
    처음부터 그 친구가 나는 사진 찍는거 별로다
    빠지겠다 했으면 간단한 일이었어요
    자기한테 안맞춰 주는거에 열 받아서 나간 친구는
    어떻게든 지금이 아니었어도 끝날 인연이다 싶어요
    만날 때 피곤하고 불편한 관계는 나이 드니 싫더라구요.
    저도 4년 뒤면 50되네요.

  • 236. ㅎㅎ
    '24.10.2 9:37 AM (211.235.xxx.118)

    오 저희랑 비슷하게 찍은분도 계시군요.
    스튜디오가니 중년우정사진 쌤플도 많고, 외국사는친구가 이웃한국인 아주머니도 한국가서 친구들과 찍은사진이 부러워서 찍어보고 싶다고해서 추진된건데, 여기선 천하의 주책 오글거림의 조롱거리네요^^

  • 237. ㅎㅎ
    '24.10.2 9:42 AM (211.235.xxx.118)

    A가 원피스는 괜찮다고해서, 각자 좋아하는 원피스입고 갔구요.
    드레스는 스튜디오 사진찍는 고객은 공짜대여라고해서 원피스랑 드레스 컨셉 두가지로 찍었는데, 작가랑 스텝이 말빨이 좋아서 오글거림 전혀 못느끼고 잘 찍었네요^^

  • 238. ㅎㅎ
    '24.10.2 9:48 AM (211.235.xxx.118)

    제멋대로 해석이 많은데,
    제일 잘사는 친구는 외국사는 친구 친정이랑 옆단지사는 친구고, 그친구 부부가 전문직입니다. 시녀짓 운운하기에 팩트를 알려드리고

  • 239. 에이
    '24.10.2 9:49 AM (1.229.xxx.13) - 삭제된댓글

    못된 ㄴ들이네요....ㅎㅎ

  • 240. ㆍㆍㆍ
    '24.10.2 9:50 AM (59.9.xxx.9)

    원글보다 원글의 댓글운 보는데 참 쎄합니다.이미 떠나버린 친구를 나이운운 조롱거리 만들고 반성은 고사히고 본인의 입맛에 맞는 댓글에안 반응하면서 끝까지 본인의 행동을 정당화시키는...배려심은 눈곱만큼도 없고 철저히 이익에 땨라 움직이는 저 위의 어느분 말대로 잔인성이 느껴집니다. 학창시절 기쎄고 못된 여자 무리들을 보는 느낌이랄까. 이런 부류가 그냥 아줌마여서 다행이지 정치인이나 판검사였으면 어땠을까 생각하니 아찔하네오

  • 241. 그러니까
    '24.10.2 9:51 AM (221.147.xxx.127)

    스튜디오비용은 외국살던 돈 많은 친구가 한턱 내기로 한 거군요.
    평소에 돈독했다기보다 그 친구 귀국할 때마다 기분전환용으로
    단톡방에서 이벤트가 벌어졌을 거 같은 느낌.
    이번에 귀국해서는 풀메하고 미국식 우정사진 놀이하려는데
    거기에 동조해주는 두 친구가 있고 마뜩잖던 한 친구가 있고.
    단톡방에서 메이크업하고 간다 말만 한마디라도 해주지 그랬어요.

    50대 심심한 나이에 친구돈으로 이벤트하게 돼 신나서
    부정적인 한 친구의 의견은 중요치도, 나간 거 아쉽지도 않고
    그냥 게시판에서 그 친구 같이 욕하고 싶은 거였네요.
    저는 박차고 나간 그 친구 응원합니다.

  • 242. ㅎㅎ
    '24.10.2 9:54 AM (211.235.xxx.118)

    금액은 두명이 12만원 줬다고 썻는데, 계속 전문가한테 받았다는 댓글들 요새 물가를 알고 댓글은 다는건지? 6만원짜리 메이크업은 기본데일리 메이크업 금액의 반도 안되는 수준인데, 전문가에게 풀메에 헤어했다고 우기면 끝인가요? 덕분에 취미로 배운 대학생딸까지 전문가로 등극해서 감사하네요^^

  • 243. ...
    '24.10.2 9:55 AM (106.102.xxx.139) - 삭제된댓글

    50 얘기는 이 사람이 50에 그거 가지고 화내는게 말이 되냐고 제목 썼다가 수정해서 그럼

  • 244. ...
    '24.10.2 9:57 AM (106.102.xxx.139) - 삭제된댓글

    딸이 메컵 배운거 취미로 배웠다는 말 없었는데 그것도 수정했네요 ㅋ

  • 245. ...
    '24.10.2 9:59 AM (106.102.xxx.186) - 삭제된댓글

    그 친구가 이 글 꼭 보면 좋겠네요. 혹시라도 자기가 과했다며 사과하지 않게...

  • 246. 윗님
    '24.10.2 10:02 AM (211.235.xxx.118)

    딸이 메컵 배운거 취미로 배웠다는 말 없었는데 그것도 수정했네요 ㅋ

    망상이신가요? 댓글에 딸몇번이나 언급되었고, 본문수정 없었어요.
    댓글은 삭제만 가능 수정기능이 없는데요? 팩트로 댓글다세요!

  • 247. ㆍㆍㆍ
    '24.10.2 10:03 AM (59.9.xxx.9)

    아무리 저렴?한 기본메이크업이라해도 최소한 미용실에서 머리 매만지고 속눈썹은 붙였을거 아니에요. 지들은 사전에 통보도 없이 풀메하고 뒤늦게 이를 알고 당황한 그 친구에게 메이크업 도와주겠다고? 지들이 전문가도 아니고 적절한 메이크업 도구도 속눈썹도 풀도 없는데 뭘 어찌할라고? 이것들이 사람을 두번 놀리네? 라고 생각했을듯.

  • 248. 나가길 기다린
    '24.10.2 10:07 AM (118.235.xxx.227)

    친구(라고 썼지만 눈엣 가시였던 지인)가 나가고 나니 글까지 써가며 끝까지 친구 욕
    친구 빠지고 나니 셋이 신나게 잘 찍었다고 ^^ 표시까지 완전 신났네요
    거기다 홀가분하기까지 ㅎㅎ
    그러면서 그동안 어떻게 어울렸데요?
    어울리면서도 못마땅해서 얼마나 눈치를 주고 틱틱거렸을지..
    이렇게 뒤에서 욕하고 다 그 친구 잘못으로 말하는 사람이 잘해줬을리는 없을 것이고..
    나이 50이나 되서 유치원 애들같이 노는거 정말 꼴불견이네요
    제 주변에 이런 사람 없음에 감사!
    서울대 나와 대통령을 하면서도 쓰레기인 사람도 있는데 전문직이 뭐라고…
    댓글을 달면 달수록 자기의 민낯을 보여준다는걸 본인은 모르는지 신나게 ㅎㅎ ^^써가며 친구 비난과 조롱하기 바쁘네요

  • 249. 나가길 기다린2
    '24.10.2 10:16 AM (211.200.xxx.192)

    윗분 댓글에 격공합니다.
    메이크업, 헤어에 대해 예기도 없이
    평소 옷이나 몸매에 특히 스트레스 있어하는 것 같은 A님 열받으라고 그러시나
    따 놓듯 원글님도 손질 받고 오고...
    저라도 기분 좋지 않을 것 같아요
    싫어하는 티가 너무 납니다.

    댓글을 달면 달수록 자기의 민낯을 보여준다는걸 본인은 모르는지 신나게 ㅎㅎ ^^써가며 친구 비난과 조롱하기 바쁘네요 22222222

  • 250.
    '24.10.2 10:19 AM (211.234.xxx.155)

    메이크업 하고 간다고 한들
    그 친구가 가만히 있었을까요
    그 성격은 난리쳤을듯 돈들여서 머하러 하냐고

  • 251. ...
    '24.10.2 10:20 AM (59.9.xxx.9)

    외국사는 친구 ...제일 잘 사는 친구... 전문직친구...원글이가 대충 어떤 스타일인지 댓글 단거 보니 알겠네요. 나간 친구는 위의 세가지에 해당되지 않지요? 만약 그 친구가 사회적으로 잘 나가는 예컨대 판사 혹은 유명대학병원 과장 혹은 알만한 대학의 교수 내지는 재벌가 딸이었다면 원글이가 지금처럼 홀가분해했을지 아쉬워했을지 궁금하네요.

  • 252. ....
    '24.10.2 10:25 AM (110.13.xxx.200)

    그렇잖아도 꼴보기 싫어서 은따시키고 있었는데 나갔으니 얼마나 홀가분했을까..
    홀가분하게 살면 되지 거기에 판깔고 욕해달라고 글까지? ㅎㅎ
    친구 둘이 따로 메이컵하러 간 거보니 다음차례는 누구?

  • 253.
    '24.10.2 10:33 AM (175.120.xxx.173)

    다 떠나서 원글이가 쓴 대댓글만 읽어봐도
    님 인성을 알겠어요.
    50넘어 그런 심보로 사람 대하지마시길..

    뭘 잘했다고 글까지 써서 이러는지도 도통 모르겠고...
    심성도 못나고 심보도 뒤틀렸네요.
    유치원 아이들보다 유치했습니다.

  • 254. 글게
    '24.10.2 10:35 AM (119.196.xxx.115)

    보통 그렇게 풀메하고 갈거면 단톡방에 나 메이크업 받고갈거다! 뭐 그런얘기하지않나요
    나만빼고 다 하고왔으면 평소에 안그래도 은따당해서 속상한데 이건 확인사살이잖아요

  • 255. ...
    '24.10.2 11:17 AM (104.28.xxx.9)

    홀가분한건 단톡방에서 나간 친구죠. 원글님 철 아직 안드셨고!

  • 256.
    '24.10.2 11:23 AM (211.234.xxx.241)

    원글님 결이 다른 친구는 만나지 않는게
    손절하는게 맞아요
    뭐하러 여태 만났어요? 뭐든 불평불만인 친구는 손절하는게
    정신건강에 좋아요 그 친구가 이기적인거

  • 257. ㅁㅁ
    '24.10.2 11:36 AM (221.153.xxx.186)

    일단 50살에 드레스입고 스튜디오 사진찍는것부터 보통이 아니다 싶네요 그나이에 보통자신감없으면 못할것같은데 연예인들도 40살만돼도 조명받으면 하 세월은어쩔수없구나 싶던데 그런 성격이니 수수한 그 친구 그동안 못견딜만하네요

  • 258. 무섭다
    '24.10.2 11:45 AM (39.118.xxx.228) - 삭제된댓글

    친구 둘이 따로 메이컵하러 간 거보니 다음차례는 누구?2222

    그러네 원글님도 두 친구에게 따 당한거였네

    둘이서만 만나 풀매와 헤어한 친구들 나빳다

  • 259. 시녀놀이
    '24.10.2 11:47 AM (59.7.xxx.217) - 삭제된댓글

    하면서 같이 동조 안한다고 이러면...

  • 260. 원글 인성
    '24.10.2 12:01 PM (59.6.xxx.211)

    댓글들 보니 정말 나쁘네요.
    이런 사람 주변에 있으면 피해야함.

  • 261. ...
    '24.10.2 12:10 PM (106.102.xxx.208) - 삭제된댓글

    댓글 봐도 기 세고 여우같이 못된
    여자애들 여초 직원 동네 엄마들 연상됨

  • 262. 나이 50에
    '24.10.2 12:16 PM (117.111.xxx.4) - 삭제된댓글

    부모님 모시고 가족사진 찍는것도
    부모님 하루라도 젊으실때 혹시 갑자기 돌아가실까봐 변명 둘러대며 찍는데
    나이 50에 평생 몇번 만날일도 없는 외국 사는 친구랑 스튜디오에서 사진 오바요..
    그렇게 애틋하면 근교에 여행이라도 가서 스냅샷같이 기념사진 찍지요.
    일반인이 스튜디오에서 사진 평생 다섯번도 안찍지 않나요? 오바육바.
    원래 3인이랑 요식행위 싫어하는 친구 1이랑 성향 안맞았고 서로 계속 손절각 재고 있었을거예요.

  • 263. ...
    '24.10.2 12:16 PM (106.102.xxx.242) - 삭제된댓글

    같은 입장인 세 친구가 충분히 욕하고 공감하면 될텐데 여기 글 올린거 보면
    - 다른 친구들은 됐어, 그러라고 해 넘기거나
    - 우리가 미리 말할걸 그랬다 미안함도 좀 있거나
    - 애초에 다같이 찍어야 한다고 밀어붙인게 원글이거나

  • 264. ...
    '24.10.2 12:17 PM (106.102.xxx.234) - 삭제된댓글

    같은 입장인 세 친구끼리 충분히 공감하며 욕하면 그만일텐데 여기 글 올린거 보면
    - 다른 친구들은 됐어, 그러라고 해 넘기거나
    - 우리가 미리 말할걸 그랬다 미안함도 좀 있거나
    - 애초에 다같이 찍어야 한다고 밀어붙인게 원글이거나

  • 265. ...
    '24.10.2 12:22 PM (106.102.xxx.213) - 삭제된댓글

    같은 입장이자 다수인 세 친구끼리 충분히 공감하며 욕하면 그만일텐데 여기 글 올린거 보면
    - 다른 친구들은 됐어, 그러라고 해 딱히 욕 안 하고 넘기거나
    - 우리가 미리 말할걸 그랬다 미안함도 좀 있거나
    - 애초에 다같이 찍어야 한다고 밀어붙인게 원글이거나

  • 266. 원글
    '24.10.2 12:23 PM (60.65.xxx.67) - 삭제된댓글

    댓글 이 정도 달리면 더 이상 안 달릴 거 같고,
    댓글 끝부분에 동조 댓글 두 개 보이니

    ‘너님들이 오해, 착각하는 게 많으니 시정할게’
    뉘앙스로 화룡정점 찍는 기분으로 댓글 또 썼는데

    그 밑으로도 계속 부정적 댓글 달리니 계산착오네요 ㅋ

    근데 어쩌나!
    이 글은 베스트에서 내려갈 때까지 댓글 달릴 거 같음

    원글 댓글 보니 정말 심보가 못됐다.

  • 267. 막댓 사수
    '24.10.2 1:12 PM (125.132.xxx.178)

    원글 아마 막댓 사수하러 또 올걸요 ㅎㅎㅎㅎㅎㅎ

  • 268. .ㅇㄹㅇ
    '24.10.2 1:24 PM (221.150.xxx.234)

    사진이 널린 요즘 같은 세상에, 50대에 우정 스튜디오 사진이라니.. 정말 너무 평범하지 않네요. 밥먹고 지나가다가 우리도 인생네컷 한번 찍어보자.. 하하호호 이런게 재밋을듯. 무슨 스튜디오 촬영인가요. 단톡에서 4명있는데, 나는 싫다. 나는 빠지겠다 이런말 하기도 그랬을것 같고. 비용 외국에서 온 친구가 내는데 왜 그러냐.. 이렇게 되면 더 이상해지고.

    님도 그냥 친구가 좀 많이 불편하고, 상황이 이해 안되었나 보다 하고 소통할 생각은 커녕, 성격 부적응자 비슷하게 만들어서 애들 같이 손절해야겟죠 호호. 이런식이니.

    우정이란게.. 참. 그리고 특히 외국에 있다가 한번씩 오는 친구하고 관계는 늘 애매함.

  • 269. ㅇㅇ
    '24.10.2 1:24 PM (211.234.xxx.95)

    친구들이 메이컵하고 왔다고 쌩 가버리는
    친구 성격도 참 어지간하네요
    스튜디오 촬영하는데 평상시처럼 왔으면
    본인이 딱 그만큼의 마음인건데
    유치하기 짝이 없구만

  • 270. ㅎㅎ
    '24.10.2 1:51 PM (118.221.xxx.195)

    그 친구분 결단력 있네요!!
    원글 포함 세분이 더 이해심 부족해보여요

  • 271. ....
    '24.10.2 2:42 PM (182.209.xxx.171)

    이해하세요.
    인터넷 하는 사람들 성향이 원래 사회성이 없어서
    그 친구한테 감정이입하는거예요.
    예전에 끝났어야 하는 인연이예요.
    그 친구도 나쁘다는게 아니라 성향이 안맞는거예요.
    안 맞으니까 계속 불평이 나왔던거고요.
    누굴 비난하고 말고 할것없이 끝난 인연인거죠.

  • 272. ㅇㅇ
    '24.10.2 2:56 PM (211.234.xxx.95)

    원글탓하는 댓글들은 걸러 들으셔요!!!
    불만투성이들 꼬인분들이 대부분이고
    은따당했던 분들 분풀이를 엄한데 와서 하는거로 보여요
    인생 뭐 있나요? 마음 맞는 친구끼리 만나시면 되죠
    이 참에 친구 정리되고. 세상에 영원한게 어딨나요?
    이혼도 하는 마당에

  • 273. 그 친구
    '24.10.2 2:57 PM (219.255.xxx.112)

    결단력있네요 999999999
    안맞는 친구사이는 끝내야

  • 274. 그친구못됐다
    '24.10.2 3:09 PM (211.234.xxx.95)

    저라면 메이크업 받지않더래도
    나름 성의껏 준비해왔을듯
    이왕이면 사진도 이쁘게 나오면 더없이 좋은데
    본인이 평상시대로 준비했음 본인 몫이지
    누굴 탓하는지
    일일이 가르쳐야하는 애기도 아닌데 말이지요
    본인 성질에 본인이 못이겨 나갔네요

  • 275. akadl
    '24.10.2 3:18 PM (210.180.xxx.253)

    그냥 그친구는 하기 싫은겁니다 일부러 빼기도 힘든데 잘 나갓네요 이참에 정리하세요
    담에 들어온다고 해도 받아주지 마세요
    본인이 하기 싫어도 나머지가 하고 싶다고 함 단체니 가급적 따르는게 맞지요
    그리고 사진을 찍는다고 하는데 당연히 언질이 없어도 최대한 꾸미고 가야 하는거 아닌가요
    어떻게던 그친구가 트집을 잡고 싶어서 그러는건데 그전에도 비슷한 일이 많았을테고
    나머지 님들은 그냥 모임하세요 ,,,시절인연이네요
    본인이 싫어서 그런거면 어떻하겟어요 그런거지요
    지팔지꼰인데 ,,,,우쭈쭈하기엔 나이 50 인제 편안해지고 싶은 나이에여
    맞는 사람들끼리만 어울리세요

  • 276. akadl
    '24.10.2 3:20 PM (210.180.xxx.253)

    그리고 그친구가 4명 다 버리고 간거에요
    누가 누굴 왕따 시킨건지요 ~~

  • 277. .....
    '24.10.2 3:20 PM (203.233.xxx.130) - 삭제된댓글

    찍기 싫다고 하는 그 친구분이 빠져주면 좋은데 그건 또 싫다한것도 짜증날만 하죠
    나 하기싫으니 너네도 하지마 이거잖아요
    여기에서 나머지 3 명도 빈정상한거고, 그래서 의도적으로 메이크업 하고 간다는 말안해준거라 짐작합니다.
    가뜩이나 삐딱해진 a라는 분 입장에선 자기빼고 다 화장을 하고 왔다고 하면 분노할만하죠
    아주 간단합니다.
    인연은 여기까지라는거.
    a 와 나머지 3분 불편한 만남 갖지 말고 편하게 사세요

  • 278. ....
    '24.10.2 3:23 PM (203.233.xxx.130)

    찍기 싫다고 하는 그 친구분이 빠져주면 좋은데 그건 또 싫다한것도 짜증날만 하죠
    나 하기싫으니 너네도 하지마 이거잖아요
    여기에서 나머지 3 명도 빈정상한거고, 그래서 의도적으로 메이크업 하고 간다는 말안해준거라 짐작합니다.
    가뜩이나 삐딱해진 a라는 분 입장에선 자기빼고 다 화장을 하고 왔다고 하면 분노할만하죠
    이리도 안맞는 친구관계는 하루빨리 정리가 답이죠
    시절인연이라고, 인연의 끝은 있더라구요
    a분, 나머지 3인 둘다 잘못한게 없는건 아니에요 똑같아요
    그냥 친구관계는 이걸로 끝

  • 279. Nn
    '24.10.2 3:47 PM (211.222.xxx.232)

    한껏꾸몄든 본인손으로 화장했든 사진은 예쁘게 보정해줄텐데
    그친구는 그냥 다 싫은거예요.
    나머지 친구들하고 잘지내면돼죠.
    잘 나가준듯
    저런 친구 피곤해요

  • 280. ㅇㅇ
    '24.10.2 4:10 PM (24.12.xxx.205) - 삭제된댓글

    그러게요.
    게시판에서 많이 노는 사람들 중 대다수가 외톨이인가 생각이 들만큼
    원글님이 과도하게 공격받는군요.
    여러명의 친구들과 어울리려면 다수의 의견을 적당히 수용하는 자세가 필요하죠.
    그런 게 없으면 계속 어울리기 힘든 거에요.
    저는 노력해보다가 내가 맞춰주기엔
    도저히 안맞는 취미를 가진 그룹이다 싶으면 평화롭게 내 스스로 슥 빠져요.
    나 혼자 버럭버럭한다고 다수의 사람들이 내 뜻에 따라줄 리가 없잖아요.
    여기 수많은 댓글에는 너무 신경쓰지마세요.

  • 281. ㅇㅇ
    '24.10.2 4:11 PM (24.12.xxx.205)

    그러게요.
    게시판에서 많이 노는 사람들 중 대다수가 외톨이인가 생각이 들만큼
    원글님이 과도하게 공격받는군요.
    여러명의 친구들과 어울리려면 다수의 의견을 적당히 수용하는 자세가 필요하죠.
    그런 게 없으면 계속 어울리기 힘든 거에요.
    저는 노력해보다가 내가 맞춰주기엔
    도저히 안맞는 취미를 가진 그룹이다 싶으면 평화롭게 내 스스로 슥 빠져요.
    나 혼자 버럭버럭한다고 다수의 사람들이 내 뜻에 따라줄 리가 없잖아요.
    저렇게 화를 내며 나갈 필요가 뭐가 있어요.
    갈등없이 멀어지면 언젠가 좋은 기회가 있을 때 다시 가까워질 수도 있는데...
    여기 수많은 댓글에는 너무 신경쓰지마세요.

  • 282. 루루
    '24.10.2 4:15 PM (211.114.xxx.132)

    원글보다 원글의 댓글을 보는데 참 쎄합니다. 22222222222

    저도 50대라서 그런지 어떻게 나이들어야 하는지를
    반면교사로 배웁니다.

  • 283. 아이구ㅋ
    '24.10.2 4:39 PM (112.149.xxx.60)

    원글이 더 이상하고 별로라는 글이 더 많음

  • 284. 어휴
    '24.10.2 5:05 PM (222.109.xxx.156) - 삭제된댓글

    50대 풀메하고 스튜디오 우정사진이라니 ㅠㅠㅠㅠ
    저도 싫을 것 같고
    소통없이 셋만 꾸미고 풀메라....
    그 둘이 미용실에서 풀메할 때 연락해서 너도 같이 할래?
    물었어야 했어요

    그 친구 입장이라면 저도 세명 친구에게 정 떨어져요
    그냥 잘 맞는 셋이 잘 지내세요
    부정적이고 어쩌고 친구 뒷담 하지 마시고....

    원글 왤케 얄밉냐?
    상처받은 그 친구분 위로해주고 싶네요

  • 285.
    '24.10.2 6:13 PM (211.234.xxx.83)

    친구 뒷담 할만하니 하는거지
    뒷담 하면 안되는 법이라고 정해져 있어요?ㅉㅉ

  • 286. ....
    '24.10.2 8:46 PM (121.137.xxx.225)

    아무리 둘이 12만원이라도 메이크업쌤한테 받았으면 메이크업 제대로 받은 거죠. 언질이라도 했어야죠

  • 287. 어후
    '24.10.2 10:32 PM (113.210.xxx.233) - 삭제된댓글

    친구 나가고 사진 무사히 찍으셔서즐거우신가 봄ㅎㅎ
    우정사진도 오글거리는데 드레스라니 나라도 현타와서 나갔을듯요. 사진 볼 때마다 흐뭇하시겠어요. 어지간히 좀 하시지ㅋ

  • 288. 어후
    '24.10.2 10:37 PM (113.210.xxx.233)

    친구 나가고 사진 무사히 찍으셔서 즐거우신가 봄ㅎㅎ
    우정사진도 오글거리는데 드레스라니 나라도 현타와서 얘네랑 놀아야 되나 고민되었을 듯요.
    사진 볼 때마다 흐뭇하시겠어요. 어지간히 좀 하시지ㅋ

  • 289. 진짜
    '24.10.2 10:45 PM (161.142.xxx.1) - 삭제된댓글

    지금 원글 편드는 댓글 아이피보니 한멍임 ㅎㅎ

  • 290. ㅁㅁㅁ
    '24.10.4 12:49 PM (211.192.xxx.145)

    스튜디오에서 날 잡아서 찍는 사진이면 메이크업은 말 안 해도 하는 거 아닌가? 왜 말해줘야 한다고 생각하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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