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애터미..

애터미 조회수 : 5,035
작성일 : 2024-09-28 19:26:44

50대에 재혼까지 생각하고 만난 사람이 멀쩡한 직업 그만두고 애터미 한다네요. 
말렸는데 듣지 않아요. 헤어져야 할지 고민입니다. 
영업이 쉽지 않다고 생각되기도 하고,  
본인은 2년내에 월1000 벌 수 있다고 확신하는데, 전 그렇게 생각하지 않거든요. 
일확천금의 환상을 애터미에서 심어줬다고 생각해요. 
솔직히 전 잘해야 월200정도 벌거라 예상합니다.
아니면, 정말 노력하면 괜찮은 일이기도 할까요? 제가 과민한 걸까요?

IP : 121.127.xxx.39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9.28 7:25 PM (125.128.xxx.181) - 삭제된댓글

    브라우저 쿠키 삭제하세요

  • 2. ㅠㅠ
    '24.9.28 7:27 PM (121.127.xxx.39) - 삭제된댓글

    브라우저 쿠키 삭제하라는 말이 무슨 말인지...

  • 3. ㅁㄹㅇ
    '24.9.28 7:28 PM (1.239.xxx.246) - 삭제된댓글

    벌 수도 있어요

    하지만 못 벌 가능성이 99프로이고
    혹시 1프로에 들더라도 계속 유지못할 가능성이 99프로이죠

    1프로 안에 들고, 그 속에서 1프로의 가능성을 뚫은 사람은 월1000이 뭐에요. 그 이상도 법니다
    하지만 대부분이 못 그러니 문제죠

  • 4. .......
    '24.9.28 7:30 PM (112.104.xxx.71)

    헤어지세요
    계속 속썩일 사람입니다
    나중에 원글님도 끌어들이려고 난리칠걸요

  • 5. ㅁㅇ
    '24.9.28 7:31 PM (211.110.xxx.44)

    2만원 벌기도 힘들 것 같아요.

  • 6. 애터미
    '24.9.28 7:34 PM (59.1.xxx.109)

    종교에서도 말이 많던데요

  • 7. ...
    '24.9.28 7:37 PM (211.227.xxx.118) - 삭제된댓글

    적자나서 집에 물건쌓이는거 보기전에 끝내세요.
    이미 설득해서 포기 시키기는 늦은듯

  • 8. ..
    '24.9.28 7:39 PM (121.127.xxx.39)

    적자나서 집에 물건이 쌓인다는게 무슨 말인지.

  • 9. 설명을
    '24.9.28 7:39 PM (1.239.xxx.246) - 삭제된댓글

    잘못하겠지만

    물건을 파는게 아니라
    뭔가 실적과 등급을 올리려고
    일단 내 돈으로 물건을 먼저 사 들이는 경우가 있어요. 물론 그 후 파는거죠
    특이한게 아니라 아주 일반적으로요

  • 10. ......
    '24.9.28 7:40 PM (112.152.xxx.132) - 삭제된댓글

    모든 다단계사업은 초기멤버만 벌어요.
    지금처럼 한참 후발후자는 내 돈, 가족 돈 부어서 실적 내는 거라 답 없어요.

  • 11. ㅡㅡㅡㅡ
    '24.9.28 7:45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헤어지세요.

  • 12. ㅡㅡ
    '24.9.28 7:45 PM (116.37.xxx.94)

    동네엄마 남편 본업관두고 시작한지 10년정도 된거같은데
    요즘 아는가게에 외상..했더라구요

  • 13. 모모
    '24.9.28 7:50 PM (219.251.xxx.104)

    그남자 콩깍지 덮혔네요
    그거 다이야몬드 회원인가 되면
    월천도 벌겠죠
    근데 다이아몬드 회원되려면
    내돈 수억 갖다바쳐
    내돈내고 물건사서
    집에 쟁여놓고
    결국 빚내서 사고
    그러다 못 빠져나옵니다
    그동안 들인돈이 아까워서
    뭔가 되겠지하지만
    결국 빚더미입니다
    제 동서가 몇년전걲고
    이혼 당했어요

  • 14. . .
    '24.9.28 7:54 PM (49.142.xxx.184)

    헤어지세요
    헛바람 든거고 돈 못법니다

  • 15. 모든 다단계는
    '24.9.28 7:58 PM (210.204.xxx.55) - 삭제된댓글

    사이비 종교와 동급이에요.

    이미 수십 년 동안 다단계로 인한 피해자들이 수십 만명이 넘어가는데 그걸 보고도 자기는 벌 수 있다고
    착각하는 것 자체가 제정신이 아닙니다. 거지가 되기 전에는 거기서 못 빠져 나오고요. 더 웃긴 것은
    그 다단계를 벗어나서 정상인이 되는 게 아니라 다른 다단계로 가거나 아예 사이비 종교에 포섭되는
    경우도 많아요. 일반 교회나 성당에서도 저렇게 교인들 상대로 영업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솔직히 교단에 알려서
    다 내보내고 싶을 뿐이에요. 자기 앞에 앉은 사람을 사람이 아니라 포섭 대상, 판매 대상으로만 봅니다.
    인간성을 말살하는 곳이 바로 다단계예요.

  • 16. ...
    '24.9.28 8:18 PM (211.179.xxx.191)

    귀가 얇은 사람이네요.

    애터미가 아니라 어디서 사기도 당하겠어요.

    뭘 물어봅니까 그만두세요.

  • 17. 오예쓰
    '24.9.28 8:27 PM (222.109.xxx.84)

    이걸 고민하고 있다니.....

  • 18. 어머
    '24.9.28 8:45 PM (220.65.xxx.198)

    애터미하는 사람 많이 봤지만 돈벌었다는 사람 못봤어요 다단계가 얼마나 힘든대요

  • 19. ,,
    '24.9.28 8:59 PM (222.235.xxx.9) - 삭제된댓글

    애터미도 한번 들어가면 손해봐도 못빠져 나오더라구요. 본전 아까워서인지.
    주변에 하는 사람이 너무 많고 이미 끝물이에요.

  • 20. 음...
    '24.9.28 9:29 PM (219.255.xxx.39) - 삭제된댓글

    벌었다차고...언제까지?
    까먹게 더 많을...

  • 21. 언능
    '24.9.28 9:31 PM (218.235.xxx.72)

    헤어지세요.
    다단계? 집안 말아먹습니다.
    방마다 물건 가득가득 쌓이고 못팔고
    주변지인들에게 엄청 민폐끼치고
    하여튼 망쪼 가는 지름길.

  • 22. 바람소리2
    '24.9.28 9:33 PM (114.204.xxx.203)

    월천 ?
    허황된 사람은 버려요
    전재산 다 날릴거에요

  • 23. 휴식같은
    '24.9.28 10:40 PM (106.101.xxx.23)

    무조건 헤어지세요.
    번듯한 직업이 있고 부업으로 용돈벌이로 하면 몰라도 ᆢ
    직업까지 그안둔 상태면 ᆢ

  • 24. ...
    '24.9.29 12:31 AM (125.133.xxx.173)

    애터미 말만 들어도 지긋지긋해요. 친척중 애터미 하는사람 있는데 식구들 며느리 죄다 하라하고 물건 집에 쌓아놓고
    친척들 생일엔 무조건 애터미 선물해요. 애터미 통해 생활용품 안사는 저를 바보취급하더군요. 하여튼 애터미 지긋지긋해요. 줘도 안써요

  • 25. 아모레 설화수
    '24.9.29 12:41 AM (58.29.xxx.96)

    방판 했었는데요
    1차 소비자가 판매자더라고요

  • 26. ㅠㅠ.
    '24.9.29 2:32 AM (121.127.xxx.39)

    글 감사합니다. 애터미에 빠지면 헤어나오기가 힘든가 보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0569 자기 인생이 안풀리면 부모를 ㅗㅎㅎㅇ 15:45:42 2
1730568 민주당 유세 도왔던 이기영 배우 아세요? 이뻐 15:43:24 171
1730567 계라는 거 잘아시는분? 혹시 15:43:16 31
1730566 영악한 아이를 만났는데 1 ... 15:42:08 153
1730565 주진우 완전히 나락가는중 ㅋㅋ 2 o o 15:41:28 443
1730564 오이지가 반찬 최애템이 되었어요 2 드디어 15:37:33 229
1730563 시간당 페이 알바 10분 전 도착이 늦다고.. 4 알바 15:37:27 238
1730562 국민의 힘은 신의 아들 딸만 모이나봐요. 7 유리지 15:33:42 330
1730561 40대 짧은 연애가 끝났습니다 10 ㅇㅇ 15:28:52 755
1730560 역대급 청약 반값이라는데 엄청 몰리겠죠? 9 몰려요 15:27:08 620
1730559 교양있고 세련되고 부티나는 3 음.. 15:26:18 603
1730558 전기면도기 추천해주세요 .. 15:26:17 42
1730557 가스렌지 교체할 때 호스를 꼭 갈아야 하나요? 2 ㅇㅇ 15:25:12 127
1730556 배현진 수준이 이정도였나 9 아나운서출신.. 15:21:29 1,295
1730555 동학농민 유공자는 몇 세대까지 가능할까요? 1 ㅇㅇㅇ 15:16:59 199
1730554 어제 일땜에 롯데 본점에 갔는데... 3 123ㅇ 15:16:04 734
1730553 지누 어쩌냐~가수 홍경민은 간염으로 연기 후 입대했대~~ 4 파파괴지누 15:15:25 1,622
1730552 자동차 점검 받으려는데요 6 15:14:55 232
1730551 정말이지 학원 다 끊고 나의 노후나 준비하고 싶어요 8 초등남아 15:14:51 754
1730550 김민석..옹호 지나치네요 32 .. 15:13:41 1,121
1730549 시대인재 고3강의 고2가 들을수 있나요? 2 ... 15:12:14 200
1730548 중학교때 학원 안다닌 아이 고등성적 어떤가요? 8 15:08:48 381
1730547 클릭몇번이면 5천대출 나와요 4 ㅡㅡㅡ 15:08:25 827
1730546 오늘 무서운 경험 6 주식 15:05:09 1,306
1730545 제주공항에서 혹시 의자에서 밤을 보내도 되나요 7 궁금 15:03:01 7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