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촌스러운 금팔찌가 있는데요

ㅇㅇ 조회수 : 3,205
작성일 : 2024-09-20 18:18:04

금팔찌, 금반지가 있어요

합치면 8~9돈 정도 되는데요

친정 부모님이 주셨어요

이거 팔아서 예쁜 금목걸이 사고 싶은데

불효일까요..

 

IP : 39.7.xxx.44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9.20 6:20 PM (175.121.xxx.114)

    왜 불효인가요 이쁘게.해서 자주하세요

  • 2. ...
    '24.9.20 6:21 PM (116.32.xxx.73)

    예쁜걸로 하세요
    저도 시어머님이 주신 목걸이와 반지
    예쁜걸로 다시 할예정이에요

  • 3. 봄햇살
    '24.9.20 6:23 PM (175.120.xxx.151)

    불효 전혀 아니라고 생각해요.

  • 4.
    '24.9.20 6:23 PM (115.41.xxx.67)

    저 아는 분은 애기 돌때 받은 금 모아서
    가공비 들여 팔찌로 다시 만들었어요
    나중에 또 다른 디자인으로 바꿀거래요

  • 5. 바람소리2
    '24.9.20 6:27 PM (114.204.xxx.203) - 삭제된댓글

    불효보다 아까워요 세공비들고
    그냥 두세요

  • 6. 윗님
    '24.9.20 6:33 PM (116.42.xxx.47)

    금을 모시고 살아야 되나요
    예쁘게 가공해서 하고 다니는게 낫죠

  • 7. ㅇㅇ
    '24.9.20 6:33 PM (119.198.xxx.247)

    금 쇳덩이 그까짓거 두면뭘해요
    열돈이래야 오백남짓도 안되는거 재산도 안되고
    예쁘고 맘에들게 만들어서 하고다니세요
    금갖다줘도 41만에 팔아주고 금값으로46만쳐서 받아요
    수공비만 추가하진않아요

  • 8. 놔두면
    '24.9.20 6:36 PM (118.235.xxx.2)

    도둑만 좋대요.

  • 9. ...
    '24.9.20 6:38 PM (106.102.xxx.7) - 삭제된댓글

    부모님을 팔찌를 주신게 아니라 금을 주신거예요! 고로 금만 계속 간직하고 있으면 됩니다 ㅎㅎ

  • 10. ...
    '24.9.20 6:38 PM (106.102.xxx.7) - 삭제된댓글

    부모님을 팔찌를 주신게 아니라 금을 주신거예요! 고로 어떤 형태든 금만 계속 지니고 있으면 됩니다 ㅎㅎ

  • 11. ㅇㅇ
    '24.9.20 6:56 PM (39.7.xxx.44)

    요즘 금값이 좀 내렸다고 해서
    이때 사고
    비쌀 때 팔아야겠어요

    팔찌 보면서 생각하는 것보다
    금목걸이 자주 착용하면서 부모님 생각하고 싶어요ㅎㅎ

  • 12. 저도
    '24.9.20 7:26 PM (211.234.xxx.179) - 삭제된댓글

    엄마가 주신 다이아금반지 녹여서 새롭게 세팅해서 매일 끼고 다녀요. 만족도 최상이요.

  • 13. 사람
    '24.9.20 9:34 PM (118.218.xxx.119)

    제가 몇년전에 금 세팅 싹쓰리 새로 할때 같이 간 친구가 반지 하나 하고싶은데 친정엄마 남긴 반지로 새로할까 망설이길래 한시간 넘게 예쁜거 해서 다니면 어머니가 더 좋아하실꺼라해도 하고싶은 마음은 많지만 엄청 망설이다 안하더라구요
    주위에 가지고 있는분들 많길래 새로 해라해도 못하겠다네요
    저는 새로 합니다

  • 14.
    '24.9.21 3:55 AM (74.75.xxx.126)

    엄마가 쓰시던 다이아 결혼반지 안 맞는다고 절 주셨는데요.
    세팅은 괜찮은데 전 황금색이 싫어서 백금 도금 했어요. 사이즈가 크니까 특별한 날 검지 손가락에 끼고 나가면 다들 너무 예쁘다고 해요. 백금으로 바꾼 거 엄마가 싫어하지 않으실까 걱정했는데 치매기가 있으셔서 제 반지 보시더니 그거 뭐니, 이쁘다, 그러시더라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29899 클라우드 서비스도 참 고맙지 않나요? ..... 10:26:15 24
1729898 항공권 가격 항공권 10:24:56 47
1729897 신랑이 시댁의 가장이었다는 걸 17년만에 알았네요 3 하지메 10:24:43 248
1729896 세종시 피부과 추천해주세요. 콩쥐 10:21:42 33
1729895 집값은 세채이상 무한 세금폭탄 3 ㄱㄴ 10:21:37 237
1729894 향수 추천해주세요 50대후반 .. 10:21:29 35
1729893 원글의 내용중 아무상관없는 자식을 쓰는 댓글 1 ??? 10:18:25 117
1729892 80 아버지가 음식을 1년째 입맛이 없다고 하시는데 왜 그럴까요.. 5 10:16:00 331
1729891 꼭 결제해줄때 트집잡아 깍아버리는 사장 1 .. 10:14:51 168
1729890 곧 기말고사인데 ㅠㅠ 4 ........ 10:13:53 260
1729889 말을 기분 나쁘게 하는 남편 17 부부 09:59:26 795
1729888 중동 전쟁 상황 궁금하신 분들 10 ㅁㅁ 09:57:28 1,115
1729887 6:50분 국제선 비행기 4 09:54:54 504
1729886 당대표 박찬대 찍으려고 했는데 22 09:53:48 1,180
1729885 세브란스-방탄소년단 슈가, ‘민윤기 치료센터’ 세운다 22 karel 09:52:42 1,234
1729884 딸부심 있는 친구 23 원글이 09:50:28 1,120
1729883 혹시 스페인요리집 트라가 가보신분 계신가요??? 3 스페인요리... 09:47:51 210
1729882 더운 날 에어컨 끄는 사람 보면? 6 진짜 09:47:10 607
1729881 양지머리 찢어놓은게 있는데 뭐 할까요? 2 09:45:06 137
1729880 언론 날카로운척 하지마라 4 이뻐 09:43:25 417
1729879 공동인증서vs금융인증서 안전한게 뭔가요? 1 은행 09:41:21 196
1729878 “바이든 날리면” 김은혜가 원내수석? 10 ㅎㅎㅎ 09:41:17 948
1729877 국힘 주진우 파파괴 또 나옴.ㅋㅋㅋㅋㅋ 8 똥묻은견 09:41:03 1,430
1729876 양배추 한통 이천원. 뭐 해 먹을까요? 11 야채 09:37:29 638
1729875 이재명 정부 부동산은 무정부 상태 같네요 15 ... 09:36:45 6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