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적으로 내년 의대인원 동결이 가능한가요?

[...]

오늘부터 수시 접수라 합니다. 

당연히 수험생들은 증원된 인원에 맞춰서 수시 지원 할텐데

올해부터 동결이 과연 가능한 일일까요?

수시는 증원된 인원대로 그냥 받고, 정시는 동결하자는 말인가요? 

 

의사들도 이게 불가능한 일이라는걸 알텐데, 왜 그 조건을 걸까요?

그냥 25년은 양보하고 26년은 동결하자는 협상카드일까요?

 

아...합의체 구성된다 해서 뭔가 타결이 되는줄알고 좀 기대를 걸었는데 

답답해 죽겠습니다. 

집안에 난치병 환자가 있어서 하루하루 애가 탑니다. 

 

[놉]

불가하죠.

[장난하나]

이것들은 국정이 무슨 무당 방울 흔들 듯 아무 때나 흔들고 있네..

애들 인생이 걸린 일을]
저 짐승만도 못 한 것들이 망치고 있다..

[ᆢ]

협상 싫다는 거 이니에요
저 25부터 이야기 듣고 그리 생각 들던데
안 되는거 알면서

[...,]

오늘 나온기사는 추석전 언플이에요
건희가 완강하다는데 뒤집겠어요

[...]

아니 2천 며칠만에 뚝딱도 진짜 황당 했는데
설마...수시 접수 다한 수험생 몇십만을 뒤집어 놓을수 있을까요?
그 후폭풍은 이루 말할수가 없을텐데...

예츨 불가인 현정부라..이것도 가능할까요 ㅠㅠ
그리고 의사측에서도 25부터 동결하라 하는건 협상 싫다는걸로 생각되는데(아니면 이렇게 나오다가 나중에 한발 물러서는 카드??)

아...진짜 너무 합니다...
집안에 환자 있는 집은 이 심정 이해하실 겁니다. 어떻게 좀 해보란 말이야...이 정부야!!!!!

[...]

교육부장관 권한으로 가능한걸로 알아요.
규정에 불가피한 상황에선(전쟁등) 가능하다 들었어요.

[llll]

이미 나와있는데 원점으로 힘들죠
내년이면 몰라도

[그래서]

애당초 고3입시가지고 배수진을 친거죠.
ㅎㅎ

근데 사직전공의 재임용도 거의 힘들겁니다.

[ㅇㅇ]

불가능이죠. 아마 25년은 어ㅉ어찌 밀어붙이고 26년은 백지화시키고, 25년용 교수충원했다 실업자 만들겠죠

[고3]

아이들 어떡하라고 25년 정원은 이제 건드리면 안되죠.
대학 정원 맞춰서 원서 썼는데, 의대 지원생 뿐만 아니라, 치약한수 공대 자연대 모두 연계되어 있어요.
하루하루 피 말리며 입시 준비한 아이들에게 이제와서 못 뒤집어요.

[굥은 할 수 있다!!]

3년예고제도 없이 갑자기 올해 초에 2000명 증원 밀어붙이는 정부가 정권 놓치게 될까봐 겁나면 무슨 짓을 못하겠어요
환자들이 줄줄이 쓰러지고 죽어 나가도 눈깜짝 안 하는 인간이
수험생들이라고 뭐 신경 쓰겠어요.
독도 자위대도 다 자기 맘대로에 계엄령도 생각 중이라는데.

[a1b]

가능하죠.. 현정책들 뭐하나 체계적으로 따져서 계획한거있나요?

[윤 겁쟁이]

3년예고제도 없이 갑자기 올해 초에 2000명 증원 밀어붙이는 정부가 정권 놓치게 될까봐 겁나면 무슨 짓을 못하겠어요
환자들이 줄줄이 쓰러지고 죽어 나가도 눈깜짝 안 하는 인간이
수험생들이라고 뭐 신경 쓰겠어요.
독도 자위대도 다 자기 맘대로에 계엄령도 생각 중이라는데

22222

[난리날게]

어차피 3000 이라고 할때도 갈놈은 가는거고 못가는놈은 못가는거니 억울해할것도 없는거아닌가요...
자식의대보내고 싶어서 게시판에서 증원하라고 악다구니 쓴거 아닌이상..

[난리날게]

문제는 정부에서 27년도에 확 줄이자는 당근책도 들려요.
그러면 27년도 입시생이야말로 갈애들도 못가는일이 생키는거예요.
진짜 양아치 정부가 아무 생각없이 늘였다줄였다 지랄하고 있는겁니다.

[가능합니다.]

이번 정부는 가능합니다.
갑자기 2000명 늘리고
갑자기 10월 1일쉽니다.

높으신 분이 말 한마디하면 됩니다.
그리고 그게 순리입니다.

[ㅇㅇㅇㅇㅇ]

대학에서 안뽑으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