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아무나 만나지 말라는 말

이웃의 질투 조회수 : 3,232
작성일 : 2024-09-07 18:07:28

제가 상고졸이고 늦게 전문대 졸업 했어요

신기하게 투자에 재능이 있어서 재산을 꽤 모아서 

지방에서 잘 나가는 아파트에 거주합니다

그들의? 아무나 만나지 말라의 그 아무나에 해당하는 사람...

 

만나보면 인서울 4년대 졸이거나 지방 국립대 졸

그나마 편한 상대는 공부 안한 4년대 졸이니 너랑 비슷해 라고 말해주는 이웃정도

놀 사람이 별로 없는데

이자가 높아지면서 편한 상대는 이자 부담으로 편한 가격대로 이사가고 놀 사람이 진짜 별로 없네요

그나마 20평대 엄마 한 사람과 노는 데

대학은 모름 찔려서 물어보지도 않았지만 아는게 많아 보임

나랑 놀면서 아~ 배운 사람은 자식 교육을 이렇게 시키는구나하고 배움

그런데 내 기준으로 많이 배웠는데 돈이 별로 없는 사람은 

삶의 중요함이 돈이 아닌 사람인데 나이가 들면서

나 같은 사람을 만나면서 현타오는 중

나는 뭐했나? 투자 열심히 좀 하지...정도

경험상 이웃과의 대화는 동네 이장님이 확성기에다 말하는 것과 같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깊은 얘기는 아예 안 합니다

돈 얘기 포함해서 가족 얘기 남편 얘기도 안 하고

동네 행사 학원 얘기 아이 키우면서 에피소드

학교에서 누가 그랬데 주말에 어디 놀러 갈까? 정도 

주말 끝나면 일기 써야 하니까

 

그러려고 한 건 아닌데 친해지다보면 차가 보이고

그러려고 한 건 아닌데 주말에 여행 가다보면 예약 힘든 숙소 예약 가능한 건 회원권 때문이고

 

나보다 많이 배운 사람이 나보다 돈이 적을 때 질투심도 대단

혹시나 볼수도 있으니까 자세한 얘기느 빼고

이래서 무식한 사람과 친해지면 안 돼라는게

반은 맞는 말인게 존중이 적은 집에서 자란건 맞으니까

일상적으로 했던 행동인데 무례하게 느꼈다면 미안한데

고의는 아니였고 이래서 기분 나빴다가 아니라

무식한 것들이 나보다 잘 산다고 나 무시하네? 가 아닐까? 

아이끼리 싸운 일로

이미 아이들은 잘 노는데 

아이 싸움이 어른싸움 되는 

장문의 격식 차린 글이 남편과 나에게 동시에 와서 어리둥절

남편도 깜짝 놀라서 이게 뭔 일이냐고?

아이끼리 싸운 일로 난리가 났는데 반응이 궁금해서 조목조목 따져볼까 했는데

남편이 자격지심이니까 냅두라고

아무것도 모르는 남편에게까지 보내는 건 또 뭔지

그게 이럴 일인지도..

둘은 잘 노는데 부모들이 맘 상해서 둘이 놀지마 상황이 되어버린..

평소 점잖은 사람으로 살다가 뭔가 발작 버튼이 눌려진 거

 

그러니 질투 열등감은 인간이면 누구나 느끼는 감정이지

가난해서 못 배워서 만은 아니고

특히나 나보다 못하다는 사람이 잘 나갈때의 잘난 사람들의 질투심도 대단함

 

IP : 27.126.xxx.117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9.7 6:48 PM (122.11.xxx.135)

    많이 동의해요.

  • 2. ..
    '24.9.7 6:50 PM (122.11.xxx.135)

    나보다 가진게 없어서 못 살아야 하는데 더 행복하고 재미나게 사는 것처럼 보이면 또 질투심 끓어오르고, 나보다 덜 배워서 못 살아야 하는데 돈 더 잘 벌면 또 괴로워서 미워하고.....

    이러지 않기 위해 오늘도 수행하듯 제 마음을 점검합니다 ㅣ.

  • 3. 위로 감사합니다
    '24.9.7 7:00 PM (27.126.xxx.117)

    속상했떠요ㅜ.ㅜ
    한 두번 겪는 일이 아닌데 위로에 마음이 심쿵합니다

  • 4. 왜?
    '24.9.7 7:04 PM (219.255.xxx.39)

    자신을 아무나라고 하는지?
    학벌도 중요하지만 아무나에다 학벌만을 끼워넣었는지는 않았을꺼예요.

    자기 자신이 아무나가 맞는지 아닌지 다시 생각해보세요.

  • 5.
    '24.9.7 7:12 PM (219.248.xxx.213)

    그냥 질투나 시기ᆢ못감추고 드러내는 사람들
    자격지심으로 남 공격하고 꼬아듣는 사람들
    뒷담화하는사람들만 피하면 될것같아요

  • 6. 그 글
    '24.9.7 7:27 PM (121.147.xxx.48) - 삭제된댓글

    많은 댓글들을 보세요.
    나는 귀하다. 무식하지 않다. 질투하지 않는다. 많이 배우고 외모도 좋고 날씬하고 애들도 잘나간다. 남들이 나를 질투하고 부러워하고 안 좋은 짓을 하지 나는 절대 안 그렇다.
    극명한
    자기객관화가 안 된
    상상속의 자기자신을 실제의 자신이라고 믿고 사는 사람이 세상에는 이리도 많습니다.
    막장 시어머니 동네 목욕탕 쌈꾼 할머니들도 다 자기가 옳고 남들이 이상하다고 합니다. 질투받고 견제하고 억울하고 나쁜 것들과는 연을 끊어야 한다고 합니다.
    원글님은 적어도 아무나는 절대 아닙니다.

  • 7. 그 글
    '24.9.7 7:29 PM (121.147.xxx.48) - 삭제된댓글

    많은 댓글들을 보세요.
    나는 귀하다. 무식하지 않다. 질투하지 않는다. 많이 배우고 외모도 좋고 날씬하고 애들도 잘나간다. 남들이 나를 질투하고 부러워하고 안 좋은 짓을 하지 나는 절대 안 그렇다.
    극명한
    자기객관화가 안 된
    상상속의 자기자신을 실제의 자신이라고 믿고 사는 사람이 세상에는 이리도 많습니다.
    막장 시어머니 동네 목욕탕 쌈꾼 할머니들도 다 자기가 옳고 남들이 이상하다고 합니다. 질투받고 견제당한다고 억울하다고 나쁜 것들과는 연을 끊어야 한다고 합니다.
    원글님은 적어도 아무나는 절대 아닙니다.

  • 8. 그 글
    '24.9.7 7:32 PM (121.147.xxx.48)

    많은 댓글들을 보세요.
    나는 귀하다. 무식하지 않다. 질투하지 않는다. 많이 배우고 외모도 좋고 날씬하고 애들도 잘나간다. 남들이 나를 질투하고 부러워하고 안 좋은 짓을 하지 나는 절대 안 그렇다.
    극명한
    자기객관화가 안 된
    상상속의 자기자신을 실제의 자신이라고 믿고 사는 사람이 세상에는 이리도 많습니다.
    막장 시어머니 동네 목욕탕 쌈꾼 할머니들도 다 자기가 옳고 남들이 이상하다고 합니다. 질투받고 견제당한다고 억울하다고 나쁜 것들과는 연을 끊어야 한다고 합니다.
    원글님은 적어도 아무나는 절대 아닙니다.

  • 9. 진짜
    '24.9.7 8:30 PM (122.36.xxx.14)

    공부 안 한 4년대졸 너랑 비슷해~ 매력있네요
    오히려 이런 분들 나는 너랑 다르다고 제일 선 많이 긋는데 자존감이 높은가 싶네요
    동네 이사가도 그냥 중간쯤에서 만나 연 이어가면 되겠네요

  • 10. 공부안헌 4년대졸
    '24.9.8 4:11 PM (27.126.xxx.117)

    그 집과 인연은 이미 십육년째랍니다
    서로 자식 욕 들어주는 편한 사이예요
    그런데 관계가 많지 않아 슬퍼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23239 유시민 신간 나왔어요. 응원 함께해요~ ... 18:48:42 11
1823238 한동훈 "'5.18' 야유 소재 잘못…6개월 출장 정지.. .. 18:47:55 51
1823237 배재고 학생들 나락가는거 봤지요? 2 ㅇㅇ 18:46:20 143
1823236 82쿡 말고 조진웅 쉴드 치는 사람들 많은 커뮤 또 있나요? ... 18:44:42 56
1823235 민주당 의원들이 이언주에게 꼼짝 못하는 이유 (feat. 시사건.. 5 18:37:33 324
1823234 의자에 앉으면 척추뼈가 배겨서 아파요. 근손실인가요? 2 ㅇㅇㅇ 18:35:18 109
1823233 AI로 만든 락밴드 공연 ........ 18:32:18 81
1823232 배재고 처벌 소식 듣고 들은 솔직한 심정 36 .. 18:30:18 1,164
1823231 니가 좋아 동남아 버젼도 있네요 하다하다 18:28:53 171
1823230 인종차별 쩔더니 독일은 이제 망해가는 나라네요 ㅎㅎ 7 ㅇㅇ 18:27:10 537
1823229 은마 상가 돌고래 상가 3 ........ 18:25:40 314
1823228 티빙에만 있는 영화나 드라마 추천 부탁드려요. 3 호호 18:23:51 179
1823227 이동형은 이언주에대해 뭐라하나요? 7 ..... 18:23:16 268
1823226 어쩌면 이리 저녁 하기 싫을까요 3 ... 18:22:56 283
1823225 돼지국밥 싸요 1 국밥 18:22:25 275
1823224 김어준 프랑스식당 대박날듯~~ 4 ㄱㄴ 18:21:31 901
1823223 망막박리 takiga.. 18:21:23 206
1823222 엔화 가치 39년 반 만에 최저…엔·달러 환율 162엔 턱밑 3 18:19:51 352
1823221 월세사는거 처음인데 수리비 4 .. 18:17:05 308
1823220 이제 감기가 정말 낫질 않네요 ㅜㅜ 2 감기ㅜㅜ 18:16:15 274
1823219 배재고 정문 상황 5 ... 18:15:05 1,047
1823218 당원 가입이라도 할까요? 2 전당대회 18:14:16 118
1823217 김건희 쥴리도 여성혐오맞아요 17 ㅇㅇ 18:12:47 414
1823216 그네 갖고 잘 노는 푸바오예요. 1 .. 18:12:30 244
1823215 김밥 러버들 모여보세요~ 5 .. 18:12:27 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