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이렇게 대화하는 사람 어떤가요?

이렇게 조회수 : 2,167
작성일 : 2024-09-05 13:08:51

누구랑 한창 대화하다가

집에 와서 썩 좋지 않아서 기분이 왜 이럴까..

내 마음이 이상한가 생각해봅니다

 

예를 들어

해외여행이 주제라고 하면

요즘 젊은 사람들 분수 모르고 

노후 걱정 안하고 놀러 다닌다..

일면 그럴 수도 있다고 끄덕끄덕..

 

한창 후에 ... 다른 이야기 하다

짐싸기  싫어 죽겠다 ..옷 사야 하는데 큰일이다

짐작 가시죠? 다음 날 본인 해외 나간다고.

 

또 하나의 다른 예

딸 아이가 남친 집에 초대한다고 했나봐요

메뉴 걱정 하길래

최선을 다해 이런저런 이야기 하면

 

어후..뭘. 그냥 파스타 할려고..

엥? 파스타? 그건 좀.

왜? 우리 딸이 엄청 좋아해.ㅎㅎ

그래도..

씨익 웃으며 ..투 뿔 스테이크랑 같이 낼려고

아하..그럼 뭐.

 

그 외에는 이런 대화가 몇 번 더 기억나네요

 

반응을 떠본다고 해야하나.

답을 정해놓고 정작 중요한 건

숨긴다고 해야 하나..아무튼..

 

딱 뭐라고 말로 설명은 안되는데

말하다 말고..뒤통수 맞는 느낌이랄까요

아무튼...

 

이런 대화 어떠세요?

그냥 무난한 수준인지? 아니면

제가 예민한 걸까요?

 

IP : 211.219.xxx.68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무
    '24.9.5 1:14 PM (223.38.xxx.22)

    문제 없어 보여요. 젊은 사람들 노후 대책 불안한데 해외여행 가는거랑 그 사람이 해외 가는거랑 별개잖아요.

  • 2. 해외여행
    '24.9.5 1:15 PM (118.220.xxx.61)

    얘기는 기분나쁠일은 아닌데요

  • 3. ㅂㅂㅂㅂㅂ
    '24.9.5 1:15 PM (103.241.xxx.15)

    너무 싫죠

    사람 좋은척 하길래 믿고 의지해서
    예전 강남 저렴할때 이사갈까 고민상담 했더니 가지말라고

    그러더니 며칠있다 본인은 강나아파트 증여받아서 나중에 아들 초고때 이사갈거라고

    이상한 사람

  • 4. 저도
    '24.9.5 1:16 PM (223.38.xxx.22)

    여자지만 여기 82보면 여자들은 정말 생각이 많고 예민해요. 어떻게 받아들일까 일일이 미리 생각해서 말 할 수도 없고 . 멀쩡한 사람 이상한 사람으로 만드는건 보통이고요

  • 5. ...
    '24.9.5 1:17 PM (61.43.xxx.31) - 삭제된댓글

    백명이 무난하다 해도 내가 싫으면 싫은 거죠
    본인 느낌이 정확합니다
    애써 인연 이어갈 가치 없어요

  • 6. ...
    '24.9.5 1:18 PM (114.200.xxx.129)

    61님이야기가 맞아요.... 무난하다고 해도 내가 싫으면 싫은거고.. 남들이 별로라고 해도 내가 좋으면 좋은거예요 ... 저라면 남들한테 물어보지도 않고 만약에 마음에 안들면..
    맞받아칠것 같네요...

  • 7. 최선을
    '24.9.5 1:20 PM (27.35.xxx.38)

    다해 문제를 해결해주려는데
    문제가 있네요.

    안그러셔도 되고
    그 정도는 다 알아서 하거든요.

    하지만 해외여행은 ? @@@@@

    나는 갈만 하다?

  • 8. 그냥
    '24.9.5 1:21 PM (118.220.xxx.61)

    님과 코드가 안맞는사람이에요

  • 9. mnm
    '24.9.5 1:27 PM (49.166.xxx.213) - 삭제된댓글

    그냥 적당히 맞장구 치세요.
    자기가 결론 내리는 사람인데.

  • 10. ㅇㅇ
    '24.9.5 1:44 PM (223.38.xxx.127)

    남의 의견에 무조건 반박하면서 존재가치 드러내는거죠
    그냥 내생각은 다른데? 정도가 아니라 반대를위한 반대
    일상적인 내용, 긍정적인 주제, 심지어 본인 칭찬하는내용도
    공감을 못하는 부류들이 있어요

  • 11. ㅇㅇ
    '24.9.5 5:09 PM (119.198.xxx.10) - 삭제된댓글

    그사람은 어떤 대답을 원하는게 아니라
    걍 듣기만해 나의 생활ㅡ
    이런거예요
    젊은애들 일안하고 여행
    다닌다ㅡ나의 여행은 그런게 아니다
    딸 식사ㅡ준비 다해놨고 잘할거라
    나의수고를 알리고싶다
    그러시구나 뭘 준비하든 잘하실거예요
    여행도 기회될때 가야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13292 스타bugs에 다녀왔어요 3 misty5.. 18:50:41 263
1813291 5,60 대를 젊은노인이라고 하네요 3 노인 18:49:57 246
1813290 시동생 시아버지와 불륜관계였던 아내? ㅁㄹ 18:48:15 335
1813289 대부업 운영이 알고싶으면 송작가tv 1 대부업 18:44:45 146
1813288 삼전닉스 레버리지 교육받았는데요 5 내일 18:42:45 539
1813287 지금 에어컨 다들 켰죠? 2 .. .. 18:42:06 324
1813286 돈내고 주식방에 가입했어요 4 ㅇㅇ 18:41:14 376
1813285 나이들수록 사소한 거에도 욕심만 느나봐요 4 하. 18:40:29 275
1813284 건조기를 4 우짜 18:38:05 144
1813283 단타 말고, 용돈으로 주식 시작해보시려는 분? 카이스트 김정호 .. 8 주식투자 18:33:55 597
1813282 강말금과 닮은 배우 4 모자무싸 18:32:45 408
1813281 멕시칸푸드 맛있는데 2 .. 18:32:02 185
1813280 자랑아니예요 집없는데 주식수익이요 9 . . 18:29:53 995
1813279 2026 대우건설 인센티브(성과금) 나오나요? 1 대우건설 18:29:08 204
1813278 유가 급락에 정유사들 비명 ?? 제목꼬라지 18:26:51 387
1813277 삼성전자 작년 5/26 가격 4 .... 18:25:44 855
1813276 비 오네요. 단비 18:25:22 233
1813275 내일 주식시장 누가 짠것도아닌데 3 18:19:41 1,672
1813274 독거노인 통화 안되면 자식에게 전화해서 묻는 거요 13 ㅇㅇ 18:18:10 848
1813273 오늘 정말 덥네요 6 날씨 18:13:39 651
1813272 음식물 쓰레기 냉장고 쓰시는 분들 2 청소 18:11:11 436
1813271 여기 작세들 서울시는 현 오세훈 시장 6 야야야 18:10:12 335
1813270 음지에서 통하니까 양지로 왔네 ? 개박살 나야지? 8 18:04:35 812
1813269 “전북도민은 돈봉투 정치 용납 안 해” 김관영 무소.. 18:04:33 207
1813268 자석 비누홀더요 1 ... 17:57:57 4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