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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동실 파먹는 루틴 필요합니다

... 조회수 : 2,606
작성일 : 2024-08-25 14:06:25

맨날 나중에 먹어야지 하고는 쳐박아두거나 소분해서 넣어둔것도 이상하게 안꺼내먹고 계속 냅두다가 시간지나서 버리는 경우가 많았어요. 

그래서 토일 한끼씩은 무조건 냉동실 파먹는다 라고 계획을 세웠어요. 

 

토요일은 밥 남은거 누룽지 만들어서 넣어놓은거

배추 총총 썰어서 된장 묻혀서 조물조물 해놓은걸로 배추국 끓여서 한끼 해결했구요. 

일요일은 새우로 파스타 했구요. 기장떡 꺼내서 먹었어요. 

 

맨날 먹어야지 먹어야지 하다가 미루기만 했는데 날짜 정해서 꺼내먹으니까 냉동실에 많이 훵해졌어요. 

 

시어머님이 보내주신 생선이 문제인데 (바닷가 지역에 사셔서 국산생선을 보내주세요) 담주부터는 생선을 하나씩 해결하려구요. 

 

요일을 정해서 냉파 해보세요. 냉동실이 널널해지네요. 

 

IP : 58.29.xxx.19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냉파 냉털
    '24.8.25 2:20 PM (58.232.xxx.112)

    저두 주로 주말에 냉장고 털어요.
    아까 점심에 1 인분만 남은 냉장 모밀하고,
    큰맘 먹고 산 남은 거래사 어묵+ 남은 깻잎전 + 역시 남은 만두 굽고,
    어제 쌈 싸 먹고 남은 상추 듬성 잘라서 샐러드 해서 먹었어요.
    자주 냉파해야해요 정말 …

  • 2. 저흰
    '24.8.25 2:24 PM (175.223.xxx.78)

    저희는 월초가 냉장고 파먹기 기간입니다.

  • 3. wii
    '24.8.25 4:05 PM (14.56.xxx.217) - 삭제된댓글

    날짜를 정하진 않고 냉장고 문에 들어간 것들을 적어놔요, 그리고 꺼내면서 지우고요.
    며칠 동안 미역국, 다슬기 아욱국 연달아 먹었고요. 야채고기 갈아서 만든 카레가 남아 있는데, 그것도 먹어야 됩니다.
    그 외에는 가자미, 갈치 굴비 정도 남아 있는데, 많지 않고 2마리에서 5-6마리라 그때 그때 먹으면 될 것 같고. 불고기, 제육, 된장국용 시래기 소분해 둔거 있고. 불고기는 어제도 꺼내서 당면하고 야채넣고 해먹었어요.
    양지 세일할 때 소분 진공포장해둔 게 있는데, 수육이나 장조림 하든지 시판 나주곰탕에 추가해서 먹든지 하려고요.
    시판 비지찌개 소분해 둔 거 2개 있고. (한봉지 뜯으면 3번 먹음) 닭죽 있고.
    보리굴비는 은행에서 선물받은 건데, 한두마리씩 진공포장해 놨어요. 가끔 먹는데 아무래도 비린내가 심해서 한번 먹을 때마다 2마리씩 큰 맘 먹고 손질해서 쪄야 돼요. 여름 지나고 먹어야 겠어요.
    대체로 자주 먹는 것들만 냉동해두는데 카레 같은 건 앞으로 꼭 먹을만큼만 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금방 하는 요리를 굳이 냉동해둘 필요가 없고 먹을 때 숙제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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