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지금 집은 남동향 중간 층인데
위치상 시원해요
밖이 35도인날도 에어컨 끄고 외출했다 돌아와서 중문 딱 열면 공기가 시원하고 집안 온도도 27도 이상 안올라가서 에어컨 키면 10분도 안걸려 25도가 되어서 금방 쾌적해져요
근데 다 좋은건 없다고 겨울에 좀 추워요
지역난방이라 틀어도 바닥이 크게 따뜻해지지가 않고 그냥저냥 미적지근..
전체적으로 썰렁해요
그래서 여름보다는 겨울이 좀 괴로워요ㅠ
더운 집, 추운 집 중 여러분은 어떤걸 선호하시나요?
시원한 집, 따뜻한 집 중에서
시원한 집을 선호해요
여름에는 다른 집보다 전기요금이 많이 나와요
겨울에는 난방요금이 다른 집보다 적게 나오고요
추운 건 옷을 더 입는 방법으로 견딜 수 있는데
더운 건 방법이 없더라구요
올 여름이 앞으로 올 여름중에 가장 시원하다면서요ㅠㅠ
그렇다면 시원한 집이죠 ㅠㅠ
겨울 온도도 올라가겠죠
우리나라 이젠 아열대가 되서요 추운게 낫습니다
지역난방은 다 미적지근하죠
지역난방 안살아보신 제 시모는
지역난방인 저희집서 주무시고
어른대접을 이따위로 한다며 대노...
영문모르는 저는 어리둥절..
여름에 시원하다니 큰 장점이네요
여름엔 덥고 겨울엔 추워요 ㅎㅎㅎㅎ
원래 더운집이 추워요. 단열 문제인 경우가 많아서
ㅎㅎ 맞아요 더운집이 춥더라구요 저희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