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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더위에 시모가 와서 자고 간다하면

부모 조회수 : 5,688
작성일 : 2024-08-23 14:03:59

며느리들 반응 어떨까요..하룻밤이라도 욕이 나올거에요.

그런데 반대로

아들, 며느리가 애기 둘 데리고 와서  4박5일 쉬었다 간다고 오면..

팔순 시엄마가 그 식구들 다 헤먹이고 뒤치닥거리를 다 합니다.  

며느리는 애들 보느라 아무것도 못하죠. 차마 오지 말라는 말이 안나오고.. 부모의 위치가 그래요. 

IP : 175.208.xxx.164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8.23 2:06 PM (118.37.xxx.213)

    며느리든 시어머니든 이 삼복더위에는 각자 집에서 지냅시다! 하고 이야기를 합시다~~~

  • 2. ...
    '24.8.23 2:07 PM (211.218.xxx.194)

    팔순 시엄마 집에서 해주는밥 먹고 싶어서 4박 5일 휴가를 시댁가서 지낸다니..
    그 며느리 진짜 별나네요. ㅎㅎㅎ

  • 3.
    '24.8.23 2:07 PM (58.140.xxx.20)

    며느리는 시어머니 오는거 싫어도
    시부모는 아들며느리 손자 오는거 좋아할거에요
    그게 내리사랑인거에요
    원래 치사랑은 없대요

  • 4. 너무해요
    '24.8.23 2:07 PM (211.234.xxx.93)

    아들 며느리 너무해요
    더울땐 그러는거 아닙니다
    4박5일 이라뇨
    하루는 몰라도

    그리고 왜 말을 못하세요????

    힘들다고 말하세요

    그리고 너무 힘들어요

  • 5. ㅁㅁ
    '24.8.23 2:08 PM (112.187.xxx.168) - 삭제된댓글

    에이
    그것도 한때
    주변인들보니 손주들 다커학생되니 안오더라구요
    형제네도 손주들 학교들어가니 오는횟수 줄고

  • 6. ..
    '24.8.23 2:08 PM (221.167.xxx.124) - 삭제된댓글

    왜 말을 못해요?
    제가 대신 해드리고 싶음

  • 7. ---
    '24.8.23 2:08 PM (211.215.xxx.235)

    과연 어린 아이들 데리고 며느리가 시어머니 집에 가고 싶을까요???
    원글님 시어머니세요?? 오지 말라고 하세요

  • 8. ...
    '24.8.23 2:08 PM (211.218.xxx.194)

    만일 그런 집이 있다면
    아들이라는 모지리가,
    자기엄마가 나랑 손주 보고싶어서 애타죽는줄 알고,
    마누라 윽박질러서 (부모님 돌아가실날 얼마 안남았다며)
    휴가를 시댁으로 간거 아니겠습니까?

  • 9. 어른도
    '24.8.23 2:08 PM (175.200.xxx.126)

    힘듭니다
    더운여름한철 각자집에서

  • 10. ....
    '24.8.23 2:10 PM (110.13.xxx.200)

    여름손님이 왜 무섭다고 했게요.
    자식한테 그런말도 못하면 안되죠.
    아들놈이 눈치없어서 그렇게 나오면 직접 말을 하세요.
    이번 여름 지치고 힘드니 다음에 오라구요.

  • 11. ..
    '24.8.23 2:11 PM (175.119.xxx.68)

    며느리는 절대로 시집에 안 가고 싶죠

  • 12. 그쵸
    '24.8.23 2:15 PM (210.95.xxx.34)

    며느리는 절대로 시집에 안 가고 싶죠2222222222222222

  • 13. 바람소리2
    '24.8.23 2:18 PM (223.32.xxx.142)

    한여름엔 서로 안보기로 합시다
    시모 셍일이 중복이라 항상 7말 8초면 동네 잔치 1벅2일하던 생각마요

  • 14. ...
    '24.8.23 2:19 PM (223.38.xxx.130) - 삭제된댓글

    사바사 아닌가요?
    시어머니가 전화로 외롭다고 우셔서
    이번 주말에 내려가요...

  • 15. ㅇㅇㅇ
    '24.8.23 2:22 PM (221.147.xxx.20)

    근데 아들 며느리가 와서 쉴 수 있나요
    며느리도 아침에 일어나서 식사준비 돕고 일해야 하잖아요
    누가 시댁에 쉬러 가나요 친정에 쉬러 가면 모를까
    아니면 다른 데 휴가가지요

  • 16. ㅇㅇ
    '24.8.23 2:25 PM (118.235.xxx.131) - 삭제된댓글

    무슨 며느리가 암것도 안 하고 쉬어요?
    거짓말!!!

  • 17. 아들놈교육
    '24.8.23 2:31 PM (172.224.xxx.29) - 삭제된댓글

    제대로 시켜야죠
    더워서 어머니도 힘드실꺼다 하면 가기싫어서 핑계댄다고 ㅈㄹㅈㄹ

    그렇게 못가게 하고 불러대더니 며느리 안가니 아들은 당일로 바로 보내네요. 커밍아웃 좀 미리 하세요

  • 18. 아이고
    '24.8.23 2:33 PM (112.184.xxx.122) - 삭제된댓글

    좋아한다고 누가 그러나요
    차마 말을 못하는거지요
    자식이 집에 온다는대 오지말라고 하나요
    손주 보면 이쁘다고요
    가면 더 이쁘대요

  • 19. 그냥
    '24.8.23 2:36 PM (112.153.xxx.46)

    싫어서 싫은거 같아요.
    손님이 오면 좀 죄책감 없이 에어컨 계속 틀어놓고 있으면
    오히려 더운거 몰라요.

  • 20. 시어머니
    '24.8.23 2:39 PM (121.129.xxx.250)

    오셔서 하루 주무시는건 오케이~ 에어컨 있는데 무슨 걱정이 있을까요? 아들 며느리 4박은 노노~ 귀찮습니다. 시어머니가 차려주는 밥을 기대한다면 절대 사절입니다

  • 21. 삼복더위에
    '24.8.23 2:43 PM (219.249.xxx.181)

    누구 집에 방문하는거,거기다 일박,이박 하고 오겠다는거 진상 아닌가요?
    내 자식도 귀찮은 마당에 정말이지 이기주의자들 같아요
    남이야 고생하든 말든....

  • 22. 참나
    '24.8.23 2:50 PM (61.81.xxx.112)

    덥다 더워

  • 23. 시부모님 생일
    '24.8.23 3:16 PM (118.218.xxx.85)

    알아보고 결혼하는것도 쎈스겠어요.
    요즘이야 별로 집에서 차리지않지만 예전엔 2,30명씩 2박3일로 한여름에...

  • 24. ㅇㅇ
    '24.8.23 3:22 PM (39.7.xxx.201) - 삭제된댓글

    주작도 참..
    이 더위에 어떤 며느리가
    어린 애를 데리고 시가를 가요?
    말이 되는 소릴 하세요

  • 25. ㅇㅂㅇ
    '24.8.23 3:39 PM (182.215.xxx.32)

    오지말라 해야죠..
    자식들은 그게 효도인줄알고 갈걸요

  • 26. 며느리도
    '24.8.23 3:48 PM (114.203.xxx.37)

    며느리도 안가고 싶어요.
    더워 많이타던 남편 덥다고 여름에 안가면 어찌나 좋던지.
    제발 오지말라고 해주세요. 가기 싫은거 억지로 갑니다.
    깨끗한 내집에서 내입맛 아이입맛에 맞는 음식 먹으면서 쉬는게 좋지 시모집서 입에도 안맞는 음식 먹으면서 효도한다고 생각하는 남편 말려주면 며느리는 땡큐입니다.

  • 27. 불통
    '24.8.23 4:11 PM (223.39.xxx.70)

    아이 어릴때 매년 폭염에 휴가를 시가에 가는 문제로
    엄청 다퉜어요
    모기에 밤새 선풍기 돌아가는 소리 에어컨은 장식품ㅜ
    결국 1주일 있자고 저도 밀어부쳤더니 다음해부터는 가자는 소리 쏙 들어갔어요
    시모는 처가에도 가야지 그러시고 전 올해는 남편이
    효도하고 싶어해서 여기 계속 있기로 했어요 호호
    제발 좀 가라는 표정도 못읽는 남편
    이후 여름 휴가 시가 방문 없어졌어요
    휴가 긴데 어떻게 안찾아뵐 수 있냐고
    이런 말이나하고 어휴 바보같이 살았네요

  • 28. oo
    '24.8.23 5:12 PM (219.78.xxx.13)

    세상에 어느 며느리가 한여름에 애들 데리고 시가로 휴가를 가고 싶어할까요.
    지 효도는 셀프로 할것이지… 아들이 맘대로 하는거 같은데 아들한테 얘기를 하시죠.

  • 29. ㅈㅇ
    '24.8.23 5:21 PM (175.115.xxx.225)

    만일 그런 집이 있다면
    아들이라는 모지리가,
    자기엄마가 나랑 손주 보고싶어서 애타죽는줄 알고,
    마누라 윽박질러서 (부모님 돌아가실날 얼마 안남았다며)
    휴가를 시댁으로 간거 아니겠습니까2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여름 휴가즈음 형제 가족 불러모은 막내아들이 내남편
    예약한것도 아니고 어디 갈만한데도 없어 눈치만 보다
    삼겹살 구워먹고 ㅠ

  • 30. 나나잘하자
    '24.8.23 9:20 PM (14.48.xxx.32)

    만일 그런 집이 있다면
    아들이라는 모지리가,
    자기엄마가 나랑 손주 보고싶어서 애타죽는줄 알고,
    마누라 윽박질러서 (부모님 돌아가실날 얼마 안남았다며)
    휴가를 시댁으로 간거 아니겠습니까333333

  • 31. 말을하세요
    '24.12.26 8:08 AM (172.225.xxx.242) - 삭제된댓글

    어리석게 그게 자식위하는 거 아니예요
    시모들 본인이 아무말도 못해서 아들이 며느리 끌고 가게 만들고는 시누들한테 뒷담화. 그래놓고는 아들앞에서는 세상 착한 척...
    욕나와요. 솔직해지세요. 서로 피곤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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