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사건으로 모두에게 정나미가 떨어져서
35년 친구들 7명 제 선에서 정리하고
차단하고 딱 끝낸지
어언 10년이 되어 가네요.
그들과 같이 어울렸던 친구 두 명을 어제 만났는데
또 회유를 합니다.
다시 다같이 만나자고. 다들 보고 싶어한다고.
82에 털어놓고 잊을래요.
또다시는 아니야.
어떤 사건으로 모두에게 정나미가 떨어져서
35년 친구들 7명 제 선에서 정리하고
차단하고 딱 끝낸지
어언 10년이 되어 가네요.
그들과 같이 어울렸던 친구 두 명을 어제 만났는데
또 회유를 합니다.
다시 다같이 만나자고. 다들 보고 싶어한다고.
82에 털어놓고 잊을래요.
또다시는 아니야.
그 두 사람도 그냥 하는 말입니다
이미 끝난 사이
차단한 전화번호로 아직도 부재중 전화가 와요
그냥 그러는 거예요
어차피 차딘하셨는데
혹시 흔들려서 이런 글 올리는 건지요
그 둘이야 진심일지 몰라도
나머지는 의견 다를 수 있어요
걱정마세요
그냥 끝인 사이에요
잊고 살다가 얘네만 만나면 매번 같은 소리.
이 둘과도 끝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