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바람사실을 말하는게 좋을지 덮고갈지..

.... 조회수 : 15,778
작성일 : 2024-08-15 14:23:25

민망하여 본문 지웁니다... ㅠㅠ 여러 댓글들 감사해요. 그래서 글은 지우지 않고 이 균에 대해 궁금해하시는 분도 계시니 여튼 다음주 진료 보고나서 댓글로 말씀드릴께요.. 

IP : 58.230.xxx.181
3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바람소리2
    '24.8.15 2:24 PM (114.204.xxx.203)

    이미 내가 알았는데 화목이 유지될까요

  • 2.
    '24.8.15 2:27 PM (110.13.xxx.150)

    어디서온건지도 모르는데 뭘 어쩌시려구요
    일단 몸관리나 잘하세요
    어차피 남편이랑은 이제안하시잖아요

  • 3. 그렇게
    '24.8.15 2:29 PM (118.235.xxx.106)

    오랜기간 잠복했다가 발병하는건지 산부인과에 물어보세요 그럴수 있다하면 남편이 아닐수도 있는건데 괜히 맘쓰시는거죠

  • 4. ㅇㅇ
    '24.8.15 2:31 PM (59.29.xxx.78)

    일단 사실인지 확인해야지요.
    요즘 탐정업이 합법화돼서 잘 조사해 준다고 합니다.
    사실 확인한 후에 결정하세요.
    이혼을 하든 안하든 증거는 중요하다고 합니다.

  • 5. 저기
    '24.8.15 2:34 PM (211.211.xxx.168)

    산부인과에 먼저 물어 보세요. 장북기가 몇년인지

  • 6. ...
    '24.8.15 2:34 PM (118.35.xxx.8) - 삭제된댓글

    치료 가능하면 치료부터 받으시고 감염경로를 장확하게 모르시잖아요
    아이들에게 잘하는 아빠라면
    위장된 평화라도 지키는게 나을듯해요.

  • 7. ㅁㅁ
    '24.8.15 2:35 PM (112.187.xxx.168) - 삭제된댓글

    엄마로부터 태아로 감염도 가능이라는데요?
    남편이 범인이라고 뭘로 증명하죠?

    ㅡㅡㅡㅡㅡ,
    유레아 플라즈마 감염의 주요 원인은 성접촉을 통한 감염입니다. 성교를 통해 전파되며, 특히 성관계 파트너 간의 감염이 주요 원인 중 하나입니다. 또한 출생 시 엄마로부터 태아로 감염될 수도 있습니다. 성병은 일반적으로 성적 접촉을 통해 전파되므로 성교량이 많은 사람들에게 더 흔하게 나타납니다.

  • 8. ...
    '24.8.15 2:37 PM (58.29.xxx.135)

    그 남자에게 받아서 남편에게 주고 서로 주고받고 했다면요..??
    이게 수두처럼 가지고있다가 면역력 떨어지면 대상포진처럼 나오는...그런거 아닌가요?? 제가 잘못알고 있는건지...
    두분다 일생에 서로 한명뿐이었던게 아니라면 누구에게서 온건지 모를일아닌가 싶은데요....

  • 9. 원글님
    '24.8.15 2:40 PM (211.211.xxx.168)

    https://m.blog.naver.com/open8222/223190309292

    두 종류가 있네요. 둘중 어느건지 정확히 확인하심이.
    잠복기도요.

  • 10. ......
    '24.8.15 2:44 PM (112.152.xxx.132) - 삭제된댓글

    40년만에 증상이 나타날 리가요...

  • 11. col
    '24.8.15 2:44 PM (221.153.xxx.46)

    헤르페스도 성병이라고 하는걸 보면
    성병의 범주가 너무 넓은거 같아요
    가능한 여러가지 감염통로 중
    성접촉으로 인한 감염가능성이 있다는 것만으로
    성병이라고 하면 감기도 성병이겠네요

  • 12. ....
    '24.8.15 2:47 PM (110.13.xxx.200) - 삭제된댓글

    최근 남편 행태는 어떠했는데요?
    하는 짓이 수상하면 계속 바깥에서 딴짓하고 다닌거 아닌가요.

  • 13. 근데
    '24.8.15 2:47 PM (1.227.xxx.55)

    원글님이 20대에 성관계 한 영향이 지금까지 있을 수도 있는 건가요?

  • 14. ....
    '24.8.15 2:49 PM (110.13.xxx.200)

    40년만에 이제서야 나타나기 더 힘든거 아닌지...
    그간 애들 낳으면서 몸이 약해졌을때도 있었을텐데 그때 안나타나고?
    최근 남편 행태는 어떠했는데요?
    하는 짓이 수상하면 계속 바깥에서 딴짓하고 다닌거 아닌가요.

  • 15. 허허
    '24.8.15 2:58 PM (125.131.xxx.202)

    저도 유레아플라즈마 나왔는데
    이게 확실히 남편의 다른 성관계로 인해 감염되는게 맞나요?
    저는 젊어서부터 질염이 곧잘 걸리는편이라 그냥 비슷한 균인가 샌각했고 병원에선 말을 안해줘서 몰랐어요.
    정확히 아시는 분 좀 알려주시면 좋겠네요...

  • 16. .....
    '24.8.15 3:00 PM (119.149.xxx.248) - 삭제된댓글

    데면데면하고 부인이 옆구리 찔러 간신히 가뭄에 콩나듯하는거면 밖에서 딴짓하고 돌아다니며 집에서 가면쓰고 아이들에게 잘하나 보네요 ㅠ

  • 17. 125님
    '24.8.15 3:07 PM (211.211.xxx.168)

    성병이 매개체인 거랑 아닌거랑 두 종류가 있는데 이름이 달라요.
    위에 링크 보세요.

  • 18. 남편
    '24.8.15 3:14 PM (223.39.xxx.2)

    도 치료 받아야되나요?

  • 19. ..
    '24.8.15 3:32 PM (124.54.xxx.2)

    여자들이 참으로 무지하죠. 병원에서 왜 얘기해주겠어요?

  • 20. ㅇㅇ
    '24.8.15 3:36 PM (61.79.xxx.171)

    탐정업이 합법이에요? 그럼 남편내연녀 탐정업에 맡겨도 심부름센터 이런거 아닌거에요?

  • 21. sandy
    '24.8.15 3:38 PM (61.79.xxx.95)

    아예 이혼할 각오없으면 덮고 사는게 좋을 것 같아요

  • 22. .dfd
    '24.8.15 3:42 PM (125.132.xxx.83)

    얘기 하면 뭐가 달라질지. 님한테 그 균이 나왔으니, 내가 바람 핀거 맞아. 이럴 남편이 몇이나 될까요

  • 23.
    '24.8.15 4:08 PM (211.57.xxx.27)

    남편은 갑자기 뜬금없는 소리에 어이없어하겠네요. 증거가 없잖아요.
    님한테 잠복해 있다가 발현된 걸 수도 있어요. 오히려 남편은 떳떳한데 님을 비난할 수도 있겠군요.(남편 본인 바람과 상관없이)

  • 24. ㅇㅇㅇ
    '24.8.15 4:37 PM (121.162.xxx.85)

    제대로 검색한거 맞나요?
    저, 남편은 일평생 다른 이성 없는 사인데 얼마전 산부인과 균 검진에서 지금 말한 그 균이 나왔어요
    너무 어이없었는데 의사가 치료도 소극적이고 진짜 항생제 먹을꺼냐 항생제 부작용 있다 증세 없으면 그냥 사는거다 그러더라구요
    찾아보니 꼭 성관계때문도 아니고 그냥 면역떨어지면 나올수 있다더라구요
    꽤 많은 사람이 있대요
    저흰 남편이람 그냥 웃고 말았는데 남편도 검색하고 그랬어요
    저도 너무 미스테린데 산부인과 의사분 안계신가요?

  • 25. 유레아플라즈마
    '24.8.15 4:37 PM (106.101.xxx.50)

    두종류인데 파붐은 성병아니라고 알고있어요

  • 26. ㅇㅇ
    '24.8.15 4:38 PM (211.202.xxx.35)

    아이고 아니예요 어머니 엄한 사람 잡지마세요
    제가 작년에 그게 걸렸었는데
    걸린 이유가 적나라한 표현 죄송하지만ㅠ
    너무 깊게 거칠게 해가지고 그랬던거예요
    하던중 뭔가 내부가 살짝 상처입은거 같았는데
    영락없더라구요 산부인과 다녔고 검색 열라 해봤더니
    이거 안좋은 소리가 많더라구요 잘안 낫는닥고ㅠ
    그런데 한 1주일후 잘 나았어요
    옮거나 그런거 아녜요 생사람잡고 싸우지 마세요 ㅠ

  • 27. 도움주셔서
    '24.8.15 4:44 PM (58.230.xxx.181) - 삭제된댓글

    감사해요. 사정상 시간이 안되서 병원을 월요일 가야해요. 그전에 오만가지 생각이 들어서 여기다 올린거구요. 제가 사실 질염을 달고 살거든요. 지금은 수술해서 없지만 예전 커다란 근종때문에 전체적으로 내려앉은 구조상 문제라고 그것땜에 질염 해결책으로 구조적 수술 권유 하셨고요. 제 무지일수도 있겠고 엄한 남편 잡기전에 암튼 의사쌤에게 대놓고 물어봐야겠네요. 균검사를 늘 하는데 이번 종류의 균은 처음이라서 좀 당황했네요

  • 28. 도움주셔서
    '24.8.15 4:50 PM (58.230.xxx.181) - 삭제된댓글

    감사해요. 사정상 시간이 안되서 병원을 월요일 가야해요. 그전에 오만가지 생각이 들어서 여기다 올린거구요. 제가 사실 질염을 달고 살거든요. 지금은 수술해서 없지만 예전 커다란 근종때문에 전체적으로 내려앉은 구조상 문제라고 그것땜에 질염이 늘 발생하고 해결책으로 구조적 수술 권유 하신 상태에요. 제 무지일수도 있겠고 엄한 남편 잡기전에 암튼 의사쌤에게 대놓고 물어봐야겠네요. 실은 이번에는 문자로 받아서 무슨 균인지 명칭을 알게 되었는데 그전에는 의사쌤이 진료하시면서 균이 있긴 한데 나쁜건 아니다, 대놓고 이건 성 관계랑 무관한 균이다라고 먼저 말씀하셔서 무슨 균인지는 모르고 그런가보다 했거든요. 이것땜에 새글 파기도 뭐하고 암튼 월요일 결과 받으면 댓글로 말씀드릴께요. 이 균에 대해 궁금해하시는 분도 계시니..

  • 29. ㅇㅇ
    '24.8.16 7:21 AM (39.7.xxx.104)

    본문은 못 봤지만

    여자 남자 결혼 전에 둘다 성관계를 안했다면 몰라도
    그 균이 오로지 남편 때문에 걸렸다고 할 수 없대요.
    결혼 전에 했던 관계로 그 균이 10년 이상도
    잠복할 수 있다고 해요

  • 30. 보통
    '24.8.16 7:36 AM (222.235.xxx.9) - 삭제된댓글

    유레아플라즈마 십년 이십년 잠복기 설은 극히 희박한 경우고
    보통은 현재 남친, 남편을 통해 감염되요.
    불현한 진실이죠

  • 31. 보통
    '24.8.16 7:40 AM (222.235.xxx.9) - 삭제된댓글

    유레아플라즈마 십년 이십년 잠복기 설은 극히 희박한 경우고
    보통은 현재 남친, 남편을 통해 감염되요.
    그래서 유레아플라즈마 보통 약물 치료할때 파트너까지 동반 치료시켜요
    불현한 진실이죠

  • 32. 보통
    '24.8.16 7:47 AM (222.235.xxx.9) - 삭제된댓글

    유레아플라즈마 십년 이십년 잠복기 설은 극히 희박한 경우고
    보통은 현재 남친, 남편을 통해 감염되요.
    그래서 유레아플라즈마 치료는 파트너까지 동반으로 해요.
    불현한 진실같은

  • 33. 뎀잇
    '24.8.16 7:52 AM (223.38.xxx.46)

    저는 근데 진짜 드러운 대림동 목욕탕 다녀오고나서 2ㅡ3일후에 걸린적있어요.ㅜㅜ 완전 놀래서 남편도 병원데려갔는데 남편은 멀쩡...
    의사한테도 목욕탕가서 그럴수도있냐고 얘기했는데 아닐거라구 웃었지만 저는 아직도 합리적 의심이...

  • 34. 탐정업
    '24.8.16 11:15 AM (106.101.xxx.119)

    탐정업이 합법인지 모르겠지만
    정확한건
    미행은 합법 대가주고 미행 시키면 불법

  • 35. 알려드리죠
    '24.8.16 1:10 PM (123.214.xxx.46)

    유레아플라즈마 파붐 상재균으로 혼자 생길 수 있음
    유레아플라즈마 유레아티쿰 성병

    공통점 성매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0664 [속보] 김건희특검, 이준석 자택 압수수색 ㅅㅅ 07:57:28 3
1740663 與 조세특위 설치해 증세 본격화 3 증세 07:53:52 57
1740662 마루만 강마루 깔까요? 1 마루고민 07:52:44 60
1740661 모텔에서 누가 벨을 눌렀어요 5 경기도 07:50:00 334
1740660 역류성식도염 목이 칼칼하고 아픈데요~~ 에고 07:47:00 84
1740659 카페 단골이 되면 안 좋은점 4 익명 07:44:43 528
1740658 신축 아파트 신기함 3 ... 07:42:53 514
1740657 미국주식 아예 모르는초보가 공부하기좋은책 추천해주세요 1 ... 07:31:04 214
1740656 미국이 EU와 관세협상을 타결했군요 4 ... 07:29:28 488
1740655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폭염 열대야 없는 지역 5 ㅇㅇ 07:22:34 1,611
1740654 이번에 대통령실 출입하게된 기자 경력 7 ㅇㅇㅇ 07:21:38 945
1740653 하늘을 나는 바이크 ㅡ ㅡ 3 무섭 07:16:12 412
1740652 이진숙 보유 주식 '백지 신탁 의무 위반'… 공직자 윤리위 회부.. 2 법을지켜요 07:13:21 760
1740651 휜 코 수술 잘 하는 병원 있나요? ... 07:11:55 116
1740650 베트남 아내들과 한국남자의 씁쓸한 진실(도망 간 사례에 한정) 13 .... 07:00:46 2,041
1740649 폭우후 tv가 신호없음으로 뜨는데요. 때인뜨 06:57:50 211
1740648 수건 얼마나 쓰고 세탁하세요? 21 ㅇㅇ 06:56:22 1,807
1740647 EU도 15% 관세타결했네요 14 .... 06:54:21 1,101
1740646 성당 세례받으신분 조언 부탁드려요 7 성당 06:47:15 349
1740645 아들에게 사과해야 할까요? 11 사과 06:18:36 2,351
1740644 아침부터 찌네요 5 여름 06:16:04 1,565
1740643 한동훈 “민주당 ‘내수용 국뽕외교’…우리 국민들 ‘피눈물’ 돌아.. 28 ㅇㅇ 06:15:27 1,683
1740642 이런 날씨에는 2 ... 06:11:19 914
1740641 아무래도 암인거 같은데.. 11 .. 03:17:37 5,024
1740640 구준엽씨 근황 14 aa 01:52:36 6,8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