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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장이 너무 뻑뻑해요

00 조회수 : 2,912
작성일 : 2024-08-06 17:02:38

시어머니가 주신 고추장이에요

이제 먹으려고 열어보니 색깔도 좀 검고 뻑뻑하면서 끈적해서 잘 퍼지지도 않네요

어제는 다른 양념넣어 풀어쓰긴했는데이거 좀 묽게 만들려면 뭐를 넣어야하나요?

검색해보니 소주 조청 매실액 꿀 등이 나오던데 뭘 섞는게 좋을지 모르겠어요 그리고 섞기만하고 끓이지않아도 되나요?

IP : 121.190.xxx.178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집 고추장이면
    '24.8.6 5:04 PM (61.101.xxx.163)

    위아래를 섞어줘보세요.
    아래쪽은 물이 흥건할거예요.
    깨끗한 주걱이나 국자로 위아래 섞어주면 농도가 맞을겁니다.

  • 2. 집 고추장이면
    '24.8.6 5:07 PM (61.101.xxx.163)

    아..저는 단지째 들고외서 그런거고..
    통에 퍼온거면 섞으나마나겠네요..
    묵은 고추장인가봐요.
    맛을봐서 부족한거 적당히 가감해서 양념해보세요.ㅠㅠ

  • 3. 010
    '24.8.6 5:10 PM (106.101.xxx.168) - 삭제된댓글

    저는 시판 고추장이랑 섞어 먹어요
    먹을만큼 반반 떠서 휘휘저어서

  • 4. 소주
    '24.8.6 5:19 PM (211.176.xxx.163)

    소주소주소주

  • 5. ㅁㅁ
    '24.8.6 5:21 PM (112.187.xxx.168) - 삭제된댓글

    전부에 섞지말고 짧게 먹어치울만큼만
    (자칫 손타면 맛변함)

    주 용도가 무엇인지
    꿀 조청같은건 당도가 너무세지고
    맛술이나 소주 살짝 섞으세요
    간 약간 약해지면 액젓이나 국간장

  • 6. ㅁㅁ
    '24.8.6 5:22 PM (112.187.xxx.168) - 삭제된댓글

    전부에 섞지말고 짧게 먹어치울만큼만
    (자칫 손타면 맛변함)

    주 용도가 무엇인지
    꿀 조청같은건 당도가 너무세지고
    맛술이나 소주 살짝 섞으세요

  • 7.
    '24.8.6 5:35 PM (211.114.xxx.77)

    집에서 만든 고추장은 파는것보다 덜 달더라구요.
    좀 단맛 나는거 섞어서 발효시켜서 사용하면 될것 같은데

  • 8. ..
    '24.8.6 5:41 PM (211.212.xxx.185)

    소주가 정답입니다.

  • 9.
    '24.8.6 6:05 PM (106.102.xxx.248) - 삭제된댓글

    작년 가을에 담근 고추장이 너무 뻑뻑하고 달아요.
    조청을 애초에 많이 넣어서....
    생각끝에 소주를 콸콸 부었는데 좀 나아진것 같아요.
    맛술은 달아서....

  • 10. 저도 배움
    '24.8.6 6:48 PM (223.62.xxx.234) - 삭제된댓글

    생협에서 식혜한병 사서 팔팔 밥풀 제거하고 식혀서 고추장 풀어주고
    간은 소금으로 추가하세요

  • 11. 달콤캔디
    '24.8.6 6:51 PM (182.227.xxx.79)

    집에서 먹던 양파즙이나 베즙 또는 사과즙 넣고 저어주면서 농도를 맞춰보세요.

  • 12. ...
    '24.8.6 8:32 PM (58.231.xxx.145) - 삭제된댓글

    희석식 소주가 뭐그리 좋다고...
    소주는 쓴맛나요
    고추장 만들때 엿질금으로 엿물(조청) 넣잖아요. 맑은 식혜 붓고 농도조절하세요.
    양파즙,배즙도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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