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8살 생일 파티 불참 변명

..... 조회수 : 3,329
작성일 : 2024-07-23 23:11:38

딸아이가 생일 초대 받았는데 요즘 그 친구 태도가 너무 불쾌하고 속상한 일이 많아 생일파티에 가지 않겠다고 합니다. 넘 많아 일일이 적지는 않을게요.  핑계를 대기는 해야겠는데 집안에 일이 좀 생겼다 못 가게 되었다 이 정도 되나요.

 

알아요.  이렇게 서로 사이가 안 좋다가 또 나중에 같이 놀지도 모르죠.  그런데 그 동안 전과(?)를 보자면  신뢰할 만한 그런 아이인가 의문이긴 합니다.  요즘 학교는 한 반에 아이들이 많지 않아서  사실 금방 외톨이 되기도 쉽상이겠더라고요.  그냥 그럭저럭 생일 파티에 가라고 하려니 아이가 상처를 받았더라고요.  나에게 상처 준 아이 생일 파티에 가서 축하할 마음이 생길 리가 없지요. 자기가 가도 걔는 다른 애들이랑 놀거야. 이렇게 말하네요.

 

 

  그래서 네 마음이 그렇다면 알겠다 이해한다.  안 가도 된다 전 이런 입장이고요.  그냥 그 아이 엄마에게 어떤 식으로 전달을 하느냐가 관건이네요.

 

그냥 집에  일이 생겼다 뻔히 핑계인 건 알겠지만...

어제도 자기 제일 친한 아이들 리스트를 읇으면서 노트에 적는데 울 애가 옆에서 쭉 보니까 자기 이름은 없더래요. 한동안 친하게 지내서 생일 파티도  가겠다고 대답했었었는데 가만 보니 우리 아이는 대용이라고 할까요?  자기가 놀고 싶은 아이들이랑 틀어졌을 때 혼자 있기는 싫고 누군가 필요할 때 잠깐 대용으로 그렇게 지내는 거 같네요.  물론 아이 말만 듣고 이렇게 말하는 건 좀 경솔할 수는 있겠지만 그간 죽 얘기를 들어보면  각이 좀 나오더라고요.  우리 아이가 메인은 아니구나 그냥 함께 놀 아이가 없을 때 대용으로 찾는구나 . 그렇다 보니 아무래도 우리 애한테  함부로 대하기도 하고요 . 

그 아이 엄마에게 하루 전날 못간다 적절한 핑계를 어떻게 해야 할지요. 

IP : 89.246.xxx.19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하루 전
    '24.7.23 11:13 PM (88.65.xxx.19)

    취소는 무례한거고요.
    그냥 집안 사정이 있다고 하고 미리 취소하세요.

  • 2. ...
    '24.7.23 11:15 PM (61.79.xxx.23)

    그냥 일이 생겨 못간다고 하세요

  • 3. ...
    '24.7.23 11:16 P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저라면 하루전날 취소안해요. 괜히 생파하는 부모 입장에서 기분상할 일이고요.

    저라면 그냥 그날 아이와 일정을 만들겠어요. 그리고 미리 뭐뭐때문에 참석못하게 됐다 얘기하면 거짓말안해도 되잖아요.

  • 4. ...
    '24.7.23 11:18 PM (106.102.xxx.19) - 삭제된댓글

    이미 간다고 했나 보네요. 그냥 전날 말고 미리 조부모님 뵈러 간다거나 집안 모임 가야 해서 못간다고 하세요. 전날에 핑계 대려면 급용무 핑계대야 하잖아요.

  • 5. ...
    '24.7.23 11:19 PM (106.102.xxx.77) - 삭제된댓글

    이미 간다고 했나 보네요. 그냥 전날 말고 미리 조부모님 뵈러 간다거나 집안 모임 가야 해서 못간다고 하세요. 전날에 핑계 대려면 급용무 핑계대야 하잖아요. 그 엄마도 미리 알면 음식 준비나 친구 더 부르거나 진행하는 데 더 편하고요.

  • 6. 그럼...
    '24.7.23 11:33 PM (112.152.xxx.237)

    전날 갑자기 감기증상있다고 해야할까요? 방학이니. 요즘 폐렴도 유행하고.. 아프단 핑계까진 좀 그렇겠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23668 폐경인데 생리전처럼 가슴통증이 있어요 배불뚝 22:25:48 8
1823667 이언주 의원실에서 희두청년을 조치한다고? 1 뭐죠 22:19:42 178
1823666 74년생 이에요. (feat. 갱년기) 74 22:19:23 229
1823665 장동혁, ‘복당 영구금지’까지 꺼냈다…당내 “징계정치는 파멸” 재밌네 22:18:29 134
1823664 남편이 아이폰사왔어요ㅡㅡ Yuu 22:16:20 241
1823663 바닥에 요대신 깔만한것 없을까요? 2 이불 22:15:15 106
1823662 '무섭노'는 일베 용어인가?…서울대 논문 보니 "감탄사.. 10 ... 22:13:01 367
1823661 이임생 도망 2 --- 22:11:10 541
1823660 집먼지진드기 없애는 침구청소기 추천해 주세요 ... 22:10:10 63
1823659 이임생 날랐어요 1 먹튀 22:08:31 639
1823658 김민석, '계엄 직전 통화하고 왜 안 왔나' 이성윤 주장에 &q.. 17 22:05:47 665
1823657 풍납1동 ... 22:03:29 174
1823656 지금 강남쪽 덥나요? 1 .. 22:03:29 241
1823655 이제부터 조털래유만 한대요 5 ㄱㄴ 22:01:21 532
1823654 잠수함 세일즈맨으로 나선 김민석 총리.. 5 .. 22:01:18 407
1823653 능구렁이 같이 불편한 질문과 부탁하는 사람 3 .. 21:54:38 399
1823652 내일 삼성 실적 발표 효과, 어떨것 같으세요 4 주식 21:51:02 960
1823651 이재명 정부의 세가지 빈곤...조성은 12 21:47:16 666
1823650 다른 집 층간소음싸움에 저희집을 끼워넣는데요;; 4 상담 21:43:17 656
1823649 강훈식실장이 제3의길로 가야한다고하는데 19 .... 21:38:26 794
1823648 이거 너무 귀여워요. 애기들 학교 가는 길 4 큐큐 21:34:09 1,056
1823647 가야지, 가야지, NHK 가야지!! 26 .. 21:32:20 1,596
1823646 정청래, 공천장에 제 이름 찍혀있죠? 암요 21:26:11 346
1823645 수원가톨릭대 임마누엘 성호 성당을 아시나요. 1 ../.. 21:23:55 338
1823644 이 경우에, 차 유리창을 갈아야 하나요? 5 이 경우에 21:21:47 3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