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길고양이가 사람 보고 우는 이유 아시는 분 있나요?

.. 조회수 : 2,879
작성일 : 2024-07-07 20:30:41

아파트 화단에 오는 고양이인데 말라서 걱정했거든요 

캣맘이 밥은 주는데 어디 아픈 것 같아 여기저기 물어본 적 있구요 아픈 아이를 받아주는 보호소가 없어서 아쉬웠어요 

초저녁에 비가 쎄게 내리는데 비를 막는 곳에 쪼그리고 저를 보고 울더라구요 

무슨 이야기를 하려는 걸까요? 

IP : 223.62.xxx.5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에구
    '24.7.7 8:32 PM (39.7.xxx.69)

    도와달라고 우는 거죠 배도 고프고 무섭고 큰 비 올 거 느끼고 힘들어서 그냥 엉엉 우는 거예요

  • 2. ㅡㅡㅡ
    '24.7.7 8:34 PM (122.43.xxx.65) - 삭제된댓글

    고양이는 보통 뭔가 도움요청할때 야옹하지않나요
    먹을거 있으면 내놔봐
    나 좀 데려가 이런거 아닐까요
    아플때도 뭐라뭐라 하긴해요

  • 3.
    '24.7.7 8:36 PM (49.171.xxx.76)

    배가고프거나 뭔가를 요구하는거예요
    고양이들은 새끼때 지나면 고양이들끼리는 야옹을 안한다고해요. 하악만 하지 ㅋ
    인간에게 요구할때 하는거죠

  • 4. ..
    '24.7.7 8:49 PM (223.62.xxx.5)

    그래서 제가 반응하니 다가오려고 했나봐요
    키우는 강아지가 노견이고 소심해서 손 내밀기가 어려워요
    맘이 아프네요
    캣맘님 다른 동 얼마 전 이사하신 분이라던데 고양이 집 주변애 제 번호 남기고 소통 좀 해봐야겠어요
    댓글 감사합니다

  • 5. ...
    '24.7.7 8:50 PM (218.236.xxx.239)

    야옹은 인간한테만 쓴대요... 고양이들끼리는 다르게 울어요... 아마도 밥내놔라.. 물내놔라..이지 않을까요????

  • 6. 몬스터
    '24.7.7 9:03 PM (125.176.xxx.131)

    배고프고 도움이 필요해서 그래요.
    저도 10년전 장마철 비 쫄딱 맞고 울면서 저를 쫒아오던
    냥이, 집에 데리고 와서 식구로 맞이했어요 ㅎㅎ

  • 7. ..
    '24.7.7 9:20 PM (1.211.xxx.135)

    저도 길냥이 들여서 10년째 키우는중인데 스트릿 시절 저만보면 그렇게 울더라구요.집에 들어와선 조용하네요 ㅎㅎ 아마 도와달라고 그런거같아요

  • 8. .,.,...
    '24.7.7 9:22 PM (59.10.xxx.175)

    아우 불쌍해... 길냥이들..ㅠㅠㅠㅜ

  • 9. ..
    '24.7.7 9:41 PM (61.254.xxx.115)

    비오니까 무섭고 비맞는것도 싫고 도움요청 하는겁니다~

  • 10. ..
    '24.7.7 9:49 PM (222.102.xxx.253) - 삭제된댓글

    저도 질문이요~
    저도 저보면 야옹하는 냥이가 있어요.
    성묘인거 같은데 가까이 다가가면 도망가요.
    밥달란 소린가요?
    도망가는거 보면 나를 데려가라 그런건 아닌건가요.?

  • 11.
    '24.7.7 10:29 PM (121.159.xxx.76)

    울집 오는 길냥이는 밥 달라고 할때 그러던데요. 배고프다 밥 달라고.

  • 12. 인간에게
    '24.7.7 11:24 PM (58.230.xxx.235) - 삭제된댓글

    도와달라는 소리래요.

  • 13. 신기한게
    '24.7.8 7:41 AM (61.76.xxx.186)

    인간들 누구에게나 야옹거리지 않던데..
    친근한 사람에게 그러는 거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10831 오늘 날씨 07:32:04 22
1710830 이건 가사도우미 3 .. 07:27:58 121
1710829 오늘 동사무소 하죠? 3 .. 07:11:44 615
1710828 삼부토건, 尹 취임 다음달부터 '가짜 우크라사업' 준비 정황 5 ... 07:09:45 716
1710827 음식할때 맛보는거 2 비비 07:03:35 313
1710826 윤거니 부부 8 감방 07:03:30 609
1710825 딸들 키우면서 어떤점이 제일 힘드셨어요? 3 자매맘님들 07:01:54 493
1710824 아침에 일어나면 숙취 느낌 1 푹자고싶다 06:59:54 291
1710823 SKT 휴대폰이 잠겼어요. 2 황당 06:59:43 990
1710822 저처럼 정치적 흐름 보이는 분? 7 06:49:45 752
1710821 고양이 발바닥은 6 궁금해요 06:42:07 380
1710820 윤지지자 전자발찌착용 극우유튜버가 단톡방 만들자 방송중 4 심각하네 06:04:32 817
1710819 가수 팀은 누구랑 결혼했나요? 4 .. 05:35:49 2,421
1710818 여친이야기 45글러브캣.. 05:16:00 774
1710817 한동훈 vs 김문수 파이널 토론 재밌네요ㅋㅋㅋㅋ 39 ㅇㅇ 05:07:30 4,336
1710816 아이의 질문에 바로 답하기가 힘드네요. 3 .. 04:45:23 847
1710815 백종원의 몰락을 예언한 연예인? 6 ghh 04:29:29 5,177
1710814 skt휴대폰 매장 ’분노한 자식들 ‘ 3 .. 04:20:45 2,817
1710813 크라운 한 분들 부작용은 없나요 .. 03:26:57 404
1710812 대학생때 유흥업소 창업했었다는 ㅂ 9 .. 03:25:09 4,360
1710811 백종원은 정확히 언제부터 방송에 나온건가요? 5 결혼쯤 03:00:00 1,611
1710810 네이버멤버십) 치킨너겟 1kg 5500원!! 2 ㅇㅇ 02:39:48 738
1710809 사진 안찍는 여자 이상한가요? 5 ㅇㅇ 02:05:20 1,826
1710808 혈압 집에서 재는게 135,85 약먹어야 9 갱년기 01:43:25 1,711
1710807 지하철에서 20대? 여자가 유튜브보는데 3 ㅇㅇ 01:42:07 3,0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