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이러니저러니해도 친절한곳이 짱인거같아요

ㅡㅡ 조회수 : 2,519
작성일 : 2024-07-07 18:40:52

동네 식당 맛은 있어도 불친절해서

잘안갔는데 어느순간 주인이 바뀌었더라구요. 신발벗고 들어가는곳이었는데

전부 입식테이블로 바뀌고 신발도 신게 되고요

오랜만에 가족들과 같이 갔는데

사장님도 이모님도 남자직원들도 너무 바쁘고 정신없는중에도 모두모두 참 친절해요

다들 입가에 은은한 미소를 띠고

상냥하게 응대해주니 좋았어요

갈땐 아이들에게 조그만 소포장 하리보 젤리도 주고요ㅋㅋ

맛도 있었지만 나올때까지 기분이 좋았습니다

조만간 또 가야겠어요

맛이야 전수받으신거니 전과 달라진건 못느꼈지만 다시 가야겠다 생각이 들더라구요

 

IP : 106.101.xxx.211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점점
    '24.7.7 6:41 PM (175.121.xxx.114)

    맞아요 친절한거 다정한거 좋아요

  • 2. 저는
    '24.7.7 6:42 PM (58.29.xxx.96)

    병원샘이 지랄맞지만 안해도

  • 3. ㅡㅡ
    '24.7.7 6:43 PM (106.101.xxx.211)

    전엔 좀 불친절해도 실력(맛) 좋고 상품좋은곳이 최고지 생각했는데 점점 친절하게 대해주는곳만 가게되네요

  • 4. ..
    '24.7.7 6:52 PM (223.38.xxx.254) - 삭제된댓글

    저도 이왕 갈 거 두루두루 괜찮은 데 가요
    맛은 평타 이상에 청결 친절한 곳은
    여러번 가게 되고
    맛있어도 불친절하면 5번 갈 거 1번 가게 되더군요

    혼밥 하지 않고 친구나 가족과 가는데
    눈치 보고 면박 받는 느낌이면 뻘줌하고
    소화도 잘 안되는 거 같아요

  • 5. 맞아요
    '24.7.7 6:52 PM (222.235.xxx.56)

    젊을땐 불친절한 맛집을 갔다면
    요즘은 친절하고 한갓진 그 옆집을 찾게돼요.

  • 6. ..
    '24.7.7 6:54 PM (223.38.xxx.254) - 삭제된댓글

    저도 이왕 갈 거 두루두루 괜찮은 데 가요
    맛은 평타 이상에 청결 친절한 곳은
    여러번 가게 되고
    맛있어도 불친절하면 5번 갈 거 1번 가게 되더군요

    혼밥 않고 친구나 가족과 가는데
    대접하는 자리나 간만에 만난 자린데
    우리가 눈치? 보고 면박 받는 느낌이면 뻘줌하고
    돈쓰고 이게 뭔가 싶고
    소화도 잘 안되는 거 같아요

  • 7. ..
    '24.7.7 6:55 PM (223.38.xxx.254)

    저도 이왕 갈 거 두루두루 괜찮은 데 가요
    맛은 평타 이상에 청결 친절한 곳은
    여러번 가게 되고
    맛있어도 불친절하면 5번 갈 거 1번 가게 되거나
    아예 안가게 되더라구요

    식사는
    친구나 가족과 가는데
    대접하는 자리나 간만에 만난 자린데
    우리가 눈치? 보고 면박 받는 느낌이면 뻘줌하고
    돈쓰고 이게 뭔가 싶고
    소화도 잘 안되는 거 같아요

  • 8. ㅇㅇ
    '24.7.7 6:58 PM (223.38.xxx.142)

    매끼 외식하는데 맛보다 위생, 친절이 우선이라
    줄서는식당은 안가요
    개인식당도 잘 안가고 백화점 푸드코트나
    리뷰확인후(리뷰이벤트 안하는곳, 불만글에 사장님 답변등) 배달 이용해요

  • 9. ..
    '24.7.7 7:19 PM (211.208.xxx.199) - 삭제된댓글

    제가 그래서 음식은 맛있다는
    욕쟁이할매집 이런데를 절대 안가요.

  • 10. 저도
    '24.7.7 7:51 PM (110.9.xxx.70) - 삭제된댓글

    맛은 어차피 거기서 거기라 진짜 맛없는 집 아니면
    무조건 친절한 곳으로 가요.
    맛집으로 유명해도 바쁘다고 떽떽 거리는 곳은
    절대 안가요.

  • 11. ...
    '24.7.7 10:05 PM (222.108.xxx.116)

    자영업은 친절은 깔고 가야 장사 잘되요

    그렇다고 굽신거리라는게 아니고

    기본적으로 밥맛 떨어지게 불친절한 아줌마들 있는데는 다신 안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4457 성당 70대 관리장님 선물 어떤게 좋을까요? 12:33:30 1
1784456 싼티 라는게 독기에서 나오는 거거든 ㅇㅇ 12:27:08 185
1784455 나트랑에서 여자혼자 그랩택시 ㄱㄴㄷ 12:25:21 97
1784454 배가 싸~하게 아픈건 매일 12:22:01 89
1784453 삼수는 절대 안돼는 재수생 정시요 4 ... 12:20:54 224
1784452 부산 블랙업커피 유명한가요? 4 .. 12:14:56 222
1784451 대통령이 아닐때는 서민을 위해 9 .. 12:12:29 328
1784450 음식물처리기 어떻게 관리하세요? ㅠㅠ 2 ㅇㅇ 12:12:08 216
1784449 저녁에 잘자려면 소금 4 불면 12:11:22 608
1784448 이 정도에 셋이 못살겠다 도와달라는데 10 크리스찬이라.. 12:10:50 846
1784447 예비 대학생 뭘하면 좋을까요 3 12:09:11 191
1784446 남편이랑 같이 살 이유가 없는데 봐주세요 11 kk 12:04:28 904
1784445 영어공부 매일 하기 좋은거 있나요 3 12:02:22 437
1784444 헤어스프레이 막힘 현상 3 해결 12:01:04 187
1784443 분명히 제가 공짜로는 안 받을 걸 아는 지인이 8 .. 11:59:56 701
1784442 노무라 “삼성전자 내년 영업익 133조 원” ㅇㅇ 11:58:10 420
1784441 탈팡클릭금지)고소미 과자 15개 만원 싸네요 5 ㅇㅇ 11:57:12 463
1784440 07년생 아들이 2 엄마 11:52:48 535
1784439 살면서 운이 나쁘다 싶은 해는 4 지나가다 11:49:36 553
1784438 저속노화시키 햇반 바겐세일이네요 7 oo 11:47:28 1,093
1784437 222.233 아이피가 부산인가요? 10 11:38:30 411
1784436 쿠팡 탈퇴했더니 카드 사용이 줄었어요 18 오잉 11:35:24 649
1784435 토즈 운동화 신어 보신 분 계세요 3 .. 11:34:35 324
1784434 달걀 삶는 가장 간편한 방법은 뭔가요? 28 ^^ 11:34:30 1,309
1784433 싸 놓은 김밥 얼려도 되나요? 7 코랄 11:33:03 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