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애 기말 끝나고 심신이 지침...

여기저기곡소리 조회수 : 1,897
작성일 : 2024-07-06 13:01:01

우리집에 중3 뭘 믿고 저러는지 네 물론 공부 힘들죠. 어렵죠. 시험기간에 두어시간 하고는 다 했대요. 자긴 더 할 게 없대요. 그래놓고 국어 70점 맞아오고 수학도 학원 보강을 주말 한달내내 4번 3시간씩 했고만 한개 틀렸는데 쌤한테는그냥 백점이라고 했다고 엄마 그리 알고 있으래요.

시험기간 학교 일찍 간다 해서 저도 일찍 일어나려고 늘 긴장하고 보내놓고 실수하지 말아라 맘속으로 기도하고.

알게 모르게 긴장 했나 봐요.

정신 차리고 보니 애들 말로 현타 오네요.

다른 과목들 서너개씩 틀려서 애매한 80점대.

예체능 수행에서 다 말아먹어 70점대.

이러면서 의대 약대 운운하니 솔직한 말로 주제파악 하라고 강하게 말해주고 싶은데 응응 그래 그래 열심히 해라...

속은 문드러 지네요.

자기 친구들 이번 시험에 이를 갈았는지 국영수 백점 짜리들이 널렸대요. 

그런데 얘는 그냥 그런가보다 이게 다네요.

시험 끝난 주말이니 이번 주말은 쉬라고 담주부터 또 열심히 해 보자고 다짐 받았는데.

엄마 마음은 아쉽고 그렇네요.

아예 바닥을 기면 포기라도 쉽겠는데 이건 포기하기에도 그렇고 그렇다고 잘한다고 하기에도 그런.

콩콩팥팥 인정하자 하는데 제가 중상위 애매한 성적 이었어서요.

그냥 부모맘은 그래도 자식은 나보다 좀 나았으면 싶잖아요.

너나 잘해라 그러는 너는 얼마나 공부 잘했니 하면 할말 없어요.

중고딩 키우는 엄마들은 이해 하실려나.

그냥 보편적인 부모맘은 그렇다는 거에요.

IP : 223.62.xxx.15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7.6 1:09 PM (219.255.xxx.120)

    저는 어차피 7월은 방학 개학 다 있으니 놀고 8월 1일부터 시작하자 그랬는데
    여름뱡학이 1주일이라서요
    이집은 이번주만 놀자 그러셨군요

  • 2. 애랑
    '24.7.6 1:12 PM (114.204.xxx.203)

    같이 늙어요 ㅎㅎ

  • 3. ..
    '24.7.6 1:16 PM (118.235.xxx.145) - 삭제된댓글

    아껴두세요.
    고등되면 진짜 피가 말라요.
    중등때 너무 힘빼지 마세요.

  • 4. 무한긍정
    '24.7.6 1:19 PM (115.164.xxx.47)

    중딩자녀분 너무 귀엽네요.
    본인에게도 긍정적이니 앞으로도
    공부를 잘하던 못하던 자기인생 잘 개척하고 살아나갈거예요.
    어머니도 기말 끝났으니 좀 쉬세요.

  • 5. 근데
    '24.7.6 1:30 PM (116.122.xxx.232)

    지나고보면 중딩 시험은 아무 의미 없어요.
    고딩되면 다 달라지니.

  • 6. 00
    '24.7.6 1:40 PM (175.118.xxx.95)

    지나고보면 중딩 시험은 아무 의미 없어요.
    고딩되면 다 달라지니.22222
    중딩 아무리 잘해도 넘 기대하지마세요.
    중딩때는 학습태도 익히기 중요.

  • 7. 공부
    '24.7.6 2:10 PM (103.241.xxx.209)

    공부하는 애 당연히 여기지 마세요.
    저 정도도 엄청 잘하고 있는거죠.

    엄마가 아무리 지쳐봤자 애만큼 힘들까요

  • 8. ...
    '24.7.6 3:15 PM (175.116.xxx.96)

    중등은 시험보는 연습이에요. 학습 습관 몸에 익혀놓고 국영수탄탄하게 다져놓기 그거만 하면됩니다

    고등가니 어나더 월드가 펼쳐지더군요
    잘했던애들 무너지는경우 가끔 갑툭튀로 튀어나오는애들..등등 전쟁터에요.지금 너무 힘빼지마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25878 이재명 대통령이 위에서 컨트롤 하는데.. 1 알정찍 09:00:08 22
1825877 지금 OCN에서 건축학개론 하는데요 ........ 08:59:19 26
1825876 막돼쳐먹은 영애 …. 08:57:51 114
1825875 전문가(?) 주식 예측 하나도 안맞았어요 6 .... 08:56:13 325
1825874 한국주식은 공매도부터 없어져야해요 1 한국주식 08:53:37 130
1825873 민주당 진짜 정신차려라 3 등신들 08:53:03 178
1825872 직장상사 길들이기 보신 분.. ㅇㅇ 08:52:18 111
1825871 기도 부탁드립니다.ㅠ 2 기도 08:46:27 439
1825870 머리 하고나서 다시 가는게 4 ㅡㅡ 08:42:04 431
1825869 민주당 잘 들어!! 국민이 우스워!! 17 보완수사권안.. 08:42:03 564
1825868 너무 싫은 표현 21 불편러 08:36:46 944
1825867 건조기에 넣는 공?같은거 사용해 보신 분 9 .. 08:31:52 508
1825866 양치는 했네요 1 .. 08:29:45 463
1825865 노조가 꺼내든 노란봉투에...다급한 정부 "그 뜻 아니.. 5 ..... 08:28:38 689
1825864 둘 중에 뭐가 더 힘드세요? 15 ? 08:23:34 1,102
1825863 마스크팩 괜찮은 거 추천해주세요 2 화장품 08:16:24 378
1825862 주식 올해 첨했는데 국장 도박장 신뢰가 없어요 13 설레발 08:10:47 1,124
1825861 하버드 로스쿨 출신도 민주당 가면 모지리되나? 14 와아 08:10:45 790
1825860 하이닉 레버리지 때문에 오늘도 변동성 클까요 2 ㅇㅇ 08:09:06 788
1825859 조성은 뉴이재명 배후는 ? 22 바바 07:53:44 947
1825858 Hope 영화 너무 재밌어요(스포없) 4 ㅇㅇ 07:44:33 1,996
1825857 양파가 많아서 카라멜라이징을 했는데요 13 ㅇㅇ 07:31:14 1,665
1825856 닉스 개미털기 당했는데 오늘 다시 살까요? 46 미치겠네 07:24:33 3,819
1825855 베버리힐즈 90210 기억나세요 8 원글 07:16:59 970
1825854 이웃집 고양이가 우리집에서 죽음을 맞이하려고 하는것 같아요. 15 만두 07:15:26 2,4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