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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가수 너무 좋았어요.

.. 조회수 : 12,650
작성일 : 2011-09-25 19:56:31

오랜만에  조용필님을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얼굴도 거의 그대로이시고 위트도 그대로이신거 같아서 참 반가왔구요.

노래평도 정말 꼭 찝어 해주셔서 역시.. 했습니다.

노래를 못 들은건 좀 아쉬웠지만..  얼굴 보여주신것 만으로도 감동입니다.

그리고 저는 오늘 바비킴 좋았어요.

지난주부터 느꼈는데 음색이 참 매력있어서요..

제가 보기에는 용필오라버님도 괜찮아하시는거 같던데..

암튼 늘 건강하셨으면 좋겠고 담주 경연도 기대됩니다.

IP : 14.32.xxx.214
7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매운 꿀
    '11.9.25 8:00 PM (116.124.xxx.187)

    저도 오늘 나가수 넘 좋았어요^^
    조용필 피부보고 아니 남자 피부가 어찌 그리 좋은지...멋지게 나이 드셨어요..
    전 김경호씨 담주에 경호씨 답게 폭풍노래해주길 기대하고 있어요..

  • 원글이
    '11.9.25 8:03 PM (14.32.xxx.214)

    등하원
    - 어린이집은 등하원 시간이 정해져 있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통상적인 시간을 좀 따라주는게 좋아요.
    아침간식 시작전에 보내서, 오후간식 먹고 데리고 온다든지(전업의 경우)

    한번쯤 뭐 안 사서 가도 되는 분위기입니다.

  • 2. 그러게요
    '11.9.25 8:02 PM (118.45.xxx.241)

    우리나라 나이로 62에 저리고운 사람이 또 있을까 싶네요.

  • 3. 동감ㅜㅜ
    '11.9.25 8:04 PM (121.161.xxx.70)

    정말 예전 어릴때 생각나고 너무 좋았어요~~!
    저 중학교때 정말 조용필 많이 많이 좋아했었거든요 ㅎㅎ 오늘 보니 나이 든 모습이 짠하지만 정말 멋지게 나이들어 주시는 거 같아서 고맙고 그래요, 정말 오랜만에 예전 생각나고 괜히 눈물도 나고 참 좋았네요...

  • 4. 역시 돈이야 ^^;;
    '11.9.25 8:12 PM (117.55.xxx.89)

    얼굴은 젊었을때 보다 더 좋던데요
    윤택하니 ,,,
    근데 정말 부왕다웠습니다
    돈 많아 보여요 ㅎ

  • 죄송하지만
    '11.9.25 8:37 PM (210.106.xxx.63)

    참.. 좋은 얘기죠?? 조용필님은 자기 전재산을 조용필 재단을 만들어서 사회사업 하고 있습니다. 그거 매스컴 타는거 원하지 않아서 조용히 좋은일에만 쓰고 있고요. 좋은뜻으로 이해는 하고 있습니다만, 정확하게는 밝혀줘야 할것 같아서요..

  • 5. 30년팬인
    '11.9.25 8:15 PM (210.106.xxx.63)

    아가가 몇세인지..궁금하네요.
    저는 만2세까지 다니는 영아전담 어린이집에서 일하거든요.
    트레이닝복과 찍찍이 운동화가 최고에요.^^
    쑥!올렸다가 쑥!내리고.
    내일부터 날씨가 어떨지는 모르겠지만
    제가 지난주 지낼 때에는
    반소매 티셔츠에 얇은 긴소매 겉옷차림이 좋더라구요.
    어린이집 안에서 생활할때는 좀 더웠고
    바깥놀이 나갈때 그늘진 곳은 약간 바람이 불어
    아가들은 감기걱정이 좀 들었었거든요.

    뭐 안사가셔두 되요.
    정 사가시고 싶으시면
    가장 많이 보내주시는 음식이
    커피..빵..쿠키..과일..이렇게들 보내주세요.
    커피 빼고는 아이들과 모두 나눠먹어요.

  • 6. 팬은 아니었지만
    '11.9.25 8:19 PM (211.212.xxx.65)

    조용필님은 정말 존경스럽더군요..
    그 오랜기간 정상에 있으면서도 늘 겸손하고 조용한 모습하며..
    흐트러지지 않은 자기관리
    존경이라는 말이 어울리더군요..

  • 맞아요
    '11.9.26 4:49 PM (27.115.xxx.161)

    우리나라에서 보기 참 드문 그야말로 고위층 사회지도층이죠. 조용필씨야말로.

  • 7. 전 지금
    '11.9.25 8:22 PM (115.0.xxx.194)

    http://www.annadiva.com/ 에 shoes>boots> 두번째 줄 double good 입니다.

  • 8. 근데요.
    '11.9.25 8:25 PM (125.146.xxx.190)

    어디가 돈이 많아 보이셧어요?

    윤택해 보이시던가요?

    어디가 부왕처럼 보였나요?

    저는 전혀 못느꼈는데.

    환갑을 넘어도 여전히 하루 10시간씩 연습하시는 분, 끊임없이 앨범내고 콘서트열고 도전하시는 분,

    아, 뭔가에 홀려서 산다는 것이 저런 것이구나, 싶어서 늘 귀감이 되시는 분.

    저런 분과 동시에 살아서 저는 영광스러웠는데

    꿈, 만들 때 이야기 듣다가 울 뻔했는데요.

  • 9. 부왕이라고 하면
    '11.9.25 8:34 PM (117.55.xxx.89)

    조용필님 명성에 어긋나나요
    그리고 자료 보니까 젊었을때 보다 피부 더 좋던데요
    젊었을때는 형편없던데요
    윤택해 보인다 ,,,
    돈이 많아 보인다 ,,,
    가 뭐 어떤데요?>?>?
    뭘 그렇게 하나씩 일일이 다 불쾌해 하시는지 ,,,

  • 젋었을때도
    '11.9.25 8:40 PM (210.106.xxx.63)

    판매되었습니다

  • 10. 하늘이
    '11.9.25 8:39 PM (222.118.xxx.110)

    저는 조용필님 보면 참선 하시는 스님 같아 보일 때가 있어요..뭔가 차분하면서도 낯빛도 말갛고 암튼 존경스럽습니다,,오늘 방송도 미소 지으며 잘 봤네요

  • 맞아요!
    '11.9.25 9:11 PM (211.229.xxx.48)

    하늘이님 말처럼 저도 항상 조용필님 보면 그런 생각이 들더라구요..
    항상 제자리에서 오직 음악에 열정을 다하며 ,겸손한 모습...
    그나이대 남자분 모습 보고 가슴이 설레이다니 ㅎ
    나이를 잊게 하는 그 맑은 얼굴빛에 반했습니당..

  • 11. ...
    '11.9.25 8:49 PM (124.61.xxx.26)

    오늘 방송은 대선배이고 어려운분인건 분명하지만 출연진들이 90도로 인사하고 큰절까지 하는거는
    오히려 좀 과하게 느껴졌어요
    너무 추켜세우는 분위기의 방송이 거부감 든다고 한소리하는 울남편같은 사람들이 분명 있을테니ㅠㅠ
    하지만 조용필씨 팬으로서 방송으로 볼수있어서 정말 좋았구요
    한곡 듣고 싶었는데 너무 아쉬웠습니다

  • ...
    '11.9.25 8:54 PM (180.64.xxx.147)

    전 자우림이 큰 절 할 때 되게 좋던데요.
    나이 먹었다고 누구나 그 대접을 받는 건 아니잖아요.
    조용필이니까 그런 대접 받는 거죠.

  • 조용필은
    '11.9.25 8:59 PM (125.178.xxx.57)

    니 몸매가 소중하면
    내 영혼도 소중하다는 것을 알아야죠

    아무튼 낮에도 신경써줘야 하는게 런닝머신인데
    헐 ,,
    밤 열두시라니

    이건 성인군자 간디도 노할 일이에요
    근데 윗집이 상전이긴 하죠
    런닝머신보다 더 한 소리를 만들어서
    괴롭힐 수 있으니까요

    전 곰발바닥 공룡 발바닥 소리에도 환장을 했는데
    런닝머신은 ㄷㄷㄷ

  • 물론
    '11.9.25 9:09 PM (124.61.xxx.26)

    물론 대접 받을만한 분이시죠
    저또한 팬이구요
    그분이랑 상관없이 이러저러한 소리가 나오면 안타까와서 그런거죠
    포털 기사댓글에 그런얘기들 많더라구요ㅠㅠ

  • 그정도
    '11.9.25 9:17 PM (210.106.xxx.63)

    대접받을만한 분이시죠. 무조건 나이가 많다고 다 그대접 해주나요??? 그런 댓글 쓰는 사람보다 그렇지 않고 호의적인 사람이 더 많아요.. 조용필님은 예전이나 지금이나 권위적이지 않습니다. 권위는 다른사람이 올려주는것이고 본인이 원하지 않는데 남들이 하는것까지 어떻게 말리나요?

  • 윗님
    '11.9.25 9:37 PM (124.61.xxx.26)

    윗님 제가 언제 조용필씨가 권위적이라고 했나요?
    저도 팬인지라 괜히 이런저런 소리 나올까봐 걱정되서 한소리였어요;;

  • '11.9.26 3:43 AM (124.61.xxx.39)

    전 누구던가... 조용필님 대기실 훔쳐보면서 '아직 안왔어' 반말로 해서 쫌 놀랐는데요. ㅎㅎㅎ

  • 12. 용필이 오빠
    '11.9.25 9:36 PM (61.254.xxx.226)

    의심할 데 없는 국민가수라고만 생각했었는데
    정말 조용히 사회사업 많이 하신다는 걸 알았어요.
    장학사업도 정말 많이 하시더라구요.

  • 13. 저도
    '11.9.25 9:49 PM (119.206.xxx.93)

    고등학교때 이용팬 조용필팬 나눠서 싸우기도 했는데...
    그시절 너무 조용필이 독주하니깐 시샘에서 괜히 이용응원하고 했는데
    제 고교시절...추억엔 당연히 조용필과 함께였기에...더욱 반가웠어요..

  • 저두
    '11.9.26 10:51 AM (59.5.xxx.169)

    팬들끼리 조용필 이용 서로 편나눠서 서로서로 경쟁했었죠...전 쇼2000에서 당시 일하고있었는데...
    그때기억이 떠오르네요..20대의꿈같은시절이...지금은 벌서 40대가 되었네요..아직도 마음은 20대인데...

  • 14. jk
    '11.9.25 10:04 PM (115.138.xxx.67)

    현재도 친구가 주재원으로 살고있는데 도우미비용, 집값 울나라랑 비교불가던요???
    특정물품은 뭐 한국과 비슷할만큼 비쌀수도 있지요,,
    태국물가가 전반전으로 싸다는게 전체적인식인데 뭐 곤란하실것까지야;;;^,.^

  • 니가
    '11.9.26 4:52 PM (27.115.xxx.161)

    니 얼굴에 드라메르 쳐바르는것 만큼 효과없고 허무한 된장질이 또 있든?
    이색희 한손은 손가락 한개만빼고 다 오그라붙었나 시도때도 없이 삿대질부터 하고 봄.

  • 15. 달맞이꽃
    '11.9.25 10:08 PM (116.33.xxx.133)

    어쩜, 현 나이를 느끼지못할 그 순수함, 그 열정, 귀여움까지,,
    그대로이신지,,오랫만에 티비매체로 뵈서 정말 반가웠어요.

    감언이설도 아닌,독설도 아닌,
    음악인으로써, 후배가수들한테 들으신 느낌 그대로 조언해주시는 모습, 또한 넘 보기좋았답니다.
    윗 댓글중, 스님처럼 말간느낌..정말 그랬네요.
    오랫동안 좋은 노래 들려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구요.
    앞으로도 좋은 노래, 해말간 모습으로 남아주시길 바랍니다.

    흔한 말이죠..
    근데 꼭 이말을 하고싶어요..
    조용필님이랑 동시대에 살아서 정말 행복합니다.
    지난간 추억도 되새겨지고, 현 내모습도 한번 돌아본 오늘,,좋은 시간이였습니다.

  • 16. 달맞이꽃
    '11.9.25 10:18 PM (116.33.xxx.133)

    부연 댓글이 되겠네요.
    조용필님, 장학사업 많이 하시는걸로 알고있는데요.
    사별하신분의 전재산도 심장병 돕기 재단에 전액 기부했고,
    형편 어려운 청소년에게도 정기적으로 장학금이 지원되고 있고,
    그가 쌓은 명성에 비하면, 부는 정말 미미한걸로 알고있어요.
    수입액 거진을~무대에 투자하고..투자하고..밴드 위대한탄생에게 고액 연봉이 가고 그러는 실정이니까요.

  • 17. 확실히
    '11.9.25 10:21 PM (61.109.xxx.2)

    노래감상후에 평이 너무 정확해서 놀랐어요.
    "슬픈노래라고 가수가 너무 슬프게 부르면 듣는 청중은 부담스러워한다 "
    가수들이 노래부를때 너무 지나치면 우리가 부담스럽게 들리는걸 너무 정확히 하시더군요.
    확실히 가왕은 다르다 싶었어요.

  • 18. 직접 본 방송 에피하나
    '11.9.25 10:59 PM (119.149.xxx.102)

    예전 조용필 아자씨가 라디오 출연한 적 있었거든요.
    진행자가 신해철이었는데, 신 디줴는 시간 맞춰오고 용필 아자씨가 30분 일찍 왔죠.
    해서 게스트가 먼저 와 계시니 혹 가능하면 조금 서둘러주면 좋겠다했더니
    (전화로, 게다가 신디줴가 조용필아저씨 완전 존경하는 관계)
    옆에서 그걸 듣던 조용필 아자씨가
    "절대 그러지 말라고. 난 원래 일찍 다닌다.그러다 사고나면 안된다."
    커피나 한잔 마시며 천천히 방송국 둘러보고 있겠다..
    하시더니 커피까지 한잔 뽑아다주시더라는.

    걍 인격이 뚝뚝 흐르는 분이었던 걸로 기억해요.

  • 와우~~~~~
    '11.9.26 12:21 PM (124.111.xxx.237)

    대단하신분이네요.
    탑인분이 이런 인성가지고 있는게 정말로 힘든데...보통분이 아니시네요

    이 에피하나로 인격 종결입니다.

  • 19. 오랜 팬..
    '11.9.25 11:56 PM (121.88.xxx.62)

    정말 꼬마였을때부터 팬이었는데......조용필님은 정말 알면 알수록 더 멋진 분이죠^^..
    그 많은 일화 다 얘기할 순 없지만.......정말 겉과 속이 똑같은 분........그 누구에게도 아부하지 않고,자신이 하는 그 많은 선행 스스로 알리는 걸 바라지도 않으며......그 많은 업적 방송에서나 인터뷰에서 잘난체 하지도 않지요..
    진짜 그대로의 조용필이기를 바라는 분.........어떤 가식이나 겉치레를 사양하는 정말 담백한 분이죠^^..

  • 20. jㄹ
    '11.9.26 1:40 AM (175.124.xxx.174)

    가수들이 조용필 노래를 하는데

    솔직히 조용필씨 못 딸아가더군요
    조용필이 노래 잘하는구나 하고 느꼈은

    김경호 자기 노래도 기막히게 잘하더군요~~

    다 자기 색깔이 있나봐요

  • 21. 울 엄마께서는
    '11.9.26 3:45 AM (124.61.xxx.39)

    저 명성에 걸맞지 않게 쓸쓸해 보인다고 하시던걸요.
    넘 어래서 조용필님의 진가를 몰랐는데... 군사시절에도 운동권가수들 도와주고 기부도 많이 하고
    무엇보다 작사, 작곡 실력 대단하건 다 아실테고... 공연에 목숨거는 아티스트라고.
    특히 예전 무대에는 투자를 많이 해서 수익이 안맞을 정도라는 말도 들었어요.

  • 22. hoony
    '11.9.26 5:05 AM (121.73.xxx.178)

    우리시대의 진정한 아티스트.
    가수는 노래로 말해야 한다는 분.
    오래오래 우리곁에 남아주세요.

  • 23. ,,,,,
    '11.9.26 5:22 AM (211.32.xxx.193)

    우리나라 가요계에서 차지하는 조용필의 위상은 이해하지만 큰절 올리는것부터가 저는 좀 불편했습니다.

    나가수라는 프로그램의 진정한 취지는 그 어떤 가수라도 평등하게 경쟁을 해서 평가를 받는건데 자신은 노래 한곡 안부르다니요?
    설령 조용필이 아니라 그 보다 더 대단한 폴 매카트니가 나가수에 출연한다해도 노래를 부르고 평가를 받아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가수가 노래도 안 부를거면서 나가수라는 프로그램에는 왜 나왔는지 모르겠네요.

  • 잘나가다가..
    '11.9.26 6:48 AM (122.153.xxx.130)

    꼭 이런분들 ..나올줄알았어요.

  • 헉,,,,,,
    '11.9.26 7:14 AM (211.44.xxx.175)

    82에서 느끼는 것, 사고의 다양성.

  • 몰취지
    '11.9.26 1:01 PM (210.99.xxx.34)

    조용필이 언제 경연에 참가한다고 입이나 벙긋했나요? 자신의 노래만으로 특집한다는데 시청자들에게 얼굴 안 내밀면 미안하기도 하고 PD가 삼고초려 부탁해서 어렵게 나온것이지요....참 전후 앞뒤 가리지않고 몰이해, 몰취지, 자기가 나가기 싫으면 안 나가는 것이지..성시경도 그러두만..

  • 좀 잘 알고..
    '11.9.26 2:01 PM (121.88.xxx.33)

    조용필님은 경연 가수가 아니죠~~
    그 프로를 제대로 이해 하시고 보세요~~ㅡ.ㅡ

  • '11.9.26 7:10 PM (218.234.xxx.86)

    경연가수가 따로 있나요?
    나가수에 나왔으면 노래를 부르는게 규칙에 맞다고 봅니다.

    조용필은 나가수 프로그램에 부정적이었죠. 그런데 왜 피디가 간청한다고 나갑니까?
    그리고 일단 나가수에서 나왔으면 노래를 부르는게 맞죠.
    피디를 비롯한 제작진뿐만 아니라 많은 대중들이 조용필씨가 노래를 안부른것에 아쉬워 할텐데요.
    노래를 안부를것 같으면 나갈 필요도 없는거였습니다.

  • 24. 위의 쉼표님
    '11.9.26 7:31 AM (211.246.xxx.148)

    적어도 우리나라에선 폴매카트니보다 조용필님이 뒤는 아니라고 생각되는데요 그리고 조용필님은 경연자로 나온게 아닌데 예의좀 갖추는게 뭐가 그리 불편한가요??나가수 프로가 전통이 한 30년되서 조용필의 명성을 웃도는 프로도 아니고..그리고 출연가수들도 아버지뻘인 조용필님한테 예의를 갖추는게 더 편했을껍니다 동등라는곳도 때와장소가 필요한거죠 참 합리적사고인것처럼 꼬인분들이 많아요

  • 25.
    '11.9.26 8:23 AM (58.180.xxx.157)

    음악성의 수준하고는 상관없이 우리나라에서는 폴매카트니가 조용필보다 인기는 떨어지죠.

    그런데 나가수가 가수도 아니고 무슨 명성입니까?
    그리고 조용필하고 인순이하고 나이차이 얼마 안납니다.
    가수의 실력을 따지는데 나이나 경력을 따지는 것도 웃기구요.

    그리고 조용필 전성기때가 80년대인데 그 당시에는 우리나라 가요가 수준이 좀 떨어졌어요
    그래서 그 때는 우리나라 사람들이 팝을 더 많이 들었습니다.
    그 이후로 가요의 수준이 많이 향상되서 지금은 우리나라 사람들이 굳이 가요를 제껴가면서 까지 팝을 즐기진 않죠.

    조용필은 과대포장 되었어요.
    가왕이랍시고 다른 쟁쟁한가수들 재롱잔치 보는게 웃깁니다.

  • '11.9.26 8:31 AM (58.180.xxx.157)

    조용필을 우상화 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그렇지 않는 사람들도 있다는걸 아셔야죠.
    조용필은 나가수에 나와서 다른 후배가수들과 동등하게 페어플레이를 펼쳤다면 조용필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도 찬사를 보냈을겁니다.

  • 이분참
    '11.9.26 9:00 AM (203.142.xxx.231)

    웃기시네.. 네 맞아요 80년대 가요계가 지금보다 수준이 떨어졌죠.

    그 떨어진 수준을 올려준 사람이 조용필입니다. 그래서 조용필이 인정받는거예요.
    조용필 이전에 젊은 사람들은 가요 안들었죠. 다 팝송 들었어요. 조용필이후에 가요를 들었어요
    뭘 모르면 글을 쓰시지 말던지. 님보다 덜 똑똑해서 음악전문가들도 조용필을 인정하는건줄 압니까?

    조용필이 없었으면 우리나라 가요계가 지금보다는 발전이 늦었다는건 정석으로 나오는 말입니다. 아침부터
    별 시덥찮은 얘기 듣네요.

    그리고 인순이씨랑 나이차이 별로 안나서 그게 뭐 어떤데요?? 인순이씨는 그럼에도 나가수 경연자로 본인이 나오고 싶어했고 조용필은 나올 필요성이 없는거죠. 지금도 주경기장 5만명 만석으로 채우는 몇 안되는 가수인데 왜 스트레스 받아가면서 나가수를 나옵니까. 그 시간에 콘서트 하는분입니다.

    통으로 2.3시간 준다해도 안나오는 분인데 왜 경연을 나가야 제대로 된 행동인가요?

    그리고 인순이씨는 노래는 잘하지만 히트곡이 몇곡이나 되나요? 요즘 인기있었던 노래. 다 인순이씨 원곡이 아니네요. 그런 인순이씨랑 조용필씨랑 비교한다는거 자체가 어불성설이라고 인순이씨 자체도 인정할껍니다. 그러니
    꽃다발들고 팬으로서 조용필콘서트를 가죠.

  • 조용필을
    '11.9.26 9:03 AM (203.142.xxx.231)

    우상화하는게 아니라 그 자체를 인정하는겁니다. 조용필씨를 가수로서 좋아하지 않는건 상관없어요

    조용필씨 본인도 모든사람이 다 자기를 좋아해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고요.
    그렇지만 이런식의 억지는 우습죠. 그리고 후배들이랑 페어플레이해서 좋아하지 않는사람도 좋아하게 만들 필요성을 조용필씨는 느끼지 않아요.
    지금 좋아하는 사람만으로도 충분히 행복하게 가요활동하는분이고.

    지금 그나이에 더 많은 팬을 끌어모으는게 바램이었다면 나오라고 하는 모든 프로 나가겠지요. 참 별 해괴한 논리를 펴는 생각짧은 사람을 82에서 보네요. 님이 조용필씨를 싫어하면 그냥 싫어하면 됩니다. 누가 좋아해달라고 했나요?

  • 글쎄요...
    '11.9.26 9:09 AM (182.209.xxx.241)

    팝이 우리나라 가요보다 수준이 높다...이건 주관적인거 아닐까요?
    조용필 두 권으로 묶인 시디집 자주 듣는데 (50여 곡이 넘습니다.) 다 화음과 멜로디가 판이하게 달라요.
    거의 조용필 작사 작곡인데도요.
    한 사람 머리에서 나온 곡들인데 어쩜 저렇게 다양한지...
    20년이 훌쩍 넘은 지금 들어도 전혀 촌스럽지 않구요.
    단발머리 처음 들었을 때의 쇼킹함이 아직 잊혀지질 않는군요.
    놀랄만한, 우리가 존중하고 귀하게 생각해 줘야 하는 사람임엔 분명합니다.

  • 그런데요.
    '11.9.26 9:36 AM (218.234.xxx.157)

    조용필의 전성기때인 80년대에도 대세는 팝이었어요.

    90년대에 들어서서 가요가 대세로 바꼈지요.

  • 윗님
    '11.9.26 10:21 AM (203.142.xxx.231)

    80년대까지는 팝이 대세가 맞긴한데 그 흐름을 바꾸준게 조용필이라는겁니다.
    조용필 이전에 우리나라 가요계는 트로트나, 아니면 외국 번안가요가 주류였죠. 물론 훌륭한 뮤지션들도 많았지만(신중현씨나 뭐..) 사회적인 여건상 그게 그런 물줄기의 흐름을 바꾼게 조용필이라는 말씀입니다.
    조용필씨가 없었어도 우리나라 가요계가 발전은 했겠지만, 최소한 90년대 들어서 가요의 전성기(그때는 노래한번 제대로 나왔다고 하면 앨범 100만장씩..)가 훨씬 늦게 왔죠. 그 대세를 바꾼 인물이 조용필입니다.

  • 헐~
    '11.9.26 11:22 AM (58.72.xxx.37)

    팝으로 경도되었던 우리나라 사람들의 음악취향을 가요로 바꾼건 조용필이 아니라 서태지입니다.

    서태지의 음악은 조용필의 음악과는 전혀 다르구요.

  • jk
    '11.9.26 12:11 PM (115.138.xxx.67)

    한국 음악계를 망친게 서태지죠

    표절하고 도둑질해도 처벌받지 않고 감옥에 가지 않으니
    너도나도 다 교묘하게 표절질만....

    지금 한국 음악계가 이꼬라지로 망한게 모두 다 서태지가 뿌린 거죠
    물론 바로 위에 댓글단 멍청한 국민(표절인거 들려줘도 인정안하는)들도 한몫하긴 했지만

  • 조용필도
    '11.9.26 12:36 PM (211.181.xxx.150)

    그대발길 머무는곳에, 청춘시대등 몇몇곡들은 표절의혹이 제기됬었죠. 서태지보다는 훨~ 양호하지만요.

  • 26. ..
    '11.9.26 9:06 AM (118.46.xxx.133) - 삭제된댓글

    선한 심성이 느껴져서 참 좋았어요.
    수줍게 웃으시는 것도 이쁘시고....
    나이는 어디로 드시는건지...피부도 엣날 그대로..
    근데 어딘가 분위기가 쓸쓸해요.

  • 27. 팬클럽
    '11.9.26 9:32 AM (121.180.xxx.172)

    고추잠자리가 팬클럽 이름이었죠. 1982년인가.. 처음 결성됐었는데 네모난데에 잠자리모양 새겨진 뱃지도 받고 했었네요 ㅎㅎㅎ
    윗님 분위기가 쓸쓸해 보인다는 거, 공감합니다.
    중고등 시절을 조용필오빠의 팬질로 보냈는데 그 때도 분위기가 그랬던 것 같습니다.
    그런 모습때문에 더 마음이 홀렸지만서도요...

  • 28. @@@
    '11.9.26 9:58 AM (58.149.xxx.162)

    어제 방송은 어디서 다시 볼수 있을까요
    부탁드립니다.

  • 29. 이번에
    '11.9.26 10:26 AM (221.153.xxx.58)

    10월1일부터 분당 에서 공연있는데 갈등중입니다
    갈까?말까?

  • 30. 폴 메카트니
    '11.9.26 10:40 AM (220.82.xxx.239)

    조용필 본인 스스로 이야기 하듯이 그의 음악은 비틀즈의 영향권 아래에서 시작했습니다.
    우리나라 가수들의 우상이 조용필이라면 조용필의 우상은 비틀즈입니다.
    조용필씨도 라이브공연에서 종종 비틀즈 노래를 불렀었죠.

    그래도 비틀즈가 한국인의 정서를 표현하는데는 조용필보다는 못하겠죠

  • 31. 폴 메카트니
    '11.9.26 10:40 AM (220.82.xxx.239)

    그리고 폴 매카트니는 yesterday, hey jude, let it be등 비틀즈그룹 시절의 명곡들 대부분을 작사, 작곡하고 노래도 주도적으로 불렀지만 존 레논의 그늘에 가려 2인자 신세를 면치 못한 좀 운이 없었던 천재였던거 같습니다.

    존 레논의 음악은 실험적, 예술지향적이고 폴 매카트니의 음악은 대중성이 강하다는게 평론가들의 일반적인 평인데요.
    대중들은 폴 매카트니의 음악을 더 좋아했지만 꼭 총격사망 사건이 아니더래도 존 레논을 더 우상화 했죠.
    그 이유는 저도 잘 모르겠네요. 대중들이 존 레논의 음악을 이해해서 그랬을까요?

  • ㅋㅋ
    '11.9.26 5:43 PM (211.215.xxx.39)

    네~~~가슴이 알아들어요.^^
    자기 생각을 마치 대중의 생각이냥 적으셨네요.
    걍 님 생각이 그렇다고 하심 될것을...

  • ㅋㅋ님
    '11.9.26 6:20 PM (211.169.xxx.32)

    위에 폴 메카트니님이 이야기 한건 팝에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일반적으로 인정하는 사실입니다.
    존 레논과 폴 매카트니는 그룹시절부터 라이벌 관계였고 그 이후로 존레논이 사망할때까지 대중들은 존 레논을 더 우상화 했어요.
    폴 메카트니 팬들도 있었지만 존 레논의 우상화에는 못 미쳤죠.
    본인 생각이 아니구요.

  • ㅋㅋ님
    '11.9.26 6:31 PM (211.169.xxx.32)

    덩달아 저도 질문드려 볼께요.

    가스쿡탑 12인용 사려고 해요. 동양 한가지 모델밖에 없던데요. 이번주 지르려고 하는데 용기좀 주세요.

    비교할 것 없이 다 잘 된다구요. 매번 주저주저 하네요.

  • 32. 앙쥬
    '11.9.26 11:11 AM (175.196.xxx.53)

    조용필씨 앞에서 노래부르기 정말 긴장되었을것 같아요..또한 그렇게 대면하는것도 영광이겠죠..여튼 이번주 일요일 기대되요..

  • 33. 세월앞에 장사 없다지만,
    '11.9.26 11:12 AM (211.215.xxx.39)

    있네요...
    가왕이라 불러도 손색 없으심...
    걔적으로 롹매니아이지만,
    그 또한 근간이 그러하고,우리나라 풍토에 맞게 경지를 이루신분 맞습니다.
    노년이 조금 쓸쓸해 보여 몹시 안타까울뿐...
    이분...
    서래마을 술집에서 가끔 골든벨도 울리시고,
    노래방에서 2시간씩 노래도 부른다는 소문을 들어서...
    참 소탈하고 좋은 아저씨...로 각인되는데요.
    몇몇 댓글 들...참 못된 심보 보여서 불편하네요.

  • 34. 진정한 스타
    '11.9.26 11:37 AM (211.229.xxx.48)

    조용필님 진정한 스타라고 생각됩니다. 그 위치에 있으면서도 절대 거만하거나 독단적인
    모습 찾을 수 없고, 소탈하고 조용한 미소, 노래를 듣고 간단하면서도 요점을
    너무나 정확히 집어내는 모습... 조용한 미소 그리고 그 카리스마...
    그많은 곡을 작사 작곡하고.. 오히려 너무나 과소평가된 가수라 생각되네요.
    작은 체구, 평범한 듯한 외모, 쓸쓸해 보이는 안쓰러움... 제가 완전 반해버렸네요..
    조용필님, 사랑해용^^

  • 35. 와~
    '11.9.26 11:57 AM (211.181.xxx.27)

    가왕 조용필도 폴 매카트니 앞에서는 큰 절을 올릴수밖에 없겠네요.

  • 36. 은우
    '11.9.26 11:59 AM (112.169.xxx.152)

    조용필님 오랜만에 뵈서 너무 좋았어요.
    세월의 흔적을 전혀 느낄수 없는 모습에 놀라기도 하지만
    조용필님 더욱 더 건강하셔서 빛나는 음악들 많이 남겨주세요^^

  • 37. 그 시대를 살지 않은 분들인가
    '11.9.26 2:14 PM (121.88.xxx.33)

    80년대 팝에서 가요로 바뀌게 된게 조용필님 덕분이죠.....이미 창밖의 여자가 수록된 1집은 우리 나라 첨으로 백만장 이상 판매가 되어서 기네스 북에도 올랐구요..
    그리고 위에 서태지는 그냥 패스합니다.......지금 가요계의 고질적인 병......서모 가수의 영향이지 않나요???
    서모 빠들은 한번씩 참 착각과 오지랖에 사는건지....조용필님 기사에 어찌나 악플들 다는지......뭐 그러면 자신의 스타의 위상이 올라가나요???
    그리고 인순이씨의 80년대 활동을 보자면 그냥 지금의 국민 가수 드립이 좀 어의 없을때가 있어요..
    그녀에게 아무런 감정 없고, 노래도 제 취향은 아니지만.. 잘한다 생각하지만.......가끔 넘 언플 하신다는 생각이~~~ㅡ.ㅡ
    어제도 카네기홀..........이미 81년에 조용필님은 그 무대 섰는데, 늘 인순이씨 카네기나 예술의 전당때도 넘 같은 같은 레벨로 올라서려는 느낌에 좀 거부감 듭니다 ㅡ.ㅡ

  • 정말
    '11.9.26 2:39 PM (203.142.xxx.231)

    제가 하고 싶은말을 꼭 찝어서 해주셨네요. 참 서태지씨. 저도 개인적으로 서태지씨 cd도 사고 테잎도 사고 그랬는데 거기 팬들은 뭔가 착각을 하고 있어요.
    그렇게 하면 자기의 우상의 위치가 올라가나요? 서태지씨 본인한테 한번 물어볼까요? 자기때문에 팝송보다 가요가 우리나라에서 더 각광을 받았다고생각하는지?

  • 38. 인순이 웃겨
    '11.9.26 3:51 PM (115.0.xxx.194)

    어따대고 조용필과 견주나?
    누구맘대로 국민가수라고 ㄸ더드는지 참...

    인순이 보고 노래 잘 한다고 하지만
    노래가 감칠맛이 안 나요.

    서태지도 마찬가지.

  • 39. ..
    '11.9.26 5:51 PM (211.118.xxx.27)

    우리나라의 음악계가 팝에서 가요가 대세인 풍토로 바뀐건 사실 조용필보다는 서태지의 공헌입니다.

    좋게 말하면 모방은 창조의 어머니라고나 할까..

    서태지가 외국곡을 도둑질 해서 적당히 편곡하고 노래를 불러재껴서 우리나라 가요가 많아 향상됬음.

  • 40. 어따대고
    '11.9.26 6:53 PM (119.70.xxx.218)

    라는 사자성어가 생각납니다. 어따대고..... 조용필 콘서트 한번 직접 가보시면, 압니다.....

  • 41. 노래 잘부르는사람은
    '11.9.26 8:37 PM (61.109.xxx.2)

    조용필 말고도 많겠지만..
    불후의 명곡들을 작사 작곡까지 하면서 노래 잘하는사람들은 드물어서
    더욱 존재감이 있는것같아요.

    어제 그 내노라하는 가수들이 조용필 노래를 하는데
    확실히 조용필만큼은 못부르는거 느끼고는 와~~정말 노래 잘하는 가수였구나..
    가사가 정말 심금을 울리는거였구나 또 느꼈어요

  • 그런데
    '11.9.26 8:58 PM (59.31.xxx.48)

    자기노래는 자기가 제일 잘 불러요.
    물론 조용필은 작사,작곡,노래 만능이지만요.

  • 보통
    '11.9.28 10:05 AM (173.79.xxx.114)

    오랫만에 글이 올라와 반갑네요...
    다욧을 하다 보면 이상하게 옛날에 없던 자질구레한 질병들이 오더라구요
    갑자기 일어난 몸의 변화에 의해서 그렇다고 합니다.
    이 시기를 잘 넘기고 적정 몸 상태를 유지하면 다욧 전보다 더 좋은 컨디션을 갖게 되구요.
    힘들 때는 무리하지 말구요.
    열심히 아자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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