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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병인 함부로 업 삼지 마세요.

ㅇㅇ 조회수 : 10,401
작성일 : 2024-06-17 17:46:26


환자에게 막말하고 함부로해서 고소당하는 간병인들 많다고 들었어요. 
다른 업종도 마찬가지죠. 
간병인 특히 힘들죠. 
가족도 힘들어하는 일 대신 해주니까요. 
그렇다고 환자가 뭘 요구하면 나도 팔다리 삭신이 쑤신다고 안 해주고
환자에게 다른 사람 못살게 굴어서(자기포함) 이런 병에 걸렸다고 하구요.

잠자는 약 먹고 잠 못들어 움직이기라도 하면 얼른 자라고 윽박지르구요.  화장실에도 안 데려가더래요. 

그냥 기저기에 싸라구요. 

아는 언니가 어머니 돌아가시고 지난 cctv 돌려보다가 열이 받아서 고소할까 생각중이래요. 

아주 모르고 있던 사실은 아니지만 꼼꼼이 돌려보니 막말이 선을 넘더래요. 

그러니 당장 먹고 살기 힘들다고 특히 입주간병인은 잘 생각해보고 하셔야 할 것 같아요. 

 

IP : 1.227.xxx.14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6.17 6:01 PM (219.255.xxx.39) - 삭제된댓글

    첫댓으로 글적고싶지않았지만...
    코로나때 간병인의 코로나감염사실 고열 숨기고 출퇴하다
    친정어머니 전염,사망하셨어요.

    노령이시라 급고열로 의식 오락가락하다 결국 의식불명으로...
    80대초중반이신데...
    방문 가족 전부 코로나가 아니였고
    3~4일전부터 고열이네,감기네,몸살이네를 왜 숨겼는지...
    며칠 출근못해 수당빠질까봐..휴...
    그냥 어머니 운명이신걸루 ㅠ

  • 2. 간병인나름
    '24.6.17 7:05 PM (49.1.xxx.166)

    저는 10개월 정도 사람 안 바꾸고 같은 간병인이었는데..
    한국인이었고 60대초반이었는데.. 제가 거의 매일 병원으로 가니
    잘 대해주셨어요.
    조선족하고는 달랐어요. 가끔 좋은 사람도 있습니다

  • 3. ㅇㅇ
    '24.6.17 7:42 PM (1.227.xxx.142)

    당연히 나름이죠.
    언니 얘기에 의하면 모두 한국분이셨구요.
    마지막 일주일 해주셨던 분은 조선족이셨구요.
    마지막 일주일 조선족 간병인도 환자가 나랑 안 맞는다면서 그만 둬야겠다고 심심하면 얘기했대요. 그러더니 돌아가시니까 미안하다고. 내가 했던 말 맘에 담아두지말고 잊어버리라고 했다네요.

  • 4. ...
    '24.6.17 9:21 PM (124.5.xxx.99) - 삭제된댓글

    맞아요 그런 일이 서로 고소 고발이
    친할때는 모르지만 수틀리면 작은것두요
    조심해냐해요

  • 5. ==
    '24.6.17 9:21 PM (61.85.xxx.23)

    재활병원서 요양보호사로 일하고 있는데,,
    정말 못된 간병인 많고 못된 보호자도 많고,,,,
    암튼 오래할 직업은 못돼요
    저두 딱 2년만에 허리디스크 터져서 수술 했구요
    그래도 하던일이라 회복하고 다시 일하는데
    무거운환자 기저귀 가는일 하루에 두세번만 해도 손가락관절 아픈게 회복이 안돼요
    거기다 어깨,손목,,등 근골격계 질환은 일이년안에 95% 온다고 보면 돼요
    정말 체력약한분은 아예 시작도 마세요
    급여나 많으면 모를까,,삼교대 근무 한달 실수령200밖에 안돼요

  • 6. ^^
    '24.6.17 10:55 PM (211.58.xxx.62)

    제목이 참 헷갈리네요.
    간병인 직업을 함부로 하지 말라는 뜻인거죠?
    글을 읽으면 좋은 간병인을 두어야 한다로 써야 하는거 아닌가 싶은데 결론은 또 아니고.
    흔히 하는 직업들은 아니라서요.

  • 7. 제목
    '24.6.18 5:51 PM (112.187.xxx.59) - 삭제된댓글

    개떡같이 얘기해도 찰떡같이 알아듣는 82회원들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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