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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지하철 승강장의자에 가방놓고 온 적 있어요

ㅇㅇ 조회수 : 1,573
작성일 : 2024-06-14 11:07:11

더운 여름에 미취학 애 둘 데리고 백팩내고 나갔다가

의자 앉아서 기다리면서 백팩 내려놨는데

지하철 와서 얼른 애데리고 몸만 탄거죠 ㅋㅋㅋㅋㅋ

두정거장 갔다가 앗 내 가방!!!! 엄마 가방 어딨지?

다시 애 데리고 돌아가서 가방 찾았어요 ㅋㅋㅋㅋ

애가 그랬으면 애한테 ㅈㄹㅈㄹ했을텐데

내가 그래서 멋쩍게 웃고 가방 찾아서 다행이다 했다능

누가 가지고 갔을 거라고 생각을 못했던 거 같아요.

아직 거기 있을거라는 믿음이 있었음..

결론: 남의물건이든 아픈사람이든 함부로 손대면 안됨

IP : 104.28.xxx.32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24.6.14 11:13 AM (211.227.xxx.172)

    저는 가족여행가는 길 공항에서 식구들 캐리어 챙기다가 제가 들고간 숄더백을 자리에 두고 갔어요.
    에스컬레이터 몇층 내려가다 생각나서 부랴부랴 왔는데 고 10분 사이에 공항경찰들이 총까지 들고 제가방을 둘러싸고...
    다행히 제가 가니까 옆자리 계셨던 분인지 가방주인 왔다고 해주시고 가방 검사 당한뒤에 겨우 찾아왔네요.
    공항내에 주인 없이 두고간 가방이나 캐리어는 폭발물 위험때문에 비상상황으로 인식 된대요.

    저는 그 가방에 여권이랑 기타등등 중요품 다 있었는데..경찰분들이 지켜주고 계셨었네요. 제 실수로 공권력 낭비시켜 죄송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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