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알바 면접 본곳에서 이렇게 한다면

알바 조회수 : 2,001
작성일 : 2024-06-10 12:22:02

프렌차이즈 카페 알바 면접을 봤어요

지원자가 꽤 있었나봐요

언제까지 연락주겠다 하길래 안됐구나 했습니다

그런데 연락준다는 기간에 이번엔 안됐으나 아쉬운맘이 들어 다음 채용기회있음 연락줘도 되냐고 메시지가 왔어요 

연락주면 감사하다 답은 했구요

그런데 채용사이트 다시 들어가보니 알바 모집 기간연장 했더라구요

그시간대 저를 채용하고 싶진 않았던것 같아요

다른 사람 채용도 못한것 같았구요

그리고 일주일정도 지난후 주말에 일할수 있냐고 연락이 와 주말은 힘들다 답을 했어요

평일에만 일하고 싶어 평일 알바만 알아보고 있거든요  알겠다며 평일 시간 채용기회되면 다시 연락주겠다고 하는데 알바로 바로 근무시키기는 싫고 대체자 없게되면 채용해볼까 간보는것 같은데 제 직감이 맞는걸까요? 현재 채용사이트엔 마감으로 나오긴해요

 평일 며칠 더 일하고 싶어 알바자리 알아보고 있는데 나이가 있어서 연락오는곳이 없어요

여기서 만약 다시 연락오면 가는게 맞나? 다른사람 써보다 그사람 그만둬 급히 채용할 사람 구할때 연락할것 같은데 기분이 좀 그래요 이런곳은 안가는게 맞는건지 모르겠어요 사장이 저보다 나이 적은 부부가 운영하는 프렌차이즈 카페구요

지원했던건 평일 오전 오픈 5시간 혼자 하는거예요

일하게 되면 사장님이랑 마주칠일은 없어요

 

IP : 39.122.xxx.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기분으로
    '24.6.10 12:26 PM (221.147.xxx.70)

    일하나요... 연락오면 가세요. 맘에 안들면 그만 두면 돼죠. 내 입맛에 맛는게 얼마나 있을까요.

  • 2. 느낌상
    '24.6.10 12:27 PM (211.234.xxx.127)

    알바풀???에 들어가신듯해요
    대체구할때 연락와서 시간 맞으면 일하러 가면 되죠

  • 3. .....
    '24.6.10 12:28 PM (211.234.xxx.244)

    솔직히, 원글님이 사장이어도
    같은 시간대에 지원자 많으면 젊은 사람 뽑고 싶지 않으세요?
    똑같이 초짜여도 20대 후반이랑 50대 있으면 20대 후반이 일 파악도 더 빠를 것으로 생각되니까요...
    그런 상황에서 일하고 싶은데 내 나이가 좀 있다.. 하시면
    일단 남들 지원 안 하는 시간대라도 들어가서 일하면서 시작하는 거죠..
    오래 일하면서 사장이 생각했을 때 일 잘한다 싶으면 상황에 따라서는 주중 자리로도 돌려줄 수도 있고 그러겠죠..
    그리고 애초에 주중 오전 자리는 손님이 별로 많지 않으니 알바를 잘 안 쓰는 시간대니까요..
    주말에는 여럿 쓰니까
    개중 하나는 50대를 써도, 그 50대가 버벅거려도 다른 알바나 사장이 백업이 가능한 시간대고요..
    처음 일 시작하는 50대를 혼자서 일하라고 두기엔 불안했나보죠..

  • 4. 경험
    '24.6.10 12:30 PM (39.122.xxx.3)

    현재 카페에서 1년동안 일하고 있어요
    물론 다른 프렌차이즈라 레시피 외워야하나 경험이 있고 한곳에서 오래 일하고 있는걸 높게 본것 같은데 아무래도 나이가 사장부부보다 많아 알바로 채용하기 꺼리는것 같기도 해요

  • 5. 알바면접
    '24.6.10 12:39 PM (125.129.xxx.109)

    저도 그런 경험있는데 연락 안줘요 그시간에 딴사람 구하고. 그러니 신경쓰지마세요. 나이 이유로 기회가 적긴하지만 그렇다고 아무데나 가지 마시고 힘내세요. 면접보고 일도 해보고 했지만 구직난이 심하다고 해도 면접비도 안주면서 간만 보는, 알바 쉽게 보는 사장은 끝도 안좋고 일하는 내내 비인격적이더라고요.

  • 6. 윗님
    '24.6.10 12:43 PM (39.122.xxx.3)

    그렇겠죠..ㅠㅠ 현재 일하는곳은 처음 면접 갔을때부터 느낌 너무 좋고 바로 일하자 해서 일하게 됐고 그래서 1년정도 일하고 있는건데 이런곳 같은곳은 바라지 않지만 왠지 간보고
    진짜 사람없음 연락줄것 같은 느낌이 들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25337 오래된 것들과 함께 한 하루. 1 오늘도 23:22:02 175
1725336 펌)최강욱의원이 전하는 현재 진행되는 상황들 7 00 23:20:26 665
1725335 ㅋㅋㅋ전두환도 박정희도 ㅋㅋㅋ 6 .... 23:19:43 309
1725334 요양보호사 시험 3 우쨜 23:18:30 235
1725333 시어머니가 제가 얄미우신가봐요 13 아보아보 23:16:05 660
1725332 동영상 편집-자르기 어렵네요 2 컴맹 23:15:49 148
1725331 저는 계엄 이후 가장 힘들었던게 6 무명인 23:15:07 383
1725330 가장 친한 친척동생이 이번에 미국국적을 취득했다고 하네요 3 em 23:13:34 571
1725329 미지의서울 질문이요 4 ,,, 23:11:11 433
1725328 가짜뉴스 처벌 좀... 6 .. 23:10:55 167
1725327 대통령실 브리핑실 cctv추가설치 6 이뻐 23:07:24 781
1725326 유투브 주인은 누굽니까? 6 연예인 유투.. 23:04:53 573
1725325 이잼 대통령 트윗 12 ㅇㅇ 23:03:31 1,109
1725324 옛날에 먹었던 수박이 먹고싶어요. 13 . . . 22:54:10 1,003
1725323 노인들은 기본값이 리박이예요 6 ... 22:53:31 538
1725322 샌달, 슬리퍼 신으면 먼지가 너무 껴서 찝찝한데요 1 . . 22:53:15 377
1725321 중학생 소아청소년 정신과 상담 6 ㅇㅇ 22:50:56 452
1725320 생일선물 꼭 받아야 하나요? 10 ........ 22:50:16 540
1725319 남편한테 화나요 3 그게 22:48:14 653
1725318 건강에 매우 유익한 천연 항산화 물질 레스베라트롤 2 정보 22:45:40 630
1725317 사별 후 12 혼자서 22:44:04 1,650
1725316 교사 남녀 성비에 관해 11 22:40:55 789
1725315 말티즈 키우시는 분들,사료 추천 부탁 드려도 될까요? 9 ..... 22:39:56 172
1725314 걷기운동 하실때 뭐 신으세요? 15 ㅇㅇ 22:30:21 1,402
1725313 왜 명문대 출신 대통령은 12 trepo 22:28:46 1,9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