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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마지막 다이어트중...12킬로 감량

... 조회수 : 4,452
작성일 : 2024-05-27 19:01:59

40대중반.

고등학교때 슈퍼헤비급이었다가 30킬로 감량 후 50킬로대를 15년간 유지했어요

키가 큰편이라 57~58만 나가도 늘씬하고 이쁘단 소리 들었어요.

30대중반 넘어서 10킬로 쪘고 68킬로로 꽤 오랜기간 살았어요.

68킬로일때도 M사이즈나 66, 혹은 77 입고 다녔어요.

그러다 5킬로 빼니 다시 이뻐지더라구요.

코로나때 야금야금 80킬로 찍고 지난 2~3년간 80킬로로 살았어요

더이상은 안되겠다...이번에 내인생 마지막 다이어트다 

독하게 맘먹고 12킬로 감량, 현재 68킬로..그리고 빼는김에 5킬로 더 감량해서

평생 63킬로만 유지하고 살아도 소원이 없겠어요.

20대때 유지하던 50킬로대는 바라지도않아요.

키크고 근육량 많은 타입이라 63만 되도 살쪘단 소린 안듣고 살것 같아요.

제발..........제발.............더이상 살찐몸은 다신 만들지말자.

다이어트 너무 힘들어요. 

죽지않을 만큼 먹고 운동하고 있어요. 

 

IP : 59.15.xxx.22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특급칭찬
    '24.5.27 7:05 PM (175.214.xxx.36)

    잘하셨네요
    저두 빼야되는데ㅜㅜ
    어떻게 빼셨는지 자세히 알려주세요

  • 2. .,.,...
    '24.5.27 7:13 PM (59.10.xxx.175)

    저도 다엿중이긴해서 적게 먹고 운동하고있는데 글케 죽지않을만큼 먹고 죽을듯 운동하면 언젠가 두 조건이 충족되지 않으면 요요가 올까봐 딜레마예요..

  • 3. ….
    '24.5.27 7:13 PM (106.101.xxx.133)

    적게 드시면 안돼요. 요요와요

  • 4. ...
    '24.5.27 7:25 PM (59.15.xxx.220)

    체중줄일땐 죽지않을만큼 안먹고, 가벼운 유산소 위주로 운동하구요
    유지할땐 적당히 먹고, 근육운동 열심히 하면 유지는 되더라구요.

  • 5. ...
    '24.5.27 7:28 PM (175.193.xxx.138) - 삭제된댓글

    부럽네요.12키로 감량이라니...
    저는 늘 평범하게 살아왔고 163 /57
    둘째 출산 이후 살이 잘 안 빠져요. 지금도 임신때 체중ㅜㅜ
    이제, 진짜 건강 생각해서 살 빼야하는데, 잘 안 빠지네요.
    다이어트..지루하고 재미없고 힘들어요

  • 6.
    '24.5.27 7:42 PM (223.39.xxx.65)

    응원합니다

  • 7. ...
    '24.5.27 7:56 PM (117.111.xxx.246)

    적게먹음 요요 안와요
    처녁적으로 돌아갈수 있어요
    화이팅 훨씬 만족감이 크고 질병에서 멀어질수 있어요

  • 8. 저도
    '24.5.27 9:09 PM (218.52.xxx.251)

    지금 하고 있어요.
    저녁 안먹기요.
    2주해서 800그램정도 빠졌어요.
    천천히 빼려구요.
    우리 같이 힘 내보아요

  • 9. ㅇㅇ
    '24.5.28 11:12 AM (218.156.xxx.121)

    응원합니다. 저도 170에 66-67키로 왔다갔다하는데
    딱 5키로만 빼려고요 다음달부터 줌바도 다시 등록하고
    이 여름밤 맥주도 끊고! 같이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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