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십수년만에 악세사리 구입하고 왔어요

생각 조회수 : 1,434
작성일 : 2024-05-27 14:45:40

결혼 예물 말고는 제대로 뭔가 사본적이 없는데

이번에 맘먹고 귀걸이 목걸이를 계약하고 왔어요.

외출할때 옷도 그렇지만 목이 좀 허전해보여서

결제하고 왔는데 맘이 왜이렇죠 ㅠ

아울렛 매장 할인 행사 정보 보고 다녀온건데

집에와서 검색해보니 제가 예전모델만 골랐네요ㅠ

이왕 사는거 백화점 갈걸 그랬나봐요

제가 착용 해보고 구매한거라 누구 탓도 못하고

제 안목이 그정도인가 싶은 맘에 속상한 느낌이랄까요... 진짜 오랜만에 산거고 당분간은 또 구매할일

없을텐데.. 오래된 디자인만 고른거보면

쇼핑도 해본 사람이 잘하는것 같아요 

제가 다른 가족들꺼는 진짜 잘 고르는데

제꺼는 꼭 이렇게 아쉬움이 남는 쇼핑을 하네요ㅠ

 

IP : 218.155.xxx.14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울렛
    '24.5.27 3:15 PM (203.244.xxx.33)

    매장이라 예전 디자인이긴 해도, 그리 유행타지 않는 거라면
    괜찮을 것 같은데요
    명품 악세사리 하신거 같은데
    오래 하시다보면 유행도 돌고돌고, 질리지 않는 디자인이라면
    괜찮으리라 생각되어요.
    어떤 디자인인지 궁금해지네요 ^^

  • 2.
    '24.5.27 3:22 PM (218.155.xxx.140)

    위로 댓글 감사해요.
    진짜 맘먹고 간곳이라 더 신경쓰였나봐요.
    명품은 아니에요. 저번에 로이드 가려고 고민했더니
    조금 더 써서 골든듀 가라는 말 듣고 거기 간거에요 ㅎ
    시그니쳐 모델이라고 하셔서 샀는데
    최근에는 잘 안하는 분위기로 느껴져서....
    암튼 첫댓 박복 면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3. 큰 소비
    '24.5.27 3:29 PM (59.6.xxx.156)

    하고 나면 후회하고 우울해지는 경우 있더라고요.
    예쁜 걸로 잘 고르셨고 하실 때마다 기분 좋으실 거에요.
    오래오래 예쁘고 기분 좋게 하세요.

  • 4.
    '24.5.27 3:43 PM (218.155.xxx.140)

    맞아요. 뭔가 제 기준으로 큰소비..였거든요
    아이들이나 남편꺼 살땐 뭔가 정당성이 있는 느낌인데
    제꺼는 아주 가끔인데도 큰돈 쓰고 나면 허무해요
    윗님 댓글도 감사해요. 위안이 되었어요...!

  • 5. ..
    '24.5.27 3:52 PM (222.237.xxx.106)

    모델명이 뭔지 궁금하네요. 시그니처면 스테디니 잘 구매한거에요.

  • 6. 목걸이
    '24.5.27 4:24 PM (211.114.xxx.55)

    저는 30년전에 금은방하는 지인이 선물해준 목걸이를 요즘 해요
    요즘 진주랑 요거 검은색 돌 ? ~~ 목걸이를 하는데 안 촌스러워요 신기해요
    물론 18금이 있어 그런건지는 몰라도 괜찮더라구요 한 20년 안했거든요
    유행이 돌고 돈다는 말도 맞는거 같아요
    황금색 번쩍 번쩍하는 목걸이 팔찌 아니면 괜찮을 듯해요

  • 7.
    '24.5.27 5:01 PM (118.235.xxx.229) - 삭제된댓글

    주얼리 좋아하는데 아울렛골든듀 기본아니면 저라면 구입안해요
    이상하게 유행이 있더라구요
    좋은건 예전제품중 금함량이 높은제품이 있어요ᆢㅎㅎ
    이번행사 끝으로 인상하니 좋은쇼핑하신거는 맞으세요

  • 8. 잘산거죠
    '24.5.28 3:59 AM (70.106.xxx.95)

    그만큼 유행안타는거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4263 간병보험비 챙겨야할게 뭔가요? 5 보험 2024/09/26 1,136
1634262 홍명보가 철판깔고 버티는 이유 (펌) 14 ㅇㅇㅇ 2024/09/26 6,257
1634261 혼외자에게도 빚 상속되나요? 10 ... 2024/09/26 2,472
1634260 결제직전) 박막례 포기김치 맛 어때요~? 2024/09/26 783
1634259 7살 아들 칭찬받으니 친구엄마들 반응... 29 샬를 2024/09/26 5,083
1634258 과몰입인생사 지금 여자진행자 이름 아시나요? 예쁘네요. 3 구루루루 2024/09/26 1,404
1634257 오후4시 이후 16시간 간헐적 단식... 9 .... 2024/09/26 1,793
1634256 금반지 직거래 10 ㅡㅡㅡ 2024/09/26 1,892
1634255 친정오빠 아들결혼식 부조금 21 여동생 2024/09/26 3,884
1634254 토지분 재산세가 1억정도 나왔데요 25 ㅇㅇ 2024/09/26 7,026
1634253 제가 많이 뾰족했나요? 6 익명 2024/09/26 1,367
1634252 결국 거니는 4 ㅡㅡ 2024/09/26 1,932
1634251 왼발 냉증을 셀프치료 중이예요 수족냉증 2024/09/26 452
1634250 남편분 어떤점이좋아 결혼하셨어요? 31 ··· 2024/09/26 2,756
1634249 김치찌개 좀 살려주세요 16 ㅇㅇ 2024/09/26 1,648
1634248 나솔 돌싱들 성격 참 별나네요 11 .. 2024/09/26 4,633
1634247 혹시 해외여행 싫어하시는 분 계신가요? 33 . . 2024/09/26 2,848
1634246 저만의 살림놀이법 15 가을 2024/09/26 3,837
1634245 천 원단 중에 양단 공단 차이가 뭘까요? 2 2024/09/26 821
1634244 정리의 DNA가 1도 없는 아이는...어떻게되나요 19 ㅁㅁ 2024/09/26 2,008
1634243 잠 자던 의붓딸 강간 50대, 2심서 징역 3년→집유 5년…왜?.. 20 ㅇㅁ 2024/09/26 3,861
1634242 알러지 때문에 염색 못할경우 10 ... 2024/09/26 953
1634241 오늘이 채해병 동기들 전역일이예요 2 병장맘 2024/09/26 489
1634240 보험,연금 없이 저축만 한 케이스는?? 3 휴우 2024/09/26 1,471
1634239 김장 양념 질문드려요 5 김치 2024/09/26 6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