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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음식점갔다가 나오는데 우산이 없어졌어요

ㅠㅠ 조회수 : 5,447
작성일 : 2024-05-26 19:24:29

입구에 우산꽂이에 색도 밝은 초록색이어서 헷갈릴수도 없었는데 (죄다 검정에 색깔있는건 딱 제것하나ㅠ) 계산하고 나오는데 우산이 없어요ㅠ

주인에게 cctv보자하니 볼수가 없대요

아주 비싼거 아니지만 당장 비오는데 지는 우산도 안들고 왔나 남의꺼를 왜 훔쳐가는지 ㅠㅠ 주인이 가끔 이런일 있다며 미리 준비해둔건지 일회용우산하나 꺼내주대요ㅠㅠ 다들 식당바닥에 우산두길래 살짝 다시 가져올까 하다 설마했는데..아까운건 둘째치고 정말 기분나쁘고 도둑질한넘 찾아내지못해 화나요ㅠ

IP : 118.235.xxx.25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
    '24.5.26 7:25 PM (172.226.xxx.41)

    경찰에 신고하면 보여주냐고 믈어보세요

    전 그냥 편의점 5천원짜리 쓰고다녀요
    잃어버려도 아깝지않게…

  • 2. ...
    '24.5.26 7:28 PM (124.5.xxx.99)

    저두 이래저래 그냥 접이식으로 지하철등
    타도 비에안젖는 집같은거 준비 들고다녀요

  • 3. ㅇㅇㅇㅇㅇ
    '24.5.26 7:30 PM (106.102.xxx.124)

    우산은 무조건 안이쁘고 허접한걸로 들고다녀요. 좀 이쁜건 식당에서 바로 훔쳐감

  • 4. 그래서
    '24.5.26 7:31 PM (116.125.xxx.12)

    비오는날 저 비닐 들고 다녀요
    제우산 비닐에 넣어 제옆에 둬요

  • 5. ...
    '24.5.26 7:32 PM (223.62.xxx.209)

    주인 웃기네
    주인이 미안해라도 하면 그냥 넘어갈건데
    저런 식으로 나오면 신고해서 경찰 입회 하에 cctv 볼래요
    주인도 책임 있지 않나요?

  • 6. 밖에서
    '24.5.26 7:33 PM (221.144.xxx.81)

    그렇게 우산꽂아 둘때 혹시 잃어버리지
    않을까 하는 생각들어요

  • 7. 에효
    '24.5.26 7:51 PM (211.234.xxx.215)

    비오는날 남의 우산을 가져가면
    당사자는 어쩌라고 도둑질을 하는지 평생 쫄딱 비 맞을것들

  • 8. 매장에서
    '24.5.26 7:57 PM (172.226.xxx.19)

    일하는데 우산 바꿔가는 사람들 정말 많아요. 정말 착각하고 가져가는 걸까 의심스럽기도 해요. 그것도 도둑질인데.. 비양심인 사람들 많아요.

  • 9. ....
    '24.5.26 7:57 PM (175.193.xxx.138) - 삭제된댓글

    럭키슈에뜨에서 사은품으로 나온 예쁜 우산. 좋아하던거였는데, 헬스장에서 잃어버렸어요. 이후...늘 탈의실까지 가져와, 옷장에다가 우산 넣어요. 예쁘고, 새 우산은 일부러 가져가요

  • 10. 저도
    '24.5.26 7:59 PM (114.201.xxx.60)

    동네 중형마트에 새 우산 들고갔다가 없어진적 있었어요. 직원한테 얘기하니 어쩌죠..그러고는 자기 할 일 하더라구요. 그 다음부턴 새 우산은 들고 들어간다던가 하는 식으로 조심해요.

  • 11. 그외
    '24.5.26 8:03 PM (39.7.xxx.152) - 삭제된댓글

    장례식장이나 음식점에서도 남의 신발 신고 가는 사람 있어요.
    겉으론 비슷해 보이지민 짝퉁신은 사람이 진품 구두 신고 가고 그래요. 그래서 전 고가 구두일 땐 신발부직포주머니에 넣어 갖고 안에 들어가요. 밥 먹고 나오니 남편 구두 누가 바꿔 신고 간 이후로요. ㅠㅠ

  • 12. ..
    '24.5.26 8:05 PM (59.26.xxx.163)

    저역시 잃어버린적있어서 엄마한테도 얘기해두었는데 식당에서 새로산우산 어떤사람이 바꿔 가져가길래 쫓아가서 얘기하니 착각한것마냥 얘기하더래요 기가막혀서..색깔자체가 다르구만. 완전히 도둑년

  • 13. ....
    '24.5.26 8:06 PM (223.38.xxx.152)

    남의 우산 집어가는 도독년놈들이 꼭 있어요.
    잔 절대 우산꽂이에 안꽂아요.

  • 14.
    '24.5.26 8:09 PM (221.138.xxx.139)

    경찰에ㅜ신고해서 cctv 확인하세요
    시간이랑 포스의 결제시간 확인하면 바로 나올거고
    신용카드 결제면 바로 신원까지 확인가능

  • 15. ㅇㅇ
    '24.5.26 8:15 PM (61.80.xxx.232)

    저도 예전에 약국에서 우산 없어져서 황당했던기억이 남것 우산은 왜 도둑질해가는지ㅡㅡ

  • 16. 집어가니
    '24.5.26 8:18 PM (123.199.xxx.114)

    저는 비닐이라도 끼워서 제옆에라도 둡니다.
    아니면 제일 허접한거 들고 다녀요.

  • 17. WJ
    '24.5.26 8:20 PM (222.108.xxx.92)

    예전에 같이 근무했던 직원이 비닐우산 식당에서 잃어버렸는데 경찰 신고했어요.
    당시 그직원말이 너무 얄미워서 50만원 합의금 부를거라고 했거든요. 그래서 꼭 책임 물리겠다고 복잡함을 무릅쓰고 경찰서까지 가서 신고하더라구요.

  • 18. 진짜
    '24.5.26 8:23 PM (203.81.xxx.26) - 삭제된댓글

    못된 인간들 많아요
    헌우산 들고 와서 새 장우산 가져갔어요
    다행히 많지 않았던 손님들 있었어서 손님들꺼 일일이 확인해 빼놓고 보니 낡아빠진 우산 하나 남드만요
    어찌 양심상 그런일을 하는지...

    금붙이가 떨어져 있어도 남의껀 손도 대지 말아야지요

  • 19. Oo
    '24.5.26 8:30 PM (123.111.xxx.211) - 삭제된댓글

    전 그래서 아예 이름표를 붙여놔요
    아이들 어렸을 때 만든 스티커 이름표 남은 거 요긴하게 쓰네요
    적어도 착각했다 말은 못할 거 아니에요

  • 20. ㅇㅇ
    '24.5.26 8:33 PM (116.126.xxx.99)

    제네시스 g90에 비치되있던 장우산 식당에 갔다가 잃어버렸어요
    누가 가져간거였어요
    남의 우산 가져가는 사람이 있더군요

  • 21. ..
    '24.5.26 9:08 PM (223.38.xxx.85)

    우산가져가는 사람이라뇨!! ㅠ
    그냥 도둑년놈들일뿐!!!

  • 22. . . .
    '24.5.26 10:08 PM (182.210.xxx.210)

    아끼는 우산은 품에 지녀야 되겠더라구요
    남펀이 명화 장우산을 은행 우산꽂이에 꽂고 볼 일 보다가 없어졌어요ㅠ
    바보같이 그냥 왔더라구요

  • 23. 럭키
    '24.5.26 11:31 PM (58.123.xxx.185)

    유투브에서 봤는데, cctv 경찰 없어도 볼 수 있대요.
    그런 법이 없다고 변호사가 얘기해줬어요

  • 24. 문제는
    '24.5.27 12:14 AM (63.249.xxx.91) - 삭제된댓글

    CCTV 확인 해서 잡기도 어렵고 잡더라도 처벌대상이 아닐 수도 있어요

    착각해서 가져 갔다면 그뿐이라서,,

    우산을 다같이 통에 넣지 말고 자신 건 자기가 가져가는 게 확실해요

    저도 지난 번 비오는 날 피부과 갔는데 사람드링 많은데 우산꽂이에 우산 넣으려는데 비슷한 우산이 많아서 잠깐 망설여 지더라구요. 나중에 보니 우산을 지니고 기다리는 사람들이 보이길래 얼른 지 우산 가져와서 기다렸어요

  • 25. ..
    '24.5.27 2:49 AM (175.119.xxx.68)

    한국 우산도둑 엄청 많은데
    한국은 까페서 노트북두고 자리비워도 안 훔쳐간다고 자랑스러워 하는거 보면 웃겨요

  • 26. ..
    '24.5.27 3:23 AM (58.236.xxx.52)

    저 윗댓글 주인이 왜 죄송해야하죠?
    주인이 우산지키고 있어야해요?
    누구 우산인지 기억하고??
    말이 되는 소릴해야지.. cctv보면 찾을수나 있구요?
    우산통속 뒷모습 찍힐텐데 보이냐고..
    그렇게 귀한 우산 집에 모셔두고 다녀요.
    괜히 엄한 식당주인 한테 그러지 말고.
    저도 식당하는데, 비오는날 우산없어졌다고
    하는 인간들 보면 기가차서.. 어쩌라고..
    200명 넘게 왔다가는데 그거 지키고 있냐,
    니껄 내가 어케 기억해.
    분실책임 안진다, 남의 우산가져가지 마라
    써붙여 놔도 도둑들은 눈이 없는지 꼭 한두번은
    없어져서, 일회용 우산 쓰라고 갖다줍니다.
    여기저기 거지같은 도둑들 천지.
    질려 정말.

  • 27. aa
    '24.5.27 5:28 AM (220.71.xxx.33) - 삭제된댓글

    외국인들 사이에서도 유명하다고 하더군요.
    한국은 자전거와 우산 도둑이 많다고.
    핸드폰이나 노트북은 안가지고 가지만...
    저도 우산을 많이 없어진 이유를 그래서 알았지요.

  • 28. 우산..
    '24.5.27 5:29 AM (220.71.xxx.33)

    외국인들 사이에서도 유명하다고 하더군요.
    한국은 자전거와 우산 도둑이 많다고.
    핸드폰이나 노트북은 안가지고 가지만...

  • 29. ..
    '24.5.27 6:06 AM (175.119.xxx.68)

    식당가서 남의 새 구두 바꿔치기해서 신고오고
    까페가서 이쁜 소품 식기 훔쳐오고
    목욕탕서도 뭘 훔쳐간다하고
    마트가서 결제전에 뜯어서 아이 먹이기
    많죠

  • 30. ㅇㅇ
    '24.5.27 6:18 AM (118.235.xxx.22) - 삭제된댓글

    우리나라 윤리지수가 45인가 낮게 나왔대요
    스벅 노트북등은 cctv 효과라더군요

  • 31. 58.236씨
    '24.5.27 10:27 PM (223.62.xxx.7)

    저 사업장 주인같은 거지마인드 사장이시네요?
    우산 집어간 사람은 일단 점유이탈물횡령죄에 해당해요
    고의가 있었는지 없었는지 가져간 인간이 무혐의 입증해야 하는 거구요
    그리고 cctv 앞모습도 찍히고 다 찍히는데 카드 계산할 때 얼굴도 찍히는데 왜 못 잡음?
    사람들이 님같이 아이큐 낮지 않아요
    자기 기준으로 경찰을 판단하시는 거 아닌가요?
    대한민국 경찰들 다른 나라에 비해 건실하게 자기 일 하시는 분들이고 능력 출중하신 분들입니다.
    그리고 우산 책임지기 싫으면 식당 내부에 물 떨어지든 말든 가지고 들어가게 해줘야죠
    지 식당에 물 뚝뚝 떨어지는거 싫으니까 밖에 세워두라 해놓고 적반하장이시네요?
    무전취식하는 인간은 신고해서 잘만 찾아낼 인간들이 지 우산 아니라고 펄펄 날뛰는 꼴 보소
    에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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