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상한 행동은 안하는데 멍한거

... 조회수 : 2,148
작성일 : 2024-05-26 15:53:17

치매 전조증상인가요?

엄마가 말도 없어지고 친정 가면 혼자 방에서 유투브 보시고

누워 있어요.  우울한 느낌도 들고요

엄마 자주 가는 내과에

선생님께 뇌영양제 처방좀 해달라니

자기는 양심상 처방 못한다고

논문 복사한거 읽어 보라고 뭐라 하시더라고요 

IP : 211.246.xxx.15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5.26 4:04 PM (211.108.xxx.114)

    우울증이신거 아닌가요?

  • 2. 초기
    '24.5.26 4:05 PM (220.117.xxx.61)

    우울에서 치매로 많이 넘어가요
    어휘력 줄고 잠못자고
    그러다 치매 악화되요.

  • 3.
    '24.5.26 4:07 PM (125.135.xxx.232)

    치매 첫단계가 우울증이예요
    그 다음은 무작정 걷기
    냉장고에 든 음식 선택 못하면 진행된 상태래요

  • 4. 무작정
    '24.5.26 4:09 PM (110.70.xxx.40)

    걷기는 뭔가요?

  • 5. 하루종일
    '24.5.26 4:11 PM (211.234.xxx.190)

    말 안하고 외로운 생활이 치매로가는 지름길이래요
    우울증있나 검진해보시구요
    뇌영양제는 별 효과가 없었어요

  • 6.
    '24.5.26 4:16 PM (125.135.xxx.232)

    목적도없이 자신이 어디를 가고 있는지도 모르고 무작정 걸어요 ᆢ그러다 다리가 아프면 퍼뜩 정신이 드는거예요ᆢ내가 왜 이렇게 걷고 있지? 깨닫고 다시 집에 돌아 오는거죠
    저희 엄마가 치매 판정 받기전인데 자꾸 어딘가를 걸어 다니는거예요ᆢ왜 그렇게 나가시냐하니 갑갑하다 하셔요 그냥 그런가보다 했더니 알고보니 치매 시작이였었어요 ㅠ

  • 7. ..
    '24.5.26 4:25 PM (121.163.xxx.14)

    내과 말고 정신과 가보세요

  • 8. 뇌영양제는
    '24.5.26 4:44 PM (118.235.xxx.26)

    의사 말이 맞아요. 그냥 불안감 이용하는 돈 장사고요. 좋은 의사네요.

    머리 사진 찍어봐야 합니다. 정신과가 아니라 신경과로 가세요.

  • 9. ...
    '24.5.26 5:39 PM (119.192.xxx.61)

    뇌영양제 처방 중단한지 몇 년 되었어요
    그 의사 좋은 분이셔요

    혼자 아무것도 안 하고 집에 있으면
    남녀노소 불구하고 누구나 다 이상해져요.

    나이 들어 치매라고 판단하지 말구요

    옆집으로 모시던가
    약한 치매 주로 계시고 프로그램 엄청 많고 사복사 보조강사 등 많은
    주간보호센터와 복지관 다니게 하셔요

  • 10. 그 연세에
    '24.5.27 12:21 AM (222.119.xxx.18)

    종교며 사회복지관등 취미생활 하시라 해도 하지 않으시죠.
    자주 자녀분들이 이벤트나 숙제, 같은시간에 매일전화하시며 일과를 점검하시는것 추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3408 선재에서 탈출하고 싶은데.. 42 선재 내려 .. 13:56:29 1,726
1603407 방광염 치료후 하복부 가운데 아픈증상 6 복부 13:55:49 590
1603406 고양이 알러지요 3 .. 13:50:35 471
1603405 카레에 돼지고기vs 소고기 어떤거 넣으세요? 25 잘될꺼 13:45:50 1,858
1603404 그릇건조대 물받이랑 정수기 물받이 그릇용수세미로 닦으시나요? 7 13:45:46 502
1603403 운전 도맡아준 지인에게 19 .. 13:45:31 3,083
1603402 전기밥솥 수육 해보신분 계셔요? 4 ... 13:45:29 401
1603401 조국 리즈 9 ㄱㄴ 13:43:33 1,315
1603400 칼에 베여 이상하게 상처가 아물었는데요 6 ps 13:39:51 796
1603399 스포츠토토복권 2 ... 13:33:40 557
1603398 오랜만에 친구 만났는데 17 sandy 13:28:44 4,288
1603397 얼음은 확실히 좀 더 큰 덩어리로 얼리면 더 꽝꽝 어네요 3 ㅇㅇ 13:24:37 1,079
1603396 당뇨는 살 빠지는 사람이 더 많은가요 8 13:20:49 2,674
1603395 남해.사천 쪽 숙소 추천 부탁드려요 6 ㅎㅎ 13:03:15 611
1603394 건축을 공부할 수 있는 루트가 있을까요? 1 집 짓고싶다.. 13:03:10 413
1603393 질염에 티트리오일 7 ㅇㅇ 12:58:55 1,940
1603392 새언니와 상호 반말하는데.. 25 .. 12:52:48 4,953
1603391 350억 재산 인증한 유투버 9 ㅁㅁ 12:52:37 6,893
1603390 집구경 5 반대 12:50:15 1,576
1603389 세상에 그랗게 악하게 사는 사람이 7 ㅘㅕㅛ 12:50:09 1,884
1603388 오늘도 빈 옆 책상을 보며. 11 음... 12:47:28 2,227
1603387 젊은 사람들을 잘 보고 살아야 해요. 13 유리지 12:46:57 4,383
1603386 집에 있을때 자외선차단제 바르기 귀찮은 분들 1 ... 12:46:57 1,553
1603385 누수가 생겼는데 아랫집이 진상같아요 ㅠ 59 에휴 12:43:08 6,062
1603384 메로나 1500원 13 ... 12:40:23 2,1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