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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상한 행동은 안하는데 멍한거

... 조회수 : 2,170
작성일 : 2024-05-26 15:53:17

치매 전조증상인가요?

엄마가 말도 없어지고 친정 가면 혼자 방에서 유투브 보시고

누워 있어요.  우울한 느낌도 들고요

엄마 자주 가는 내과에

선생님께 뇌영양제 처방좀 해달라니

자기는 양심상 처방 못한다고

논문 복사한거 읽어 보라고 뭐라 하시더라고요 

IP : 211.246.xxx.15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5.26 4:04 PM (211.108.xxx.114)

    우울증이신거 아닌가요?

  • 2. 초기
    '24.5.26 4:05 PM (220.117.xxx.61)

    우울에서 치매로 많이 넘어가요
    어휘력 줄고 잠못자고
    그러다 치매 악화되요.

  • 3.
    '24.5.26 4:07 PM (125.135.xxx.232)

    치매 첫단계가 우울증이예요
    그 다음은 무작정 걷기
    냉장고에 든 음식 선택 못하면 진행된 상태래요

  • 4. 무작정
    '24.5.26 4:09 PM (110.70.xxx.40)

    걷기는 뭔가요?

  • 5. 하루종일
    '24.5.26 4:11 PM (211.234.xxx.190)

    말 안하고 외로운 생활이 치매로가는 지름길이래요
    우울증있나 검진해보시구요
    뇌영양제는 별 효과가 없었어요

  • 6.
    '24.5.26 4:16 PM (125.135.xxx.232)

    목적도없이 자신이 어디를 가고 있는지도 모르고 무작정 걸어요 ᆢ그러다 다리가 아프면 퍼뜩 정신이 드는거예요ᆢ내가 왜 이렇게 걷고 있지? 깨닫고 다시 집에 돌아 오는거죠
    저희 엄마가 치매 판정 받기전인데 자꾸 어딘가를 걸어 다니는거예요ᆢ왜 그렇게 나가시냐하니 갑갑하다 하셔요 그냥 그런가보다 했더니 알고보니 치매 시작이였었어요 ㅠ

  • 7. ..
    '24.5.26 4:25 PM (121.163.xxx.14)

    내과 말고 정신과 가보세요

  • 8. 뇌영양제는
    '24.5.26 4:44 PM (118.235.xxx.26)

    의사 말이 맞아요. 그냥 불안감 이용하는 돈 장사고요. 좋은 의사네요.

    머리 사진 찍어봐야 합니다. 정신과가 아니라 신경과로 가세요.

  • 9. ...
    '24.5.26 5:39 PM (119.192.xxx.61)

    뇌영양제 처방 중단한지 몇 년 되었어요
    그 의사 좋은 분이셔요

    혼자 아무것도 안 하고 집에 있으면
    남녀노소 불구하고 누구나 다 이상해져요.

    나이 들어 치매라고 판단하지 말구요

    옆집으로 모시던가
    약한 치매 주로 계시고 프로그램 엄청 많고 사복사 보조강사 등 많은
    주간보호센터와 복지관 다니게 하셔요

  • 10. 그 연세에
    '24.5.27 12:21 AM (222.119.xxx.18)

    종교며 사회복지관등 취미생활 하시라 해도 하지 않으시죠.
    자주 자녀분들이 이벤트나 숙제, 같은시간에 매일전화하시며 일과를 점검하시는것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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