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세입자가 집을 안보여 줘요

전세 조회수 : 4,945
작성일 : 2024-05-25 12:36:25

만기가 기간이 다 되어가서

집을 다른분께서 보고 계약하고 싶다고

해서 집을 보여 달라니까

집을 보여줄 의무가 없으니 안보여 주겠대요

이런경우가 있나?

본인도 두번이나 집을 보고간뒤 계약한건데

이럴경우 답이 없나요

IP : 222.96.xxx.77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5.25 12:40 PM (118.221.xxx.51)

    정말,,계약서에다가 그런 조항을 넣어야 되는 건가요, 전세 만기전 집을 몇번이상 보여줘야 한다고,,

  • 2. ...
    '24.5.25 12:41 PM (115.138.xxx.39)

    있죠 그런세입자
    자기는 집보고 계약해놓고 저렇게 나오는 사람 있어요
    근데 본인도 후에 똑같이 당해요 싸워봤자 결론도 안나고 빨리 내보내는게 좋아요
    집 뺄려면 시세보다 몇천 저렴하게 내놓고 집보러 오는 사람한테 상황 설명하면 나가더군요
    싸면 또 나가요

  • 3. ...
    '24.5.25 12:46 PM (223.38.xxx.193)

    저도 그런 세입자한테 된통 당했어서 다음 세입자 받을땐 계약서 특약사항에 넣었어요.

  • 4.
    '24.5.25 12:48 PM (211.230.xxx.187) - 삭제된댓글

    기본적으로 점유권이 세입자에게 있는데 계약서에 추가해본들요.

  • 5. ㅇㅇ
    '24.5.25 12:50 PM (1.233.xxx.156)

    이 경우에는 방법이 없죠..
    그 대신에, 만기 후 이사갈 때, 짐을 다 빼고 나서, 집을 살펴본 후에,
    망가진 부분이 있으면 그 부분 수리를 제외한 보증금만 반환한다고 고지하세요.

  • 6.
    '24.5.25 12:54 PM (211.186.xxx.23)

    그런 사람들은 대체 왜?
    쉽게 이해하기 어렵네요. 어차피 이사갈 거라면 집 보여주고 확실히 해두면 서로 좋을텐데요.

  • 7.
    '24.5.25 12:57 PM (211.246.xxx.74) - 삭제된댓글

    부모가 외국인들은 아니겠죠?

    한국에선 필수로 계약 만료전엔 집보여주는게 관습처럼 있는건데
    그럼 님도 말하셔야지요. 집안보고 계약 안함 돈안준다고요.

  • 8. 점점
    '24.5.25 12:57 PM (223.62.xxx.75) - 삭제된댓글

    외국처럼 빈집이 된 후에 보여주는 문화로 가는 중인가 봐요.
    실랑이 하지 마시고, 단기 대출 받아 만기되면 보증금 상환 후 다음 계약 진행하세요.
    은행에 문의하시면 적정 상품 있을거예요.

  • 9.
    '24.5.25 1:08 PM (211.230.xxx.187) - 삭제된댓글

    좋은게 좋은거, 관행처럼 해왔는데요. 요즘 안보여주는 경우도 늘고 있어요.
    새로운 세입자나 구매자를 구했든 못했든 그건 임대인 사정이고 만기때는 보증금 반환 의무가 있으니까요. 세입자 못구하면 돈 안준다고 하면 기존 세입자는 통화 녹취, 문자 보존, 내용증명 보내는 것 부터 시작하겠죠. 여유 있거나 독하면 임차권등기하고 이자까지 받아갈테고요. 임차권등기 걸리면 새로운 새입자도 꺼리죠. 나도 나갈때 이래야 하나..싶을테니

  • 10. ....
    '24.5.25 1:13 PM (24.141.xxx.230) - 삭제된댓글

    외국도 세입자가 집 보여주는데요!

  • 11. ㅡㅡ
    '24.5.25 1:13 PM (82.99.xxx.33)

    그래서 제가 집을 전세 못놓겠어요.
    지금 집을 정말 잘 샀는데 전세 세입자가 너무 집을 안보여줘서 진짜 애먹었습니다.

  • 12. ...
    '24.5.25 1:15 PM (24.141.xxx.230) - 삭제된댓글

    외국은 집 주인이 집 팔 때는 집주인이 집에 있지 않고 복덕방쟁이가 집주인을 대표해서 집을 보여주지만
    세입자가 사는 집은 세입자가 있는 상태에서
    집을 보여주던데요

  • 13. 그래서
    '24.5.25 1:16 PM (118.235.xxx.88) - 삭제된댓글

    첨에 성실하고 괜챦은 세입자 들여야 하고,
    평소에도 세입자와 좋은 관계유지해야 해요.ㅠㅠ
    제 경우는 해달라는 거의 해주고, 집 내놓을 땐 커피쿠폰도 보냈어요.
    아주 적극적으로 보여주고 협조하더니( 자기도 빨랑 나가고 싶어서)
    세번 다 한달 내 전세빠지고 매매도 수월하게 했어요.
    세입자 잘 달래서 보여달라고 하세요.

  • 14. ....
    '24.5.25 1:19 PM (180.69.xxx.82)

    세입자가 상전이네요 ㅜ

  • 15. 그러게요
    '24.5.25 1:21 PM (118.235.xxx.250) - 삭제된댓글

    이상한 인간이 너무 많아 진건지
    외국 어디가 집을 안보여주고 세입자를 돈받고 들이나요?
    다 세입자 껴고 청소상태 얼마나 꼼꼼히 망가진거 다 조사하고
    한개라도 주인맘에 안들면 돈 까요.

  • 16. ..
    '24.5.25 1:24 PM (106.101.xxx.37)

    이 경우에는 방법이 없죠..
    그 대신에, 만기 후 이사갈 때, 짐을 다 빼고 나서, 집을 살펴본 후에,
    망가진 부분이 있으면 그 부분 수리를 제외한 보증금만 반환한다고 고지하세요.2222222222

  • 17. 저희집
    '24.5.25 1:25 PM (1.238.xxx.160) - 삭제된댓글

    전 주인이 세입자가 그래서 수년간 집을 못 팔았는데
    저희가 집을 안 보고 매수했어요.
    (공사할예정이어서)

    그래서 어쩔수 없이 나갔어요.
    알고 보니 그 세입자? 다른집 전세 반가격에 계속 살았더라구요

  • 18. 저희집
    '24.5.25 1:26 PM (1.238.xxx.160)

    전 주인이 세입자가 그래서 수년간 집을 못 팔았는데
    저희가 집을 안 보고 매수했어요.
    (공사할예정이어서)

    그래서 어쩔수 없이 나갔어요.
    알고 보니 그 세입자는 다른집 전세 반가격에 계속 살았더라구요.
    전 주인도 그 세입자랑 싸우기가 싫었나봐요.

  • 19. 이기적인 인간
    '24.5.25 1:32 PM (119.193.xxx.189)

    설마 그 세입자는 자기가 이사갈 집을 보지도 않고 계약을 했을까요?
    그런 법이 있다고 해도 참 배려가 없네요. 아직은 그런 행동이 이해가 안되네요

  • 20. 그런
    '24.5.25 1:51 PM (122.42.xxx.82)

    그런 세입자면 나갈때 아주 샅샅이 보고 원상복구 의무를 확실히 해줘야죠
    뭔짓을 해놨길래

  • 21. ㅠㅠ
    '24.5.25 1:53 PM (223.38.xxx.127) - 삭제된댓글

    쓰레기집처럼 난장판이다에 한표

  • 22. ㅇㅇ
    '24.5.25 1:58 PM (1.233.xxx.156)

    그죠.. 쓰레기집일 확률이 높아서...
    그러면 새세입자 들이기 어려울 수 있어요.
    은행 대출로 전세금 내주고, 수리비 받아서 집을 좀 수리해서 세를 놔야 할 수도 있어요.

  • 23. 나는나
    '24.5.25 2:00 PM (39.118.xxx.220)

    세입자가 오래 살고 싶었는데 집 팔았다고 앙심 품고 안보여준 경우 봤어요. 결국 매수인이 집 안보고 매수했어요. 그 세입자는 그 난리를 치고 같은 단지 다른 집으로 이사했더라구요. 학부모라 한 동네에서 한 다리 건너면 다 아는데..

  • 24. ...
    '24.5.25 2:49 PM (211.176.xxx.135)

    세입자에게 잘해줘도 뒷통수 맞아요.

    배려없는 세입자에게 만기일에 보증금 저녁에 주려다

    말았네요.

  • 25.
    '24.5.25 3:59 PM (39.7.xxx.71) - 삭제된댓글

    그런경우 많아요
    권리주장인 샘인데..
    앞으론 실제 내부보다 설계도면이나 사진보고 집구해야할거에요

    님댁의 세입자도 아마 안보고 얻겠죠

    사실 집주인이 보증금문제만 없으면 뭐 답답하나요
    실제로 사는 세입자들이 안보고 얻으면 답답하죠

  • 26. Jjj
    '24.5.25 4:46 PM (118.235.xxx.34)

    집주인과의 관계문제도있고 세입자문제도있을건데 요즘 집보러오는 비상식적인 사람문제도 있을거같아요. 집보러와서 남의살림 뒤적여보고 품평하고 그런거요. 세입자 편드는건 아닙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3284 남편한테 멀어져요 21 남편한테 03:08:36 6,320
1603283 나이드니 치킨은 보드람이 좋아요 8 늙었ㅠ 03:03:21 2,291
1603282 아크릴 100 원피스 2 ㄱㄴ 02:39:35 1,832
1603281 나이드니 인간관계에서 '신의'가 제일 중요하네요 17 02:37:36 4,004
1603280 위쳇 하시나요? .이그림 무슨 표시인가요? 차르르 01:46:12 648
1603279 남편때문에 어이가 없어요.. 3 .. 01:45:50 3,601
1603278 저도 가스라이팅인지 궁금해요 8 .. 01:32:42 2,683
1603277 어려서 처음으로 듣고 따라 부른 외국곡은? 23 ..... 01:29:28 1,684
1603276 삼겹살을 삶아먹으면 보쌈처럼 되나요? 7 삼겹살 01:24:32 2,327
1603275 당근보다보니 무양심.. 9 잠깐 01:04:32 3,254
1603274 어머 나혼산 지금 기안타는거 넘 위험한거 아녜요? 3 01:01:05 4,977
1603273 전신 세신 받고 싶은데... 8 ... 00:59:58 2,835
1603272 아 진짜 ㅠㅠ173만 됐어도 연애해봤을텐데 22 ㅡㅡ 00:55:27 3,776
1603271 사회적으로 잘 나가는 여자 9 ... 00:48:17 3,087
1603270 되서(x) 돼서(0)입니다!!! 25 아냐아냐 00:46:44 2,971
1603269 혼밥 쉬운 곳은 16 ㄱㄱ 00:40:23 2,145
1603268 예전에 미궁에 빠진 치과의사모녀 살인사건 15 . 00:35:35 4,594
1603267 20년전에 음주운전 벌금을 150만원이나 냈네요? 8 ........ 00:33:22 1,803
1603266 민주당이 지금 잘하고 있는 거 26 민주당 00:27:33 3,153
1603265 지방에 있는데, 서울에 있을 때랑 느낌이 달라요 23 ... 00:24:47 6,613
1603264 대기업 여성 임원이 거의 없는 이유 25 ........ 00:10:52 5,285
1603263 제목 낚시하는 이유는 뭘까요? 3 ... 00:06:40 510
1603262 외로워서 저런걸까요 9 ㅇㅈ 00:03:30 2,772
1603261 보헤미안 랩소디에 뚝배기 라면…尹 취향 저격한 중앙亞 3국 22 00 2024/06/16 3,287
1603260 고1 체험내고 여행 다녀와도 괜찮겠지요? 20 ㅇㅁ 2024/06/16 1,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