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마녀사냥이 늘어나는 이유

...... 조회수 : 3,349
작성일 : 2024-05-24 23:26:47

요즘 마녀사냥하는거 보면

 

본인이 검사 변호사 판사 빙의해서
뭔가 사건이 될듯할때 달려들거든요.

 

본인 의도되로 사건이 진행되면 희열을 느끼고

링크걸면서 내가 이랬다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졌어요.

IP : 182.213.xxx.183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가
    '24.5.24 11:33 PM (211.186.xxx.59)

    요즘 디지털윤리 배우는데 커뮤에서만 의견 돌리다보면 점점 강경한 발언 극으로 치닫는 발언이 심해지는걸 어떤 현상이라고 불러요 여자혐오로 수백플 채우고 마녀사냥으로 수백수천플 가는거보면 거기에 쉽게 휩쓸리지말고 현실에서 나는 어떻게 반응하는지 생각해보며 스스로 자제해야한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그래서 한단계 늦게 반응해요 요즘은 두단계쯤 늦어져야 상대입장도 알게되더라고요

  • 2. ….
    '24.5.24 11:33 PM (112.153.xxx.46)

    살기가 힘들고 빈부의 차가 점점 심해지니
    너죽고 나죽자 식 범죄나 사회풍토가 심각하네요.
    그냥 찍히면 죽는다
    숨만 쉬고 살아라 이런 사회 같아요.

  • 3. ooooo
    '24.5.24 11:35 PM (211.243.xxx.169)

    알고리즘이라는 이름으로
    본인의 생각을 굳히는 말들만 들을 수 있어서요.

    통신의 발달로 생긴 일이기도 하네요

  • 4. 푸른당
    '24.5.24 11:44 PM (210.183.xxx.85)

    인터넷으로 배설안하면 미치거든요 그래서 그런듯.

  • 5. 음냐
    '24.5.24 11:45 PM (220.79.xxx.115)

    본인 삶이 여유롭고 편안하고 자존감 높은 사람들은 저런행동 안해요. 다들 먹고 살기 힘들고 피폐하고 자존감 낮고 부정적이고 사회에 저런식으로 표출하면서 희열 느끼는거지요.

  • 6. ...
    '24.5.25 12:38 AM (211.244.xxx.216)

    본인 삶이 여유롭고 편안하고 자존감 높은 사람들은 저런행동 안해요. 다들 먹고 살기 힘들고 피폐하고 자존감 낮고 부정적이고 사회에 저런식으로 표출하면서 희열 느끼는거지요.
    22222222

  • 7. 저지금
    '24.5.25 12:44 AM (99.228.xxx.178)

    강씨 난리난거보면서 딱 같은생각했어요. 와 이건 전국민이 검사화 돼가는구나.
    사람 죽을때까지 털어서 먼지날때까지 다구리하는거. 한국에서 유명인되면 안되겠구나. 심지어 일반인도 재수없으면 저리될수 있겠구나(누가 알아요 어떤 사건에 휘말려 포털에 메인으로 걸리지 말란법 있을지)
    진짜 포털에 매일같이 자극적인 기사 메인으로 올려버리면 사람들은 또 벌떼같이 달려들어 물고뜯고 그지경되면 이제 사실여부는 중요하지 않죠. 걍 매장되는거에요. 사실이든 아니든.
    우리나라 왜이리 됐나요. 진짜 무서워요.

  • 8. 맞아요
    '24.5.25 1:08 AM (211.235.xxx.207)

    본인 삶이 여유롭고 편안하고 자존감 높은 사람들은 저런행동 안해요. 다들 먹고 살기 힘들고 피폐하고 자존감 낮고 부정적이고 사회에 저런식으로 표출하면서 희열 느끼는거지요.
    33333333333

  • 9. 강형욱사건을
    '24.5.25 1:26 AM (183.97.xxx.184)

    비판한다고 마녀사냥이라뇨?

  • 10. 무한경쟁사회현상
    '24.5.25 2:06 AM (210.126.xxx.111) - 삭제된댓글

    요즘 MZ세대 남자애들한테서 나타나는 성향과 비슷한 것 같아요
    우리사회가 무한경쟁사회에 절여있다보니 상대를 밟아 무너뜨리고자 욕망이 잠재되어 있다가
    건수 하나 잡으면 그 욕망이 폭발하는 듯 해요

  • 11. 무한경쟁사회현상
    '24.5.25 2:15 AM (210.126.xxx.111)

    요즘 MZ세대 남자애들한테서 나타나는 성향과 비슷한 것 같아요
    우리사회가 무한경쟁사회에 절여있다보니 누구 하나 밟아 무너뜨리고자 욕망이 잠재되어 있다가
    건수 하나 잡으면 그 욕망이 폭발하는 듯 해요

  • 12. 피로사회
    '24.5.25 5:33 AM (172.226.xxx.23)

    시기 질투가 저변에 깔린 사회 같아요
    학창시절부터 쌓여온 잘 나가는 사람들 금수저다 그러면서 시기하고 질투하다 삐끗하면 물어 뜯고 보는..
    그 사람이 성공하기까지 들인 노력은 보려고 하지 않고요..
    사회 전반적으로 모든 분야에서 그러는 것 같아서 안타깝네여

  • 13. ㅇㅇ
    '24.5.25 6:15 AM (73.109.xxx.43)

    ㄴ시기 질투에 더해 악에 받친 사람들이 너무 많아요
    어느 외국 커뮤니티에 한중일 세나라 비교- 서로 좋아하고 싫어하고 공통점 등이 있는 글이 있는데, 한국인은 일본도 싫어하고 중국도 싫어하고 한국도 싫어한다고 하더라구요.

  • 14.
    '24.5.25 7:10 AM (218.55.xxx.242) - 삭제된댓글

    찾아보고 분석하고 헐뜯는 사람들 열정이 대단
    클릭하고 들어가 알기도 귀찮은데
    여기와서 아는거죠

  • 15.
    '24.5.25 7:12 AM (218.55.xxx.242) - 삭제된댓글

    네트웍 발달이 사람들을 더 병들게 하는거같아요
    밥 먹고 얼마나 할 일들이 없으면 찾아보고 분석하고 헐뜯는 사람들 열정이 대단
    클릭하고 들어가 알기도 귀찮고 피곤한데
    여기와서 아는거죠

  • 16.
    '24.5.25 7:14 AM (218.55.xxx.242)

    밥 먹고 얼마나 할 일들이 없는거죠
    찾아보고 분석하고 헐뜯는 사람들 열정이 대단
    분석글 쭈욱 써놓은거보고 맞고 아니고를 떠나 놀랐잖아요
    정신병이에요 것도
    클릭하고 들어가 알기도 귀찮고 피곤한데
    여기와서 아는거죠

  • 17. ...
    '24.5.25 7:46 AM (220.71.xxx.148)

    폰 톡톡 두드려 어느 유명인 나락 보내기 동참하면서 자기효능감 느끼는 시대인거죠
    인류 역사상 존재감 없는 다수가 개인의 불행을 오락 삼는 일은 늘 있어왔지만요

  • 18. ㅇㅇ
    '24.5.25 8:52 AM (14.52.xxx.109)

    sns가 활성화 되면서 모두의 손에 확성기를 쥐어준 결과..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5290 이 정도면 뭔가요.. 3 ㅡㅡ 2024/06/23 1,135
1605289 결혼 20년차지만 어려운 시댁.. 28 ..... 2024/06/23 7,620
1605288 출산이나 수유 안 하신 분들은 5 흑흑 2024/06/23 1,725
1605287 학창시절 선생님들 별명 공유해요 34 .. 2024/06/23 2,002
1605286 추미애 의원 페북 5 응원합니다 2024/06/23 1,763
1605285 대학가기 정말 힘드네요 29 ㄴㅇㅎ 2024/06/23 6,657
1605284 엔비디아 젠슨황 가족 5 ..... 2024/06/23 4,698
1605283 카톡 프로필 11 자랑 2024/06/23 2,166
1605282 집에 있으면서 끊임없이 잔소리하는 남편 짜증나요 3 .. 2024/06/23 1,808
1605281 대놓고 파는 짝퉁 왜 고소 안할까요? ... 2024/06/23 731
1605280 근데 왜 의대가 전망이 안 좋아요? 45 이상 2024/06/23 3,786
1605279 민주당 권익위 예산 몽땅 삭감 14 .. 2024/06/23 2,440
1605278 냉장고 4도어 어때요? 13 ㅇㅇ 2024/06/23 2,415
1605277 하늘길이 그렇게 복잡할 줄이야 4 ㅇㅇ 2024/06/23 2,897
1605276 임신 25주 아기 대동맥이 좁아보인다는 얘기를 들었어요 4 나무 2024/06/23 2,190
1605275 졸업보면서 9 2024/06/23 1,753
1605274 페인버스터를 언제부터 쓰기 시작했는지. 2 ,,, 2024/06/23 906
1605273 넷플 한공주 7월8일까지래요 2 추천 2024/06/23 1,496
1605272 친구의 짧은 카톡답 아직 적응안돼요 22 2024/06/23 5,682
1605271 최근에 건강검진 해보신 분? 6 ... 2024/06/23 1,772
1605270 박광온이 김앤장과 관련있나요? 26 2024/06/23 2,309
1605269 콜센터 AI 상담할 때마다 드는 생각 10 .. 2024/06/23 2,390
1605268 마음의 병은 궁극적으로 치유가 어려운 것 같아요 8 마음의 병 2024/06/23 2,063
1605267 처음 직장 입사한 저한테 증언을 서라는.. 18 처음 2024/06/23 5,288
1605266 이탈리아에 세워진 소녀상…일본 항의에도 “보편적 여성 인권 문제.. 5 허수아비개썩.. 2024/06/23 1,3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