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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해명방송으로 두 사장님 부부가 직원들을 어떻게 대했는지 확실히 알겠네요.

강형욱 조회수 : 3,263
작성일 : 2024-05-24 21:15:45

스팸 명절선물세트 주문을 싸게 할인해서 파는 묶음할인 세트로 

잘못 주문했다는 것부터가 말이 안되요. 

설사 정말 그랬다고 쳐도 

잘못 주문해서 다시 주문하기에는 설 전에 도착이 힘들면 

어디 시내 마트라도 가서 직접 차에 실어 선물세트 사오지 않나요?

 거기 직원 뭐 수백명이에요? 아무리 많아도 열댓명 아니에요? 

그래요

강형욱씨도 그 와이프도 너무 바쁘신 분들이니 직접 사러 갈 시간 없다고 칩시다

묶음으로 스팸깡통이 박스채 엄청나게 왔으면

어디 쇼핑백이라도 찾든지 해서 명절 앞인데 쇼핑백에라도  몇개씩 넣어서 주는게 상식적이지 

아니 검은봉다리에다가 주로는 배변봉투로 많이 쓰는 봉다리에다가

담아가라고 하는게 이게

화기애애 한 사무실은 아니더라도 일반적이라고 생각 되나요?

 

 

 

 

IP : 125.130.xxx.13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2
    '24.5.24 9:20 PM (110.11.xxx.42)

    저도 온갖 개 그지같은 직장 다녀봤지만 스팸을 배변봉투에 준다는건 상상도 못할 행동이네요

  • 2. 이상허다
    '24.5.24 9:22 PM (175.223.xxx.124)

    월급도 주기 싫고 선물도 주기 싫은 거 아님 안할 태도
    재밌는 일이라는데 뭐가 재밌지요?
    내가 사장인데도 미친 거 아닌가 싶던데...
    아니 시간 없고 바쁘면 근처 마트 사장님한테
    우리 직원들 1인당 얼마씩 물건 사가게 해주세요 하고 선결제 하면
    직급 이름 딱 적어놓으면 기저귀도 사가고 고기도 사가고 필요한 거 사가더니
    시골이라 그런 유도리가 더 잘 통하거든요?

  • 3. ...
    '24.5.24 9:23 PM (116.32.xxx.100)

    그러니까요 발주가 잘못됐다는 것도 믿기 힘들지만
    그게 사실이라 쳐도 쇼핑백이라도 사서 넣어줘야죠
    그런데 이것도 옹호글 올렸다는 직원이랑 말이 다르네요
    선물세트 박스가 찢어져서 그랬다는데
    둘이 해명이 안 맞잖아요.

  • 4. 알아서 가져가라
    '24.5.24 9:23 PM (175.223.xxx.124)

    포장도 없고 선물을 시꺼먼 봉지에 갖고 가게 하는 게 더 무매너 아니에요?

  • 5. ..
    '24.5.24 9:27 PM (223.38.xxx.11)

    저런 글 쓰면서 사장님을 위해 더 한 건 올리지 않겠다고 했어요
    평소 행실 중에 저건 약한 거라니 그래도 카메라 얼굴 대고 살면 서 저럴 수 있단 게 못되먹었다는 거

  • 6. .....
    '24.5.24 9:34 PM (223.62.xxx.55)

    강씨 편드는 직원은 스팸박스 찢어져서 그랬다더니 그놈은 댓글 알바였나요? 말이 자꾸 바뀌네요

  • 7. ..
    '24.5.24 10:11 PM (218.148.xxx.105) - 삭제된댓글

    지들이 하는게 뭐가 있다고 월급 따박따박 받아가고
    때마다 선물 받아가냐 ㄸ이라도 주면 고맙게 받아가라
    이런 마인드인 ㅈ소 운영자분들 주변에서 꽤 봤어요
    어머 직원들이 그렇게 하는일 없고 필요없으면 자르세요 호호 라고 하면 알아듣기 힘들게 혼자 꿍시렁꿍시렁
    이 분들 대부분 강남.서초 아파트 살고 애들 유학 보내고 그래요
    겉으로 보면 어디 무지렁이 촌부 아니에요 매너좋고
    멀쩡해보여요
    이분들 대부분 매출은 높지만
    사장 = 회사 인 구조라
    직원들을 무임승차 취급하더라구요
    근데 웃긴건 뭔줄 아세요?
    직원들 제대로 챙겨주고 직원들도 그거 감사해서
    열심히 일하고 이런 업체들은 경영이 힘들어
    주인 바뀌거나 문닫음
    전자의 저런 회사들은 아직도 높은 매출유지

  • 8. ..
    '24.5.24 10:48 PM (182.220.xxx.5)

    스팸 건이랑 에폭시 건은 대처가 일반적이지 않아요.

  • 9. ..
    '24.5.25 7:33 AM (14.36.xxx.129)

    가성비로 묶음판매 스팸을 산 것 같은데
    잘못 발주했다며 재미있는 일이었다는 말이 너무 이상해요.
    저렇게 명절선물이라며 스팸 무더기에서 본인이 가져가라고 했다니...
    하다못해 다이소나 쿠팡에서 2만원이면 예쁘도 튼튼한 쇼핑백 20개는 살 수 있을텐데.
    알아서 각자 가져가라니 평소에 훈련소에서 배변봉투로 쓰던 검정비닐봉투에 담아갔다는 거잖아요...
    제가 직원이었다면 속으로 욕하며 스팸을 안가져갔을 거 같아요.
    강형욱은 이게 뭐가 재미있는 일이라는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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