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9,670원 입금해놓고 변명이 당당해서 깜놀..

다른것보다도 조회수 : 6,110
작성일 : 2024-05-24 20:39:06

와이프분이 그 건을 설명하는데

엄청 당당하게 자세히 설명하더라고요

 

무슨 사정이 있다보다 싶어 열심히 듣는데

한참 뭔가 배경설명을 장황하게 설명하지만

큰 반전은 없고 

결론은 그렇게 보낸  사실이 맞다는.. 

 

다른것보다 놀란것은

좀 미안해한다거나 부끄러워 한다거나

그런 태도가 전혀 없어서 너무 놀라웠고 

뻔뻔하게 느껴졌어요

 

그당시엔 그게 화날일인지 몰랐다는 뉘앙스로 얘기하는데

듣는 저는 어이가 없더라고요

 

마지막에 잠깐 얘기하길

그땐 몰랐지만 지금 생각해 보니 화났을거같고

이제 사과하고 싶다고 하는데

저는 전혀 진정성이 느껴지지 않았어요

 

정말 저 긴 영상중에서 저는

이 부분이 너무 충격이 컸습니다

 

다른건 몰라도  이 정도  건에서도

그낭 단순한 사과가 안되는건지..

 

너무 아쉽네요;;

 

 

 

 

 

IP : 222.113.xxx.170
3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4.5.24 8:40 PM (106.101.xxx.53) - 삭제된댓글

    결국 다 맞는 얘기였네요
    앞으론 방송에 얼굴 디밀지 말고
    조용히 살기를

  • 2. ..
    '24.5.24 8:41 PM (82.35.xxx.218)

    인간 고쳐쓰는거 아니에요. 저런 말같지도 않은 변명을 ㅠㅠ 수백억 그 이상 벌었으니 방송에서 떠나길

  • 3. ...
    '24.5.24 8:41 PM (61.82.xxx.230) - 삭제된댓글

    짜증 지대로...? 부부합이..?..ㅉㅉ 앞으로 방송에 나오지 말길..?..ㅉㅉ

  • 4. ...
    '24.5.24 8:41 PM (106.102.xxx.94)

    그러니까요. 자기 입장에서 그럴만하면 상식밖의 행동도 거리낌없이 할수 있는 스타일인거죠.

  • 5. ㅡㅡㅡ
    '24.5.24 8:42 PM (58.148.xxx.3)

    아내가 할말 다하고 좀 경솔하고 그런사람은 맞는 것 같아요
    멕그래도 죄송하다 여러번 얘기해서 그정도면 됐다고 여겨져요.
    인센티브 계약직에 구두론 퇴직금이 없다고 했었다는데 사람을 서툴게쓰고 보낸거같아요.

  • 6. ..
    '24.5.24 8:42 PM (112.214.xxx.147) - 삭제된댓글

    저도 이 건에서 중립기어 해제.
    진짜 9670원 입금이 맞는데 혀가 이리 길수가..

  • 7. ㅇㅇ
    '24.5.24 8:42 PM (116.32.xxx.100)

    결국 지금까지 폭로된 일들 대부분이 아닌 일은 거의 없나봐요
    아니라고는 못하고 변명만 늘어졌어요

  • 8. ...
    '24.5.24 8:43 PM (223.62.xxx.171)

    결국 다 맞는 얘기였네요
    앞으론 방송에 얼굴 디밀지 마라222

  • 9. 9,670
    '24.5.24 8:44 PM (112.214.xxx.197)

    한번뿐이면 감정싸움하느라 뭐 그럴수도 있지 싶겠는데
    신고만 총 다섯번 당했으면 말다했죠

  • 10. ..
    '24.5.24 8:44 PM (82.35.xxx.218)

    인간이나 동물이든 다 이용하고 감정도 없는 싸패 부부같아요

  • 11. 그니까
    '24.5.24 8:45 PM (61.254.xxx.115) - 삭제된댓글

    다 사실이라는거잖음 흐이구

  • 12. 와이프
    '24.5.24 8:45 PM (211.206.xxx.180)

    인근 카페 화장실로 3시에 다녀오라는 메시지 설명했나요?
    직원들 전원 생리현상을 3시에 맞추라는 게 기괴한데..

  • 13. ..
    '24.5.24 8:47 PM (82.35.xxx.218)

    직원 한둘 회사도 세무사끼고 해요. 다섯번이나 신고당했으면 노동법 박사됐겠네요. 직원들 불쌍해요. 개까지 학대했다는 게 충격이죠

  • 14. 헐...
    '24.5.24 8:48 PM (1.177.xxx.111)

    9670원....참 계산이 정확하신 분이시네요...
    어지간한 사람이라면 손이 부끄러워서라도 못 보냈을텐데...ㅋ

  • 15. 결국
    '24.5.24 8:48 PM (112.152.xxx.66)

    직원들 원성이 맞다는 얘긴가요?

  • 16. ...
    '24.5.24 8:49 PM (124.5.xxx.0)

    기분이 태도가 되는 사람이에요.
    그 구역 지가 삼킨 사랑

  • 17. 변명
    '24.5.24 8:52 PM (116.39.xxx.162)

    하는 게 참...ㅎ

  • 18. 감성이
    '24.5.24 8:57 PM (115.41.xxx.22) - 삭제된댓글

    부부 둘다 남달라요
    아무리 사업자계약이라 한들 9670원 얘기도 그렇고 걷지도 못하는 레오 여름에 옥상에 둔것 cctv도 사무실마다 다 달려있지만 모니터 뭐 보는지까지 자세하게 보이는 cctv가 어딨어요 부분적으로 아닌 주장도 섞였겠지만 직원들이 한결같이 애기하는 처우는 그랬을거라봅니다

  • 19. 그냥
    '24.5.24 9:01 PM (124.5.xxx.0)

    상식이 없어요. 저런 사람하고 말하면 속터짐.

  • 20. 이건
    '24.5.24 9:02 PM (80.75.xxx.77)

    동영상 제대로 안보셨군요.
    이건 지적하고 가야겠네요.
    그 액수 월급이 아니예요. 기본급 따로 있고 판매실적에 따른 인센티브라고 했어요.
    무슨 물건을 팔 때마다 인센티브를 주는 거였는데 자신들도 그렇게 계산해본 적이 없어서
    어떻게 줘야하나 고민했는데 그 직원한테 전화를 걸어도 안받고 해서
    일단 하나에 대해서만 3.3% 세금 떼고 보낸거라고 했어요.

    저도 월급인가 시급인가 너무 했다했는데 사실은 달랐어요.
    입금통장에 같은 날짜 같은 시각으로 세번 나눠서 보냈어요.
    아마 기본급, 인센티브, 퇴직금까지..
    계약직 사원인데 퇴직금까지 주는 건가? 하고 생각했다고 했죠.
    물론 그 직원은 9760원에 화내고 노동청에 신고했고요.

    부정확한 사실로 멍석깔고 사람들 호도하지 마세요.

  • 21. ..
    '24.5.24 9:09 PM (118.128.xxx.247)

    음..보통은 세무사 끼고 합니다.
    급여도 말하면 다 계산해주고
    알려줘요.
    법을 몰랐다?
    말도 안됩니다. 그럼 어떤 근거로 9670원을
    보냈을까요?
    여기서 벌써 오류가 발생.
    게다가 메신저 감시한거 맞잖아요!
    세상에 그걸 어떤 특정한 사건이나,
    감사 때문에 본게 아니고
    순전히 호기심 때문이었다고
    당당히 말하는 부분에서 놀랐네요.
    Cctv 각도도 황당하구요.
    탈의실 아니라고 했지만
    거기가 어떻게 사용되고 있는지는
    더 확인해야 해요.
    모든걸 떠나서 막말한거 그건 해명안하더라구요?
    만약 그 직원이 허위라면 고소해야죠.
    안그래요?
    메신저 열람만 봐도 어떤 스타일인지 알꺼
    같아요.
    마음속에서 지웁니다.

  • 22. 표정에서
    '24.5.24 9:10 PM (223.62.xxx.230) - 삭제된댓글

    말이 안되는 소리를 당당하게
    가식적 표정으로 오버하면서 말하던데
    기괴해보였어요

  • 23. 해석나름임.
    '24.5.24 9:11 PM (211.206.xxx.180) - 삭제된댓글

    연락이 안돼서 9670원을 보냈다는 것 자체가 일반적 사업주는 아님.
    서로 감정이 안 좋은데
    왜 하필 저렇게 누가 봐도 기분 상하게 보내요?
    오십 만 원~ 백 만원 등 대강의 금액으로 크게 보내고 그 다음 조정해도 될 일을.
    저 액수 보면 당연히 직원은 신고합니다.
    신고 후에야 나눠 입금 한 후, 원래 의도는 이랬다가 무슨 소용인가요?

  • 24. ~~
    '24.5.24 9:22 PM (118.235.xxx.228)

    오늘 얘기 결론은 다 사실이잖아요..그럴줄알았지만
    똑같은 분들끼리 결혼하셨더라구요..
    두분 시너지가 어마어마합니다

  • 25. 이해
    '24.5.24 9:25 PM (211.234.xxx.158)

    이해못하는 분 많네요
    기본급 소액에 본인이 일 따내면 인센티브받는 계약인데
    일을 제대로 못했겠죠
    그 사람이 그만두는 달은 환불이 많았고
    그럼 실제 계약한 건은 1만원이니
    그돈만 보낸거죠
    일 못하고 이상한 사람이었을꺼에요
    사이가 좋았다면 입금전 연락안됐을리 없죠

    이경우 사업주는 사실 돈 주기 싫죠 손해인데
    그래도 노동법은 근로자 편이니
    손해봤어도 어쩔수없이 퇴직금 주는건데

    강형욱이 잘못한건
    감정대로 처리한거에요
    노동법상으론 잘못한게 맞지만
    오죽했으면 심정은 이해갑니다

  • 26. 바본가본가
    '24.5.24 9:26 PM (175.223.xxx.124) - 삭제된댓글

    뭔 심정이요? 불법인데? 불법하는 사람 부득불 이해는 왜 해요?

  • 27. 네??
    '24.5.24 9:29 PM (117.111.xxx.240) - 삭제된댓글

    통장내역과 신고 후 입금은 사실이고
    위 댓글자님 설명은 추측인데요. ~겠죠??
    그 직원이 일을 못한지 어찌 판단하세요?
    인센티브 돈이 적을지도 어찌 아시고?

  • 28. 바봉가봉가
    '24.5.24 9:29 PM (175.223.xxx.124)

    뭔 심정이요? 불법인데? 불법하는 사람 부득불 이해는 왜 해요?
    사람 패놓고도 약올려서 팼다면 이해 잘할 사람이네요.
    이해가 고생이 많아요.

  • 29. ..
    '24.5.24 9:32 PM (106.101.xxx.93) - 삭제된댓글

    노동청 신고가 한 번이라면 어쩌다 이상한 직원 한 명한테 잘못 걸린 게 맞지만 다섯 번이나 노동청 신고가 들어갔다면
    그건 사측이 갑질한 거 맞는데요

  • 30. 저 여자
    '24.5.24 9:36 PM (124.50.xxx.70)

    시작 첨부터 입이 댓발 나와서 아니꼬운 표정으로 있더만요.

  • 31. ..
    '24.5.24 9:51 PM (125.185.xxx.26)

    월급이 기본급 100 + 인센 100 해서 200 받았는데
    다음달에 매출의 대부분이 환불처리됨
    그럼 기본급 100 - 선지급 인센 100 해서
    월급이 0이 되는 구조
    거기다 한달 풀근무도 아님

  • 32. 와이프
    '24.5.25 12:03 AM (119.69.xxx.167)

    성격 보통이 아닌건 알겠던데요...
    메신저에 아들이름 보고 자기가 확 돌았다고 하질않나 사적이든 공적이든 메신저 사찰한거는 불법인데 그걸 밤새도록 다 봤다는걸 너무도 당당하게 말하는데 좀 어이없더라구요

  • 33. 짜짜
    '24.5.25 1:57 AM (172.226.xxx.41)

    보안cctv면 몰라도 사업장에 근무태도 감시하는 cctv는 불법 아닌가요?
    너무 당연하게 사무실에 cctv설치하고 책상에 앉은자세까지 감시하다니..
    그게 너무 당연한 듯 얘기하는 게 어이없더라구요.
    완전 컨트롤 프릭 같던데..

  • 34. ...
    '24.5.25 2:54 AM (104.205.xxx.140)

    강씨 변명 그만하고 이제 얼굴 안보이길 ㅠ
    직원들 이해돼요

  • 35. ...
    '24.5.25 4:55 AM (112.133.xxx.36)

    결국 다 맞는 얘기였네요3333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3008 서울인데 오늘 뭐할까요? 7 나혼자 2024/06/16 1,247
1603007 점심뭐먹죠? 5 점심 2024/06/16 763
1603006 토마토가 간당간당한데 또10일집비워요 5 ........ 2024/06/16 1,837
1603005 박세리 아버지는 결혼반대를 두번을 했네요 32 .. 2024/06/16 27,575
1603004 석유공사, 이미 1월 ‘동해 심해’ 탐사 시추 이사회 의결…대통.. 5 000 2024/06/16 1,354
1603003 햇배추 1 김장 2024/06/16 470
1603002 로메인 상추 한박스 13 .. 2024/06/16 2,231
1603001 철결핍성 빈혈이 아니라네요 7 모모 2024/06/16 1,605
1603000 전쟁에 대한 두려움 27 2024/06/16 2,321
1602999 오랜만에 보세 쇼핑몰에 들어갔는데 가격이... 2 .. 2024/06/16 1,772
1602998 스벅에 디저트류 추천 부탁드려요 6 ... 2024/06/16 1,055
1602997 오래된 라이스 페이퍼 먹어도 될까요? 5 궁금해요 2024/06/16 1,291
1602996 이길여 총장 헤어 궁금증 2 .. 2024/06/16 2,358
1602995 마당집 3주살이 -마당에 물주기 6 마당이 소원.. 2024/06/16 1,716
1602994 그럼 뭘잘해라고한 상사보라고 카톡에, 뭘잘해의 뜻은 무.. 13 대답 2024/06/16 1,608
1602993 시판냉동피자중에서 뭐가 제일 맛있나요? 6 .. 2024/06/16 1,395
1602992 절임배추 5 할때 2024/06/16 731
1602991 당금ㄴ 점수가 내려가 있는데 왜 그런지 6 왜e 2024/06/16 606
1602990 보험이 저축인가요? 12 ... 2024/06/16 1,974
1602989 졸업 어제 *싸움 난줄 알았어요 16 ..... 2024/06/16 4,936
1602988 저와 친하던 분이 취직을했는데 축하드리면서도 힘든마음... 9 인생 2024/06/16 1,973
1602987 별건 아니고 오은영 박사의 발음이요~ 27 화내지마세요.. 2024/06/16 5,358
1602986 NO운동인데 나이 들어서 건강한 할머니 보신분~ 15 운동싫어 2024/06/16 3,443
1602985 뭐가좋은걸지 모르겠네요 15 뭐가 2024/06/16 2,579
1602984 넷플 '그리움과 함께 사는 법' 추천해요. 10 ... 2024/06/16 2,9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