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관리형스터디까페나 윈터 썸머스쿨 보내보신 분들...

dd 조회수 : 803
작성일 : 2024-05-24 17:06:43

고2아들때문에 걱정이 많네요

벌써 왠만한곳은 마감이고 관리형 스터디 까페라도 보내보려는데 

대기 안해도 되는곳은 느슨하다고하고...

그래도 핸드폰이라도 반납할수 있ㅇ는 곳이면 낫지 않을까 싶고

아들은 그래도 동의한 상황입니다.

동네에 있는 곳인데 상대적으로 느슨하다고 해도 학원에서 하는 관리형스카보다는 낫겠죠.

아 애 공부 시킬 생각에 머리가 너무 아파요..

고딩씩이나 되서 아직도 공부시킨다는게 너무나 어불성설이지만요 .. ㅠㅠ

다들 여름방학 어떻게 보낼 생각이신가요? 

IP : 61.254.xxx.8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고1
    '24.5.24 5:17 PM (58.29.xxx.196)

    겨울방학때 윈터 보냈었어요. (기숙사재수학원)
    그거 꼴랑 한달 넘게 하고 와서는
    엄마.. 난 절대 재수는 안해. 거기 재수생들 보니까 사람 할짓 아니야. 난 무조건 어디라도 들어갈꺼야.
    그후에 공부를 더 열심히 한건 아니지만 재수 하겠단 헛소리 안했던 것만으로도 만족해요. 수시로 지방 캠퍼스 갔어요. 재수한다고 했음 아후... 머리아팠을거예요. 재수도 공부 욕심있고 열심히 하는 애들이 하는거잖아요

  • 2. ㅇㅇ
    '24.5.24 5:55 PM (14.32.xxx.179)

    거기 간 애들중에 성적오른애 못봤어요
    건물 임대료 내주러 가는듯
    공부욕심 있는아이는 집에서도 열심히 하는데 공부머리랑 재능없는 아이
    거기 넣어봤자 돈 버리는일이에요
    고딩정도 되면 스스로느껴서 하려고 해야 뭔가 성과가 나오더군요
    억지로 시켜봤자 아이도 엄마도 관계만 틀어짐

  • 3. ㅇㅇ
    '24.5.24 6:22 PM (223.33.xxx.21) - 삭제된댓글

    정말 궁금해서 여쭤보는데 공부하겠다고 하면서 안하는 아이는 어쩌나요? 하기 싫다하면 단호히 그만 두게 하겠는데 매번 열심히 하겠다고 하는 의지박약은 그냥 임대료 전기세 내주는 거 알면서도 해달안대로 해줘야 하나요 ㅜㅜ

  • 4. ㅇㅇ
    '24.5.24 6:22 PM (223.33.xxx.21)

    정말 궁금해서 여쭤보는데 공부하겠다고 하면서 안하는 아이는 어쩌나요? 하기 싫다하면 단호히 그만 두게 하겠는데 매번 열심히 하겠다고 하는 의지박약은 그냥 임대료 전기세 내주는 거 알면서도 해달란대로 해줘야 하나요 ㅜㅜ

  • 5. 고3맘
    '24.5.24 6:23 PM (210.100.xxx.239)

    관독은 엄마들 사이에 좋다고 이름 난 곳도
    아이 얘기 들어보면
    애들이 쉬러 간다는 곳도 많아요.
    공부를 하는 것 같지만
    멍하게 앉아만 있는 애들도 많거든요.
    그러니 스카는 삼삼오오 몰려다니기도.

  • 6. ...
    '24.5.24 9:52 PM (211.36.xxx.97)

    어딜가던 아이가 맘먹고 하기 나름입니다.
    제 친구 아들은 관리형 독서실로 서울대 의대 입학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4907 직장 그만 두는 날짜, 말로 얘기한날?사직서 낸날? 퇴사일 18:44:41 44
1604906 이윤진씨 얼굴은 왜.. 2 .. 18:42:17 381
1604905 전쟁날거같다고 하시는분들은ᆢ 4 ~~ 18:41:39 219
1604904 70대 분들 질문 있습니다. 5 질문 18:38:13 206
1604903 고양이 질문글이에요. 시골 18:38:00 62
1604902 전쟁은 안날듯한데..뭘 덮으려고..(외국인이 보는관점) 3 잘모르지만 18:32:45 438
1604901 알바 2곳중 한곳 선택하라면 어디가 좋을까요? 4 알바 18:32:20 168
1604900 박정훈 대령 나중에 꼭 해병대 사령관 만들어줍시다 2 tlc 18:32:13 173
1604899 설거지 알바 하루해보았어요 7 하하하 18:27:50 828
1604898 다정. 다감. 예를 들어 설명해주실수 있나여? 4 헷갈려요 18:26:22 230
1604897 b군 없는 종합 영양제 추천해주세요 3 ㅇㅇ 18:21:57 160
1604896 도와주세요 ㅠ 집안에 파리가 수십마리 ㅠ 9 18:21:18 877
1604895 홍진영 얼굴에서..... 6 와우 18:15:29 1,361
1604894 명품 쥬얼리도 거품이 심할까요? 6 ㅡㅡ 18:13:48 511
1604893 한끼에 곰탕 특 이나 장어 두마리 정도 먹는거면 너무 많이 먹는.. 2 . 18:11:40 181
1604892 6/21(금) 마감시황 나미옹 18:09:33 130
1604891 김희영 전남편은 왜 찍소리도 안할까요 20 전남편 18:07:43 2,342
1604890 당근페이에서 일반계좌로 2 신기 18:06:42 140
1604889 강아지 때문에 더워 죽겠…ㅎㅎ;;; 8 18:03:57 819
1604888 앵무새가 집안으로 날아왔어요 13 효니 18:00:36 1,005
1604887 김희영은 최태원 sk회장인 줄 모르고 16 희야 17:56:44 2,753
1604886 매실 거른것 음쓰 일쓰 뭐가 맞나요? 4 동원 17:54:21 334
1604885 채수근 해병 특검 입법 청문회 시청 하시나요? 2 속터짐 17:53:55 337
1604884 7월 셋째주에 강릉 날씨 어떤가요 4 17:51:34 188
1604883 개인의원에 왔는데요 7 모라 17:48:19 1,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