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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혼안하고 사는 노처녀들은 다 건강 하네요.

. . . 조회수 : 5,441
작성일 : 2024-05-24 11:28:14

나이가 먹어도 결혼 안하고 사니 

자식과 시댁, 남편에게 에너지 안뺏기고 사니

다들 건강하네요.

다음생엔 미혼으로. . . .

IP : 211.251.xxx.49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5.24 11:29 AM (121.128.xxx.180)

    남성호르몬이 여자 늙게 한대요. 저희 막내고모 평생 주말부부라 그런가 환갑인데도 40대 초반으로 보여요.

  • 2. 표본을
    '24.5.24 11:32 AM (223.38.xxx.27)

    몇 명이나 보셨어요??

  • 3. ..
    '24.5.24 11:33 AM (211.208.xxx.199)

    나 혼자니 건강관리도 더 정신 바짝 차리고 하고
    우선 순위가 내가 1번이니 탈이나도 얼른 해결하죠.
    주부가 되면 나는 우선순위가 밀리잖아요?
    동시에.아파도 애 먼저 챙기고
    줗은것도 애, 남편 먼저 해주고요.
    주부 스스로가 나를 위하기 힘들죠.

  • 4. ..
    '24.5.24 11:35 AM (211.208.xxx.199)

    첫 댓글은 동의 못함
    제가 주말부부도 아닌 월말부부 십 수년인데
    제가 자매 중 제일 늙었음. ㅠㅠ

  • 5. ....
    '24.5.24 11:38 AM (119.149.xxx.248) - 삭제된댓글

    아무래도 표정부터 달라요 늙어도 뭔가 해맑음...ㅋ

  • 6. ㅇㄷㅅ
    '24.5.24 11:38 AM (211.234.xxx.50)

    노처녀들 50되면 결국 결혼한 여자처림 다 허리 드럼통 되고
    병도 많아요
    공무원이라 다수 봄
    중년 넘어가면
    기혼 미혼 출산여부 상관없이
    본래 날씬하고 예뻤던 사람이 영원히 승자임

  • 7. ..
    '24.5.24 11:40 AM (183.101.xxx.52) - 삭제된댓글

    비혼은 선택이 아닌 필수.
    이제 자기 자신을 위해 살아요.

  • 8. ...
    '24.5.24 11:40 AM (222.236.xxx.238)

    글쎄요. 마음 건강은 모르겠네요. 제 친구들 중엔 외롭다고 많이 힘들어하는 친구들도 있어서..

  • 9. ㅇㅇ
    '24.5.24 11:42 AM (211.234.xxx.187)

    중년 넘어가면
    기혼 미혼 출산여부 상관없음 22222

    타고난 유전적 건강체질, 운동한 사람이 위너

  • 10.
    '24.5.24 11:48 AM (112.153.xxx.46)

    50넘어 혼자 살면
    전생에 나라를 구한듯.
    시댁 친정 아이들 남편 회사 이 모든 짐에서 자유로운 생활
    너무너무 이상적인것같아요.

  • 11. ㅇㅇ
    '24.5.24 11:50 AM (223.38.xxx.242)

    외로움 안타는 자발적 비혼은
    가정에서의 정신적 스트레스는 없죠
    꼴보기 싫은 사람이나 행동 보고도 견디는게 고행이라...

  • 12. ..
    '24.5.24 11:50 AM (223.38.xxx.31) - 삭제된댓글

    50대 이후에도 결혼 바라고 징징대는 미혼도 있지만 저나 제 주변 미혼들은 외로운 거 모르고 살아요
    미혼이 외롭기에는 세상에 재밌는 게 너무 많아지고 가족중심문화 사회에서 벗어나 소외된 느낌 같은 것도 없어요
    편해보이니 기혼자들이 호기심이나 감정풀이로 써먹기 위해 가까이 두며 시기해서 정리하니 삶의 질이 더 올라갔어요
    코로나 주시도 안 맞고 한 번도 안 걸렸어요

  • 13. 유전
    '24.5.24 11:51 AM (112.158.xxx.15)

    유전적 요인이 훨신 큼 결혼유무 자녀유무 떠나서

  • 14.
    '24.5.24 11:52 AM (220.117.xxx.35)

    전 남편없이 못 살아요
    뭐든 함께하고 내가 사는 이유가 되기도 해요
    자삭보다 남편이라고 생각해요
    내 옆에 늘 함께 있는건 남편이죠
    날 바로 돌보는 사람도 남편
    배우자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 15.
    '24.5.24 11:55 AM (59.187.xxx.45)

    결혼 미혼 출산여부 상관 없어요333
    식이조절하고 운동하고 무엇보다 긍정적인 마인드
    가진 분들이 건강해요

  • 16. 이 출산율에
    '24.5.24 11:57 AM (211.218.xxx.194)

    다음생이랄게 있을까요. ^^

    남아프리카나 이슬람 인도에서 태어날거면 안태어나고싶음.

  • 17. ..
    '24.5.24 11:59 AM (14.4.xxx.216)

    윗님 팩폭 ㅎㅎ 그래도 헬조선인들은 나태지옥엔 안가겠죠

  • 18. ㅇㅇ
    '24.5.24 12:01 PM (106.101.xxx.162)

    건강하고 즐거운 정규파트너와의 성생활이 건강에 매우 좋다는데요?

  • 19. ...
    '24.5.24 12:06 PM (59.15.xxx.220)

    기혼 미혼 떠나 나이들어서는, 타고난 유전자와 자기관리가 건강을 결정지어요.

  • 20. 오ㄹ
    '24.5.24 12:09 PM (211.51.xxx.157) - 삭제된댓글

    오히려 나이먹어서 몸이 안좋던대요

  • 21. 논노노
    '24.5.24 12:12 PM (110.8.xxx.59)

    저 맨날 아픈디요...

  • 22. 저도 노노노
    '24.5.24 12:21 PM (123.142.xxx.26)

    미혼이라 에너지를 안뺏기다뇨..
    오히려 독립된 미혼은
    혼자 밥벌이, 생계, 살림, 감정 챙기기
    다 오롯이 본인 몫이라 힘듭니다.
    남편과 힘든걸 나눌수도
    아이에게서 힘을 얻지도 못하죠.
    저도 맨날 지치고 기력없이 버텨요

  • 23. 식생활
    '24.5.24 12:23 PM (106.101.xxx.7)

    불량이 많아요

  • 24. 전혀!
    '24.5.24 12:31 PM (183.97.xxx.184)

    결혼, 출산과 관계없어요.
    내 주변의 모태 솔로 5060들, 나이 먹으니 살찌고 배 나오고 허리 두꺼운게 유부녀들과 다름 없어요.
    전문직이라 의자에 앉아서 하루에 7시간 보내긴 마찬가지고 때론 야근에...혼자니까 대충 식사 때우고 공휴일엔 보통 집콕하구요.

  • 25. ㅎㅎ
    '24.5.24 12:42 PM (175.210.xxx.64)

    혼자 사는 미혼이 건강할 수도 있고 가족과 사는 기혼이 건강할 수도 있죠.
    근데 혼자 사는 미혼 여자가 혼자 사는 미혼 남자보다는 좀 더 건강할 것 같기는 해요.

  • 26. ..
    '24.5.24 1:00 PM (121.163.xxx.14)

    겉보기나 그렇죠
    제 주변은 다 아파요
    안 아픈 애 하나없이 다

    암걸린 애도 있고
    허리 나가고
    골다공증에

    그냥 관리 안되고
    못 챙겨먹고 그래서 그런지
    다 유부들보다 골골해요
    장수는 못 할 거 같아요

  • 27. 아니던데
    '24.5.24 1:11 PM (220.117.xxx.61)

    전혀 아니던데요.

  • 28. ...
    '24.5.24 1:14 PM (211.179.xxx.191)

    그래도 출산으로 몸 망가지는 기혼보다는 미혼이 낫지 않나요?

    걱정이 있어도 내 스스로에 대한 걱정이지
    시부모 남편 자녀 걱정까지 몇배가 곱해지는 것도 아니구요.

  • 29. 전혀
    '24.5.24 2:43 PM (106.101.xxx.93) - 삭제된댓글

    제주견 중년비혼들은 출산한 여자몸이랑 똑같던데요
    허리통짜에 엉덩이 쳐지고 피부주름 늙는것도 미혼기혼가릴것없이 똑같음.
    얼마나 관리했냐의 차이예요.
    그리고 또하나
    제주변 비혼들은 피해의식이 심해서 가까이하기싫더라구요.
    무슨말을 못해요.
    표정도 우울하고..
    40후반부턴 심해지더라구요

  • 30. ..
    '24.5.24 3:34 PM (223.39.xxx.101)

    혼자 밥벌이, 생계, 살림, 감정 챙기기
    다 오롯이 본인 몫이라 힘듭니다.
    남편과 힘든걸 나눌수도
    아이에게서 힘을 얻지도 못하죠.
    저도 맨날 지치고 기력없이 버텨요22222

    나눌수있는 사람이 있냐없냐가 천지차이
    말로 하지않더라도 한팀인 구성원이 있는것과 없는것은 정말 엄청난 차이

  • 31. 아이스
    '24.5.24 4:54 PM (122.35.xxx.26)

    흠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아닐까요? 전 반대인데

  • 32. ..
    '24.5.24 10:31 PM (175.124.xxx.254)

    무슨 자기 주변 일반화의 오류가 너무 많네요. 일부 댓글은 저주 수준인데 함부로 말하면 본인한테 돌아갑니다;;
    제가 본 경우 건강의 5할은 유전 또는 운 3할은 스트레스 관리 2할은 건강한 습관과 환경인 것 같아요.
    특히 공기 좋은 시골 마을 혼자 산지 오래 되신 할머니들 90대가 넘도록 너무 정정하시더라고요.
    공해도 없고 스트레스도 없고 전자기기도 잘 안 쓰시고 건강한 세끼에 마을 평화롭고...

  • 33. 제가 아는
    '24.5.25 8:15 AM (118.218.xxx.119)

    50대는 전혀 아닙니다
    40대 초반에 처음 만났을때부터 당뇨약 먹고 지금도 만날때마다 아프다고 무슨 할머니들처럼 자기 몸 안좋은 이야기만 합니다
    게다가 몸은 만삭수준입니다
    이제는 50대 후반인데 밤에 잠이 안온다고 징징거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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