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가 지나가다 용돈을 받았어요

푸른하늘 조회수 : 5,831
작성일 : 2024-05-23 21:35:31

다음달에 이사하는  동네분이  계셔서 

(연 3-4회보긴했는데 저를 이뻐해주셨어요) 

얼마전에 제가 밥을 사드렸는데요, 

 

지나가다 

지인이 고등 우리아이와 마주쳐서 (저는 없이)

글쎄 용돈을 10만원 주신거에요, 

 

제가 어떻게 해야 할까요? 

굳이 적자면, 밥값은 6만원 가량이었는데 

그 마음이 고마워서  제가 빚진거 같은 기분이라서요, 

 

이사전에 다시 만나서  밥을 사는게 나을까요? 

선물이나 꽃다발이라도 보낼까요? 

IP : 180.110.xxx.62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됐슈
    '24.5.23 9:37 PM (121.133.xxx.137)

    밥 샀으니 애 용돈 준건데
    뭘 또 해요

  • 2.
    '24.5.23 9:39 PM (210.117.xxx.5)

    안 볼사이 아니면 다음에 또 밥사면되죠.
    집 조대받거나 할때 선물하던가

  • 3.
    '24.5.23 9:41 PM (180.110.xxx.62)

    멀리가서 다시 볼수 있을지는 미지수에요,
    연락해서 만날수도 있겠지만
    각자 지역이 다르면 사정이
    다르니요,,
    이렇게 용돈으로 쥬실지 몰라서
    어찌해야할지 모르겠어요,

  • 4. ...
    '24.5.23 9:42 PM (122.38.xxx.150)

    감사합니다.

  • 5. 고맙게
    '24.5.23 9:44 PM (1.236.xxx.114)

    받으세요 나중에 맛있는거 생겼는데 생각나거나
    그분 경조사있음 챙기거나요

  • 6. ....
    '24.5.23 9:46 PM (175.193.xxx.138) - 삭제된댓글

    님이 밥사서, 아이 용돈 끝 ~!
    그 분 성향보니, 님이 뭔가 베풀면 다시 돌려줄 듯 해요.
    그냥 여기서 끝내셔요.

  • 7. ...
    '24.5.23 9:46 PM (121.151.xxx.18)

    감사하다고 인사하시면됩니다
    그분도 아무나주는거아니에요

  • 8. ㅇㅇ
    '24.5.23 9:51 PM (1.231.xxx.41)

    너무 주고 싶어서 주신 거니 감사히 받으면 됩니다.
    형식적으로였음 5만원 주지 10만원을 주겠어요.

  • 9. 부당ㅅ
    '24.5.23 9:59 PM (122.42.xxx.82)

    부담스러우면 기프티콘이라도 이사후 힘드시죠~^^

  • 10. ...
    '24.5.23 10:03 PM (110.13.xxx.97)

    이사하는 날 미리 얼린 생수랑 시원한 커피 가져다드리면 어떨까요? 더운 여름 친한 이웃이 이사할 때 종이컵이랑 가져다줬더니 일하시는 분들이랑 잘 마셨다고 고마워했어요. 저는 생수 사다가 미리 얼려놨구요. 시간 체크하다가 짐 거의 다 포장했을 때 맞춰서 갔어요.

  • 11. ^^
    '24.5.23 10:27 PM (223.39.xxx.56)

    좋은 이웃이 이사가는데 두루마리휴지 큰팩 이나
    각티슈ᆢ드리는 것도 좋을것 같아요

    휴지는ᆢ이사가면 부자~~되라고 많이들 하는데
    휴지는 필수품이라 좋아할듯

  • 12. ,.
    '24.5.24 1:03 AM (49.172.xxx.179)

    지금은 감사하다고 인사만 하시고
    이삿날 샌드위치랑 커피같은 간식거리 사서 잠깐 들리세요. 이삿날 정신없으실텐데 짜장면 시켜드세요 하면서 배민상품권 선물하기로 보내드려도 좋을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2665 살빼시겠어요? 41 ㅇㅇ 2024/06/15 5,264
1602664 오늘 습하네요. 1 .... 2024/06/15 693
1602663 테니스 거리조절 어떻게 하나요? 공이 중앙에 안맞고 하늘로.... 4 테니스도 골.. 2024/06/15 381
1602662 한국나이로 43살..무엇을 시작하기에 늦은 나이인걸까요? 31 ㅇㅇ 2024/06/15 3,807
1602661 나란히 걸을 때 어느쪽에 서나요? 10 걷다보면 2024/06/15 1,110
1602660 피부레이저 오래하면 더 늙어보이는거 아나요? 13 ... 2024/06/15 3,309
1602659 야한 소설 추천 좀 해주세요 10 연인 2024/06/15 2,226
1602658 최유라씨 홈쇼핑 보니 7 @@ 2024/06/15 4,497
1602657 나의 하소연은 ㅠㅠ 3 SK 2024/06/15 1,539
1602656 세계인구가 2배로 늘어나는데 50년 걸렸네요 6 인구문제 2024/06/15 1,288
1602655 내일 부산 기차타고갈거예요. 4 좀 알려주.. 2024/06/15 789
1602654 이 수학문제집 뭘까요? 4 .. 2024/06/15 730
1602653 고딩도 공부하라고 해야 하는 아이들 있나요? 19 ..... 2024/06/15 1,289
1602652 10시 양지열의 콩가루 ㅡ 연애결혼 vs 중매결혼 , 이혼율.. 1 같이봅시다 .. 2024/06/15 540
1602651 한의대를 편입해보겠다고 하니 15 ㅇㅇㄴ 2024/06/15 2,801
1602650 바나나빵 밥솥에 하면 3 바나나빵 2024/06/15 1,230
1602649 젤 네일을 했는데 1 ... 2024/06/15 928
1602648 여자들의 텃새는 늙어서도 계속되죠 21 텃새 2024/06/15 3,695
1602647 이정현은 진짜 징글징글하네요 56 Dd 2024/06/15 28,985
1602646 솔직히 이제 디올백 보면 불법 노동자 8만원..이 생각부터 날듯.. 9 ㅎㅎ 2024/06/15 1,040
1602645 윤슬 단어가 너무 싫어요. 81 2024/06/15 13,667
1602644 종아리에 임신선 평생 안 없어지네요 12 임신선 2024/06/15 1,607
1602643 고백 받았어요. 6 ... 2024/06/15 2,206
1602642 캠핑장서 전기장판 3 휴가 2024/06/15 836
1602641 귀신 씌인 사람인가요? 1 2024/06/15 1,8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