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2009년에 결혼했는데 드디어 소파가 까지네요

꺄아 조회수 : 3,672
작성일 : 2024-05-23 16:57:45

나뚜찌 진짜 징해요ㅠㅠ 

물로 벅벅 닦고 막써도 이제서야 바느질 부분이 까진게 보이지 쿠션도 멀쩡...

 

모든걸 너무 바꾸고 싶었는데 이제서야 냉장고 문열때 소리나고 식탁의자 앉는 부분 닳고 매트리스 꺼진거 같고 그래요. 

 

드디어 이제야 한꺼번에 모든걸 싹 바꿀수 있어요ㅠㅠㅠㅠ 너어무 신나요

IP : 118.235.xxx.125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와와
    '24.5.23 4:59 PM (211.58.xxx.161)

    나뚜찌 저장^^

  • 2. ㅋㅋ
    '24.5.23 4:59 PM (104.28.xxx.14)

    저는 2006 나뚜지
    지난달에 다우닝으로 바꿨어요 ㅎㅎㅎ

  • 3. 포르투
    '24.5.23 5:00 PM (14.32.xxx.34)

    저도 나뚜찌
    딱 15년 쓰고 바꿨어요
    뭐든 마음에 들면 오래 쓰는 펀인데
    15년 지나니 꺼지더라구요
    빵빵하게? 해주는 서비스 이용할까 했는데
    그 돈으로 새 거 사야지 싶었습니다

  • 4.
    '24.5.23 5:01 PM (211.237.xxx.4)

    아니죠. 2005년 정도는 돼야죠

  • 5.
    '24.5.23 5:12 PM (118.235.xxx.41)

    365일 소파에서 자는 버릇을 못고치는데
    나뚜찌 살까요?

  • 6. 제가 짱
    '24.5.23 5:12 PM (39.123.xxx.39)

    2003년 다우닝
    프레임 너무 멀쩡하고 짱짱한데 가죽이 벗겨져 고민중 ...

  • 7. .....
    '24.5.23 5:14 PM (211.250.xxx.195)

    365일 소파에서 자는 버릇을 못고치는데 222222 ㅠㅠ

    저는 이사하면서 시몬스서 침대사다가 색상보고 남의편이 시몬스서 소파를샀는데
    딱 만5년
    벗겨지기시작

    진짜 전문아닌곳에서는 사지말자고.....

  • 8. 찬물
    '24.5.23 5:14 PM (222.100.xxx.51)

    냉장고 소리 정도는 아직 쓸 수 있잖음?

  • 9. 꺄아
    '24.5.23 5:17 PM (118.235.xxx.17)

    한번에 싹 맞춰서 바꾸고 싶었어요ㅎㅎ
    세탁기 식탁은 넘 멀쩡하지만 같이 바꿀때 바꾸는게 좋겠죠??

  • 10. ...
    '24.5.23 5:21 PM (106.101.xxx.138)

    대박이네요 같은해 결혼했는데
    한샘꺼 진즉 갖다 버렸는데ㅠㅠ
    가죽이 막 가루처럼 떨어지고 난리도 아니었어요
    쓰레기임..

  • 11. ..........
    '24.5.23 5:21 PM (14.50.xxx.77)

    세탁기는 그냥 두세요. 다용도실에서 보이지도 않을건데.

  • 12. 에잉
    '24.5.23 5:33 PM (180.229.xxx.164)

    2003년에 결혼하면서 산 일룸소파
    20년 넘게 쓰고 (몸통 패브릭 , 팔걸이부분은 가죽인데 가죽이 벗겨지고있어서... 쿠션은 멀쩡)
    올 3월 바꿨어요.
    자코모에서 600만원정도 주고 샀는데
    이것도 20년 쓸수있을지...

  • 13. .....
    '24.5.23 5:44 PM (221.165.xxx.251)

    2010년에 산 나뚜찌 아직도 쓰고 있어요. 남편이 매일 소파에 누워 자서 딱 두칸이 좀 꺼졌는데 그런데도 여전히 멀쩡하고 이만한 편안함이 느껴지는 소파를 못만나서 몇년째 사러갔다가 그냥 돌아오고 하네요. 가죽도 내구성도 진짜 좋은것같아요

  • 14. ㅇㅇ
    '24.5.23 6:18 PM (223.39.xxx.200)

    냉장고 소리 이상해지면 바꾸세요.
    저 2010결혼에 작년초부터 냉장고 소리 이상한데 아직은 냉장 냉동 잘된다고 방치하다가
    8월 한창 더울 때 고장나서 개고생 했습니다.
    서브냉장고도 없이 1대만 쓰던 상황이라 음식 다 버리고 급히 사느라 비싸게 사고 ㅠㅠ

  • 15.
    '24.5.23 8:16 PM (74.75.xxx.126)

    2003년 이케아에서 산 소파 아직도 쓰는데요. 인조가죽이라 한 2-3년 전부터 벗겨지고 고양이들이 열심히 긁어서 커버 사서 씌우니 쿠션은 아직도 멀쩡하네요. 애착 소파라 버리기가 힘들어요. 바꾸려고 보면 딱히 맘에 드는 것도 없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4638 긍정적인 사람들이 잘 되는 이유 14 음.. 10:12:04 3,066
1604637 실비보험 아시는 분 부탁드려요 3 도와주세요 10:11:43 636
1604636 법원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SK서린빌딩 나가야” 15 ㅇㅇ 10:11:29 4,539
1604635 채수근 해병 특검법 입법 청문회 생방중 11 청문회 10:08:34 601
1604634 10시 대안뉴스 대물시네마 ㅡ 그동안 숨겨왔던 은밀한 영화.. 1 같이봅시다 .. 10:03:49 338
1604633 만17세반 시력교정술 어떨까요? 8 .... 10:03:21 519
1604632 산책하면서 아이스크림콘을 하나씩 먹는데 12 요새 10:01:26 2,320
1604631 영어로 은퇴한 사람을?? 3 good 09:57:14 1,448
1604630 천공이 전쟁나야 정신차린다는데 33 09:54:39 2,769
1604629 애니 보면서 남은 말들 1 .. 09:54:25 423
1604628 어제 고3 딸아이 가출 후기입니다 35 감사 09:49:36 5,319
1604627 페트병 맥주 11 현소 09:48:30 844
1604626 고속터미널 옷구경갈려면 4 7 09:41:50 1,359
1604625 우울한데 이모가 저한테 한말이 생각나서 웃음이.. 11 ㅎㅎ 09:34:56 3,774
1604624 실온에 10시간 있었던 밥 상하지 않았을까요? 4 ... 09:33:06 785
1604623 최태원이 노관장에게 보냈다는 편지(오만의 극치) 55 퍼온글 09:32:33 10,243
1604622 토마토 채소 볶음 맛있네요 16 볶볶 09:29:55 2,880
1604621 과학고 들어갔다치고 5 저도 09:25:30 1,272
1604620 전투력 솟는 댓글들 달고 났더니 기운이 없네요 4 ㅇㅇ 09:24:04 714
1604619 신비 복숭아 신선 복숭아 뭐가 더 맛있나요? 4 ㅇㅇ 09:22:42 1,205
1604618 건강검진결과중에 감마gtp 수치가 높아요 7 52세 09:19:58 852
1604617 나라를 위기로 몰아넣는 정부,..나라가 위태로우면 누구에게 좋은.. 22 ... 09:14:54 1,495
1604616 대딩아들 체중고민 20 .. 09:13:58 1,674
1604615 오이지 3일째인데 허연 막이 생겼는데요 4 ㅇㅇ 09:08:08 870
1604614 판단 부탁드립니다. 52 .. 09:08:00 2,8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