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생활 너무 힘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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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생활 17년차 접어드는데 이런 얘기하면 너무 한심해 보이겠지만 정말 맘에 드는 사람 하나 없고 너무 힘드네요. 제가 생각하는 상식을 갖춘 사람이 너무 드물고 다들 선 넘는 느낌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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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은 돈벌러 가는 곳이에요
사람들때문에 힘들어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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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비슷할거 같아요
17년 차라니 삐약이네요 저는

[살아보니]

상식적인 사람 정말 얼마 없어요
그냥 그러려니 마음 편히 가지세요
스트레스가 건강에 안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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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지 돈이라 원글님이 하고자하는 목표만 생각하세요... 선을 넘더라도 진짜 저인간 쓰레기이다 할정도의 인간 아니라면..ㅠㅠ그냥 패스하세요.. 이런거 저런거 다 생각하면 원글님이 힘들잖아요.. 스트레스도 받구요..저도 사회생활하면서 원글님 같은 감정 많이 느껴봤는데...
그냥 오로지 돈이랑 제가 하고자 하는 목표만 생각해요..ㅎㅎ 그러면 좀 괜찮아져요 . 선 좀 넘더라도 .. 그냥 그건 걍 패스하는편이구요

[ㅇㅇ]

1도 한심하지 않습니다 ㅜ
아...... 진짜 미칠거 같아요!!
사회생활 너무 힘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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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쵸 공짜는 없죠 ㅜ

[원래]

나 빼고 다 빌런 같은게 사회생활입니다
여자들이 그래서 세상에서 제일 힘들다는 전업 남푠에게 안넘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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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부족한 사람이 많아요
못됐다고 생각했는데 알고보니 부족한거죠
그래서 자기중심적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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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윤이 대텅되고 안찰수가 연속 국회의원되며 이만희.정명석를 신으로 왜 모시는지
인간들을 보면 알수 있겠더라구요

[20대 후반일때]

회사에 50살된 비혼 여자 차장님이 계셨어요. 그땐 그 분이 참 나이도 많고 경력도 많다고 생각했었는데 어느새 제가 50살 비혼 차장이네요. 그때 그 분이 직장 생활 할 수록 어려워진다고 하셨는데 그말이 정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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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자기 먹을 거 챙겨야 하다보니, 동물이 되는 거죠. 가면 쓴 동물들… 그것이 사회생활 아닌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