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인스타, 카톡프로필에 ᆢ

40대맘 조회수 : 4,458
작성일 : 2024-05-23 08:01:48

제아이 미술교습 선생님이 인스타,카톡프로필에

제가 감사 인사한거나  선물보낸거

또는 다른 학부모가 한거를

올려놓네요

물론 누가핸거는 가리는데 저는 기분이

아주 별로예요

무슨 심리로 저렇게 하는지 도무지 이해가

안가네요

 

 

IP : 221.141.xxx.133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아아아
    '24.5.23 8:02 AM (61.255.xxx.6)

    남 인스타를 님 기분에 맞춰야 될 필요 있나요

  • 2. 기분좋아서
    '24.5.23 8:04 AM (61.105.xxx.11)

    다 자랑 이죠
    나 이렇게 대우받는다
    이름 가렸음 그러려니 하세요

  • 3. 인스타
    '24.5.23 8:06 AM (59.6.xxx.156)

    는 자영업자들한테는 홍보 도구더라고요. 나 이렇게 좋은 교육자다. 학부형들이 인정한다라고 말하는 거죠. 개인 정보 가렸으면 그거려니 하시는 게.

  • 4. ...
    '24.5.23 8:07 AM (58.234.xxx.222)

    감사 의미로 올린거 아닐까요?

  • 5. 원글
    '24.5.23 8:08 AM (221.141.xxx.133)

    아 홍보차원 이군요
    저게 홍보가 되다니ᆢ

  • 6. 광고
    '24.5.23 8:08 A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일종의 광고... 나 잘 지도해서 학부모에게 이런 선물도 받는다.
    근데 어떤 분들은 선물보냈는데 SNS에 올려줘서 고마워하기도 하더라구요. 그만큼 감사하다는 마음을 표현해줬다고 생각하시고.
    사람이 다 생각이 다르니 내 기준으로 타인을 평가하는것도 조심해야 할 일 같아요.

  • 7. 홍보
    '24.5.23 8:10 AM (175.193.xxx.206)

    감사의 마음도 있구요. 자기가 선물한게 있는데 티내주면 좋아하는 사람도 있어요. 아이선생님말고 댄스등 여자들 운동하는쪽은 더 그래요.

  • 8. 원글
    '24.5.23 8:12 AM (221.141.xxx.133)

    아 그렇군요

  • 9. 원글
    '24.5.23 8:13 AM (221.141.xxx.133)

    저는 너무 없어보이는 행동이라고 생각되거든요

  • 10. 동네아줌
    '24.5.23 8:14 AM (58.29.xxx.125)

    개인 예체능선생님인데, 저는 괜히 올려서 선물안주신 학부모님들 부담가지실까봐 일부러 전혀안올리는데요, 사람마다 다 다르니깐요~반대로, 저도 가끔은 학부모가 카톡사진같은데 올려주길 원할까? 하는생각도하긴해요

  • 11. 그건
    '24.5.23 8:16 A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내 생각일뿐... 그 선생님도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는데 어머님들이 어떤 생각을 가진 분인지 모르니... 상대가 볼수도 있는 SNS에 최대한 감사를 또 표현했을 수도 있어요.

  • 12.
    '24.5.23 8:19 AM (218.238.xxx.141)

    어버이날 자식한테 받은 꽃바구니 죄다 카톡프사에 올린거보세요
    그거랑 뭐가달라요? 자랑이죠 자랑
    이해못하는 원글님이 더이해안감요 ㅎ

  • 13. 봄날처럼
    '24.5.23 8:19 AM (116.43.xxx.102)

    저도 글쓴님 생각과 같아요

    아이들 가르치는데요,
    만일 그렇게 게시를 하면 선믈안한 다른 아이 엄마가 보고 부담될수도 있죠,

    보낸분께 충분히 감사하면 될 일을...

    선물 받는 일이 실제로많은데요,
    선물 안하는 아이들에게 안보이게 조심하게되던데....

  • 14. 원글
    '24.5.23 8:22 AM (221.141.xxx.133)

    저는 제가 보낸 카톡을 다른 사람도 보게된다는게
    아주 기분이 별로예요
    마음은 내려달라고 하고 싶어요

  • 15. ....
    '24.5.23 8:23 AM (112.220.xxx.98)

    선생자질이 없네요
    학부모한테 선물 받은걸 왜올려 ㅉㅉ
    선물 안보낸 학부모들 잘봐~~ 인가?

  • 16.
    '24.5.23 8:24 AM (221.138.xxx.139)

    저도 그런거 너무 별로.

  • 17. 잉?
    '24.5.23 8:25 AM (218.238.xxx.141)

    카톡을 보다니요? 프사말인가요??

  • 18. 원글
    '24.5.23 8:27 AM (221.141.xxx.133)

    제가 카톡으로 보낸걸 캡쳐해서 인스타에 올리더라구요

  • 19.
    '24.5.23 8:28 AM (218.238.xxx.141)

    그건 쫌 아닌듯요

  • 20. ㄴㅅㅈ
    '24.5.23 8:40 AM (210.222.xxx.250)

    선물자랑 유치해요ㅜ
    저도 애들과외했지만 sns에 올리진 않았는데

  • 21.
    '24.5.23 8:44 AM (218.155.xxx.211)

    쫌 그러네요. 인스타 목적이 자랑질이고 나 이정도야. 하는 허세스타지만
    가르치는 사람이 쫌 그러네요

  • 22. ㅇㅇ
    '24.5.23 8:47 AM (223.62.xxx.18)

    저도 예전학원 선생님..학원인스타에 학부모들 스승의날 선물 다 올리고 저는 급해서 빠바에서 롤케잌 샀더니 그건 쏙 빼고 올림…없어보였나? 싶어서 이래저래 기분 나빴어요.

  • 23. 00
    '24.5.23 8:51 AM (112.169.xxx.231)

    그거 주신 부모님께 감사하다는거 표현하려고 할수도 있어요. 저도 아이가 준 선물은 하루정도 프사올려요. 엄마가 이렇게 기쁘다하는 맘으로요

  • 24. 저는
    '24.5.23 9:11 AM (222.120.xxx.60)

    넘나 싫어요
    마치 누구에게 이런 것 받았으니 너도 신경 좀 써라 무언으로 강요하는 것 같아서...
    무척 없어보이는 행동 맞습니다.

  • 25. ㅎㅎ
    '24.5.23 9:37 AM (175.197.xxx.24) - 삭제된댓글

    좀다를수 있지만 제가 댄스를 1년째 배우는데 회원들 선물. 스승의날 이벤트등 올리는거보니
    자기홍보. 나 이만큼 사랑받고 인기있는강사다
    선물준사람에 감사. 특히 강사의팬(?)입장선 티내주면 좋아함
    자랑 . 정도죠ㅎㅎ

  • 26. ㅎㅎ
    '24.5.23 9:38 AM (175.197.xxx.24) - 삭제된댓글

    좀다를수 있지만 제가 댄스를 배우는데 강사들
    회원이 준 선물. 스승의날 이벤트등 올리는거보니
    제일큰게 자기홍보. 나 이만큼 사랑받고 인기있는강사다
    선물준사람에 감사. 특히 강사의팬(?)입장선 티내주면 좋아함
    단순자랑 . 정도죠ㅎㅎ

  • 27. 기념,기록
    '24.5.23 10:36 AM (122.36.xxx.160)

    인스타나 카톡 프로필에 자신에게 기념할만한 기쁜 일을 기록하는개념으로 사진 올려두는 경우도 많더군요.
    강사라면 감사의 뜻과 기념,홍보~모두가 포함된 행위 같아요.
    근데 카톡 캡쳐는 좀 ᆢ그렇네요.

  • 28.
    '24.5.23 10:37 AM (122.43.xxx.65)

    카톡캡쳐는 상대방 동의구할텐데요
    선생님이 아직 어리신가

  • 29.
    '24.5.23 10:56 AM (125.242.xxx.66)

    인사 안하거나 못했던 학부모들은 그거보고 무슷 생각을 할까요? 나도 해야 되나 하겠죠 교육자면 인스타를 자랑거리보다 아이들에게 좀 유익한 내용을 담으면 좋겠는데 여기 댓글보니 인스타가 원래 그런거라니 뭐 할말은 없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2976 윤여정ㅋㅋ 9 ㄱㄴ 2024/06/15 4,287
1602975 휴먼디자인 식사법 2 ... 2024/06/15 659
1602974 부추전을 구웠는데 밀가루풀전이 되었어요 9 궁금 2024/06/15 1,149
1602973 오산 사시는 분들 도움 필요합니다 4 수선화 2024/06/15 596
1602972 안판석표 드라마~ 3 ㅡㅡ 2024/06/15 1,671
1602971 문신은 저는 피해요. 87 ..... 2024/06/15 5,128
1602970 맘스터치 버거 추천해요! (feat 쓸개코님) 9 ㅇㅇ 2024/06/15 1,463
1602969 우리모두의 촛불로 1 12사단 .. 2024/06/15 357
1602968 스몰토킹 잘하는 법 같은 건 없겠죠 2 아무개 2024/06/15 607
1602967 운전의자나 컴터의자 다 거북목 유발하는 곡선같아요 2 2024/06/15 475
1602966 저출산해결책은 5 저출산 2024/06/15 500
1602965 응원하는 야구 구단 어떻게 정하셨어요? 18 ... 2024/06/15 764
1602964 하루만에 4kg 찐 전설의 폭식러. jpg 9 찔린다 2024/06/15 3,099
1602963 운동용 바지 제일 시원한게 뭐예요? 9 3호 2024/06/15 1,373
1602962 이런사람이 (남자) 나르시시스트인가요? 6 모름 2024/06/15 1,142
1602961 저는 카페빙수보다 마트빙수가 맛있어요 10 히히 2024/06/15 1,512
1602960 주방 싱크대 4 추천좀.. 2024/06/15 877
1602959 50대 아줌마는 취업이 너무 어려운가요? 15 ... 2024/06/15 4,988
1602958 유시민, 우주 속 인간은 티끌 같은 존재였다. 인문학적 관점에서.. 13 ../.. 2024/06/15 1,943
1602957 갈비탕 국물 활용법 부탁드려요 9 .. 2024/06/15 604
1602956 김꽃님 근황 아시는 분? 6 꽃님 2024/06/15 5,218
1602955 대입이랑 취업할때 다자녀 우대정책 30 iii 2024/06/15 1,380
1602954 황매실과 홍매실 차이 있나요 1 ........ 2024/06/15 578
1602953 깐마늘로 마늘 장아찌? 3 게으른 주부.. 2024/06/15 602
1602952 친구가 이기적이라고 전하는데요, 4 지금 2024/06/15 1,9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