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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상추가 많이 생겼어요. 레시피 추천해주세요~

채소부자 조회수 : 3,128
작성일 : 2024-05-22 19:48:07

지인이 상추를 많이 주셨어요^^

감사하게도 직접 농사지은거요~

삼겹살 쌈싸먹는거 말고는 해본 적이 없는데

이번엔 남겨 버리지 않고

다해먹고 싶어요

 

레시피 추천해주세요~

뭐든지요~

미리 감사드립니다~

 

일단 상추샐러드? 한번 해보려구요~

^^

IP : 112.161.xxx.128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텃밭해요
    '24.5.22 7:50 PM (223.39.xxx.85)

    양파 등등 야채 넣고 겉절이
    김밥에 깻잎 대신 몇 장 깔고 말기^^

  • 2. ㅇㅇㅇ
    '24.5.22 7:51 PM (203.251.xxx.119)

    고깃집에서 고춧가루양념 하지 않고 상큼하게 만들어 내놓는데
    그렇게 만들어 먹으면 순삭

  • 3. ..
    '24.5.22 7:53 PM (123.214.xxx.120) - 삭제된댓글

    상추는 영양학적으로 그냥 매 끼니 쌈장과 함께 쌈 싸먹는게
    가장 좋고 많이 먹게 되는 거 같아요.
    볶음밥에 넣거나 샤브샤브처럼 데쳐 먹어도 많이 먹어요.

  • 4. 된장국
    '24.5.22 7:53 PM (125.187.xxx.44)

    맛있더라구요
    시금치된장국처럼.끓이면됩니다

  • 5. ..
    '24.5.22 7:55 PM (175.121.xxx.114)

    겉절이ㅡ맛있어요 힘드시면 마트서.참소스 사셔서 드셔보세요

  • 6. ..
    '24.5.22 8:00 PM (211.234.xxx.142)

    상추 소진용 목적이 크다면
    1. 상추나물 (끓는 물에 넣자마자 꺼냅니다) 시금치처럼 무쳐내요
    2. 상추된장국
    둘다 은근 맛있어서 생각나요

  • 7. ㅇㅇ
    '24.5.22 8:02 PM (118.41.xxx.243)

    저는 데쳐서 시금치 무치듯 해서 한 소쿠리도 다 먹고 치워요

  • 8. 하하하
    '24.5.22 8:03 PM (117.111.xxx.194)

    저희가 저번주에 시댁에서 상추를 많이 가져와서
    상추겉절이를 만들었는데 어찌나 맛있는지
    금방 다 먹었어요
    액젓 간장 마늘 고춧가루 매실청 참기름 섞어
    버무리세요

  • 9. 쌈장
    '24.5.22 8:03 PM (118.35.xxx.89)

    참치 땅콩 호두 넣고 쌈장 만드어
    쌈사드세요

  • 10. ...
    '24.5.22 8:18 PM (183.98.xxx.142)

    데쳐서 나물이요 ^^

  • 11. ㅁㅁ
    '24.5.22 8:19 PM (112.187.xxx.168)

    손으로 후두득 뜯어 깔고 가지 호박 등등 구워 올리고 소스 휘릭
    쟈스민님 버젼
    국간장 설탕 식초 1:1:1비율 섞어 고추가루 자작
    초간단 다대기만들어두고 한끼분량 겉절이식 휘릭 통깨 솔솔

    비빔 국수 냉면 쫄면 등등에 오이랑 곁들여 비빔면

    강된장 참기름 한방을에 무쳐도 좋고

  • 12. 저도
    '24.5.22 8:31 PM (58.29.xxx.196)

    여기서 상추 소진방법 여쭸더니 상추국 끓이래서 끓였거든요.
    울남편이 엄청 맛있대요. 그리고 그게 끓는물에 들어가니까 검은봉다리 한가득 하던게 쪼그라들면서 양도 얼마안되더라구요. 앞으로도 상추 생기면 국 끓일려구요. 제 느낌엔 아욱국 비슷했어요.

  • 13. 깻잎간자조림처럼
    '24.5.22 8:36 PM (151.177.xxx.53) - 삭제된댓글

    먹기 직전에 상추에 양념간장 뿌려서 밥에 쌈사먹기.
    상추 잘게 썰고 오이 썰어서 쫄면에 비벼먹기.
    상추 잘게 찢어서 각종 야채들과 새콤달콤 고추장양념으로 비버먹기.

  • 14. 상추된장국
    '24.5.22 8:38 PM (118.40.xxx.35)

    야들야들한데 아삭아삭하고 홀랑홀랑 넘어가죠ㅋ

    상추초무침:
    상추를 그야말로 슬쩍 데쳐서 고추장초무침 해 드세요.
    말 안해주면 상추인지 모름.

    상추김치:
    김치는 연하기만 한 상추는 안되구요. 좀 힘이 있는 상추여야해요.
    소금간 약하게 해서 절였다가 김치담가보세요.
    참말로... 이렇게 맛있고 아삭거리는 김치가 있다니^^

  • 15. ㄱㄱ
    '24.5.22 8:51 PM (58.29.xxx.46)

    저는 익은 상추는 별로라서 최대한 생으로 먹고픈데, 고기랑 알아서 쌈 싸먹으라고 주는건 식구들이 많이 안먹어요.
    그래서 강제로 쌈을 싸줍니다.
    상추쌈샤브샤브해요.
    샤브샤브고기 1인당 200그람씩 준비. 밥 한공기에 참기름과 소금간 살짝해서 주먹밥 10개 만들어서 상추에 죄다 미리 싸줌.
    샤브샤브 하면서 알아서 상추쌈밥을 먹습니다.
    4인가족 상추 40장 한끼에 소비.

  • 16. ㅇㅇㅇ
    '24.5.22 8:59 PM (180.70.xxx.131)

    상추 레시피 저장.
    댓글 달아주신 분들,
    감사 합니다.

  • 17. . . .
    '24.5.22 9:00 PM (182.216.xxx.161)

    장어구이집갔을때 상추장아찌가 나왔는데 맛있었어요

  • 18. . . .
    '24.5.22 9:33 PM (61.82.xxx.212)

    상추 감사

  • 19. ..
    '24.5.22 9:39 PM (116.37.xxx.163) - 삭제된댓글

    상추물김치요. 생각외로 꽤 맛있고 금방 소진해요.

  • 20. 상추 물김치
    '24.5.22 9:52 PM (211.241.xxx.107)

    아삭하고 부드러워 맛있어요
    농사지어서 너무 많아 물김치 만들어두고 매일 먹어요
    상추전 맛있어요 대궁이로 만들면 사각거리는 식감에 쌉쌀하니 맛있어요

  • 21. 저는
    '24.5.22 10:06 PM (118.235.xxx.32) - 삭제된댓글

    혼자 매일 한주먹씩 상추 씻어서 물기 손으로 꽉짜서
    칼로 김치썰듯 썬후에 부추도 몇가닥 씻어서 쫑쫑썰고
    국냄비에 다 털어넣고 밥한주걱, 참기름과 시판 고추장 한수저 떠서 비벼먹어요. 거진 다먹었네요.
    잠도 잘오고 또 사다 먹으려고요

  • 22. ㅇㅇ
    '24.5.22 10:08 PM (180.230.xxx.96)

    양념간장에 무쳐먹는게 제일 많이 먹게 되더라구요

  • 23. ..
    '24.5.22 10:54 PM (175.208.xxx.95)

    상추물김치 맛있더라구요. 상추가 아삭하더라구요.

  • 24. 바쁘자
    '24.5.22 11:26 PM (222.106.xxx.141)

    상추전이 없다니.... 금방순삭입니다

  • 25. 텃밭해요
    '24.5.22 11:48 PM (223.39.xxx.85)

    상추 물김치 정보 감사합니다~~^^

  • 26. 0.0
    '24.5.23 1:06 AM (121.133.xxx.153)

    상추밥전이요~
    그릇에 상추10장 대충 썰어넣고 -> 현미밥or밥 반공기 넣고 -> 달걀2개 소금후추조금 넣고 섞기 -> 팬에 부어 익히기 ->케찹 찍어 먹기
    애들 간식으로 자주 해줍니다. 상추 썰어서 냉동해두고 사용해도 돼요.

  • 27. ...
    '24.5.23 1:09 AM (221.139.xxx.91)

    비빔면 쫄면에 상추 오이 당근 깻잎 빠지면 섭하죠
    비빔밥에 넣어도 맛있음(참치비빔밥 추천)

  • 28. 잠안오는밤에
    '24.5.23 4:20 AM (220.84.xxx.125)

    도토리묵 저두상추소진할려고 샀어요

  • 29.
    '24.5.23 5:11 AM (218.235.xxx.72)

    상추 소진하기

  • 30. ...
    '24.5.23 7:54 AM (219.249.xxx.58)

    장아찌
    요즘 시판 장아찌간장부어서 간단히 만들어 드셔보세요
    진짜 아삭하고 맛있어요

  • 31. 저도
    '24.5.23 8:05 AM (211.114.xxx.107) - 삭제된댓글

    상추전. 상추전은 안해드시나봐요. 댓글이 두개뿐이네요.
    저 시골 살았을때 밭으로 하나가득 상추가 있어서 쌈 싸 먹고, 밥 넣어 비벼먹고, 데쳐서 나물 해 먹고, 생으로 무쳐먹고, 도토리묵 넣고 무쳐먹고, 전도 부쳐 먹었어요.

    부침가루에 전분가루 조금, 계란넣고 잘 푼 반죽물에 밀가루 묻힌 상추를 넣었다 뺀뒤 두장씩 겹쳐 후라이팬에 빙 둘러가며 놓아 한장으로 전을 부친뒤 양념장에 찍어 먹으면 맛있어요.

  • 32.
    '24.5.23 8:34 AM (5.95.xxx.254)

    씻지 말고 신문지로 싸서 종이 소핑백에 담아서 냉장 보관하면 3주까지 먹을수 있어요

  • 33. Wantobehappy
    '24.5.23 11:04 AM (173.2.xxx.31)

    저장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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