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 신기한 일이 있어요

123 조회수 : 9,706
작성일 : 2024-05-22 17:53:07

얼마전부터 뭐가 필요하다 생각하면 그게 그냥 생겨요

처음한두번은 인식못했는데

인식할 정도로 반복되니 ..좀 이상하기도 하구..

예를들어 전동드릴이 필요하네.. 생각했는데 재활용장에 가니까 누가 쓸만한거 버린거예요

주워다 잘 쓰고 있죠

갑자기 식탁의자 하나가 고장나서 사야하나.. 하고 있었는데 

깨끗한 식탁 의자가 또 재활용장에..

꼭 재활용장에서만 구했던건 아니구.. 

갑자기 필요한 물건이 당첨되기도 하구.. 소소한거지만..

아무튼 이런식의 일이 자주 발생해요

그게 비싼거나.. 그런걸 생각해도 그냥 생기게 될까요 ㅎㅎ  

아무튼 자주 생기는 요즘 신기한 체험

무슨일일까요

IP : 119.197.xxx.212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님이
    '24.5.22 5:56 PM (180.110.xxx.62)

    선하게 살아서 복받으셨나봐요

  • 2. 인생
    '24.5.22 5:56 PM (211.234.xxx.246)

    그러게요 복 받으시나 보네요

  • 3. ..
    '24.5.22 6:02 PM (124.195.xxx.98)

    수퍼 능력자가 되신거 아니에요? ㅎㅎ

  • 4. ...
    '24.5.22 6:06 PM (211.234.xxx.164)

    안목있으시니 재활용장에서 보물들 겟하시나봐요. 아끼고 넘 좋죠.

  • 5. 123
    '24.5.22 6:12 PM (119.197.xxx.212)

    꼭 재활용장 아니구요^^.. 진짜 신기한 느낌이예요 수퍼능력자 되는건가요??^^

  • 6. ...
    '24.5.22 6:12 PM (221.161.xxx.62) - 삭제된댓글

    필요한것이 있으니 눈여겨보고
    그러니 보이는 거겠죠

  • 7. ㅎㅎ
    '24.5.22 6:14 PM (106.101.xxx.27)

    복권사세요

  • 8. ㅎㅎㅎ
    '24.5.22 6:16 PM (211.192.xxx.245)

    그냥 우연인 걸로ㅎ
    혹은
    ...님 말처럼 평소엔 대충 보다가
    딱 필요한 것이니 눈에 띈 것일 뿐.

  • 9. 저도
    '24.5.22 6:51 PM (211.234.xxx.188)

    그런적 있었어요
    찻상으로 쓰던 소반이 깨져서 사야지 했는데
    저도 분리수거처리장에서 완전 새거 득템한적 있어요

  • 10. 더 좋은것
    '24.5.22 7:13 PM (119.64.xxx.122) - 삭제된댓글

    도 생각해 보세요^^

  • 11. 선플
    '24.5.22 7:24 PM (182.226.xxx.161)

    82에 선플님 병좀 낫게 해주세요 한번 외쳐주세요~ㅎㅎ

  • 12. 123
    '24.5.22 7:28 PM (119.197.xxx.212)

    추가로 생각난거 있어요
    갑자기 이웃분이 놀러오셨는데 포크가 짝짝이라 부끄러웠어요
    근데 쇼핑몰 행사에서 티스푼과 포크 세트 당첨^^
    옛날에 읽은 시크릿이 이제 실행되는 걸까요

  • 13. 123
    '24.5.22 7:32 PM (119.197.xxx.212)

    위에 선플님.. 생각해 드렸어요 그리고 화살 기도도 해드렸어요
    반드시 좋아지실거예요

  • 14. .....
    '24.5.22 7:32 PM (122.43.xxx.68)

    시크릿 맞아요.
    생각하고 잊어버리기.
    잘 하고 계시네요.
    의심,의식 하지 말고 하던 대로 쭉 하시길...

  • 15. 저는 늘
    '24.5.22 7:49 PM (211.234.xxx.163)

    그랬어요
    생각하고 있으면 저절로 이루어지는 느낌
    기억 나는거 하나
    이동네 살고싶다 진짜 엄마가 그쪽으로 이사감
    집 앞에 성당이 있으면 좋겠다
    진짜 집앞에 성당이 딱!!!!
    그것때문에 한심하게도
    남편이 저절로 나타날 줄 알았음
    바라면 다 이루어진다고 착각하고 살았네요 ㅠ

  • 16. 짜짜로닝
    '24.5.22 7:52 PM (172.226.xxx.44)

    수퍼이끌림..? ㅋㅋ
    그냥 내가 그게 필요하다 생각하니까 눈에 띄인 거겠죠~~

  • 17. 원글님
    '24.5.22 8:54 PM (210.222.xxx.250)

    암으로 투병중인 저를 위해서 한번만이라도 화살기도 부탁드려요.세례명ㅡ마들렌

  • 18. 123
    '24.5.22 10:21 PM (119.197.xxx.212)

    마들렌님 생각 날때마다 화살기도 드리겠습니다
    지금도 주모경바쳤어요 꼭 기도할게요

  • 19. 신기하네요
    '24.5.23 12:46 AM (88.128.xxx.60)

    저도 그 경지에 도달하고 싶은 욕심이... 저는 물건은 아니고 장소에요. 그냥 지나가는 생각으로 아 이곳이 가보고 싶다 하면 정말 딱히 노력하지않아도 그곳을 거쳐가요. 그래서 이렇게 작은 내 바램도 귀기울여 들어주는 누군가 있는거 같아서 든든하고 좋은 경험을 선물로 주는거 같아 감사해요.

  • 20.
    '24.5.23 12:52 AM (116.37.xxx.159)

    저도 그랬어요. 진짜 신기하죠? 심지어 저는 멀쩡한 가구까지 그렇게 누가 집앞에 버리고가서 신기하더라고요. 남편도 이게 무슨일이냐 너는 진짜 신기하다라고까지하더라고요. 이거 정말 하늘이 돕는건가요? 바라는데로 나타나니 큰욕심 안부리고 살아서 인거같기도해요 ^^

  • 21.
    '24.5.23 7:32 AM (180.110.xxx.62) - 삭제된댓글

    저는 첫댓인데 또 씁니다. 님의 선행이 돌아오는듯하네요~
    저도 바램 기도 부탁드려요,
    남편왈 제가 순수한데 여우같지 못해 싫다는 남편과 회복할수 있게, 제 아이들도 학교에서 순한데 잔머리가 안졸아가서 꼬투리를
    만들아 따릉 당하는데
    시집살이나 왕따니 같음을 여기서 느끼며
    지옥속에ㅜ살아요,
    저도 아들도 잘 이겨내고 관계회복도 꼭 응원 부탁드려요,
    감사합니다,

  • 22. 첫댓 글쓴이
    '24.5.23 8:57 AM (180.110.xxx.62) - 삭제된댓글

    님의 선행이 맞나봐요~
    저도 기도 부탁드려요,
    남편왈 제가 순수한데 여우같지 못해 싫다는 남편과 회복할수 있게, 제 아이도 학교에서 순한데 잔머리가 안돌아간다며 꼬투리를
    만들아 은따를 당하는데
    시집살이나 왕따니 같음을 여기서 느끼며
    지옥속에ㅜ살아요,
    저도 아들도 잘 이겨내고 관계회복도 꼭 응원 부탁드려요,
    감사합니다,

  • 23. 123
    '24.5.23 9:07 AM (118.235.xxx.18)

    저와 비슷한 경험을 하신 분들도 있으시군요 이런 신기한 일은 겪어보신 분들은이 느낌이 뭔지 아실 거예요 그래서 어떤 때는 생각이라는게 어떤 힘이 있구나 좋은 생각만 해야겠구나 하는 생각을 해요
    그리고 위에 네님 위해 기도했습니다
    아드님과 님의 평화를 위해 화살기도 오늘 또 하겠습니다

  • 24. ㄴ첫댓
    '24.5.23 11:59 AM (180.110.xxx.62)

    네~ 기도 감사합니다,
    자세한 내용이라 부끄러워 지웠어요,
    따뜻한 댓들로 벌써 마음의 평화가 오는군요,

  • 25. potato
    '24.5.23 5:03 PM (115.90.xxx.66)

    웃자고 하는 얘깁니다.

    오늘부터 나는 금괴가 필요하다...
    200억이 필요하다...고 외워봅시다^^

  • 26.
    '24.5.23 5:20 PM (223.62.xxx.103)

    원글님 댓글까지 쭉 읽으니 긍정적인 분이셔서 복 받는듯 하네요

  • 27. 나무
    '24.5.23 5:46 PM (147.6.xxx.21)

    앗.. 저도 순금덩어리 생각했어요.ㅎㅎㅎㅎ

  • 28. ㅡㅡ
    '24.5.23 5:53 PM (211.209.xxx.70)

    저도 지나가다 원글님 따라서
    마들렌님 위해서 화살기도+주모경 바쳤습니다!

  • 29. ---
    '24.5.23 6:00 PM (221.166.xxx.69)

    저도 원글님같이 필요한게 딱 생겨요 ㅎㅎ
    식기세척기 하나 사까 생각중이었는데 아주버님이 2인용이 하나 생겼다고 주시고...
    전기건조기 사야지 하고 있으니 고물상에서 멀쩡한거 하나 겟 했어요, , ,
    남편이 전자제품 취급하던 사람이라 바로 정리 되네요
    근데 식기세척기 참 편하긴 한데 2인용이라 너무 적네요
    둘이 살아도 6인용은 되어야될듯....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2064 성형외과 의사가 여환자 성기사진 544장 46 세상에 2024/06/13 32,691
1602063 부산숙소 2 부산간다 2024/06/13 394
1602062 그렇게 혼자 살아갑니다 6 .. 2024/06/13 3,173
1602061 아이가 축구 학원 간 첫 날 ,손가락 뼈가 부러졌어요 9 부상 2024/06/13 1,101
1602060 토끼 테스트 이거 뻥인거죠? 순 엉터리ㅠ 5 ㅎㄴ 2024/06/13 1,518
1602059 이럴 때 어떻게 해야할까요? ㅠㅠ 8 미쳐버린 중.. 2024/06/13 1,314
1602058 보톡스 맞으러 갔다가 올리지오하고 왔어요 14 스타 2024/06/13 3,067
1602057 변우석 방콕 도착 영상은 없나요 7 50대 팬 2024/06/13 1,052
1602056 계은숙씨 너무 안타깝고 또 멋지네요 9 이용만당한듯.. 2024/06/13 4,739
1602055 마트 카트는 거리 꼭 유지해서 타세요 20 2024/06/13 3,999
1602054 아......그냥 음......시키는거니깐 해야겠죠 5 경리 2024/06/13 1,128
1602053 수박 당도가 1이나 0.5 브릭스 차이는 2 수박 2024/06/13 832
1602052 어릴때 차별 많이 받고 자란분 성격 어떠세요? 15 ㅇㅇ 2024/06/13 1,669
1602051 냉감 패드 어떤거 쓰세요? 3 ........ 2024/06/13 1,183
1602050 거니 보면 오징어게임 인형하고 똑같아요 10 무섭다 2024/06/13 1,596
1602049 살다살다 코딱지의전은 또 처음 봄 5 2024/06/13 2,708
1602048 완벽하네요 3 여기는 부산.. 2024/06/13 935
1602047 저는 몸의 순환이 왜이렇게 안되는기분이 들까요? 6 .. 2024/06/13 1,659
1602046 고1 수학학원비 8 수학 2024/06/13 1,078
1602045 토끼 테스트요 4 .... 2024/06/13 921
1602044 4천 하루 이자 붙은 예금 은행 어디일까요? 8 헤이즈 2024/06/13 1,886
1602043 친구들과 동유럽 다녀오고 사진 보고 우울해 하는데 19 친구 2024/06/13 6,426
1602042 오늘 대원전선우 거래하신 분 계세요? 3 난나 2024/06/13 719
1602041 아주 어릴 때 안경을 쓰는 경우 2 ..... 2024/06/13 708
1602040 당뇨)시중 김치에 당분이요 5 2024/06/13 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