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인생의 세 가지복 ㅡ평안.건강.손해의 복

.. 조회수 : 4,111
작성일 : 2024-05-22 14:09:53

책을 보다가 궁금한 점이 있어 여쭙습니다

 

평안의 복.

건강의 복.

손해의 복.

 인생의 세가지 복이라고  하는데요

 

손해의 복  이라.

어느 부분에서 손해를 보면 언젠가 다른 부분에  그 보상을 얻게 된다고  하는데

쉽게 이해가 가지않아서요

 

사소한 손해가 나중에 더 큰  이익으로 돌아온 개인적인 경험 있으신 분있을까요

 

 

IP : 223.39.xxx.121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ㄹㄹㄹ
    '24.5.22 2:14 PM (220.86.xxx.41)

    이건 저의 개인적인 견해인데
    손해의 복이라는 이야기는 손해를 봄(경제적이든 정신적이든 뭐든)으로써
    내가 가지고 있는 것들에 대해서 감사함을 알게되고
    그런 손해를 겪음으로써 회복탄력성?? 을 배우게 되거든요

    저 같은 경우도 사람에 대해서 경제적인 부분에 대해서 손해를 겪음으로
    이 또한 지나간다는것을 알게 되었고
    손해에 유연해진 나를 알게되었거든요

  • 2.
    '24.5.22 2:16 PM (222.113.xxx.170)

    도대체 무슨 책인가요?
    특이해서요
    책 내용을 보면 왠지 그 해석을 잘 할수있을듯 한데요

  • 3. ㅇㅅ
    '24.5.22 2:16 PM (222.99.xxx.65)

    손해 복이라 ㅎ
    이젠
    그 복 좀 받고싶네요

  • 4. 손해의 복이라
    '24.5.22 2:22 PM (211.234.xxx.73) - 삭제된댓글

    50줄 살아보니 알거같아요
    너무 어려움없이 승승장구하는 삶이 최고 같지만
    살아보니 그건 결코 복이 아닌걸 알겠더라구요

    살면서 플러스 마이너스 플러스 마이너스가 적절히
    이루어져야 그안에서 인성관이 성장해서 되려 큰걸 안잃더라구요

  • 5. 손해의 복?
    '24.5.22 2:24 PM (183.97.xxx.35) - 삭제된댓글

    소탐대실의 반대를 말하는거네요

    작은것을 내주면
    더 큰것이 되어 돌아온다

  • 6. 손해의 복이라
    '24.5.22 2:25 PM (211.234.xxx.73)

    40대까지는 욕망만이 앞서서 알수없던게
    50줄 살아보니 알거같아요
    너무 어려움없이 승승장구하는 삶이 최고 같지만
    살아보니 그건 결코 복이 아닌걸 알겠더라구요

    살면서 플러스 마이너스 플러스 마이너스가 적절히
    이루어져야 그안에서 인생관이 성장해서 되려 큰걸 안잃더라구요

  • 7.
    '24.5.22 2:27 PM (112.166.xxx.70)

    살다보면 ‘소탐대실’ 하는 사람들 많죠. 그걸 경계하라는게 아닐까요? 양보를 모르는 이들에겐 기회도 안가죠. 줄 이유가 없으니까요.

  • 8. 손해의 복이라
    '24.5.22 2:27 PM (211.234.xxx.73)

    말하다보니 제생각엔 손해의 복의 비슷한 답은
    큰걸 안잃는다는 복 아닐까 싶네요

  • 9. 손해의 복이라
    '24.5.22 2:29 PM (211.234.xxx.73)

    결핍과 손해 고생은 안겪어본 사람보다
    겪어본 사람이 확실히 더 성장되고 그경험치로
    사람이 더 지혜로울수밖에 없겠던라구요

  • 10. ㅡㅡ
    '24.5.22 2:59 PM (223.38.xxx.98)

    오늘도 댓글 보고 인생 배우고 갑니다

  • 11. ...
    '24.5.22 3:08 PM (116.123.xxx.155) - 삭제된댓글

    잘 나갈때 겸손한 자세로 욕심을 줄이고 양보하고 기부도 하는 자세가 자기복을 더 키운다고 느껴요.
    지나고보니 그랬고 김연아 아이유는 어린나이에도 뭘 아는구나했어요.

  • 12.
    '24.5.22 3:38 PM (121.163.xxx.14)

    평안과 건강

    이 두가지도
    아무나 가지는 게 아니에요
    생각보다 많지 않아요

  • 13. 무슨책일까요?
    '24.5.22 4:01 PM (218.50.xxx.172)

    제목 알려주실수 있을까요?

    제가 좋아하는 목사님께서
    신이 가장 사랑하는 사람에게 한가로움을 주신다고..

    저 축복받은거같아요


    평안.건강.손해 다 있어요^^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 14.
    '24.5.22 4:46 PM (58.236.xxx.72)

    나를 칭찬해요 ㅎㅎ
    큰애가 대학을 미국에서 다니게 됐는데
    기숙사 룸메가 한국인 셋이 맺어졌는데
    우리 아이가 다소 약은? 야무지다 못해 계산을 하는 아이라서 저는 늘 상쇄시키는 교육을 하거든요

    미국 도착한 아이한테 처음 톡에 남긴말이
    함께 생활하면서 너무 따지지말고 너가 더 손해도 보고
    그래라
    당장은 손해보는거 같지만 길게는 그런 너의 태도가
    결국 스스로 얻는게 더 크더라~~~ 였어요

  • 15. ...
    '24.5.22 4:51 PM (125.187.xxx.227)

    너무 어려움없이 승승장구하는 삶이 최고 같지만
    살아보니 그건 결코 복이 아닌걸 알겠더라구요

    살면서 플러스 마이너스 플러스 마이너스가 적절히
    이루어져야 그안에서 인생관이 성장해서 되려 큰걸 안잃더라구요2222

  • 16. 무시
    '24.5.22 6:03 PM (180.110.xxx.62) - 삭제된댓글

    무슨 손해의 복이란건지,
    착하게 살라는건데 그런거 없어요
    그냥 무시하고 내 길가요

  • 17. ....
    '24.5.22 7:51 PM (110.13.xxx.200)

    제일 안좋은 운이 젊어서 너무 일찍 성공하는 거라는 말이 있더군요.
    복은 골고루 돌아가는데 너무 젊어 좋은 복 다 써버리면 늙를때 남은 복이 별로 없을수 있대요.

  • 18. 그건
    '24.5.23 7:27 AM (180.110.xxx.62)

    복이란건 없는거 같아요,
    그냥 내 삶에 만족하고 충실히고 작은거에 행복느끼기,
    그리고 건강

  • 19. ....
    '24.5.23 10:47 AM (210.100.xxx.228)

    삶의 지혜네요~

  • 20. 좋은글
    '24.5.23 10:53 AM (211.215.xxx.144)

    많아서 저장해요 감사~~~

  • 21. ...
    '24.5.23 10:53 AM (210.102.xxx.1) - 삭제된댓글

    손해의 복 댓글 감사합니다

  • 22. ...
    '24.5.23 10:53 AM (175.223.xxx.9) - 삭제된댓글

    손해의 복 댓글 감사합니다

  • 23. 저장
    '24.5.23 10:59 AM (61.105.xxx.11)

    좋은글 새길게요

  • 24.
    '24.5.23 11:46 AM (5.95.xxx.254) - 삭제된댓글

    친정 부모님 가르침에 대인 관계할때 손해 보는 관계 양보도 하라고 하셨어요
    단 내 생활에 지장이 없을만큼의 한도내에서요
    정확하게 얼마만큼의 손해가 되는지 파악을 하라고요
    무조건적인 호구는 되지 말라는 얘기였어요
    요즘엔 안 통할 얘기예요

  • 25. ..
    '24.6.3 10:55 AM (61.97.xxx.34)

    손해의 복 댓글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3788 더매직스타 (마술 오디션) 아이들 좋아할거 같아요! 1 echoyo.. 2024/06/18 353
1603787 뭘 해야 팔굽혀펴기 1회 성공 12 하고싶다 2024/06/18 1,475
1603786 테슬라 어떤가요? 6 .. 2024/06/18 1,631
1603785 변하지 않는 건 없네요... 올해는 식구들이 흩어지게 되네요 7 ... 2024/06/18 3,602
1603784 요즘은 대학생이면 11 궁금 2024/06/18 2,274
1603783 이벤트 물품 처음 신청해보는데.. 3 스벅 2024/06/18 461
1603782 뭔가 나라체계 자체가 개판이 되는거 같아요 21 wjnw 2024/06/18 2,685
1603781 엄마한테 반찬 해달라는 딸이야기가 있길래 6 2024/06/18 2,650
1603780 자녀가 직장에서 힘들어 하는 경우 9 기운이 없음.. 2024/06/18 2,268
1603779 한채영 연기 드럽게 못하네요 19 .. 2024/06/18 5,775
1603778 리치언니 화이팅!! 2 ㅇㅇ 2024/06/18 2,438
1603777 그 일본인 야구선수 부모가 참 대단하네요 17 .. 2024/06/18 4,716
1603776 40대 중반 기간제교사 13 여름 2024/06/18 3,605
1603775 약국가서 변비약 달라하면 약사들이 자꾸 많이 먹으라고 해요 13 .. 2024/06/18 4,178
1603774 걷기 매일 만보이상걷는 분들 많나요 6 힘들다 2024/06/18 2,590
1603773 여자가 눈이 높은것은 사실 아닌가요? 31 ........ 2024/06/18 2,211
1603772 최근 코스트코 다녀오신분. 고워크 있었나요 3 질문 2024/06/18 1,698
1603771 주택 구입 후 세대주 변경 4 별이언니 2024/06/18 762
1603770 박세리 기자회견 보고 오히려 좋아졌어요 6 ... 2024/06/18 6,764
1603769 역시 임상실습은 보건소에서 받는다네.. 5 결국 2024/06/18 1,314
1603768 머스크 중국 인터뷰라는데요 3 ㅗㅎㄹㅇ 2024/06/18 1,833
1603767 내 자신이 불쌍하네요 15 ㅠㅠ 2024/06/18 4,490
1603766 핸드폰 메세지 벌써 덥네 2024/06/18 233
1603765 그럼 나몰래 나만 빼고만든 시집식구 단톡방은요? 56 있었던일 2024/06/18 5,159
1603764 대딩아이가 인사이드아웃2보고 우네요 10 . . . 2024/06/18 3,2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