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국간장 구입한거에 골마지가 생기는거.

유윤 조회수 : 782
작성일 : 2024-05-22 10:42:07

한살림에서 한식 국간장 구매했었는데요.

시간이 갈수록

병 아랫부분에 허옇게 가라 앉는게 있어요

조금씩 부어 사용하는 작은병에는

하얀 덩어리들이 둥둥뜨구요.

 

방금 전화해서 물어보니 골마지 라고는

하는데,

오픈해서 사용하면

시간이 그럴 수록 골마지가 생기는 게 맞나요?

나물생채에도 사용하고 했었는데,

볼수록 뭔가  찜찜한 기분이 들어서요~

IP : 106.101.xxx.98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간장
    '24.5.22 10:46 AM (14.32.xxx.16)

    변질 된듯 합니다.
    그 짠 간장에 골마지가 낄까요
    저는 국간장 항아리에 보관하고
    작은병에 소분해서 냉장고에 두는데
    그런적이 없어요.

  • 2. 혹시 냉장보관
    '24.5.22 10:48 AM (112.158.xxx.15)

    하시나요? 저는 냉장보관하는데 간장 젓갈 미림 등 모두 하얀 침전물이 가라앉아 있는데 그냥 사용하고 있어요

  • 3. ...
    '24.5.22 10:49 AM (221.161.xxx.62) - 삭제된댓글

    간수 잘못하면 간장에 골마지가 끼긴하던데
    그것도 간장독 가장자리에 조금이지
    골마지가 가라앉거나 소분한 병에도 낀다는 얘기는 처음 들어요

  • 4. ...
    '24.5.22 10:49 AM (116.125.xxx.12)

    한번 끓여보세요

  • 5. ..
    '24.5.22 10:50 AM (211.253.xxx.71)

    국간장 엄청 짤텐테 골마지는 좀 아닐거 같고..
    저도 그 간장 먹는데 아래 가라앉는건 소금이 되더라구요.
    일단 오픈하면 냉장보관이 맞습닌다.

  • 6.
    '24.5.22 10:54 AM (122.36.xxx.160)

    방부제가 안들어있으면 발효균이 남아있어서 하얀 골마지가 생겨요.그게 황곡균인데 메주 발효시킬 때도 하얀곰팡이가 피면 메주가 맛있게 뜨는거라고하잖아요.
    싫으시면 끓여주면 발효균이 죽어서 더이상은 안생기고 불순물은 걸러서 쓰면 돼요.

  • 7.
    '24.5.22 10:56 AM (125.135.xxx.232)

    재래간장은 균이 살아 있어 필히 냉장보관해야 해요ㆍ냉장 보관하면 골마지는 생기지 않습니다ᆢ 냉장보관하고 위에 뜨는 것은 없는데 바닥쪽에 하얀 것이 가라 앉으면 그건 매주가루가 가라 앉은 걸거예요

  • 8. 아마
    '24.5.22 10:59 AM (14.138.xxx.159)

    간장뜨면서 이물질 들어갔든지(그래서 늘 간장 전용국자로 해요),
    오픈후 바로 냉장 보관안했든지,
    아님 유통과정 중 변질 셋 중 하나일 듯 해요.

    전 직접 담은 3년된 국간장, 김치냉장고에 보관하고 소독 철저히 한 병에 따라 쓰는데 안 껴요. 예전 올가에서 산 유리병에 든 국간장도
    오픈 후 냉장보관하고 그렇게 자주 꺼내 썼는데도 전혀 안꼈어요.
    골마지 다 걷어 내고 끓여 사용하세요.
    참고로 오래 두면 소금알갱이가 바닥에 가라앉는 건 맞아요.

  • 9.
    '24.5.22 11:03 AM (106.101.xxx.98)

    오픈하고 바로 냉장 보관했는데,
    변질 된건가보네요
    지금까지 먹긴했는데,
    사진 찍어보내주고 환불을 받던지 해야겠어요.

  • 10.
    '24.5.22 11:14 AM (122.36.xxx.160)

    방부제가 안들어간 재래간장은 변질개념을적용하면안돼요.
    하얀골마지가생기는게오히려 생간장임을 증명하는것이거든요.
    발효장은 변질되는게아니라 숙성의 과정인거예요.
    막 떠낸 햇간장이나 된장은. 계속숙성중이라 발효균이 활동을 계속해서 골마지가 생기는거구요.숙성이 끝나면 더이상 안생겨요.
    즉 원글님의 간장은 변질이 아니라 숙성 중인 간장인것 같아요.
    업체에 방부제 여부를 문의해 보시고 끓여서 골마지를 걸러내고 사용해보세요.

  • 11.
    '24.5.22 11:59 AM (125.132.xxx.103) - 삭제된댓글

    간장에 피는 곰팡이를 옛사람들은 꽃이 피었다고 했어요.
    누룩곰팡이는 인체에 해가 안된다고 그런 걸까요?

  • 12. ㅇㅇㅇ
    '24.5.22 12:31 PM (58.237.xxx.182)

    저는 간장 집에서 담가 먹는데 냉장고에 보관해도 좀 생기더라구요
    시중에 판매하는건 어떤 첨가물을 넣은건지는 모르겠지만
    직접 담근거는 밑에 갈아앉은게 있어요

  • 13.
    '24.5.22 12:42 PM (125.135.xxx.232)

    재래간장은 변질되었다고 말하면 안되요
    백년을 두고도 먹는게 재래간장인걸요
    동글동글 한거는 아마도 가라 앉았던 메주가루가 뭉쳐서 나온 듯ᆢ

  • 14.
    '24.5.23 1:49 AM (116.37.xxx.236)

    집간장 만들어 먹는데 그런거 안 생겨요. 냉장고에도 안 넣어요.
    엄마 장독대에도 사시사철 그냥 있는 걸요?!

  • 15.
    '24.5.23 4:24 PM (5.95.xxx.254)

    한번 끓여서 식혀서 드세요
    간장 끓일때 냄비 뚜껑 열고 끓이다가 옆에
    서 지켜보고 있다가 불 줄이고 5분 끌히고 불 끄세요
    귀찮으면 위에 골마지 떠내고 드셔도 돼요
    메주 자체가 곰팡이로 발효 시킨거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2628 오이맛사지 효과있네요 7 얼굴탄데 2024/06/14 4,621
1602627 쓴 오이 교환하러가도 될까요 15 ㅠㅠ 2024/06/14 2,833
1602626 개인간병 가능한 요양병원 알려주세요 1 2024/06/14 715
1602625 방사선치료로 착색된 얼굴 ㅇㅇ 2024/06/14 796
1602624 냉동실 엄나무순 7 별님 2024/06/14 659
1602623 엄마는 왜 말을 이런식으로 하죠? 15 ... 2024/06/14 3,939
1602622 정훈희, 김태화 부부 진짜 멋지네요!!ㅠㅠ 19 .. 2024/06/14 8,075
1602621 여자혼자 지방여행 위험하다는 남친... 20 ㅇㅇ 2024/06/14 4,598
1602620 좀전에 강아지 산책 식탐 쓰셨던... ㅇㅇ 2024/06/14 656
1602619 시건방지다는 말 듣는 사람의 특징 18 jkl 2024/06/14 3,978
1602618 오늘자 대통령실 사진 - 펌 16 ㅇㅇ 2024/06/14 5,229
1602617 랄랄 목욕탕 주인 아줌마 연기력ㅋㅋㅋㅋ 27 2024/06/14 6,304
1602616 호주 캐나다는 땅도 넓은데 11 ㅇㄴㅁ 2024/06/14 2,723
1602615 매운 고추장 찾아주세요 4 부탁 2024/06/14 603
1602614 주식 불장 왜 이리 자주오죠? 3 ㅁㅇㅁㅇ 2024/06/14 3,094
1602613 어항과 물고기들을 어떻게 해야 할까요?ㅠ 7 구피이모 2024/06/14 989
1602612 세수비누 추천 4 oo 2024/06/14 1,647
1602611 크래시에서 1인 다역하는 여자분이요 6 ㅇㅇ 2024/06/14 1,810
1602610 푸바오 이모님이래요 ㅋ 15 2024/06/14 5,912
1602609 갑자기 화려한 머리띠와 리본핀에 꽂혔어요ㅜ 9 ♡♡ 2024/06/14 1,325
1602608 하남 미사 아파트 추천 3 아파트 2024/06/14 1,794
1602607 공수처장님, 대통령과 국방부장관이 통화한 사실을 공수처는 알았다.. 8 -- 2024/06/14 1,591
1602606 검은점이 공중에 보여요 16 2024/06/14 3,762
1602605 남 말하는데 타박하듯 하는 사람 4 아오 2024/06/14 1,656
1602604 임윤찬리싸 가기가 이렇게 고단할 일인가 25 ... 2024/06/14 3,0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