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불쾌한 일이 생겼을때

ㅠㅠ 조회수 : 2,259
작성일 : 2024-05-22 04:13:52

제목 그대로 정말 화나고 불쾌한일이 있을때 어떻게 푸시나요?

전 주변 사람들한테 얘기하는 편이라 

그 사람들 한테 얘기하고나면 더 미안한 기분이 들어

기분은 더 최악이고

지금도 화가나서 잠을 잘수 가 없어요

옛날엔 러닝머신이나 노래방갔는데

저질체력이라 그 조차 하기 힘들고

빨리 빠져 나오는 방법 알고 있으신 분~~~~!!

IP : 211.203.xxx.13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5.22 6:51 AM (221.138.xxx.85)

    저도 얼마 전에 불쾌한 일을 겪었어요
    생각할 수록 기분이 드러운데
    이 또한 지나가더라구요
    주변인한테 얘기하는 것도 좋아요
    단 흥분하지말고 공감할 수 있게요
    그래야 듣는 상대도 부담스럽지 않아요

  • 2. 추천
    '24.5.22 7:34 AM (1.231.xxx.121)

    콰블이라는 마음 근육 키우는 앱이 있어요.
    오리 캐릭터 키우면서 명상, 호흡법 같이하고
    긍정일기 쓰게 도와주는데
    여기에 대나무숲이 있어요.
    저는 요즘 감사하며 이용하고 있어요.
    우리나라 스타트업에서 만들었는데
    무료 기능만 써도 만족해요.

  • 3. ㅇㅂㅇ
    '24.5.22 8:12 AM (182.215.xxx.32)

    유튜브 봅니대
    사람마음에 대한 강연종류로
    듣고 웃고 생각하다보면 풀려요

  • 4. 콰블앱
    '24.5.22 8:48 AM (121.190.xxx.95)

    추천해주신분 너무 감사해요. 앱도 너무 예쁘고 기능도 훌륭하네요. 걱정거리 제 속마음 두가지 강물에 띄워 보냈어요

  • 5. 절대
    '24.5.22 9:32 AM (112.145.xxx.70)

    남에게는 말 안해요....

    나중에 나는 다 잊었는데
    상대가 궁금해할 수도 있고..

    내 흠집이라고 생각해서요

  • 6. 추천
    '24.5.22 10:42 AM (1.231.xxx.121) - 삭제된댓글

    콰블 좋아하는 분 계셔서 기뻐요 ^^
    광고라 할까봐 조심스러웠어요. 네버~ㅎ

    대숲 강물에 글을 띄워보내면 익명의 누군가가 답장을 써 보내줘요.
    따뜻한 답장에 어제는 눈물을 펑펑 쏟아내고 후련해졌답니다.
    저도 가끔 익명의 편지를 받으면 답장을 쓰곤해요.
    이 시스템이 긍정적으로 계속 유지되면 좋겠는데, 유저가 많아지면 과연..? 싶긴해요. ㅎ
    아직은 기기별 안정화가 덜 되어서 가끔 오류도 나고 그러더라구요. 감안하시고 쓰세요~^^

  • 7. 추천
    '24.5.22 2:01 PM (1.231.xxx.121)

    콰블 좋아하는 분 계셔서 기뻐요 ^^
    광고라 할까봐 조심스러웠어요. 네버~ㅎ

    대숲 강물에 편지를 띄워보내면 (그냥 태워 버릴 수도 있고)
    익명의 누군가가 읽고 답장을 써 보내주기도 해요.
어제는 따뜻한 공감에 눈물을 펑펑 쏟아내고 후련해짐..ㅎ

    이 시스템이 긍정적으로 계속 유지되면 좋겠는데..유저가 많아지면 과연..? 싶긴해요. ㅎ
    아직은 기기별 안정화가 덜 되었다고 가끔 오류도 나고 그래요. 감안하고 쓰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2880 이제 진짜 손맛 좋은 식당은 못찾을 거 같아요 14:15:43 61
1602879 레이저 다신 안함 7 .. 14:09:40 558
1602878 참외 오래 보관하려면.. 1 궁금 14:07:05 208
1602877 하루 7000보 정도 걷는데요 5 00 14:00:10 659
1602876 요즘 많이 듣는 말 3 ㅇㅇ 13:55:54 458
1602875 해인사 승려들의 주지 다툼 살벌 3 재밌는세계 13:54:33 728
1602874 전기세 아끼고 여행가고 그러는거요~~ 7 방식 13:52:29 646
1602873 남편이 낯설다(의견부탁드려요) 9 섬사람 13:49:02 736
1602872 82에서 20년 놀며 최근 깨달은 나.. 6 ㅁㄴㅎ 13:44:01 1,015
1602871 좋아하는 과목만 공부하는 대1 1 ... 13:43:55 186
1602870 아무튼을 그냥 '무튼' 이라고 쓰는 사람이 있는데.. 4 ㅇㅎ 13:40:57 456
1602869 숨만 쉬어도 500이 나가는데 다들 어떠세요 23 . . . 13:36:32 2,110
1602868 요즘 혼자 바다 보러 가는 것에 재미 들었어요. 5 혼여 13:36:05 556
1602867 손님대접때문에 졸혼해야겠어요 36 13:31:05 2,267
1602866 청주 잘 아시는 분요~ .. 13:29:11 190
1602865 야탑 군납 PX 어디에 있나요? 7 llll 13:24:43 408
1602864 랩다이어로 목걸이 하고 싶네요 2 랩다이어 13:21:37 497
1602863 칼퇴근 판다 3 넘웃겨요 13:20:56 467
1602862 밀양. 한번씩 보고 가세요 4 회원 13:17:42 805
1602861 남편의 인스타 인스타 13:16:20 675
1602860 미국 내 이동 우버로 하나요? 3 ... 13:11:17 397
1602859 옷 좀 추천해 주세요. 간곡히 부탁드려요. 21 ........ 13:04:18 1,749
1602858 미래는 여러직업.. 13:02:39 389
1602857 스테로이드연고 막바르면 안되겠죠 6 홍조 12:59:51 707
1602856 가방 사려하는데.. 17 잠시익명 12:59:12 1,1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