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5/21(화) 마감시황

나미옹 조회수 : 417
작성일 : 2024-05-21 17:42:53

『외국인 현선물 순매도와 대형주 약세』 

코스피 2,724.18 (-0.65%), 코스닥 846.51 (-0.07%)

 

투심 회복에 역부족인 이벤트

KOSPI, KOSDAQ은 각각 0.7%, 0.1% 하락했습니다. Nvidia(+2.5%)의 실적 발표를 앞두고 Barclays 등이 간밤 Nvidia의 목표주가를 상향했고, Microsoft(+1.2%)가 생성형 AI 기능을 탑재한 Copilot+PC를 공개했습니다. AI 기대감이 커지며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2.2%)가 NASDAQ의 신고가 경신을 견인했습니다. 연준 인사들의 발언은 전반적으로 중립적(필립 제퍼슨·마이클 바·래피얼 보스틱 등)이었지만, 로레타 메스터 총재는 금리 인상 가능성을 열어두며 신중론을 보였습니다. 중국 부동산 부양책에도 투심이 살아나지 못하면서 낙폭을 키운 점도 지수에 비우호적이었습니다(Shanghai -0.5%, HSCEI -2.1%). 양 시장 2차전지 부진에 낙폭 키웠지만, KOSDAQ은 화장품·소부장주 강세에 선방했습니다.

 

업종 악재는 설상가상

의료정밀(+1.6%)·전기가스업(+0.2%)·서비스업(+0.1%)을 제외한 대다수 업종 약세였습니다. 특히 해운주(흥아해운 -4.9%, HMM -3.1% 등)를 중심으로 운수창고(-1.6%) 차익실현이 나타났고, 중국 경기 회복 의구심에 철강금속(-1.2%)·화학(-1.1%) 업종이 하락률 상위를 차지했습니다. 한편 미국의 대중국 배터리 관세 인상(7.5%→25%)이 Tesla(-1.4%) 가격 경쟁력에 부담이 될 수 있다는 우려 제기되자(WSJ) 2차전지 밸류체인(엘앤에프 -5.4%, LG에너지솔루션 -2.0% 등)의 낙폭이 확대됐습니다.

#특징업종: 1)K-뷰티: 아모레퍼시픽(+2.8%)·코스맥스(+4.7%) 등 신고가  2)비대면 진료: 과기부, 비대면 진료 제도화 추진(인성정보 +12.3% 등)

 

수출 호조에도 대형주 약세

오늘 양 시장 대형주 중심 약세를 보였습니다(KOSPI 대형주 -0.7%, KOSDAQ 대형주 -0.5%). 5월 1~20일 수출 데이터 호조(조업일수 고려 일평균 수출 +17.7% YoY)를 고려하면 다소 아쉬운 모습입니다. 반도체(+45.5%) 수출이 크게 증가했지만 SK하이닉스(+1.0%)·삼성전자(-0.6%) 차별화가 나타났습니다. 달러-원 환율이 3일 연속 상승하면서 외국인의 양 시장 현선물 매도세가 나타난 점도 대형주 중심 지수 약세에 영향을 미쳤습니다. 내일까지도 경계 심리 이어지며 힘든 장이 될 것 같습니다.

#주요일정: 1)美 존슨레드북 소매판매지수(21:55) 2)韓 4월 PPI(22일 06:00) 3)韓 6월 제조업전망BSI(22일 06:00)

출처 - 투자명가 커뮤니티

https://www.mginvest77.com/

IP : 175.223.xxx.254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3843 안산 둘레길 실망 9 ... 2024/06/19 2,618
    1603842 김정은 승마 질주 영상 공개 11 ... 2024/06/19 2,169
    1603841 이사 2주반 남았어요 뭘해야하나요? 8 ?? 2024/06/19 770
    1603840 광역버스에서 옆자리할머니가 잠시도 가만히 못계세요 5 K 2024/06/19 2,102
    1603839 세종에 상간녀들이 많은가요? 미용 네일 왁싱 쪽이요. 15 2024/06/19 3,343
    1603838 자기 아들은 잘생겼다고 생각하나요 28 아들 2024/06/19 2,780
    1603837 아직 모기없죠? 5 ... 2024/06/19 503
    1603836 추경호 "원 구성 마지막 제안…법사위·운영위 1년씩 .. 31 2024/06/19 1,858
    1603835 사망 훈련병 모친 "수료생 중 우리 아들만 없어…누가 .. 22 ㅠ.ㅠ 2024/06/19 3,161
    1603834 엄마가 반찬을 보내주시는데 7 ... 2024/06/19 2,159
    1603833 ‘존잘남’이라는 신흥계급의 부상 44 음.. 2024/06/19 5,939
    1603832 고등학교 체육수업 4 ... 2024/06/19 572
    1603831 마당집 3주살이 12 마당이 소원.. 2024/06/19 2,337
    1603830 오십대 이상들과 대화하면 공감대화가 아닌 본인하고싶은말을 하던데.. 25 ... 2024/06/19 4,182
    1603829 개인 수행비서 및 운전기사 고용 기준 4 2024/06/19 783
    1603828 오래된 집간장 보관법 8 ㅇㅇ 2024/06/19 859
    1603827 신혼때 합가할뻔한 얘기예요 (19금피하세요) 12 합가 2024/06/19 5,314
    1603826 우리집 실내 정리하는 방법 24 2024/06/19 4,376
    1603825 의대가 늘어나면 무조건 이과가 대학가기 쉬울까요? 14 ... 2024/06/19 1,481
    1603824 드라마 크래시 시즌2 할것 같아요 9 아쉽다 2024/06/19 1,126
    1603823 필즈상 받은 허준이 교수보니 17 .. 2024/06/19 3,152
    1603822 김치찜? 김치찌개? 망했는데.. 5 ... 2024/06/19 722
    1603821 여름만 되면 몸이 붓는데 이유가 뭘까요? 5 힘들다 2024/06/19 1,280
    1603820 맞춤법 지적하는사람들 49 2024/06/19 2,247
    1603819 부부 공동재산 범위는 어디까진가… 8 재업 2024/06/19 1,0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