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인간관계 상처받고 줄이는 과정에서
그나마 남은 동네지인이 (학모) 있는데
지인은 자기는 농담식이라지만 선을 넘고요,
(예전 썼는데 우리애가 아빠닮아 붕어빵이라 말했는데,
택배기사 안닮아 다행이라나 뭐라나)
그후 지인도 말실수 안하려 노력하는거 같길래,
그리고 그나마 연락하는 학교 엄마이기도 해서 ,
연락하는데요.
어제도 일상대화 아닌 학교 입시 설명회로
서로 대화하느라 좀 길게 1시간 가까이 통화하고,
오후 5:20분즘 전화끊고,
저녁 걷기 운동차원에서 동네 한바퀴도느라
8시즘 만나서
제가 저녁 잘챙겨먹었냐고 물었는데,
뜬금없이 전화통화하느라 저녁준비를 못해서
대충 있는거 먹었다는거에요,
저는 통화끊고 수육30분 삶고 충분히 준비해서 먹고 8시만난건데요,
이게 말할 핑계거리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