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1 전학이 어려운일인가요

우리 조회수 : 1,936
작성일 : 2024-05-21 15:44:22

나름 지역에서 제일 타이트하다는 중학교에서 안정적인 학창시절과

열심히 하는 친구들 사이에서 본인도 그만큼은 아니지만 노력하면서 학교 생활했구요

 

고등입학을 학군지 비선호 학교를 지망해서 보냈습니다. 왜 아이 중학교에서 

그 학교를 지원들을 안하는지 보내고 나서야 알게 되었네요

열심히 하려고 마음가짐이 컸지만.

여기저기서 모이는 학교를 보내놓으니... 엉망이네요

 

아이가 쉬는 시간 점심시간에 숙제만 해도 옆에 와서 비아냥 거린다네요

으~~ ㅇ ㅇ 중 냄새(출신중)~~ 

다 노는 분위기에서 혼자서 공부할 분위기도 아니고 자기도 놀게 되고 

거의 엎어져 자고  그렇다네요 어제 슬쩍 외고에 편입생 받더라라고 하니

가고 싶다고 하더라구요 

학교 잘못간거 같아요...  별로인것 같아요..

 

학군지까지는 아니라도 분위기 좋다는 사립학교 있는곳으로...

둘째 갈 분위기 좋다는 중학교쪽으로 집 시세를 알아보고 있어요...

IP : 125.178.xxx.132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5.21 3:49 PM (221.165.xxx.251)

    고1첫학기 끝나면 전학 꽤 많이들 오고가요. 딱히 어려운 일도 아니에요. 맘 먹었으면 더 질질 끌지 말고 가는걸 권합니다. 일단 중간고사 원점수를 들고 가야하니 기말고사는 치르고 가는게 나을거구요.

  • 2. ㅇㅇㅇ
    '24.5.21 3:51 PM (172.226.xxx.32)

    전학 안어려워요
    내신 잘받을려고 비선호학교 간건가요?

  • 3. ...
    '24.5.21 3:53 PM (211.177.xxx.28)

    그냥 전학 가세요.
    나머지는 아이가 해낼 과제입니다.

  • 4. 251님
    '24.5.21 3:54 PM (125.178.xxx.132)

    감사해요~저는 이 학군지라는곳이 맞지 않는것 같아서 이사를 늘 생각하고 있었는데
    아이가 이런 분위기와 교우관계가 안좋아자니 망설일 이유가 없는거 같아요

    32님 네...내신 잘 받고 싶어서 선택하긴 했어요

  • 5. .....
    '24.5.21 4:00 PM (1.239.xxx.246) - 삭제된댓글

    성적만 생각하세요

    지금 남아있는 학교가 내신에 훨씬 더 유리하면 거기 남아 있어야 합니다.

    외고 가면 뭐하나요
    내신이 안 나오면 '분위기 좋으니 좋다'라는 말 안 나옵니다

  • 6. ...
    '24.5.21 4:02 PM (211.46.xxx.53)

    중간고사 잘봤나요? 1등급 나오면 그냥 버티세요. 외고는 진짜 내신 안나오고 중간에 들어가면 학교 분위기 익히다 끝나요.

  • 7. ..
    '24.5.21 4:06 PM (223.33.xxx.42)

    외고보다는 자사고요
    외고는 전공어 따라가기 힘들어요

  • 8. ...
    '24.5.21 4:07 PM (39.7.xxx.99)

    비꼬아도 애가 버티고 본인만 잘하면 되는데 그게 힘든가봐요.

    제 아이가 그렇게 공부만하고 코로나라 친구들이랑 어울리는 것도 안하고 고등 보냈어요.
    그때는 코로나 걸리면 시험도 못봤거든요.

    고등 친구들 중에 친구라고 부를 애들이 없는건 단점인데
    대입은 아주 잘 갔어요.

    신중의 신은 내신이라는데 애 멘탈 단단한 편이면 버티시라고 하고 싶어요.

  • 9. ...
    '24.5.21 4:19 PM (61.79.xxx.14)

    1등급 나오면 그냥 버티세요 2222222

  • 10. 아이의
    '24.5.21 4:21 PM (211.46.xxx.89)

    멘탈이 강하면 내신을 위해서 남고 아니면 전학을 가는데 전학은 정원티오만 있으면 어렵지 않아요
    그런데 고등 1학년이면 어지간한 멘탈 아니면 버티기 쉽지 않을거예요
    같이 버텨줄 친구가 있으면 좋을텐데...

  • 11.
    '24.5.21 4:21 PM (125.178.xxx.132)

    ㅠㅠ 1등급이면 좋겠네요
    영어가 성적이 안나오고
    한국사 공부를 안해서 등급이 많이 떨어졌어요

  • 12. ㅇㅇ
    '24.5.21 4:25 PM (49.164.xxx.30)

    전학 무조건 가세요. 분위기 진짜 중요해요

  • 13. ㅁㅁㅁ
    '24.5.21 4:31 PM (172.224.xxx.31)

    분위 좋다는 사립 일반고로 가세요
    비선호학교 영어점수 안나오면 외고는 갈필요도 없구요

  • 14. 윤도리
    '24.5.21 4:40 PM (112.151.xxx.245)

    가려면 빨리가는게 생기부에 티가안난대요
    근데 분위기 좋은 학교는 피튀깁니다.

  • 15. ...
    '24.5.21 4:45 PM (39.7.xxx.99)

    그러면 외고나 자사고 말고 인원수 많은 사립고로 가세요.

    지금 학교에서도 1등급 다 안나오면 전학가서 더 떨어질수는 있어요.
    그래도 분위기 좋은 학교면 학종이나 정시라도 노려볼수 있을거에요.

  • 16. ...
    '24.5.21 4:50 PM (112.220.xxx.250) - 삭제된댓글

    빨리 가세요. 저희는 남녀공학 자사고 인데 남자아이들이 자퇴를 대거 12명이나 했어요. 그리고 다 여자친구들로^^;; 저번주에 반에 3명이나 전학오더라구요. 분위기 중요한거 같아요. 얼른 준비하세요

  • 17. ㅁㅁ
    '24.5.21 5:37 PM (180.70.xxx.42)

    지금 학교에서도 1등급 다 안나오면 전학가서 더 떨어질수는 있어요.
    그래도 분위기 좋은 학교면 학종이나 정시라도 노려볼수 있을거에요.222

    작년 아이 입시 치렀는데 일반고인 저희 학교에 외고 국제고에서 전학온 아이들이 있는데 (물론 1등급노리고) 얘들 둘 다 좋은 학교 못 갔어요.
    학군지 아니어도 모든 과목 1등급 받는 아이들은 초등 때부터 영특하다 소문났던 아이들이더라구요.

  • 18. ㅡㅡ
    '24.5.21 5:48 PM (211.36.xxx.200)

    공부 분위기 학교에서 5-6등급이니 아이도 저도 참 한숨만 나고 의욕 상실입니다
    주변 비선호 학교라면 3등급즘 나올 거 같다네요
    이게 맞나 싶어요 아이를 잘 이해하고 전학 결정하세요

  • 19. 반댈세
    '24.5.21 10:43 PM (124.5.xxx.0)

    그런 학교에서 전학했다가 재수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3872 아들 군대가요 4 215788.. 2024/06/19 1,071
1603871 조선호텔 인견침구 4 침구 2024/06/19 1,788
1603870 소소한 행복(팬심) 6 Dd 2024/06/19 1,465
1603869 아끼면 돈 모여요 111 ... 2024/06/19 21,310
1603868 대구 살기 좋은가요? 사람들 성격이라던가 그런게 궁금하네요. 3.. 41 ririri.. 2024/06/19 3,185
1603867 한시간에 한장 푸는 초3 5 초등 2024/06/19 916
1603866 시가와 휴가요? 13 .. 2024/06/19 2,198
1603865 흰색 집벌레 4 ㅅㅇ 2024/06/19 1,298
1603864 명상 한번도 안해본 1인인데요.. 14 .... 2024/06/19 1,463
1603863 색상 이름이 3 궁금 2024/06/19 492
1603862 서울 집안 온도(남서향) 20 ㅇㅇ 2024/06/19 2,373
1603861 하... 시어머니가 쑥떡을 해 주셨는데 24 2024/06/19 6,875
1603860 슬슬 학원을 보내야할까요, 어쩔까요? 13 .... 2024/06/19 1,414
1603859 이제 곧 백수가 되는데 걱정입니다 3 ㅇㅇ 2024/06/19 2,188
1603858 안산 둘레길 실망 9 ... 2024/06/19 2,615
1603857 김정은 승마 질주 영상 공개 11 ... 2024/06/19 2,167
1603856 이사 2주반 남았어요 뭘해야하나요? 9 ?? 2024/06/19 766
1603855 광역버스에서 옆자리할머니가 잠시도 가만히 못계세요 5 K 2024/06/19 2,099
1603854 세종에 상간녀들이 많은가요? 미용 네일 왁싱 쪽이요. 15 2024/06/19 3,330
1603853 자기 아들은 잘생겼다고 생각하나요 29 아들 2024/06/19 2,771
1603852 아직 모기없죠? 5 ... 2024/06/19 500
1603851 추경호 "원 구성 마지막 제안…법사위·운영위 1년씩 .. 31 2024/06/19 1,854
1603850 사망 훈련병 모친 "수료생 중 우리 아들만 없어…누가 .. 22 ㅠ.ㅠ 2024/06/19 3,159
1603849 엄마가 반찬을 보내주시는데 7 ... 2024/06/19 2,154
1603848 ‘존잘남’이라는 신흥계급의 부상 45 음.. 2024/06/19 5,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