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옷을 옷장 하나만 남기려면 어떻게해야해요?

조회수 : 2,241
작성일 : 2024-05-21 13:38:28

아무리봐도 더 버릴게 없는 것 같은데

워킹맘이고

4철옷으로 제 옷만 12자 장농 (3통)에 가득이에요

 

버릴려고 보면 더 버릴 건 없어 보이거든요.

제가 너무 많은 건가요?

서랍에는 보관하지 않고 전 다 옷장에 걸어요.

서랍 자리 차지하는 거 싫어서요

 

다른 살림은 다 버려서 더 버릴게 없는데 

옷은 많이 버렸는데도 양이 줄지를 않고 막상 버릴려고 보면 버릴 옷이 없는 것 같아요

12자 장농 총 3칸 구성이고요

사철 바지 한 줄(장농 반통)

사철 상의  3줄 (즉, 장농1통+ 반통 )

사철 외투(코트나 잠바, 외투 등 ) 2줄 (장농1통)

 

==========

211님 댓글 유용해 메모해둡니다

===

40대 이하면 수량 유지만 잘 하시고,


50대이상 이면 검정 흰색 빼고 옷장속 옷 색상이 몇가지인지보세요
가장많은 세가지 색상빼고 나머지는 정리하시고
문양 패턴 컬러블록 큰 옷들도 1순위에 두시구요

 

IP : 203.142.xxx.24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5.21 1:39 PM (211.177.xxx.28)

    그래서 방 하나는 옷방으로
    많이 버리고 줄여도 옷은 어쩔 수 없는 거 같아요.

  • 2. 운동
    '24.5.21 1:48 PM (121.137.xxx.59)

    운동이라도 두 세 종류 하면 더 많아요.
    오래 된 비싼 옷 못 버리고 놔두고 운동복 계절별로 사고
    점점 늘어만 갑니다.

  • 3. 저는
    '24.5.21 1:52 PM (223.62.xxx.186)

    전업주부인데 2통입니다
    단 여기서 조절합니다.한벌 사면 꼭 한벌 버리는 방식으로요
    워킹맘이면 3통으로 더 늘리지만 않으면 될듯해요

  • 4.
    '24.5.21 2:03 PM (211.114.xxx.77)

    저도 운동복 마저 싹다 버렸어요. 어제.
    좀 두터운 옷이랑 긴팔. 안입은지 2년 넘은것 같아서 다 버려버렸어요.
    또 필요하게 되면 그때 새거 사자 하는 마음으로 버렸어요.

  • 5.
    '24.5.21 2:32 PM (211.114.xxx.77)

    이 글보고 또 버릴거 없는지 메모하고 있어요.
    오늘 들으가면 옷 3개 버릴거에요. ㅋㅋ.

  • 6. ……
    '24.5.21 2:54 PM (211.245.xxx.245) - 삭제된댓글

    40대 이하면 수량 유지만 잘 하시고,

    50대이상 이면 검정 흰색 빼고 옷장속 옷 색상이 몇가지인지보세요
    가장많은 세가지 색상빼고 나머지는 정리하시고
    문양 패턴 컬러블록 큰 옷들도 1순위에 두시구요

  • 7. ....
    '24.5.21 4:02 PM (211.234.xxx.6)

    철이 지나가면
    지금같으면 겨울 옷 중에서 지난번 겨울에 안입은거 싹 처분합니다
    입으려고 했는데 다시 손 놓아지는옷. 진짜 안입어지는 옷은 금액고하에 상관없이 처분하니까 그러니까 정리가 많이 되더군요.

  • 8. 저는
    '24.5.21 5:03 PM (211.211.xxx.23) - 삭제된댓글

    옷장을 한칸 남기고 정리했어요.
    반업 ㅡ주1.2회는 출근
    계절마다 출근복3벌, 친구만남용3벌 정도 뒀어요.
    패딩1벌코트1벌 이정도로요,
    몇년간 낡아없어져서 꼭 필요(속옷종류)때문에 사는거 외에는
    옷을 거의 안샀어요. 5년이상요.
    정리하며 버릴때마다 외우고,결심하고 유혹이 올때마다
    또 외우기를
    안사야돼.안사야 정리가 쉬워.이러믄서요.
    옷고를 걱정없어서 편한점도 있어요.
    근데 이제 슬슬 몸에도 나이에도 유행도 안맞기 시작해서
    3월부터 한가지씩 사고 있어요.

    안사야 정리돼요.
    사면 자꾸 늘어요.

    근데,
    더 젊었을때 실컷 입었어요.
    저를 제평에서 도매상인으로 알 정도로,
    주1ㅡ2 갔어요. 친구들사이에서 놀리는 별명이 패션리더..였었어요. 원없이 입었드랬죠.
    그래서 가능했을거에요.

  • 9. mm
    '24.5.22 3:17 AM (125.185.xxx.27) - 삭제된댓글

    사계설이라 그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2388 고등아이가 집에서 말을 안해요 25 보통 2024/06/13 4,172
1602387 차은우 송혜교 투샷 29 .. 2024/06/13 7,327
1602386 아침에 병원들러서 등교하면 지각?조퇴? 7 핑핑 2024/06/13 1,385
1602385 멋진 신세계를 읽고 있는데… 7 올더스 헉슬.. 2024/06/13 2,005
1602384 발바닥 아픈데 13 Smaksk.. 2024/06/13 1,752
1602383 왜 모임에는 빌런이 꼭 있을까요 ㅠ 11 2024/06/13 3,559
1602382 아래 사랑이 뭐길래 삽입곡으로 나왔던 타타타 5 사촌들 2024/06/13 989
1602381 저녁에 화장실일 볼수 있는 사람이 부러워요. 8 변비로고생 2024/06/13 2,358
1602380 티비에 나오는 유명한 정신과 의사는 어떤가요? 9 ㅇㅇ 2024/06/13 2,811
1602379 아프리카 돈주고 석유캐내고 명품백아무리받아도 되고 3 ㅇㅇㅇ 2024/06/13 1,097
1602378 학교 취업할 때 수사경력조회도 하나요? 6 2024/06/13 1,328
1602377 얼굴 지방제거주사 있던데요. 2 얼굴 2024/06/13 851
1602376 밀양 집단성폭행 수사팀장은 송모 경위 이자 8 와뻔뻔 2024/06/13 3,430
1602375 개명시 작명소 비싼곳이 좋은건가요? 5 개명 2024/06/13 503
1602374 윤석열이 왜 아프리카에 돈 퍼주는지 이유나옴/펌 13 헐이것도 2024/06/13 6,041
1602373 일본에서 급하게 통역해줄 사람 12 통역 2024/06/13 2,058
1602372 연예인 서장훈은 이미지 관리 참 잘했어요 36 2024/06/13 7,569
1602371 갱년기 홀몬보조제 페미언스감마 드시는 분 혹시 계세요? 00 2024/06/13 334
1602370 지금 황태국 끓여 놓으면 낼 아침 15 2024/06/13 2,207
1602369 엄마가 80 넘으시니 아기키우는 것 같아요 28 ㅇㅇ 2024/06/13 7,619
1602368 진짜 물건파시는건가요? 1 신주아 2024/06/13 1,603
1602367 유튜브 롯본기김교수보니 전쟁걱정 6 ㅆㅂ 2024/06/13 1,677
1602366 에어컨 개시하셨나요? 19 . . 2024/06/13 3,163
1602365 국토교통부 번호로 스미싱;;; 2 mi 2024/06/13 4,395
1602364 50대가 되니 땀이 안끈적거리네요. 2 2024/06/13 1,2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