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주 관심 있으시분! 없으신분은 패쓰해주세요 :)

sajoo 조회수 : 2,351
작성일 : 2024-05-21 05:45:32

몇년 전부터 사주에 관심이 생겼어요 

제대로 공부하거나 강의 듣는건 아니고 

유투브 보거나 블로그 보는정도입니다 

 

한 인간의 유니크한 개성을 이 사주라는 툴이 꽤나 맞추는 것 같아요 

저희 가족만 대입해 보아도 어쩜 이렇게 잘 맞는지....물론 단식 판단은 위험하다고 하지만 

식구들의 일주를 알고 난뒤 좀 더 이해하게 된 면이 있어요.. 아, 이런 성격이라 나의 이런부분은 이해하기 힘들겠다..엄마와 끊임없이 부딪히는 것도 예전엔 몰랐는데 사주로 설명하니  뭔가 해소가 되요. 

일주만 봐도 이런데 더 공부해서 깊게 배우면 어떨까 싶어요... 

사주 관심있으신 분들 공부하시고 난 뒤 어떠신가요?? 

 

IP : 107.122.xxx.7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직
    '24.5.21 6:26 AM (70.106.xxx.95)

    단식이라 그러실거에요.
    알면 알수록 어렵고요. 정답도 없어요.

  • 2. wii
    '24.5.21 7:18 AM (14.56.xxx.71) - 삭제된댓글

    저도 딱 일주만 배웠어요. 문화센터에서 2시간짜리 강의 들었고요.
    사주는 보고 싶은데, 너무 모르는 용어가 많아서 누가 잘 보는 건지도 모르겠고 해서. 기본만 알자는 마음으로 들었는데, 일주만 배워도 목화토금수의 기본 특성을 알게 되니 좋았고요. 그 이상은 공부할 마음 없고 잘 보는 데서 볼 생각입니다.
    친구가 역사학과 나와서 유튜브와 블로그로 사주풀이를 공부하던데, 가끔 다른 사람들거 봐달라고 하면 잘 맞춘다기 보다는 자기가 아는 어떤 지식의 일부를 끼워맞추는 느낌이었어요. 그 친구는 자기 인생이 궁금해서 사주공부를 했는데, 자기 인생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이해하는 느낌이었어요. 어쨌든 사주풀이 과정에 인생 순리가 들어 있으니 상황을 객관화 하는 것이 좀 나아진다는 느낌 받았어요.

  • 3. ..
    '24.5.21 7:33 A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

    일주론은 본격적으로 공부하면 피식 할 수준이에요
    월지 공부 격 공부
    육신 인간관계
    오행 진로적성
    격국 직업 그릇 크기
    배우다보면 정말 광범위해져요
    누구 봐준다기보다 개인공부로는 좋다고 생각해요

  • 4.
    '24.5.21 9:07 AM (104.162.xxx.201)

    댓글 감사해요
    저는 공부해서 누굴 봐준다기 보다는
    사람들을 더 잘 이해하고 궁극에는 주변인과 잘 지내고 싶은 마음이 커요

    저 사람은 재다신약이라 나같은 무재를 볼때
    이해가 힘들겠구나
    저 사람은 온화하지만 때론 묘의 특성이 나오는구나
    등등

    제 행동이나 생각도 좀 수정하게 되고 주의하게 되고
    그렇네요
    사주 공부 전 보다 사람을 이해하는 폭이 넓어졌어요 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3748 부부싸움.. 27 싸움 2024/06/18 5,318
1603747 냉동짬뽕 세일해요 고메 중화짬뽕 9 ㅇㅇ 2024/06/18 2,815
1603746 편의점 알바, 50대 뽑아줄까요? 24 2024/06/18 5,031
1603745 박세리는 아빠거부하기 힘들었을거 같긴해요 4 ... 2024/06/18 7,196
1603744 목포쪽에는 물놀이할곳은없나요 5 여름휴가 2024/06/18 623
1603743 이재명 위증교사 미공개 녹취록 들으셨나요? 31 ㅇㅇ 2024/06/18 3,859
1603742 키가 광고하는 퍼울 세제 좋나요? 3 ... 2024/06/18 1,814
1603741 남편이 언성높이는거 싫어하는집 있나요 17 .. 2024/06/18 2,984
1603740 곽튜브 우즈베키스탄( 유투브강추) 15 추천 2024/06/18 4,617
1603739 추천해주신 눈물꽃 소년 너무 좋네요. 4 천천히 2024/06/18 2,218
1603738 맹장이 터졌다고 합니다 92 ... 2024/06/18 14,180
1603737 스텐 연마제 제거 대체 어떻게 하는거에요? 화나네요.. 21 2024/06/18 3,611
1603736 서울시 노인 기준 70세 상향 추진 27 ㅇㅇ 2024/06/18 5,572
1603735 홈플 치킨 오늘 못먹었는데 실온에 둬도 될까요? 2 ... 2024/06/18 747
1603734 시부상 마치고 오니 지인이 유산 뭐 받았냐고 묻는데 43 ... 2024/06/18 14,621
1603733 pd수첩 의료비상사태보세요 15 ㅇㅇ 2024/06/18 3,952
1603732 중고등학교 선생님 월급 17 ... 2024/06/18 5,185
1603731 무거운 수저세트 추천해주세요~ 8 살림교체중 2024/06/18 861
1603730 간만에 성공적이였던 겉절이 6 ... 2024/06/18 1,843
1603729 홈파티 자주하시는 분들 계세요? 테이블 세팅 질문요ㅠ 2 노루궁뎅이 2024/06/18 669
1603728 화장실 청소 걍 락스와 세제 뿌리고 물로 씻어내면 되나요? 8 2024/06/18 2,837
1603727 최근에 마툴키(벌레약) 써보신분~ 1 ㅁㅁ 2024/06/18 457
1603726 초1 여자아이 있는 집인데 여행 많이 안다녀도 될까요? 10 .. 2024/06/18 2,041
1603725 상간녀들 본처 엄청 질투하더라구요. 6 2024/06/18 4,009
1603724 이런 증상 1 2024/06/18 6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