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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이먹으니 머리가 한쪽만 자꾸 삐쳐요

왜지 조회수 : 1,326
작성일 : 2024-05-20 23:18:07

한참 젊었을때 안그러더니 50이 넘었는데 

몇년전부터 파마를 하면 이상하게 머리감고 드라이 하고하면

오른쪽은 안으로 구불구불 쌱 들어가서 예쁘게 마무리되는데

왼쪽은 아무리 심혈을 기울여서 드라이를 열심히 해도

결국 바깥으로 삐쳐서 짜증이 나네요

자연스럽게 예쁘게 삐치는게 아니라 확 뒤집어 진다고 할까

아무튼 왼쪽이 안예쁘게 삐치니 자꾸 신경이 쓰여요

아침에 머리손질 하느라 시간도 오래걸리고

삐치지 않는 방법은 걍 생머리로 다니면 될텐데

 그건 또 나이먹으니 초라해보이고 :;

미용사한테 물어보니 머리가 그렇게 난거라 어쩔수 없다고 하는데 

방법이 없을까요..

IP : 125.132.xxx.8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5.20 11:47 PM (222.104.xxx.4)

    예전엔 정성들여 드라이 했는데 이젠 뭐 비치거나 말거나 내비 두는 편--;;

  • 2. 이상하게
    '24.5.20 11:59 PM (125.132.xxx.86)

    머리가 그렇게 난거면 젊었을땐 왜 안그랬을까요
    나이가 드니 머리결이 변한건지
    은근히 신경쓰이네요

  • 3. ….
    '24.5.21 12:29 AM (221.138.xxx.139)

    심여를….. 요????
    심혈을 기울이다 입니다.

    저도 머리결?이 달라져서 스타일링이 잘
    안되요 ㅠ

  • 4. ...
    '24.5.21 12:55 AM (58.234.xxx.222)

    머리카락도 영양도 없고 건조하고 힘이 없어서 더 그런거 아닐까요.
    트리트먼트나 영양팩 해보세요

  • 5. 죄송
    '24.5.21 1:00 AM (125.132.xxx.86)

    국문학과 출신인데 이런 실수를 :;
    쓰면서도 뭔가 이상했는데
    수정했습니다 ^^

  • 6. 시간
    '24.5.21 5:36 AM (175.199.xxx.36)

    피부도 나이듵면 안좋아지듯이 머리결도 그렇겠죠
    나이가 드니 변한거 맞아요

  • 7. 도구 마련
    '24.5.21 9:51 PM (211.58.xxx.192)

    저도 비슷한 고민하다 고데기 샀어요. 머리카락 손상 걱정되어서 상대적으로 저온 설정 가능한 것으로요. 드라이어로는 안되던 것이 고데기 쓰니 잡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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